몸을 드리는 산제사.(롬12:1-3)
1,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 2,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한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1 ) 바울은 형제들에게 너희의 몸을 산제사로 드리라 권했다.
제사(祭祀)란 제물(祭物. 히>민하. 헬>θυσία 두시아. offering.~ 동물. 곡물. 희생제물. 화목제물)을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고 이는 속죄(贖罪. 히>λύτρωσις 뤼트로시스. make an atonement.~ 죄를 속(사)하다. 화해하다. 깨끗케 하다. 구원하다)를 통해 하나님과 죄인이 관계를 회복하는 것이다.(창4:3-5.롬3:25)
예수가 우리를 위한 화목제물이 되심은 하나님이 길이 참으시는 중, 전에 지은 죄를 간과(看過. 헬>πάρεσις 파레시스. forgiving.~ 죄를 사하고 벌하지 않음)하시고 믿음으로 의롭다 하시며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셨기에 이제는 우리 몸을 제물로 드려서 주의 몸과 성전이 되어야 한다.(롬3:25,6:6.고전3:16)
바울은 그리스도가 자신의 영혼과 몸을 희생(犧牲. 히>제바흐. 헬>σφάγιον 스파기온. victim.~ 속죄물. 번제와 화목제물)으로 우리를 위한 화목(和睦. 히>샬와. 헬>καταλλαγῄ 카탈라게. reconciliation.~ 서로 뜻이 맞음)제물이 되셨으니 너희도 몸을 산제사(신령한 몸)로 주님께 드리라고 권한다.(롬5:10,11,12:1.고전15:44,고후5:19)
2 ) 몸을 드림은 육신의 목숨(악한 생각)을 제거하는 것이다.
바울이 몸(히>바사르. 헬>σῶμα 소마. bady.~ 육체의 생명과 소욕. 신체. 제 목숨)을 산제사로 드리라는 것은 주님의 명이고 이는 그가 말씀하신 무익한 육(肉. 히>바사르. 헬>ψυχικόσ 프쉬키코스. σάρξ 사르크스. flesh.~ 세상적. 악한 생각. 인간성)을 희생으로 드리라는 것이다.(눅9:23,24.요6:63,15:10,13.롬12:1)
예수는 육체를 십자가의 희생으로 아버지께 드려서 우리가 그의 피를 힘입어 성소(聖所. 히>미크다쉬. 헬>ναός 나오스. sanctuary.~ 거룩한 하늘 도성)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고 이에 우리가 세상에 살고 있지만 영적으로는 하늘 성소와 도성에서 거하여 있는 자다.(출15:13,17.엡2:6.골3:1-4.히10:19,22,12:22)
이에 너희의 육적인 몸에 할례를 받게 하신 것은 너희를 십자가에서 예수와 함께 장사지내 함께 죽고 함께 성령으로 살아나 이제는 우리가 그리스도로 살리심을 받아 그의 몸과 지체와 교회와 성전이 되었으며 우리는 이 세상에 속한 자가 아니고 하늘에 속한 만물위의 교회가 된 자들이다.(롬6:6.엡1:22.골2:11)
3 ) 산제사란 자신이 죽고 육이 영으로 거듭난 것을 말한다.
제사는 죽은 자를 위한 희생제사가 있고 반면 자신을 십자가의 예수님께 드려서 부인된 자는 성령으로 거듭난 자며 신령(神靈. 히>루아흐. 헬>ρνευματικός 퓨뉴마티코스. spiritual.~ 영적인. 성령 충만한. 신령한 몸)한 몸이 되어 산 제물이 되었고 기도로 영혼들을 위해 중보의 간구를 할 수 있다.(사53:12.롬9:1,2)
하나님은 영으로 거듭난 자들을 나의 성도(聖徒. 히>하씨드. 헬>ἅγιος 하기오스. saints.~ 하나님께 봉헌된. 거룩한 신도)라 내 앞에 모으라 곧 나와 제사(祭祀)로 언약한 자라 하셨고 이는 신령(성령)과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을 받은 참된 진정한 마음으로 제사(예배)드리는 자라 하셨다.(시50:5,14.요4:23,24)
하나님은 감사로 제사(예배)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榮華. 히>카페드. 헬>δοξάζω 독사조. glorify.~ 찬양하다. 영광을 돌리다)롭게 하고 그 행위를 옳게(히>야샤르. 헬>δίκαιος 디카이오스. upright.~ 의로운. 법대로. 정직히)하는 자를 구원하며 영화롭게 하신다고 아삽과 바울이 말했다.(시50:5,14,15,23.롬8:30)
4 ) 이 세대를 본(本)받지 않는 마음이 새로운 영적 예배 자.
바울은 이 세대(世代. 히>돌레도트. 헬>γενεά 게네아. generation.~ 시대. 세상. 사람)를 본받지 말라 말했고 이는 세상에 속한 사람들은 육신(肉身. 히>바사르. 헬>σάρξ 사르크스. flesh.~ 죄에 굴복하는 몸의 소욕)의 생각을 하며 육신에 져서 살기에 하나님과 원수고 순종치 않는다 말했다.(롬8:5-12,12:2)
그러나 이 권면은 사람의 힘과 능으로 되지 않고 하나님의 지혜의 성령을 받으면 그 영(靈. 히>루아흐. 헬>πνεῦμα 퓨뉴마. spirit.~ 숨. 목숨. 생명. 성령)으로서 몸(육신. 지체. 죄의 소욕)의 행실을 죽이면(히>무트. 헬>ἀποθνήσκω 아포드네스코. die.~ 죄의 욕심을 죽이다) 영적인 예배자로 살게 된다.(롬8:12,13)
즉 성령으로 새롭게 된 예배 자는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引導. 히>보. 헬>ἄγω 아고. brought.~ 예수 안으로. 말씀 안으로 들어가다)를 받는 자들이고 곧 하나님의 아들이며 우리가 주님을 예배하고 경배하는 신분의 명분을 성령이 증거 해 주시며 그가 우리의 연약함을 도와주시고 기도해 주신다.(롬8:14,16,26)
5 ) 하나님의 선하심과 기뻐하심과 온전한 뜻을 분별하는 일.
하나님은 우리에게 선(善. 히>토브. 헬>ἀγαθός 아가토스. good.~ 좋은. 아름다움. 그리스도)을 보이셨는데 공의를 행하고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히 하나님과 동행하는 것으로 너희가 주의 이름을 경외하면 완전한 지혜의 하나님이 그 영(성령)으로 순종케 하심으로 행위가 완전한 자가 된다.(잠2:6,7,20:7.미6:8,9)
하나님은 우리를 기뻐(히>사마흐. 헬>χαίρω 카이로. exult.~ 즐거워함. 반갑게 여김)하심으로 구원하셨고 또 백성 삼으신 것을 기뻐하시니 우리가 주 안에서 자녀 되어 온전(완전)케 되었으며 평강의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 계시는 것을 기뻐하라 바울이 말했다. (삼상12:22,삼하22:20.고전1:21.고후5:9,10,13:11)
또 그는 우리가 주의 심판대(審判臺. 헬>βῆμα 베마. tribunal.~ 법정. 심판소. 발언대) 앞에 드러나 각각 선악(善惡) 간(間)에 그 몸(히>바사르. 헬>σῶμα 소마. body.~ 육체. 신체. 죄의 몸. 소욕)으로 행(行)한 것을 따라 받게 되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제사로 드리라 말했다.(롬12:1,2.고후5:10)
아멘!
예수그리스도의 증인
왕 종 오 목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