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바울의 사역의 절정(絶頂).(고후13:11)
11, 마지막으로 말하노니 형제들아 기뻐하라 온전(穩全)케 되며 위
로(慰勞)를 받으며 마음을 같이하며 평안(平安) 할 지어다 또 사랑과
평강(平康)의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 계시리라 거룩하게 입맞춤으로
서로 문안(問安)하라.
사도바울은 고린도에 복음을 전해 교회가 세워졌고 그들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거룩하여진 성도로서 그리스도의 증거가 그들 중에 견
고케 되어 주의 재림의 날에 그 앞에 책망할 것이 없는 자로 끝까지
견고케 하실 것을 말했다.(고전1:2,8,9.요일5:11,12)
그의 복음은 사람의 말이 아닌 성령의 나타남과 그 능력에 있었고 그
리스도인의 믿음은 사람의 지혜(자기 확신, 세상 신)에 있지 않으며
다만 하나님의 능력에 있다고 말해 바울 자신은 성령의 능력과 지혜
로 완전(完全)한 자 중에 있음을 말했다.(고전1:24,2:4-6)
이 지혜는 하나님의 신(성령)으로 이는 세상의 신(마귀, 사단)과 다
르고 오직 비밀한 하나님의 지혜로 감추었던 것이며 그가 은혜 베푸
시는 이 시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만세 전에 정하고 예비하여 자
기를 사랑하는 자들을 위해 주신 것이다.(잠1:23.고전2:7,9)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을 인식(앎)할 수 있는 것은 세상의 영(사단)
을 받지 않고 오직 하나님께 로서 온 영을 받았기에 그가 우리에게
은혜로 주신 것을 알게 하시고 이를 계시로 나타내어 성령의 가르치
신 신령한 것들을 분별케 되었다.(고전2:12,13.요일4:13)
이는 보혜사로 우리와 영원히 함께 계시며 또 고와와 같이 버리지 않
고 너희에게 오리라 약속하신 예수그리스도의 성령으로 우리가 그
영을 받으면 신령한 자가 되며 그리스도의 마음을 소유해 타인의 가
르침을 받을 필요가 없다.(요14:16,18.고전2:15,16.요일2:27)
이에 주와 합(合)한 자들은 성소와 성전이 되었고 그 나라는 말이 아
닌 능력이며 이는 유익케 하시려고 성령을 보증으로 주셨으며 영의
세례를 받아 그에게 잠겨 그리스도의 몸과 지체와 교회와 그 나라로
세워주셨다.(출15:17.고전4:20,6:19,12:7,13,고후5:5)
그러나 너희가 이방인이었을 때에는 허물과 죄로 죽고 말 못하는 우
상의 이끄는 대로 끌려갔으며 불의하고 현저한 육체로 행하며 그 나
라의 유업이 없더니 주 예수의 이름과 하나님의 성령 안에서 씻음과
거룩함과 의롭다 하심을 얻었다.(고전6:11,12:2.엡2:1-3)
이는 어두운데서 빛이 비취리라 하신 그 하나님께서 예수그리스도의
얼굴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을 우리 마음에 비추셨고 우리
가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진 것으로 능력의 심히 큰 것이 하나님께
있고 우리에게 있지 않음을 알아야 한다.(고후4:6,7)
이에 그리스도의 사랑이 강권하시는 것은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선악을 알았기에 죄로 죽은 것 같이 주님은 십자가의 죽음으로 우리
를 위해 죽으셨기에 모든 사람이 죽었고 예수님으로 산자는 자신의
삶이 아닌 그를 위해 살게 되었다.(롬5:12.고후5:14,15)
즉 예수와 함께 육체의 일(죄)에 대하여 함께 죽고 부활의 영으로 살
아난 자들은 그의 성령으로 살아가는 신령한 자가되었으며 이제부
터는 세상에 우리를 위해 육체로 오셨던 그리스도가 육체가 아닌 영
이신 것을 알아야한다.(고전2:14.고후5:16.갈2:20,5:24,25)
그러므로 예수를 믿는 사람들도 형제들을 육체(죄의 본성)를 소유한
자로만 알지 말아야하고 누구든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으면 새롭
게 된 피조물로 이전 것(육, 죄)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된 것을
자신의 내면(마음)에서 보아야한다.(고후5:17.고후13:5)
고명한자는 부패한 나의 영혼(육)을 주님께 받들어드려 내 생명은 받
아 가시고 주님의 생명주시라는 기도(부르짖어)를 간절(懇切)히 하
였으며 그가 나의 기도를 들어주셨고 내 영혼을 새롭게 만들어주신
것을 내 마음에서 보게 되었다.(시143:8.고후5:17.엡2:10)
이는 획기적인 변화로 예수님 안에서 하나님의 의(義)가 되어 그의
의로우심과 같이 의(義)를 나타내고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동역자로
서 베드로와 요한사도가 말한 하나님 같은 삶을 살게 하셨다.(마10:
24,25.눅6:40.고전3:9,고후5:21.빌3:9.벧전4:6.요일2:6)
그러나 환경적으로 또 적대자들에 의해 핍박과 답답하며 외롭고 힘
들 때도 있지만 이 모든 것을 주께서 평정(平定)해 주시고 신원해 주
신다. 즉 주께서 내 안에 항상 계셔서 나의 생각을 지키시고 내 행위
에 그의 사랑을 나타내신다.(요14:21.빌4:7.히6:10)
고명한자는 세상에서 환난을 당하지만 담대한 것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에서 또 원수의 목전에서 상을 베푸시는 그의 손길을 맛보기
에 예수를 위해 항상 죽음에 나를 넘기고 부인하는 것은 그의 생명이
내 육체에 나타내시기 위함이다.(시23:4,5.고후4:8-11)
그러므로 믿지 않는 자와 멍에를 같이 하지 않고 세상의 악한 행사에
구별된 삶을 살며 저희 중에서 나와 따로 있고 부정한 것을 만지지
않으며 육과 영의 온갖 더러운 것에서 자신을 깨끗이 하여 사도바울
의 권하는 온전(완전)한 삶을 살게 되었다.(고후6:14-7:1)
사도바울은 거듭난 후 유대인의 율법이나 성전(하나님)이나 가이사
(사람)에게나 또 고린도교회 형제들을 향해 그는 아무에게도 불의를
행치 않았고 해롭게 하지 않았으며 속여 빼앗은 일이 없었다고 자신
의 신앙 정체성(正體性)을 피력(披瀝)했다.(행25:8.고후7:1)
그는 자신의 복음을 형제들에게 전했고 그들이 자신의 마음에 있어
함께 죽고 함께 살고자하는 간절함과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이
있었으며 이는 구원을 이루는 근심으로 형제들이 여러 일에 대해
일절 자신의 깨끗함을 나타내게 되었다.(고후7:3,4,9-11)
이에 성도가 깨끗함으로 형제를 섬길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의 말할 수
없는 은사(恩賜)로 인해 그는 감사했고 또 자신에게 있는 그리스도의
온유와 관용으로 친히 형제들을 권했으나 바울을 육체대로 행하는
자라 여기는 자들에게 변증했다.(고후9:14,15,10:1,2)
작금(바울시대와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을 육체(육, 죄의 본성, 부패
한 마음, 자기목숨)대로 행하는 자들로 여기는 자들이 있음을 알 수
있는 것은 바울은 우리가(성도) 육체에 있어(몸을 소유) 행하나(생명
의 삶) 육체대로 싸우지 아니한다고 말했다.(고후10:3)
육체대로 싸우는 것은 예수님의 말씀에 세상 육의 목숨 악한 생각은
모든 행사가 악한 것을 나타내고 바울은 부정한 생각으로 하나님을
저버린 육의 생각이라 했으며 야고보사도는 세상과 벗이 되어 하나
님과 원수가 된다고 말했다.(요7:7.롬8:7.엡6:12.살전4:8.약4:4)
사도바울은 우리가 영적(靈的)으로 싸우는 것은 육체에 속해 싸우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성령 안에서 그 영(靈)과 말씀으로 싸우며 오
직 하나님 앞에서 견고한 진(사단의 군대, 그의 나라)을 파하는 강력
(하나님의 능력)이라고 말했다.(마12:28.고후10:3,4)
그는 그리스도인의 삶의 주체는 성령으로 그 능력은 사단의 군대를
멸망시키고 우리에게 유전된 모든 사람들의 왜곡된 이론(학설)을 파
(破)하며 하나님 아는 것을 대적해 높아진 것을 다 파하고 모든 생각
을 사로잡아 예수님에게 복종케 한다 말했다.(고후10:5)
즉 성령의 능력은 금지할 법이 없지만 주님은 굴종(屈從)을 원치 않
으시고 너희 복종이 온전(완전)케 될 때에 복종치 않는 모든 자를 벌
하시려고 예비 중이며 이들은 염소(죄인)들로 심판을 당한다 하셨다.
(시1:5.마25:41.요3:36.고후10:6.갈5:23.엡5:6.살전2:11,12)
이에 사도바울은 주께서 자신에게 주신 권세(權勢)는 너희를 파하려
는 것이 아니라 세우는 권세이고 이 복음의 권세가 너희 고린도교회
형제들에게 이른 것이라고 독려했으며 너희 믿음의 성장에 따라 선
교 사업이 확장되기를 염원(念願)했다.(고후10:8,14-16)
그는 또 고린도교회 성도들을 향해 아비의 마음과 말씀으로 그들을
낳았고 그리스도의 중보 사역을 위임받은 자로서 그는 하나님의 열
심으로 열심내기를 너희를 정결한 처녀로 한 남편 그리스도께 드리
려고 중매(仲媒)하는 자라고 말했다.(고전4:15.고후11:2)
그러나 그들 중에는 뱀(사단)이 그 간계로 하와를 미혹케 한 것 같이
그들의 마음이 그리스도를 향한 진실함과 깨끗함에서 떠나 부패할
까 두려워했고 이는 바울이 전파하지 않은 다른 예수, 다른 영, 다른
복음을 받게 한 것들을 잘 용납하고 받았다.(고후11:3,4)
사도바울은 거짓사도들이 광명한 천사로 가장해 의(義)의 일군으로
미혹케 했으나 그들은 궤휼(속이는 자, 마귀)의 역군(일군)으로 육체
를 따라 자랑하는 자들이었다. 그러나 지혜(성령)를 받은 교회가 어
리석은 자들을 기쁘게 용납하는 것을 보았다.(고후11:13-20)
그는 누가 너희를 종을 삼거나 잡아먹거나 사로잡거나 자고하거나
뺨을 쳐도 용납하는 자들에게 담대하게 말해 자신은 복음을 위해 많
은 수고로 자랑할 일이 있지만 오히려 교회들을 위해 염려하고 누가
실족(범죄)하면 애를 태운다고 말했다.(고후11:19,20,28,29)
사도바울은 주님의 사역자로 여러 계시를 받고 너무 자고하지 않게
하시려고 육체에 사단의 가시(질병)를 주셨고 그는 내 능력이 약한
대서 완전(온전)하여 진다고 말해 그가 약함으로 그리스도의 능력이
자신에게 머물게 된 것을 기뻐하였다.(고후12:7-9)
이에 바울은 주님의 능력이 너희 안에서 강하시고 이는 오직 하나님
의 능력으로 예수님도 죽으셨으나 그의 능력으로 살리셨고 우리도
저 안에서 그의 능력으로 주와 함께 살았으니 너희로 악(惡)을 조금
도 행치 않고 선(善)을 행해야 한다고 말했다.(고후13:3,4,7)
그는 자신이 약할 때에 너희는 그의 능력으로 강한 것을 기뻐했고 그
가 기도한 것은 형제가 완전(完全)케 되기를 구했으며 이는 구원하는
권세가 그에게 있었고 또 편지로 형제들에게 기뻐하라! 이는 너희가
온전(완전)케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고후13:9-11)
완전케 되는 것이란? 하나님과 그리스도 안에서 율법 지킬 의무와
세상의 무거운 짐을 벗고 하나님 안에서 안식하는 것으로 주님이 우
리 안에 오셔서 그의 완전하심을 나타내 주신 결과를 말하며 바울의
사역의 절정(絶頂)을 말한다.(고후3:18,13:11.히4:3.요일4:18)
그는 너희가 완전케 되면 위로를 받고 완전케 하시는 주님을 공유키
위해 마음을 같이하며 한 성령 안에서 받는 위로로 평안을 얻고 사랑
과 평강의 하나님이 함께 계시기에 거룩한 입맞춤(성적인 것을 배재
한 교제)으로 서로 문안(問安)하라고 말했다.(고후13:11)
이에 구원 얻은 성도들은 그리스도 안에서 서로 문안하고 성도의 교
제로 완전함을 확인하며 부족한 믿음을 온전케 하고 완전하신 하나
님을 공유해 위로를 받고 마음을 같이 하며 평안케 될 때에 사랑과
평강의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는 말이다.(고후13:9.살전3:4)
아멘! 성도여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가 온전(완전)게 되었는가?
(고후13:11.요일4:17)
예수그리스도의 증인
고명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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