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법과 말씀

자유케하는 온전한 진리의 율법(약1:25)

고명한자 2015. 2. 26. 18:17

자유하게 하는 진리의 온전한 율법.(약1:25)

 

25, 자유하게 하는 온전(穩全)한 율법(律法)을 들여다보고 있는 자는 듣고

잊어버리는 자가 아니요 실행(實行)하는 자니 이 사람이 그 행하는 일에

복을 받으리라.

 

그리스도인은 예수그리스도의 계시를 받고 그를 보내신 하나님을 알게

되며 주님의 계시를 받으면 보는 눈과 듣는 귀가 주어져 하나님과 그

아들을 알게 되고 아는 것이 곧 영생이다.(마11:27,13:16.요17:3)

 

우리가 하나님과 그 보내신 자 예수를 알게 된다는 것은 개념적인 것이

아니라 실제적, 경험적, 체험적인 것으로 우리 영혼에 하나님께 로서 

그리스도의 영이 오심으로 알게 된다.(고전2:12.요일3:24,4:12,13)

 

그러나 우리가 그리스도 예수의 영(성령)이 오시기 전(前)에는 정죄

하는 율법과 육신에 얽매이고 갇혀서 죄의 정욕이 우리지체에서 역사

하여 우리가 사망을 위해 열매를 맺을 수밖에 없다.(롬7:5,6.갈3:22,23)

 

이는 우리에게 계시될 믿음이신 예수께서 오시기 전에는 육신의 생명에

속해 살기에 율법아래 매이고 갇혀서 범죄를 더할 수밖에 없으며 정죄

하는 율법은 약속하신 자손이 오실 때 까지만 있게 된다.(롬5:20.갈3:19)

 

육신의 멍에를 맨 자들은 율법아래 있고 그 육(肉)의 생명으로 죄를 짓고

불법을 행하여 정죄를 당하며 육신에 있어서 율법을 지킬 여력이 없지만

온갖 율법을 지킬 의무가 주어졌으나 지키지 못한다.(갈3:10,11,5:3)

 

이에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육신에 있는 죄인은 하나님의 입에서

나온 율법(도)을 지키지 못하고 오히려 거쳐서 넘어진다고 말씀하셨고

여호와의 도(율법)는 오직 의인만이 지키신다고 말씀하셨다.(신8:3.호14:9)

 

그러므로 육신(죄)의 목숨이 있어서 죄를 짓는 죄인에게는 율법은 정죄

하는 기능의 율법이고, 육신을 십자가에 못 박고 벗어버려 예수의 의(義)를

받은 의인(그리스도인)에게는 율법은 온전케 하는 율법이다.(약1:25,2:12)

 

온전한 율법이란? 육의 목숨이 그리스도의 십자가에서 죽고 장사되어

새로운 피조물 된 마음을 소유한 자들에게는 자유하게 하는 온전한

율법으로 이는 진리의 말씀으로 영혼을 소성케 하는 율법이다.(시19:7)

 

반면 일반적으로는 율법은 정죄(定罪)하는 기능과 죄를 깨닫는 것으로만

인식하고 싶어 한다.(롬3:20) 심지어는 율법폐기론 자들도 있다. 그러나

율법(말씀)은 하나님 자신이며 그의 모든 이름위에 높이셨다.(시138:2)

 

다윗은 여호와의 율법은 완전하여 영혼을 소성케 하고 그 말씀이 자신을

살렸으며 또 복 있는 자는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주야로 묵상

하여 완전히 지키는 자라고 말했다.(시1:2,18:20-23.19:7,119:50)

 

그는 율법을 지켜 행위가 완전(完全)한 자는 여호와의 법(율법)에 행하는

자로서 그의 증거(말씀)를 지키며 전심으로 그를 구하는 자가 복이 있고

저희는 불의를 행치 않고 주의 도(토라)를 행한다고 말했다.(시119:1-3)

 

또 여호와께서는 주의 법(율법)을 명하여 우리로 근실히 지키게 하셨으며

다윗은 자신이 주의 모든 계명에 주의 할 때에는 부끄럽지 않고 주의

의로운 판단을 배워 정직한 마음이 되어 감사한다고 말했다.(시119:4-7)

 

성경 율법의 말씀은 신, 구약의 모든 말씀이 주님의 말씀으로 율법이다.

예수께서는 제자들에게 자신이 시편기자 다윗에게 율법에 기록한바,(시82:6)

내가(예수) 말씀을 받은 너희를 신(神)이라 하였다고 말씀하셨다.(요10:34)

 

즉 율법의 말씀들은 구약의 모세 오경 뿐만 아니라, 시가서와 선지 서들과

모든 성경말씀들이 율법의 하나님과 그 아들 그리스도와 성령의 증거로 곧

영혼을 소성케 하는 율법의 말씀이라고 예수께서 증거 하셨다.(요10:34,35)

 

우리가 예수께로 듣고 받은 복음의 말씀은 율법과 도(道)이며 주께서

그의 제자들에게 말씀하신 대로 살리는 것은 영(성령)이니 육은 무익

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라 하셨다.(사34:16.요6:63)

 

이에 그리스도인이 거듭나는 것은 진리의 말씀(율법)으로 거듭나게 된다.

즉 율법의 말씀이 우리의 영혼을 소성케 한다는 말이며 사도바울은 예수

안에서 복음으로써 내가 너희를 낳았다고 말했다.(고전4:15)

 

복음은 진리의 말씀이신 그리스도를 말하며 베드로는 너희가 거듭나는

것이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요 썩지 아니할 씨(하나님의 아들들)로 된

것으로 살아있고 항상 있는 말씀으로 되었다고 말했다.(마13:28.벧전1:23)

 

야고보사도는 그의 증언에 그가(그리스도) 그 좋은 은사와 온전한 선물

(말씀과 성령으로 거듭남) 중에 우리로 한 첫 열매가 되게 하려고 자기의

뜻을 좇아 진리의 말씀으로 우리를 낳으셨다고 말했다.(엡2:8,9.약1:17,18)

 

이에 우리가 거듭나는 것은 자유하게 하는 온전한 율법인 말씀과 성령인

것을 말했고 베드로사도는 이 썩어지지 아니할 씨 살아있고 항상 있는

주의 말씀은 세세토록 있는 복음의 말씀이라고 증거 했다.(벧전1:23-25)

 

또 요한사도는 증거 하기를 누구든지 그의 말씀을 지키는 자는 하나님의

사랑(예수그리스도)이 참으로 그 사람 속에 온전(완전)케 되었고 이로써

우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줄을 알게 된다고 말했다.(요일2:5,4:12)

 

그리스도인(의인)이 되었다는 증표(증거)는 우리 안에 오신 주님과 성령의

능력으로 계명(율법)을 지키고 있는 가에 있고 우리의 노력이 아닌 영의

능력으로 절로 온전케 지켜지면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다.(요15:4.요일2:5,6)

 

시편기자 다윗은 주의 의는 영원한의 의(義)요 주의 법(法, 律法)은 진리(眞理)

라고 증거 했으며 또 주의 말씀의 계명과 강령은 진리라고 말했고 그는 주의

법이 자신을 소성(蘇醒)케 하시라고 기도했다.(시119:25,142,151,160)

 

이사야 선지자로 말씀하시기를 여호와께서는 그의 권고를 듣고 통회하고

마음이 겸손한 자와 함께 거(동거, 연합)하시나니 이는 겸손한 자의 영을

소성케 하며 통회하는 자의 마음을 소성케 하신다고 증거 했다.(사57:15)

 

이 겸손한 자는 의(義)를 알고 마음에 율법이 있는 백성으로 하나님께 로서

발(發)한 율법을 받고 주께서 만민에게 행하신 의(공의)와 구원을 받아 그의

팔과 빛이신 그리스도를 알고 믿고 의지한다고 하셨다.(사51:4,5,7)

 

그러므로 예수께서는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아들이

자유케 하면 너희가 참으로 자유하리라. 말씀하셨으며 이 진리가 우리를

자유하게 하는 온전한 율법으로 그리스도의 복음의 말씀을 말한다(요8:32,36).

 

이 온전한 율법(복음)을 들여다보고 있는 자는 듣고 잊어버리는 자가 아니고

실행하는 자로서 복음을 들으면 육(죄의 본성과 어두움)에 행실이 들어나고

이를 주님의 계명대로 즉시 부인하기를 실행하게 된다.(요15:10,12-14)

주님이 아버지의 계명(십자가의 수난)을 지켜 그의 사랑 안에 거하신 것

같이 우리도 그의 계명을 지켜 자기 목숨을 버려 서로 사랑하여 육적 몸을

벗는 그리스도의 할례를 받아야 할 것을 명하셨다.(요15:12,13.골2:11)

 

주님의 계명을 지키는 자들에게는 자유케 하는 온전한 율법인 그리스도가

그들의 생명이 되어 연합하고 그 영을 좇아 행하는 우리에게 율법이 요구

하는 모든 것을 지키게 하심으로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항상 승리하게

된다.(요14:21.롬8:4,37.고후2:14.갈5:24,25.히6:10)

 

아멘!

 

예수그리스도의 증인

 

고명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