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법과 말씀

믿음은 율법을 폐하지 않고 세운다.(롬3:31)

고명한자 2016. 4. 4. 11:33

믿음은 율법을 폐하지 않고 세운다.(롬3:31)

 

31, 그런즉 우리가 믿음으로 말미암아 율법(律法)을 폐(廢)하느뇨 그럴

수 없느니라 도리어 율법을 굳게 세우느니라.

 

율법은 하나님의 입으로 발(發)하여 나온 말씀으로 하나님과 그리스도

이시며 성령이고 예수께서는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

말씀하셨다.(신8:3.사1:20,40:5,51:4.요1:1-3,14,6:63)

 

성경에서는 믿음을 말할 때에 우리의 믿음이 아니라 계시될 믿음이신

예수그리스도를 말하고 그는 율법 다 이루시며 완전케 하시는 분이지 율

법을 폐하려고 오신 분이 아니다.(마5:17,18.갈3:23)

 

우리가 믿음을 은혜와 선물로 받고 의롭게 되었다고 우리가 율법을 폐

는 것이 아니라 다만 우리 속에 제 목숨을 잃어버리고 우리 육신의 목숨

이 폐하여 지는 것이다.(눅9:23,24.롬6:6.갈2:20)

 

성경은 역설적으로 말한 것들이 있는데 예수께서는 자기를 따라오려거

든 자기를 부인하고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라 하셨으며 제 목

숨을 구원코자하면 잃는다고 하셨다.(눅9:23,24)

 

즉 친구와 복음과 나를 위해 제 목숨을 잃으면 구원 한다 또 한 알의 밀

(예수)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

매를 맺는다 하셨다.(마16:24,25.막8:35.요12:24)

 

자기 생명을 사랑하는 자는 잃어버리고 이 세상에서 자기 생명을 미워

하는 자는 영생하도록 보존한다 하셨고 사도바울은 육신의 몸을 심고

신령한 몸으로 산다고 말했다.(요12:25.고전15:44)

 

즉 우리가 흙에 속한 자의 형상을 입은 것 같이 자신이 죽고 부인되면

하늘에 속한 신령한 자의 형상을 입게 된다고 말했으며 이 같이 예수께

서도 죽은 자가 산다고 말씀하셨다.(눅9:24.고전15:49)

 

율법의 말씀은 영원한 언약이지만 폐하고 끝이 났으며 도말되었다고

말한 것은 실상은 구약에도 여호와께서는 자기 백성의 마음에 있는 우

상에 속한 마음가죽을 베(제거)라고 하셨다.(사24:4.렘4:4)

 

하나님은 자기 백성의 마음에 할례를 베풀어 주시고 죄과를 떠나게 하

셨으며 깨끗한 마음에 그의 부드러운 마음과 신(성령)과 생명을 주시고

하나님을 사랑케 하셨다.(신30:6.사59:20,겔11:19)

 

성경에서 율법이 폐하고 끝이 나고 도말되었다는 말은 역설적인 표현

으로 실상은 사람 속에 율법에 대해 정죄와 심판과 저주받을 수밖에 없

는 육신의 목숨이 제하고 없어진 것을 말한다.(롬6:6)

 

즉 그리스도인은 율법에 대해 육신의 굳은 마음이 죽고 제하여진 것을

율법이 폐하여지고 도말 되었으며 마침이 된 것이라고 말한 것이다.(겔

36:26.롬6:6,7:4-6,10:4.갈2:20,5:24.골2:14.히7:18)

 

그러므로 사도바울은 우리가 믿음으로 율법을 폐하는 것이 아니라 도리

어 굳게 하고 연약한 육신을 좇지 않고 그 영을 좇아 행하는 우리에게

율법의 요구를 이루어지게 한다고 말했다.(롬3:31,8:4)

 

아멘!                 그리스도인이 죄를 범하지 않는 이유는

                             정죄 받는 율법아래 있지 않은 것이다.

                                  (롬6:14,7:4-6,8:1,2.갈3:25)

 

예수그리스도의 증인

 

고명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