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을 망케 하는 간통 죄.(잠6:23-35)
23, 대저(大抵) 명령(命令)은 등(燈)불이요 법(法)은 빛이요 훈계(訓戒)의 책망(責望)은 곧 생명(生命)의 길이라. 24, 이것이 너를 지켜서 악(惡)한 계집에게 이방(異邦) 계집의 혀로 호리는 말에 빠지지 않게 하리라. 25, 네 마음에 그 아름다운 색(色)을 탐(貪)하지 말며 그 눈꺼풀에 홀리지 말라. 26, 음녀(淫女)로 인(因)하여 사람이 한 조각 떡만 남게 됨이며 음란(淫亂)한 계집은 귀(貴)한 생명(生命)을 사냥함이니라. 27, 사람이 불을 품에 품고야 어찌 그 옷이 타지 아니하겠으며. 28, 사람이 숯불을 밟고야 어찌 그 발이 데지 아니하겠느냐.
1 ) 주의 말씀은 사람들의 영혼의 빛과 닻과 같아서 생명을 유지하는 생명의 길이다.
솔로몬은 주의 명령(命令, 히>미츠와, 헬>ἐντολή 엔톨레, commands.~ 계명, 신자에게 내리신 분부, 가르침)은 사람의 양심의 등불(燈, 히>네르, 헬>λύχνος 뤼크노스, lamp.~ 사물을 밝히는 기구, 심지와 기름과 불)이라 했고 다윗은 주의 말씀은 자신의 행할 길과 발에 빛과 등불이라 말했다.(시119:105.잠6:23)
히브리서 기자는 주의 약속은 기업으로 받는 자들에게 뜻이 변치 않음을 나타내시려 맹세로 보증하셨고 그가 거짓말할 수 없음은 소망하며 피하여 가는 우리로 큰 안위를 받고 영혼의 닻 같아서 휘장(揮帳, 히>예리아, 헬>καταπέτασμα 카타페타스마, veil.~ 하늘의 커튼) 안에 들어가게 하셨다고 말했다.(히6:19)
하나님은 모세에게 말씀하신 대로 애굽을 홍해 물로 덮어 멸망(滅亡, 히>아바드, 헬>ἀπόλλυμι 아폴뤼미, perish.~ 파괴, 죽이다, 없어짐)케 하심과 같이 예수는 마귀를 심판하여 평생 죽기를 무서워하며 종노릇 하던 우리를 놓아(히>살라흐, 헬>ἀπολύω 아폴뤼오, let go.~ 보내다, 자유) 주셨다.(신11:4,히2:14,15)
이에 법과 등불과 빛인 말씀과 명령은 어려운 것도 먼 것도 아니고 네게 심히 가까워서 네 입과 마음에 있은즉 이를 행할 수 있으며 이를 행하면 생명(生命, 히>네페쉬, 헬>ζωή 조애, life.~ 삶, 영혼, 욕구)과 복(福, 히>아슈레, 헬>εύλογία 율로기아, blessing.~ 만족, 기쁨, 행복)이 있다고 하셨다.(신30:11-16)
2 ) 음녀인 죄인은 호리는 말로 유혹하여 생명을 사냥하고 지옥의 동반자가 되게 한다.
솔로몬은 주의 명령과 법인 율법(律法, 히>토라, 헬>νόμος 노모스, law.~ 법률, 규범, 계명, 말씀)의 말씀이 너를 지켜(히>나차르, 헬>τηρέω 테레오, guarded.~ 경계하다, 출입을 감시하다, 약속, 규칙, 법률을 어기지 않게 함) 악한 계집과 이방계집의 혀로 호리는 말에 빠지지 않게 한다 말했다.(잠2:11,12,6:24)
그는 음녀는 처음 언약 선악과를 취한 아담을 말했고 그 후손 이방여인들은 세상의 죄인(罪人, 히>핫타, 헬>ἁμαρτωλός 하마르톨로스, sinner.~ 죄있는, 죄 많은, 죄를 지은 사람)들을 말한 것으로 예수는 죄의 종(히>에베드, 헬>δοῦλος 돌로스, servant.~ 노예, 하수인)들이라고 말씀하셨다.(잠2:16,17.요8:34,35)
솔로몬은 이방 계집인 죄인들의 색(色, 헬>σάρξ 사르크스, lust.~ 신체, 육신, 성적 요망, 육신의 사고)을 탐하지 말라 그들은 자기 마음을 따라 예언하고 주의 백성들의 영혼을 사냥(히>추드, hunt.~ 사냥하다, 생명을 파멸로 이끌다)함으로 죄인들과 동행하면 해(害)를 당케 된다 말했다.(잠6:26-28.겔13:2,17,18)
29, 남의 아내와 통간(通姦) 하는 자(者)도 이와 같을 것이라 무릇 그를 만지기만 하는 자(者)도 죄(罪) 없게 되지 아니하리라. 30, 도적(盜賊)이 만일(萬一) 주릴 때에 배를 채우려고 도적(盜賊)질하면 사람이 그를 멸시(蔑視)치는 아니하려니와. 31, 들키면 칠배(七倍)를 갚아야 하리니 심지어(甚至於) 자기(自己) 집에 있는 것을 다 내어 주게 되리라.
3 ) 남의 아내와 간통하는 자는 죄인이고 만지기만 해도 죄 되며 도적보다도 못하다.
솔로몬은 남의 아내와 통간(通姦, 히>샤카브, lie down.~ 드러눕다, 간통하다, 성교를 위해 눕다)하는 자는 죄가 있게 되고 그를 만지기만 해도 죄 없지 아니하다 했고 만일 사람이 도적질하다 들켜도 사람이 멸시치는 않으나 들키면 칠 배를 갚아야하며 심지어 집에 있는 것을 다 내어주게 된다 말했다.(잠6:30,31)
모세의 율법에는 주께서 너희는 나의 모든 규례(規例, 히>훅카, 헬>ἔθος 에도스, customs.~ 법규, 조례, 관습, 명령, 율법)와 법도를 지켜 행해야 너희를 인도하여 거하게 하는 땅(가나안)에서 너희를 토(吐, 히>코, 헬>ἐμέω 에메오, spit out.~ 토하다, 게우다, 내어 쫓다)하지 아니하신다고 말씀하셨다.(레20:22)
또 남의 아내와 간음하는 자는 그 간부(姦夫)와 음부(淫婦)를 반드시 죽이라(히>무트, 헬>ἀποθνήσκω 아포드네스코. die.~ 처형하다, 목숨을 끊다) 명하셨고 솔로몬은 간음한 자는 죽으나 도적은 멸시(蔑視, 히>바자, 헬>ἐξουθενέω 엑수데네오, despise.~ 경멸하다, 업신여기다)치 않는다 말했다.(레20:10.잠6:30)
32, 부녀(婦女)와 간음(姦淫)하는 자(者)는 무지(無知)한 자(者)라 이것을 행(行)하는 자(者)는 자기(自己)의 영혼(靈魂)을 망(亡)하게 하며. 33, 상(傷)함과 능욕(凌辱)을 받고 부끄러움을 씻을 수 없게 되나니. 34, 그 남편(男便)이 투기(妬忌)함으로 분노(忿怒)하여 원수(怨讐)를 갚는 날에 용서(容恕)하지 아니하고. 35, 아무 벌금(罰金)도 돌아보지 아니하며 많은 선물(膳物)을 줄지라도 듣지 아니하리라.
4 ) 부녀와 간음하면 자기 영혼을 망케 하고 상하며 능욕과 부끄러움을 씻지 못한다.
그런데 부녀(婦女, 히>나쉼, 헬>γυνή 귀네 women.~ 아내, 부인, 남편 있는 여자)와 간음(姦淫, 히>나아프, 헬>μοιχεύω 모이큐오, adultery.~ 부부가 아닌 남녀가 성적 관계를 하다)하는 자들은 무식(無識)한 자고 자기의 영혼이 망하게 되며 상함과 능욕을 받고 부끄러움을 씻을 수가 없게 된다고 말했다.(잠6:32,33)
만일 그의 남편이 투기함으로 분노해 원수를 갚는(히>샬럄, 헬>ἀποδίδωμι 아포디도미, repay.~ 주거나 빌린 것을 돌려보내다, 원상복구, 피해보상, 앙갚음) 날에는 용서(容恕, 히>나사, 헬>ἀφίημι 아피애미, forgive.~ 사하여주다, 탕감, 놓아주다)치 아니하고 벌금과 선물을 주어도 듣지 않는다 말했다.(잠6:34)
타인의 아내와 간통하는 자가 무지(無知, 히>벨리, 헬>ἄγνοια 아그노이아, without knowledge.~ 지식이 없음, 말씀이 없음)한 것은 주님의 심판과 죽음의 지식이 있었다면 또 사형(死刑, 헬>θάνατος 다나토스, death.~ 죽음, 처형)에 대한 지식이 있었다면 간음을 피할 수 있었을 것이다.(롬1:32.고전10:13)
5 ) 하나님은 이스라엘과 유대 백성의 남편이시고 예수는 신약 성도의 신랑 되신다.
하나님은 백성들이 자신을 버리고 다른 신들에게 분향하며 손으로 만든 것에 절해 그들에게 심판(審判, 히>미슈파트, 헬>κρίσις 크리시스, judgment.~ 공정, 법령, 관습, 헤아려 판결함)을 베풀어 죄악을 징계(懲戒, 히>무싸르, 헬>παιδεία 파이데이아, discipline.~ 허물을 뉘우치도록 경계함, 응징)하신다 하셨다.(렘1:16)
반면 하나님은 배역한 그들을 자식(子息, 히>벤, 헬>τέκνον 테크논, child.~ 아들, 손자, 가족)이라 또 아내로 여기셨고 내가 남편(男便, 히>이쉬, 헬>ἀνήρ 아내르, husband.~ 아내의 배우자, 신랑)이 되었어도 내 언약을 파한 자들이나 이스라엘과 유다 집에 새로운 언약을 세우신다고 하셨다.(렘3:14,22,31:31,32)
예수도 백성 중에 오셨지만 영접하는 자가 없었고 이에 이방인들에게 복음을 전하여 그들 중 택한 자들을 신부(新婦, 히>칼라, 헬>νύμφη 뉨페, bride.~ 배우자, 신부, 색시, 아내)로 삼으셨고 장래에 혼인(婚姻, 히>하툰나, 헬>γάμος 가모스, marriage.~ 결혼식, 잔치)에 참예 시켜 아내가 될 것이다.(마25:1-13)
즉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을 남편으로 또 그리스도 예수를 신랑으로 영접하여 동거(同居, 히>야샤브 헬>συνέρχομαι 쉬네르코마이, live with.~ 같이 살다, 함께 살다, 같이 거주하다) 하는 자들이고 정절(貞節, σωφρσύνη 소프로쉬네, salfcontrol.~ 변치 않는 마음)을 지켜 일편단심이 되어야 한다.(딤전2:9,10,15)
아멘!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
왕 종 오 목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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