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惡)을 행하니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요.
신32:1-9,
여호와 하나님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언약을 맺으시고 큰 민족을 이루실 것을 약속
하셨습니다.(창12:2,15:5,17:4-7,22:17,26:4,24,28:14,35:11) 하나님은 또 아브라함에게
네 자손이 이방에서 객이 되어 그들을 섬기고 그들은 사백년 동안 네 자손을 괴롭게 하고.
그 섬기는 나라를 주님이 징치할지며 그 후에 네 자손이 큰 제물을 이끌고 나오리라.
(창15:13) 예언하셨습니다.
그 말씀대로 요셉을 통해 야곱 가(家)의 일행이 애 굽의 고센 땅에 정착하였으나 후에 사백년간
요셉을 알지 못하는 바로를 통해 종살이로 고역을 하며 그들의 고통과 부르짖음을 들으시고
그들을 인도하여 내시기로 말씀하십니다.(출3:7-10) 주님은 그 조상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전능한 하나님으로 나타나셨으나, 주님의 이름을 여호와로는 그 조상들에게 알리지
아니하셨습니다.(출6:3) 이제 모세에게 주님의 그 이름을 밝히시는데 내 백성을 애굽에서
구원해 내시기에 걸 맞는 이름을 밝히시는데 그 이름이 여호와라고 하셨습니다.(출5:15,6:2)
여호와는 그 이름이 언약의 하나님을 말합니다. 주님은 그 조상들에게 말씀하신대로 애 굽을
징치하시고 이끌고 나오시리라는 약속(창15:13-14)을 지키시려고 모세를 들어 그들을 이끌고
광야로 나왔습니다. 주님은 그들을 사십년간 광야 길을 걷게 하시며 그들을 낮추셨습니다,
그리고 그들을 시험하셨습니다. 그들이 애 굽의 근성인 육신적인 소욕과 아담 안에 부패한
속성을 버리게 하시려고 인고(忍苦)의 광야 길을 걷게 하셨습니다. 그러나
그 시험에서 그들의 마음이 들어나고, 주님의 명령인 말씀을 순종하는 여부가 들어 났습니다.
(신8:2)주님은 말씀을 순종하는 지의 여부를 시험하신 후에 마침내 네게 복을 주시려 하셨습니다.
(신8:16) 그리고 그들이 들어가서 얻을 땅은 주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자가 얻을 것을 말씀하셨습니다.(신8:3) 그리고 교만하고 우상을 섬기면 징치 하실 것을 말씀하시며 결국은 망하리라고 하셨습니다.
여호수아는 에발 산에 단을 쌓고, 모세의 명한대로 이스라엘 백성을 축복하고, 율법 책에
기록한대로 축복과 저주하는 율법의 말씀을 낭독 하였습니다.(수8:30-34)
무슨 말입니까? 이스라엘 백성은 저주 받을 짓을 하고도 가나안 복지에 들어갑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불순종하면 주님의 저주의 말씀이 약동(躍動)하십니다. 주님의 저주의
말씀은 멸망하기 까지 여호와께서 내리실 것이라고 하셨습니다.(신28:15-68,69) 그러나
주님은 긍휼이 풍성하심으로 불순종하는 자에게 심판을 명하셨다가도 자비를 베푸십니다.
주님이 진술한 모든 복과 저주가 네게 임함으로 네가 쫓겨 간 모든 나라 가운데서 주님의
말씀이 생각나거든 너와 네 자손이 마음과 성품을 다하여 여호와의 말씀을 순종하면 네
하나님께서 마음을 돌이키시고 너를 긍휼히 여기사 너를 포로 가운데서 돌아오게 하시고
너를 흩으신 그 모든 백성 중에서 모으시리라. 너의 쫓겨 간 하늘가에서 너를 모으고, 이끄셔서
열조가 얻은 땅으로 돌아오게 하시고 네 열조보다 더 번성케 하시겠다고 약속하시며. 돌아온
자들의 마음에 할례를 행해서 하나님을 사랑하도록 하시며. 너희로 생명을 얻게 하시겠다고
하십니다.(신30:6)
그 후 여호수아가 모세 대신 후계자로 임명되었고, 모세는 마지막으로 이스라엘 총회에 유언하며 율법의 말씀을 읽어 들리게 합니다.(신31:30)
오늘 본문에서 모세의 노래는 이스라엘 백성의 배반 그리고 하나님의 심판에 대한 예언인데 그
심판의 원인이 그들의 죄악입니다, 이는 백성들의 잘못을 지적 할 때에, 회개하고 하나님의
품으로 돌아오도록 하는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배은망덕하지만 하나님은 잘못한
백성들을 돌이켜 돌아오게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는 것입니다.
모세는 그에 찬가에서, 창조주이신 주님의 피조물인 하늘과 땅들을 증인으로 주님의 말씀을
들어보라고 합니다. 그것들, 지은 자에게 순복하기에 말 잘 듣는 자연을 들어 말합니다.
불순종하는 그의 백성들은 광야와 사막과 같은 황량한 곳에서 유리하게 될 것을 말하는데
그러나 주님의 말씀은 메마르고 황량한 영혼에게 소생하는 말씀이며 구원을 베푸시는 말씀인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주님의 입의 말씀은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고 다 이루시며 영과 혼과 육신이 살게 하시는
말씀입니다. 전인적인 구원을 베푸십니다.
1,하늘이여 귀를 기울이라 내가 말하리라 땅은 내 입에 말을 들을 지어다.
2,나의 교훈은 내리는 비요 나의 말은 맺히는 이슬이요 연한 풀 위에 가는 비요 채소 위에
단비로다.
다윗왕은 성전을 건축하기 위해 자신과 백성이 성심으로 성물을 드리고 기쁨을 이기지
못하였으며 하나님을 축하(송축)하며, 여호와여 광대하심과 권능과 영광과 이김과 위험이
다 주께 속했고 천지에 있는 것이 주의 것이며 모든 주권도 주께 속하였사오니 주는 높으셔서
만유에 머리라고 증언하며. 부와 귀가 주께 있고 주는 만유에 주재가 되시며 손에 권세와 능력이
있사오니 모든 자를 크게 하심과 강하게 하심이 주의 손에 있습니다, 라고 주를 높였습니다.
(대상29:10-12)
이 주님은 그 능력의 손과 영원하신 능력으로 주께 피하는 자들의 피할 바위가 되십니다.
광야의 사막과 같은 인생길에 주님은 안전하고 은신처가 되어 주심으로 반석에 비유합니다.
그리고 주님은 공의롭고 공평하시며 정직하심으로 그를 의뢰한자들을
신원하시며, 선한 일을 행하시기에 완전 하신 분입니다.
3,내가 여호와의 이름을 전파하리니 너희는 위엄을 우리하나님께 돌릴지어다.
4,그는 반석이시니 그 공덕이 완전하고 그 모든 길이 공평하며 진실무망하신 하나님이시니
공의로우시고 정직 하시 도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특별한 사랑과 은혜를 입었습니다. 주님의 능력으로 애굽 사람의 손에서
독수리 날개로 업어 내게로 인도하였다고 하시면서, 너희가 다 보았다고 하십니다. 세계가
다 내게 속하였나니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열국 중에 내 소유가
되겠고 너희가 제사장 나라가 되겠고 거룩한 백성이 되게 하셨습니다.(출19:4-5) 여기서
말씀하신 제사장은 하나님을 섬기는 자이며 거룩하다는 것은 세상과 구별된 자들을 말합니다,
깨끗한 자들을 말하지요.
그리고 이들은 여호와 하나님과 언약의 백성관계에 있고 부자 관계에 있으면서도 끊임없이
배반하고 그 사랑을 저버린 목이 곧은 백성이었습니다, 모세는 이같이 하나님 앞에 악을 행하는
자들을 향하여 그들이 여호와를 향하여 “악을 행하니”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라”며
사곡(邪曲)한 자녀라고 말합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도 그 말을 왜곡하며
불순종하고 배반하였습니다.
주님께 은혜를 받은 자가 죄악 된 삶을 살아가는 것을 지적합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는 어떠합니까? 바울은 죄를 짓는 이러한 자를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자라고 했습니다.(고전15:34) 베드로 사도는 예수그리스도를 앎으로 세상에서 더러움을
피한 후에 다시 그 중에 얽매이고 지면, 의의 도를 안후에 받은 거룩한 명령을 저버리는 자,
이러한 자들을 개와 돼지에 비유하면서 차라리 모르는 것이 더 났다고 합니다.(벧후2:20-22)
요한사도는 의를 행치 아니하는 자, 그 형제를 사랑하지 아니하고 죄를 짓는 자는 마귀의
자녀라고 합니다.(요일3:8,10) 이러한 자들은 사망에 거한다고 합니다.(요일3:14)
☆ 하나님의 백성이라 하면서 “죄와 악을 범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라” 합니다.
(요일6,9,10) 주님은 그 백성이라 하면서 악(惡)을 행하는 자를 향하여 악을 버리라 하십니다.
그렇지 아니하면 주님의 백성이 아니라고 하시며 회개를 촉구하십니다.
아직은 기회가 있습니다.
5,그들이 여호와를 향하여 악을 행하니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요 흠이 있는 사곡한 자녀로다.
6,우매무지한 백성아 여호와께 이 같이 보답하느냐 그는 너를 얻으신 너의 아버지가
아니 시냐 너를 지으시고 세우셨도다.
이스라엘의 역사는 반복되는 인간의 배반에도 하나님의 은혜로 주님의 긍휼과 자비와
사랑으로 돌이켜 회개하고 돌아오기를 고대 하십니다. 주님은 약속하신대로 자기 백성을
인도하여 가나안 땅을 부족동맹이 차지 할 수 있게 하셨고, 역사가 증명하고 그 백성들이
증명하고, 역대 기록으로 남겼고, 성경으로 기록되었음을 말합니다. 가나안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희망의 땅이요, 소망의 땅이요, 안식의 땅이었습니다.
신약에서는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은혜로 그리고 주님의 부활 사건으로 주님을
신뢰하는 자가 죄악을 사함 받고. 생활 속에 짓는 죄에서 구원을 받아 죄에서 완전히
떠나게 하여 생명의 성령 안에서 안식하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에게 실제로 베푸십니다.
그러므로 주님은 그 백성에게 하나님 나라에 분깃이라고 하시며, 그 택하신 기업 이라고
하십니다.
주님의 기대는 하나님의 사랑을 입은 아브라함과 야곱과 이삭으로 언약하시고 여러 민족 중
이스라엘을 택하셨습니다. 마찬가지로 오늘 우리가 비록 이방인이지만 많은 이들
가운데서 택하셔서 부르시고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그리스도를 믿게 하시고 구원의 은총을
입게 하신 것은 특별하신 주님의 사랑입니다. 우리가 영적인 이스라엘이지요.
그러므로 우리가 주님의 백성으로 주님이 원하시는 죄와 상관없는 삶을 사는 것이 주님과
하나님의 뜻입니다. 우리는 주님이 십자가의 한 제물로 거룩하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영원히
온전하게 하셨습니다.(히10:14) 우리는 주님의 백성으로 그 택하신 족속으로 왕 같은 제사장
입니다 그 소유된 백성이지요, 이같이 행하신 주님의 뜻은 우리를 어두운 데서 불러내어
주님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자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게 하는데 목적이 있지요.
(벧전2:9)
전에는 우리가 주님의 백성이 아니었지만 이제는 하나님의 백성입니다. 이제는
우리가 주님의 긍휼을 얻었으니 그 백성답게 거룩하게 무죄한가운데 살아야 하겠습니다.
7,옛날을 기억 하라 역대의 연대를 생각하라 네 아비에게 물으라 그들이 네게 설명할 것이요
네 어른들에게 물으라 그들이 네게 이르리로다.
8,지극히 높으신 자가 열국의 기업을 주실 때, 인종을 분정하실 때에 이스라엘 자손의
수효대로 민족들의 경계를 정하셨도다.
9,여호와의 분깃은 자기 백성이라 야곱은 그 택하신 기업이로다.
우리는 그동안 하나님의 백성이 되어서도 범죄하며 주님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 백성의 거룩한 신분으로 살아가지 못한 이스라엘은 역사 속에 뒤안길로 살아
졌지만 그러나 하나님의 약속은 그 남은 자들로 신실하게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는 자들에
의하여 오늘도 그 약속대로 주님의 말씀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나는 어떠한 자입니까? 주님 안에서 나의 옛 사람을 부인하고 하나님의 마음,
주님의 마음, 성령님의 마음으로, 그 능력으로 생명 있는 삶을 살아가십니까?
이런 자들은 악과 불법과 죄와 상관없이 살아가는 자들입니다.
죄와 악을 행하는 자는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라고 주님은 모세를 통해 그의 찬가를 통해
분명히 밝히고 있습니다.
오늘 하나님의 분깃, 그 백성 된 우리는 주님이 원하시는 거룩한 백성이 되어서
주님의 마음을 시원하게 해드리는 형제자매님 들이 되시기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복하며 기도드립니다.
아 멘
작성자 왕 종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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