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역자(使役者)의 두 원칙(原則). (180)
고전3:1-23.
9, 우리는 하나님의 동역 자들이요 너희는 하나님의 밭이요 하나님의 집이니라. 10, 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따라 내가 지혜로운 건축자와 같이 터를 닦아 두매 다른 이가 그 위에 세우나 그러나 각각 어떻게 그 위에 세우기를 조심할지니라. 11 이 닦아 둔 것 외에 능히 다른 터를 닦아 둘 자가 없으니 이 터는 곧 예수그리스도라. 12, 만일 누구든지 금이나 은이나 보석이나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이 터 위에 세우면. 13, 각각 공력이 나타날 터인데 그날이 공력을 밝히리니 이는 불로 나타내고 그 불이 각 사람의 공력이 어떠한 것을 시험할 것임이니라. 14, 만일 누구든지 그 위에 세운 공력이 그대로 있으면 상을 받고. 15, 누구든지 공력이 불타면 해를 받으리니 그러나 자기는 구원을 얻되 불 가운데서 얻는 것 같으리라.
바울이 말하는 사역자는 하나님과 함께 주(主)의 일을 동역하는 자입니다. 하나님의 일은 그의 보내신 자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것입니다.(요6:29) 그를 믿으면 그가 행하시는 표적이 나타나는데 하나님이 주신 생명의 떡인 예수그리스도를 먹고 다시는 결코 주리지 않게 하시며 이 떡이신 주님을 먹고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다고 말씀하셨습니다.(요6:33-35) 그러나 세상 것들은 먹고 마시면 목마름으로 갈증이 날뿐 우리마음이 채워지지 않고 수고하고 무거운 짐이 되어 괴로움만 더 할 뿐입니다. 이는 율법아래 타락한 본성의 결과인 정죄와 사망과 저주로 인한 결과이며 세상의 주관자에게 미혹되어 우상에게 예물을 드려 섬긴 결과입니다.(왕하21:11.시16:4) 이들은 육신에 있기 때문입니다.(고전3:3)
그러나 떡이신 주께서 영생이기 때문에 그를 믿는 자는 이미 영생을 가졌고 그의 살과 피는 우리가 믿고 먹어서 우리가 주님을 본받아 십자가에서 함께 육의 목숨을 죽이고 주님을 본받아 성령으로 다시 살아나면 주님과 같은 동일한 하나님의 생명으로 하나님께로 나오게 되는데 이는 성령으로 나서 우리가 예수그리스도 안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또한 예수님은 하나님께 로서 나오셔서 우리영혼에 지혜와 의로움과 거룩함과 구속함이 되셨습니다. 이는 주님과 우리가 완전히 연합한 것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주님과 형제가 되어서 거룩하게 하시는 자인 예수그리스도와 거룩하게 함을 입은 우리가 하나가 되었으며 다(多) 한 하나님아버지로부터 낳았기 때문에 우리를 형제라고 부르기를 부끄러워 아니하십니다. 이와 같이 되었기에 우리가 성도(聖徒)가 되었으며 의롭고 거룩하게 되어 영원히 온전케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모세는 이스라엘 자손을 대하여 하나님이 너희 형제(兄弟) 가운데서 모세와 같은 선지자를 세운다고 광야교회인 이스라엘 회중에게 선포하였습니다.(고전1:30.히2:11,12,10:14)
그러므로 이 떡인 예수님의 살과 피는 곧 예수그리스도를 말하며 이는 우리의 신앙의 기초이며 터입니다. 곧 하나님의 견고한 터는 섰으며 인(印)치셔서 그리스도 예수로 말미암아 자기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하시고 주를 믿고 그 이름을 부르는 모든 자를 자기 백성으로 삼아 모든 불의에서 떠나게 하셨습니다. 이 터는 하나님의 교회이며 진리의 기둥과 터인 육신으로 오시고 성령으로 의롭다 하심을 입으신 예수그리스도 이십니다.(고전3:11.딤후2:19) 우리는 이 예수그리스도를 자기의 장래의 좋은 신앙의 터를 삼고 자신을 건축하며 뿌리내려 참된 생명으로 취(取)하여야 할 것입니다.(딤전6:19)
우리는 주님의 영광을 따라 그의 성령으로 우리 안에 능력으로 강건하며 견고케 하시며 주를 믿음으로 우리 마음에 주께서 계시게 해야 하며 또 우리가 그의 사랑가운데서 신앙의 뿌리가 박히고 터가 굳어져 지식에 넘치는 그의 사랑을 알고 그의 풍성한 사랑을 깨달아 하나님의 모든 충만하신 것으로 우리 안에 충만 하시도록 해야 합니다. 또 우리 가운데서 능력으로 역사하셔서 우리의 구하고 생각하는 것에 더 넘치게 역사하시도록 간절히 기도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주께서 나와 함께 계신 증거를 스스로 알아야하며 확증할 수있어야합니다.(고후13:5.엡3:16-20.요일5:11,12)
이는 주님의 뜻이며 그의 제자들이 취해야할 것입니다. 주님의 제자들은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하나님의 동역 자들입니다. 이들은 주님의 지상명령을 받은 자들로 사람들을 불러 예수그리스도의 진리와 기둥과 터 위에 세우기 위하여 보내심을 받은 자들입니다.(마28:19,20.고전3:10) 이들은 그러나 각각 어떻게 그 터 인 예수그리스도 위에 사람들의 신앙을 세우기를 조심해야 할 것입니다. 왜냐면 그들의 신앙 교훈에 의하여 신자들의 신앙이 세워지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이 사역자들의 사역의 결과에 의해 신앙이 실패하는 경우가 있고 또 이 사역자들에 의해 신앙이 주님의 뜻대로 성공하는 신앙인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여기에는 두 가지 원칙이 있습니다.
성도의 신앙을 성공시키는 사역하는 자.
사역자들은 예수그리스도께서 세상에 천국 복음의 씨를 뿌리러 오셔서 뿌린 삯이 난 것에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눠주며 믿게 한 자들이며 물을 주어 가꾸는 자들입니다.(마13:37,24:45.고전3:5,6. 즉 천국 백성을 관리하는 자들입니다. 주께서 맡겨주신 양떼의 형편을 부지런히 살피며 소떼에 마음을 두는 자들입니다.(잠27:23) 그런데 이와 같은 자들은 사역자로서 자격 요건(要件)을 갖추어야합니다.
첫째, 예수님을 세상 것들보다 더 사랑하는 자라야합니다. 예수께서는 베드로에게 부활하신 후 나타나셔서 베드로야 네가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고 질문하셨습니다. 그는 주여 그러하외다 내가 주를 사랑하는 줄 주께서 아시 나이다, 라고 고백했습니다. 우리는 이 질문과 고백을 주의깊이 생각해야합니다. 주께서 이와 같은 질문을 하신 데에는 큰 의미가 있습니다. 즉 둘러본 사람들은 세상에 속한 육신에 속한 자들을 말합니다. 즉 베드로의 가까운 부모 형제친구들입니다 그러므로 세상에 속해있는 그들보다 하늘에서 온 성령의 사람인 예수그리스도를 사랑하느냐는 질문입니다.
그런데 베드로의 대답에 우리는 주의를 기울여야합니다. 그는 예수그리스도를 따르다가 실패했는데 그 이유는 자기의 육신의 목숨을 부지하기 위하여 비자(婢子)인 여종에게 굴복했기 때문에 자신에게 육신적인 것들이 존재했다는 것을 철저하게 깨달았다는 것입니다. 이는 어디든지 주님을 따르겠다고 호언장담했던 그였기에 의인이 악인 앞에 굴복하는 것은 우물의 흐려짐과 샘의 더러워짐과 같기 때문에 그 자신이 얼마나 부끄러운 존재인지 또 육신에 속한 목숨이 얼마나 영적인 것들에 대해 외람된 것인지 깨달았던 것입니다.(잠26:26)
그는 주님이 세 번 주님을 부인할 것을 말씀하신 것이 생각나 심히 통곡 했습니다. 이후에 그는 주님의 십자가에 자신의 육신의 목숨의 모든 것들을 내어드렸고 장사지내 못 박아 자신의 육신에 속한목숨을 부인했다는 것입니다.(마11:75.눅22:61,62.요21:15-17) 그 증거가 예수께서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는 질문에 베드로가 주여 그러하외다 내가 주를 사랑하는 줄 주께서 아시나이다, 라고 고백합니다.(요21:5,16,17)
베드로의 고백은 그냥 대답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이는 주를 위해 자신의 옛 목숨을 버린 자가 아니면 할 수 없는 대답입니다.(눅9:23,24) 즉 친구 되신 예수님을 위해 자기의 목숨인 육신적 자아를 주님의 십자가에 드려 부인된 자 만이 할 수 있는 고백이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자신의 목숨을 주님께 드린 자 만이 주님을 사랑하는 자이며 큰 사랑의 계명인 주님의 십자가에서 세상에 속한자신을 죽이는 계명을 지키는 자이기 때문입니다.(요14:21,15:13,14) 이렇게 자신과 육신의 목숨을 버린 자를 주께서도 아십니다. 이들은 세상에 속한 자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베드로는 자신의 목숨과 육신의 세상 것들을 버린 것을 주께서도 아신다는 뉘앙스(nuance)를 깔로 고백한 것입니다.(잠20:27.요15:19)
그렇습니다. 우리가 주님을 사랑하려면 그리고 주님의 사역자가 되려면 우리가 형제 되신 예수그리스도를 사랑함으로 사망에서 생명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사랑치 않는 자는 사망에 거합니다. 이는 주님의 원수인 세상의 악령과 육신의 목숨을 가지고는 사망을 당하고 멸망을 당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주님과 함께 십자가에서 할례를 받고 새롭게 거듭난 자라야 주님을 사랑하는 자이며 사망에서 옮겨 생명이신 예수그리스도 안으로 들어간 자입니다.(요일3:14)
이런 자 만이 예수그리스도를 사랑한다고 고백할 수 있습니다. 오늘 베드로가 주님을 사랑한다는 고백은 진실한 고백이며 이러한 자 만이 주님의 교회인 양들을 맡아 목양할 수 있는 자격 요건이 주어집니다. 그래서 주님이 세 번 자신을 사랑하느냐고 질문하셨고 베드로가 세 번 사랑한다고 대답 했으며 주께서 그의 고백을 확인 후에 내 양을 먹이고, 치고, 먹이라고 목양사역의 사명을 주신 것입니다.(요21:15-17)
주님은 또 그의 제자들을 교훈 하실 때에 형제의 눈에 티를 뽑으려면 먼저 자신의 눈에 들보를 뽑아야하며 그 후에 밝히 보고 형제의 눈 속에 티를 뽑을 수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타인의 신앙을 올바르게 인도하려면 먼저 자신의 들보인 허물과 죄악의 가리우 심을 받아야한다는 것이며 이는 세상 육신의 목숨을 버린 자라야 주님을 좇아 주님과 동역하며 사역을 감당할 수 있을 것을 교훈하셨습니다.(시32:1,2.마7:1-5.눅6:41-42)
둘째, 주님은 또 그 제자들에게 주님과 동등한 입장에서 사역해야할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제자가 그 선생보다는 높지 못하나 무릇 온전케 된 자는 그 선생과 같으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눅6:40) 이는 하나님의 양들을 맡아 하나님의 사람들로 양육을 하려면 온전 한자가 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온전한 자란 우리가 세상의 영을 받지 않고 하나님께로 온 영을 받아서 성령으로 생명의 삶을 살아가는 자라야 맡겨주신 자들을 그리스도의 터 위에 온전한 자들로 세울 수 있습니다. 이러한 자는 비록 육신의 몸에 살지만 육신 속에 죄의 법에 지배받는 삶이 아닙니다.
이들은 그 몸속에 있는 죄에 법이 십자가에서 멸함을 받아 제거 받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육신에 있지 않고 성령 안에 있어 성령의 지배받는 자들이기 때문입니다.(롬6:6,7,14,8:1,2,9,14) 이는 죄의 몸인 즉 옛 사람의 죄에 법을 예수님과 함께 못 박아 장사지냈기 때문에 죄의 법이 멸망되었습니다. 즉 죄와 죄짓는 욕심의 마음과 악령들이 멸망된 것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다시는 죄에게 종노릇 하지 아니합니다.(롬6:6,7) 이는 우리가 이제부터는 육신의 옛 마음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새 영을 받아 성령 안에 있게 되어서 육신에 있지 않고 성령 안에 있기 때문에 누구든지 성령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닙니다.(롬8:9)
성령 안에 있게 되면 우리가 성령 안에서 영의 소욕으로 살게 됩니다. 성령님의 소욕은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 입니다 이는 빛의 자녀로 살도록 주안에서 빛의 열매를 맺게 합니다. 또한 성령의 열매를 맺게 합니다.(갈5:22.엡5:8,9) 또한 성령께서는 성도를 세상의 소욕인 육신의 죄에 법에 지배 받지 않도록 하십니다. 이는 우리 몸 안으로 들어오려는 세상 것들을 하나님이 거부하시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음행으로 하나님을 배반하게 하는 세상의 소욕들로 우상들입니다. 이것을 받아들이면 간음하는 것이며 음행이라고 말합니다. 이는 하나님의 원수를 받아드리는 것이기 때문에 이를 성령께서 거슬리십니다.(갈5:17)
이러한 죄는 우리의 몸 밖에 있는 것으로서 성도의 거룩한 몸에 들어오려고 합니다. 이것들은 육체의 욕심을 따라 우리의 몸 밖에서 몸 안으로 들어오려는 것인데, 만일 성령의 소욕에 따라 거부하지 않고 불행이도 그것들을 받아들이게 되면 자기 몸에게 죄를 범하게 됩니다. 이는 우리가 영에 속한 거룩한 하늘의 의인이며 성도라도, 육체의 사람이 됩니다. 이와 같은 결과는 멸망이며 다시 회개할 기회를 얻을 수 없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구원을 얻어 온전한, 완전한 자가되어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안식 가운데 들어갔다가 다시 타락하는 자들에게 해당됩니다.
그러나 아직 육신의 소욕에 해당하여 그리스도 안에서 어린 아이 같은 신앙인들은 이에 해당되지 않습니다.(창6:1-6.고전3:17,6:18.히6:4-6,10:26-31) 이들은 그리스도 안에 온전히 들어오기 전까지 회개할 기회가 있고 하나님의 안식에 들어갈 기회가 남아있습니다.(히4:9.요일1:9,2:1,2) 그러므로 우리는 주께로부터 들은 모든 교훈들을 더욱 삼가 지켜야 합니다. 혹 흘러 떠내려갈까 염려해야합니다. 우리의 받은 신앙과 큰 구원은 천사들에게는 없습니다.
우리에게 주신 이 큰 구원의 은혜는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의 표적과 기사들과 여러 가지 능력과 주님의 뜻을 따라 성령으로 나누어 주신 것들입니다.(히2:1-4,3:12) 다만 우리는 우리의 대제사장 되신 예수그리스도를 깊이생각하고 시작할 때 확실한 믿음을 끝까지 잡고 그리스도와 함께 참여해서 승리해야합니다.(히3:14) 이와 같은 항상 승리하는 자들이 주님의 은사로 사도와 선지자와 복은전도자와 목사와 교사로서 주님의 성들을 온전케 하며 그들로 봉사의 일을 하게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게 됩니다.(엡4:11,12)
사역자의 목표는 우리가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게 하는 것입니다.(엡4:13) 우리는 어린 아이 신앙인 육신에 머무르면 안 됩니다. 이를 벗어버리고 오직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하여 범사에 그에게 까지 자라야합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사역을 하는 데는 예수그리스도와 동등한 온전함에 이르러야한다는 것입니다.(엡4:14,15,22) 오해하지 마십시오,
우리가 예수그리스도가 된다는 것이 아니라 우리 안에 주님을 모셔서 우리에게서 세상에 속한 육신의 욕심인 옛 사람이 빠져 나간 만큼 우리가 하나님의 사람이 될 수 있고 세상 육신의 것들이 십자가에 다 받들어드렸다면 육신의 것이 다 빠져나가 성령님이 오셔서 기름을 부으시고 온전해짐으로 주님과 동일한 사역을 성령으로 할 수 있음을 말하는 것입니다.
셋째, 이와 같은 사람은 하나님의 동역 자들로 하나님의 은혜를 따라 하나님의 터인 예수그리스도 터 위에 사람들의 신앙을 세워줍니다. 이들은 주님의 명령에 따라 성도들을 불러 모으는 자들입니다. 성도는 제사로 주님과 언약한자들로 주께서 이들을 위해 새 언약의 피로 죄 사함을 얻게 하시기 위하여 피를 흘려주셨습니다.(시50:5.마26:28.막14:24.고전10:16,11:25.엡1:7.히9:12.계5:9) 주님의 속죄의 피는 영원합니다.(히9:12) 주님은 율법이 요구를 좇아 이루신 정결의 속죄로 영원한 제사를 드린 것입니다.(롬8:3,4.히9:22,10:12)
주님의 십자가의 피는 옛 언약 아래서 범한 죄를 속하기 위한 제사였으며 새 언약 안에 있는 자들을 위한 중보의 제사입니다. 그러므로 십자가의 속죄는 예수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들을 위한 십자가입니다. 즉 새 언약 안에 있는 거듭난 자들을 위한 것이었습니다.(히9:15) 이와 같은 자들은 죄로부터 육신으로부터 마귀로부터 해방되어 온전히 그리스도 안에서 무죄하고 의롭고 거룩한 성도들이 되게 하는 복음으로 하나님의 안식 가운데 들어가게 하는 말씀의 교훈으로 성도들을 빛 가운데 행하게 함으로 금과 은과 보석 같은 믿음으로 예수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으로 성장하여 예수그리스도 터 위에 세워 성공하는 신앙인으로 세우는 사역자들입니다, 이러한 자들은 영의 아비이며, 맡겨주신 자들을 정결한 처녀로 한 남편 되신 예수그리스도께 중매하는 자이며, 그 맡겨주신 주의 백성들을 걸머지고 하나님 앞에선 왕 같은 제사장들입니다.(고전3:12,4:15,고후11:2.밷전2:9)
이들은 성도들을 성공하는 믿음으로 그리스도예수의 터 위에 세워 그들이 불로 그 공력이 시험 당할 때에 금과 은과 보석으로 주님의 터 위에 세워졌기 때문에 그 공력이 그대로 있어 약속의 유업의 상을 받는 성도들이 되게 됩니다. 그러므로 이들은 신앙에 성공한 사역자들로 인해, 성공하는 성도들이 됩니다. 이와 같은 사역자들은 하나님의 동역 자들이며 하나님의 밭이요 하나님의 집이기 때문에 하나님과 함께 동역한 결과입니다 이들은 지혜로운 건축자들입니다.(고전3:9) 이들은 그들의 믿음의 진보로 자신과 이들에게서 듣는 자들을 구원합니다.(딤전4:16)
성도의 신앙을 무너지게 사역하는 자.
사역자들은 주께서 주신 은사대로 맡겨주신 자들을 믿게 하는 자들인데 잘못 믿게 할 경우 예수그리스도의 터 위에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세우는 자들입니다.(고전3:5,12) 이들은 예수그리스도의 터 위에 성경의 말씀인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으로 의로 교육하지 못해 온전한 신앙으로 세우지 못한 자들입니다. 이는 비 진리인 사람의 계명으로 주님의 말씀을 변질시키고 세상의 초등 학문으로 가르쳤기 때문이며 신앙을 시작한지가 오래되어 마땅히 선생과 같은 믿음의 장성한 자들로 세워져야 하는데 그리스도의 초보에 머물게 함으로 젖이나 먹고 단단한 식물인 장성한 자의 것인 그리스도의 비밀을 알지 못하게 한자들입니다. 그 결과 이들이 어린 아이로 육신의 마음을 버리지 못해 의의 말씀을 경험하지 못함으로 죄악에서 떠나는 것을 배우지 못했습니다.(히5:12,6:1-13)
이들은 죄와 악을 행하는 자들로 주께로부터 택하심과 부르심을 받아 은총을 입었을 지라도 의(義)를 배우지 못합니다. 즉 그리스도인이 되었지만 주님의 의(義)의 성품을 받아 의로운 삶을 살아서 의(義)를 경험하고 순종의 삶을 살아야 됨에도 거역하여 불순종함으로 우상섬기는 죄와 같은 일을 행하고 또 우상에게 절하는 자들과 같이 되었는데 이는 주님의 말씀을 버린 것이며 이는 자기주인 을 버린 것이나 같습니다. 그러므로 정직한 땅이신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세상의 육신의 목숨으로 간음과 음행과 불의를 행함으로 여호와의 위험을 돌아보지 아니한 것입니다. 이들은 주의 손이신 예수그리스도를 보내주셨어도 그들이 똑바로 보지 않고 믿지 않으므로 온전한 구원을 받지 못한 것입니다.(삼상15:22,23.눅9:24)
그러므로 백성을 위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입지 못하므로 예수그리스도를 옷 입지 못했습니다. 이들은 그 마지막 때에 부끄럽게 되는데 주께서 하나님의 터 위에 있는 자들을 각각 불로 시험할 때입니다. 그 들이 시험을 당할 때에 많은 이들이 육신의 목숨 때문에 올무가 되어 주의 분노에 불로 그 대적들을 사르게 됩니다. 그러나 주께서는 그 백성들에게 권고하시기를 네 마음의 악을 씻어 버리라 그리하면 구원을 얻으리라 네 악한생각이 네 속에서 얼마나 오래 머물겠느냐 라고 말씀하시면서 그 결과가 재앙과 공포라고 말씀하십니다.(사26:10,11.렘4:4,14.15고전3:13) 그러므로 그리스도 안에서 아이와 같은 육신에 속한 자들에게 돌이켜 육신의 목숨을 십자가에 버려 주님의 생명인 주님의 마음을 품지 않으면 반드시 망할 것을 말씀해 주시고 그들이 불로서 그 공력을 시험할 때에 불타지 않게 해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만일 누구든지 공력이 불타면 해를 받게 되고 또 저주를 받게 됩니다.(갈3:13) 이는 타인의 신앙을 무너지게 한 사역자에 의해 그리스도 안에서 어린아이와 같은 육신에 속한 자들의 신앙이 무너진 결과입니다. 그러나 바울사도는 그와 같은 사역자들이라도 불 가운데서 구원을 얻는다고 말합니다. 그는 이와 같은 사역자들에 대해 좋은 평가를 합니다.(고전3:15) 그러나 다음에 그가 증언하는 다음 내용을 보십시요? 그는 그리스도인을 성령께서 거하시는 성전이라고 말하며 성전을 더럽히면 멸(滅)한다고 증언합니다. 흠이 있는 자는 성전이 될 수 없으며 우리는 주님이 임재하신 성소를 더럽힐 수 없습니다.
주께서는 우리를 거룩하게 하시는 분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믿는 자는 불신자와 대치되며 의와 불법이 빛과 어둠이 그리스도와 벨리알이 서로 상관할 수 없으며 주의 잔과 귀신의 잔을 겸하여 마시지 못하고 주의 상과 귀신의 상을 겸하여 참예하지 못한다고 바울은 증언합니다. 이는 주의 백성들이 그 마음에 다른 두마음을 품었다면 죄를 받게 되며 주께서 그 제단을 쳐서 깨치시며 그 마음 가운데 있는 우상의 주상을 헐어버리십니다. 이는 하나님과 원수이기 때문에 주께서 그들을 사마리아 왕과 같이 물위에 거품과 같이 멸망하게하시고 그들의 산당들을 파괴하시고 무너지게 하십니다.(레21:23.호10:2,7,8.롬8:5-8.빌3:18.고전3:17,10:21,고후6:14,15)
그러므로 주님의 사역자는 반드시 주께서 맡겨주신 양들에게 그들의 잘못된 마음과 생각인 죄와 악을 돌이키도록 권고하고 불 가운데서 끌어내야하며 죄를 인하여 심판을 당치 않도록 반드시 책선해야할 의무와 책임이 있습니다. 내가 너로 여호와를 의뢰하여 진리를 알게 하고 말씀을 깨닫게 한 것은 네게 보내는 자에게 진리의 말씀으로 회답하게 하려한 것이며 너는 살육 당하는 자를 건져주어 살육당하지 않도록 그들을 구원하라고 잠언기자 솔론몬을 통해 말씀하셨습니다.
만일 네가 말하기를 나는 그것을 알지 못했다고 말할 지라도 이미 주께서 사역자들을 알고계시고 영혼을 감찰하셨기 때문에 그들의 말과 행위대로 보응 할 것입니다.(레19:17.잠22:21,24:11,12) 또 주께서는 에스겔을 파수꾼으로 세워 백성들의 죄와 악을 고(告)하라고 말씀하셨고 법과 의를 행할 것을 말씀하셨으며 의를 행하는 자는 살고 죄악을 행한 자는 죽는다고 하시며 주 여호와의 삶으로 맹세하시며 말씀하시기를 주께서는 악인이 죽는 것을 기뻐하지 아니하시고 그 길에서 돌이켜 떠나 사는 것을 기뻐하셨습니다. 그러므로 그의 백성들에게 네가 어찌하여 육신의 소욕인 마음가죽을 베지 않고 죽고자 하느냐 그러므로 돌이켜 살라고 권고하십니다.(렘4:4.겔33:11)
이와 같이 죄인들을 살게 하는 막중한 책임이 사역자들에게 있습니다. 이를 위해 바울사도는 하나님나라의 말씀을 꺼리지 않고 전파하여 모든 사람의 피에 대하여 자신이 깨끗하다고 에스겔의 파수꾼(把守) 사상(思想)을 염두하고 말하며 이는 너희에게 하나님의 뜻을 다 전했기 때문이라고 밀레도에서 에베소교회 장로들을 초청하여 그들 앞에서 말하고 또 너희는 온 양떼를 위해 삼가고 성령께서 저들 가운데서 너희로 감독자로 세워 하나님이 자기 피로 사신 교회를 치게 하셨다고 증언합니다.(행20:25-28)
그는 또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에게 주께서 우리가 너희를 사랑함과 같이 너희도 피차간과 모든 사람에 대한 사랑이 더욱 많아 넘치게 하사 너희 마음을 굳게 하시고 주 예수께서 그의 모든 성도와 함께 강림하실 때에 하나님 우리 아버지 앞에서 거룩함에 흠이 없이 하시기를 원했습니다.(살전3:12,13)
그는 또 디모데에게 네 자신과 가르침을 삼가 이 일을 계속하고 이것을 행함으로 네 자신과 네게 듣는 자를 구원하라고 권합니다.(딤전4:16) 이와 같은 말을 야고보사도도 말했는데 내 형제들아 너희 중에 미혹하여 진리를 떠난 자를 누가 돌아서게 하면 너희가 알 것은 죄인을 미혹한 길에서 돌아서게 하는 자가 그 영혼을 구원하며 허다한 죄를 덮을 것이라고 말합니다.(약5:19,20) 또 이와 같이 요한사도가 말했는데 사망에 이르지 아니한 죄 범하는 것을 보거든 구하라 이는 모든 불의가 죄로되 사망에 이르지 아니하는 죄 범한 것을 보건 든 구하라 그리하면 범죄자들에게 생명을 주신다고 증언합니다.(요일5:16,17) 사망에 이르는 죄란, 성령 훼방 죄 일수도 있고, 회개치 않고 끝까지 예수그리스도를 믿지 아니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사망에 이르지 아니하는 죄는 무엇일까요? 이는 구원의 은총을 받았지만 그리스도 안에서 어린아이 신앙으로 육신에 속해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이들의 육신의 목숨을 버리게 한다면 주님을 사랑하는 사랑의 계명을 지키는 것이기 때문에 전에 어떠한 죄악을 범했더라도 그 죄를 주께서 기억하지 않으시고 용서해주십니다. 그러므로 이들의 불의가 죄지만 사망에 이르지 아니하는 죄이므로 용서받을 수 있기 때문에 이 사실을 알려주어서 형제들이 사망에 이르지 않도록 범죄자들을 구해야 합니다.(요일5:16,17)
야고보의 형제인 유다도 어떤 의심하는 자들을 긍휼히 여기고 또 어떤 자를 불에서 끌어내어 구원하라고 증언합니다.(유1:22,23) 이와 같은 말씀을 예수께서도 부활 하신 후 그 제자들에게 나태나셔서 평강을 주시고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과 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말씀하시고 사역의 사명을 주시며 숨을 내쉬어 성령을 받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또 주님은 너희가 뉘 죄든지 사하면 사하여 질것이요 뉘 죄든지 그대로 두면 그대로 있으리라 하셨습니다.(요20:21-23) 이는 그의 제자들 속에 예수께서 성령으로 계셔서 하나님의 사랑을 그의 백성들에게 전하시며 성령을 받게 하시며 십자가에서 옛 사람의 목숨을 접수하시고 무거운 짐과 멍에인 세상의 육신의 것들로부터 자유를 주시는 것입니다.(요8:32,36)
이와 같은 일을 또 그의 제자들에게 맡기시고 이 사역을 통해 하나님이 함께하셔서 제자들을 통에서 믿는 백성들의 죄를 사하십니다. 그러므로 그의 제자들이 주님의 사유하심의 능력으로 뉘 죄든지 사하면 사하여 지게 하십니다.(요20:23) 이 얼마나 막중한 사명입니까? 이와 같은 사명을 감당하는 제자들은 다른 이들을 예수그리스도의 터 위에 금과 은과 보석으로 세우는 자들입니다.
그러나 이 사명을 망각하고 자기생각대로 사람의 계명대로 이들을 죄 가운데서 떠나지 못하게 하며 그리스도인이라 해도 육신이 있기 때문에 죄에서 완전히 떠날 수 없다고 가르치는 자들은 맡겨주신 양들의 신앙을 망하게 하고 무너지게 하며 막대기로 치는 자들입니다.
오늘날 주님의 재림이 가까 왔다고들 말합니다. 우리가 각각 어떻게 나타날지를 생각하시고 하시는 사역이 주님의 뜻대로 행하시는 사역자들이 다 되시기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복하며 기도드립니다.
아 멘
작성자 왕 종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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