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나라

하늘의 처소(處所)를 덧입은 자.(고후5:1-4)

고명한자 2018. 12. 18. 01:09


하늘의 처소(處所)를 덧입은 자.  (고후5:1-4)


1, 만일 {땅에 있는 장막 집}이 무너지면 {하나님께서 지으신 집} 곧 손으로 지은 것이 아니요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이 우리에게 있는 줄 아나니. 2, 과연 {우리가 여기 있어} 탄식하며 {하늘로 부터 오는 처소}를 덧입기를 간절히 사모 하노니.


3, {이렇게 입음} {벗은 자들로 발견되지} 않으려 함이라.


4, 이 장막에 있는 우리가 짐 진 것 같이 탄식하는 것은 {벗고자 함이 아니요} {오직 덧입고자 함이니} {죽을 것이 생명에게 삼킨바 되게 하려 함}이라. 5, {이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하시려고 보증으로 성령을 우리에게 주신 이는 하나님}이시니라.


1 ) 바울은 우리의 육체의 생명을 땅의 장막이라 말했다.


그리스도인은 땅에서 사는 동안 몸속에 육신(肉身. 히>바사르. 헬>σάρξ 사르크스. flesh.~ 살. 몸. 신체. 육체. 죄를 의도하는 기관. 육신의 생명)의 목숨이 있어서 바울은 이 육체의 생명을 땅에 있는 장막(帳幕. 히>오헬. 헬>σκηνῄ 스케네. tent.~ 거처. 천막. 거주자) 집이라고 말했다.(고후5:1,4)


그는 우리의 몸에는 옛 사람, 죄의 몸, 육적인 몸, 옛 남편이라 말하는 지체 속에 있는 죄를 의도하는 육체의 생명이 있어서 이를 타락한 아담의 허물과 죄인 땅에 있는 장막 집이라 말했고 이것이 무너지면 하나님께서 지으신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이 있다 말했다.(요14:2,3.고후5:1.엡2:1-3)


2 ) 우리 옛사람은 땅의 장막이고 예수는 하늘 장막이다.


성도는 옛 사람이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서 죽었고 말씀과 성령으로 아버지께로 하늘로부터 나와 예수그리스도 안에 있는 존재고 우리의 신분은 이 세상에 속한 존재가 아니라 하늘의 하나님께 속한 존재다.(요14:2,3,17:14,16.롬6:6.고전1:30.고후5:1,3.갈2:20,5:24.엡1:22,2:6.골2:11,12,3:1-4)


육신의 장막(죄의 본성. 타락한 정신. 더러운 옷)은 부패하여 만물보다 심히 더럽고 이 육신의 생명이 우리 영혼의 집이며 이 장막이 곧 우리의 죄악 된 몸이고 만일 우리가 십자가에서 죽고 하늘의 영원한 집을 사모하여 이를 덧입고 자 하면 주께서 입혀주신다.(출15:13,17.렘17:9.고후5:3,4)


3 ) 옛 사람을 벗고, 주 안에 들어가면 생명을 덧입는다.


예수를 믿고 그가 우리 안에 우리가 주 안에 들어가면 하나님의 사랑(예수)이 우리 안에 완전히 이루어지고 이는 우리가 그리스도로 옷 입는 것이며 주님과 성령은 하늘의 영원한 장막으로 우리가 거(居)할 처소(處所)이고 하늘의 시온과 예루살렘이다.(요15:5.롬13:14.갈3:24.히12:22.요일4:12,17)


이 처소(집. 장막. 성전)는 육체(몸)의 더러운 것을 제(除)하기 위해 화장(火葬)을 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의 생명으로 덧입고 깨끗하게 된 선한 양심이 하나님을 찾아가 열매를 맺는 것으로 옛 사람(옛 장막)을 벗어버리면 하늘의 처소 그리스도로 옷 입혀 주신다.(롬13:14.갈3:27.벧전3:21.)


4 ) 주님과 혼인한 너희는 예수로 예복(장막)을 입었다.


예수는 혼인 잔치의 비유로 종말에 그리스도께서 세상에 강림하시고 자기의 신부 그리스도인들을 모아 혼인 잔치를 배설하여 청한 모든 자들이 하늘의 처소인 그리스도로 옷을 입고 있는지 그 모든 자들을 보시는데 예복(禮服)을 입지 않은 자들은 내어던져 울며 이를 갈게 된다.(마22:1-14)


그러나 우리가 예수를 믿으면 중생(거듭남)의 씻음(죄 사함)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거룩하고 의롭게 하신 후 영의 인(印) 치심으로 하나님 나라의 기업의 보증이 되어 내 안에 오신 그리스도가 우리의 거(居) 할 장막이 되신다.(출15:13,17.요2:21.고후5:2-4.엡1:3,4,13.딛3:5.벧후1:3,4)


5 ) 예수는 믿음과 자유를 주어 사랑의 종이 되게 하신다.


우리가 예수를 믿는 것은 내게 오신 그리스도와 성령이 믿음을 주어서 그 믿음을 좇아 의(義)의 소망을 기다리고 예수 안에서 사랑으로 역사하는 믿음(예수)이 우리로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않으며 우리가 원하는 것을 행하지 못하게 하시고 자유를 주신다.(요4:14,7:38.갈3:5,5:5,6,16,17)


그러므로 너희를 그리스도께서 자유케 하시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굳세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며 너희가 자유자로 부르심을 입었으니 이를 육체의 기회로 삼지 말고 오직 사랑(그리스도)으로 서로 종노릇하며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몸과 같이하라고 바울이 권했다.(갈5:1,13,14)


6 ) 성령을 받고 육신이 죽으면 하늘의 처소를 덧입는다.


우리는 성령을 받고 옛사람(죄의 본성)이 주님과 함께 십자가에서 죽은 것이지 우리의 육신의 몸이 죽는 것이 아니며 다만 하늘의 하나님께 속한 성소, 성전, 예비 된 처소인 새 하늘과 새 땅인 새 예루살렘(예수의 신부) 그리스도의 옷을 덧입은 것이다.(롬6:6,13:14.갈3:27,5:24.벧전3:21)


예수는 우리에게 성령(예수의 영)을 주셔서 주와 합하는 자는 한 (靈. 히>루아흐. 헬>πνεῦμα 퓨뉴마. spirit.~ 영혼. 영 성령. 바람. 숨. 그리스도)이고 우리는 영이 되어 하늘의 주님을 처소로 덧입었으며 주님은 우리를 성전을 삼고 살게 된 것이다.(출15:13,17.롬13:14.고전6:17,19.갈3:27)


7 ) 하늘의 처소 예수의 생명이 우리의 육신을 삼키신다.


바울은 우리의 옛사람, 육체의 욕심, 몸의 소욕, 육적 몸, 죄의 몸을 {육신(죄)이 거하는 땅에 있는 장막}이라 말했고 그는 이것으로 탄식하며 하늘에 있는 우리의 처소(處所. 히>마콤. 헬>τόπος 토포스. place.~ 영원한 집. 거주지. 하나님이 계신 곳)를 덧입기를 사모한다고 말했다.(고후5:2)


우리가 처소(영원한 집)를 입음은(과거 완료) 즉 예수를 믿고 그 안에 들어가 하늘의 처소를 입었고 이제는 벗은 자가 아니라 생명이신 그리스도에게 삼킨바 되게 하려 한 것으로 이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하시고 보증으로 성령을 주신 이는 하나님으로 그가 이루신 것이다.(고후5:4,5.계3:20)


아멘!

예수그리스도의 증인

고명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