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께서 주시는 평안

마음에 쉼을 주시는 예수.(마11:25-30)

고명한자 2021. 8. 6. 09:58

마음에 쉼을 주는 예수.(마11:25-30)

 

25, 그 때에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천지의 주재(主宰)이신 아버지여 이것을 지혜롭고 슬기 있는 자들에게는 숨기시고 어린아이들에게는 나타내심을 감사하나이다. 26, 옳소이다 이렇게 된 것이 아버지의 뜻이니이다.

 

1 ) 예수의 증거는 천국인 자신이고, 아버지는 어린아이들에게 이를 나타내셨다.

 

예수는 추종자들과 제자들에게 선지자와 율법의 예언은 세례요한의 때까지라 그 후 천국(天國. ἡ βασιλείαα τῶν οὐρανῶν 헤 바실레이아 톤 우라논. kindom of Heaven.~ 하나님 나라. 주의 백성. 주의 통치가 미치는 곳. 그리스도)은 침노를 당하니 침노하는 자가 빼앗는다 하셨다.(마11:12,13.눅16:16)

 

천국은 하나님의 나라이신 그리스도 자신을 침노(侵擄. 히>페샤트. 헬>βιάζω 바아조. enter focibly.~ 침입하다. 박해를 이기고 항상 이기는 신앙)하는 것이라 하셨지만 이는 복음을 듣고 예수를 받아들이는 적극적인 의지의 표현을 말한 것이고 실상은 어린아이 같은 마음을 소유한 자들에게 주어진다.(마11:25)

 

그리스도는 제자들에게 너희가 돌이켜 어린아이 같이 자기를 낮추는(히>샤펠. 헬>ταπεινόω 타페이노오. descended.~ 낮아지다. 예수의 마음이 되다. 겸손하다)자가 천국에 들어가고 큰 자며 주님은 천국(예수 안)에 들어가려면 어린아이 마음이 되어야 하고 하나님의 계시를 받아야한다 하셨다.(마11:25,18:3-5)

 

27, 내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내게 주셨으니 아버지 외(外)에는 아들을 아는 자가 없고 아들과 또 아들의 소원(所願)대로 계시(啓示)를 받는 자 외에는 아버지를 아는 자가 없느니라.

 

2 ) 기독교인들이 하나님과 예수를 안다 말하지만, 하나님과 그리스도만 서로를 안다.

 

오늘날 기독교인들의 신앙고백의 맹점은 전도자의 말을 듣고 암송하며 구원의 확신을 하고 하나님과 그리스도를 안다 입으로 시인하며 고백하지만 자신의 옛 사람의 죄과를 돌이키지 않으면 결코 구속 주 예수와 함께 하는 것이 아닌 것은 주님은 죄인 중에서 떠나서 계신다.(시78:60.사59:20.겔8:6.호5:6.히7:26)

 

주님은 영생(永生. 히>하이예 올람. 헬>αἰώνιος ζωῄ 아이오니오스 조에. eternal life.~ 영원한 생명. 영원한 삶)은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 보내신 자 예수를 아는(히>야다. 헬>γινώσκω 기도스코. know.~ 알다. 하나님과 우리가 연합하다)것이라 하셨고 주와 합하여 한 영이 되어야만 안다.(17:3.고전6:17.요일5:20)

 

즉 예수를 안다는 것은 지적(知的)인 인식을 말함이 아니고 하나님과 그리스도와 연합(聯合. 히>라와. 헬>συμβιβάζω 쉼비바조. join.~ 예수와 하나 되다)해야 함은 하나님과 예수를 아는 것은 하나님과 그리스도만이 알기에 주의 말씀(성령)을 받고 새 사람이 되어야 주를 알게 하신다.(사56:3,6.렘24:7.고전6:17)

 

3 ) 하나님과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알려면 계시(啓示)를 받아야 알 수가 있다.

 

하나님의 말씀에 의(義)를 알고 마음에 율법이 있는 자들이 백성이라 하셨으나 예수님 공생애 기간에 이스라엘의 유대인들은 성경의 약속을 알고 메시아(히>마쉬아흐. 헬>Μεσσίας 메시아스. Messiah.~ 기름부음 받은 자. 예수 그리스도)를 대망했지만 실상 예수가 오시자 알지 못했다.(사51:7.단9:25.마13:14,15)

 

그리스도는 천국의 비밀(秘密. 히>Them. 헬>μυστήριον 미스테리온. mystery.~ 풀리지 않는. 숨겨진 신분)이고 세상 지혜가 아닌 하늘의 지혜며 계시(啓示. 헬>ἀποκάλυψις 아포칼립시스. revelation.~ 주가 가르쳐 보이심)로 만 알 수 있으며 인간의 지혜와 지식으로는 알지 못한다.(롬16:26.고전2:7.갈1:12.엡1:9)

 

바울은 하나님의 명을 좇아 선지자의 글로 인하여 모든 민족으로 믿어 순종(順從. 히>샤마. 헬>ὑπακούω 휘파쿠오. obey.~ 말씀을 듣고 따르다. 준행하다)케 하시려고 알게 하신바 그 비밀의 계시를 좇아 된 것이 이 복음으로 너희를 능히 견고케 하실 예수 그리스도의 지혜라고 천명했다.(롬16:25-27.엡3:3-9)

 

28,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29,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30,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

 

4 ) 죄와 육신의 제 목숨을 가지고 율법아래서 이를 지키려면 수고와 무거운 짐이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은 아담과 하와가 스스로 하나님 될까봐 금하신 선악과를 취한 결과로 사람들은 자신에게 하나님의 도움이 없어도 하나님 같은 삶을 살아야만 하는 의무가 주어졌고 온 율법의 말씀들을 하나님처럼 지켜야하는 수고하며 무거운 짐이 생겼고 힘든 삶이 주어졌다.(창3:5-7.마11:28.롬5:12.갈3:10)

 

예수의 오심은 죄인이 하나님 되려한 죄의 값 곧 율법 지킬 의무에서 해방 시키는 것이고 바울은 이를 (法. 히>토라. 헬>νόμος 노무스. law.~ 율법. 가르침. 주의 백성이 지킬 명령)이 없으면 죄(罪)가 죽은 것이라 즉 주가 그의 피로 죄 값을 지불하셨으며 율법 지킬 의무에서 해방 하셨다.(롬7:6,8.갈3:10,5:1)

 

하나님과 그리스도는 율법(말씀)을 지키라 하셨고 이를 지키려면 물과 성령을 받아 거듭나야한다 하셨으며 즉 백성이 하나님의 말씀인 율법을 지키는 것은 사람이 스스로 지키는 것이 아니고 성령을 받으면 그가 모든 진리(율법의 말씀) 가운데로 인도 하신다 약속하셨다.(겔36:27.마5:19.요3:3-7,16:13.롬8:4,14)

 

5 ) 예수에게 나가 배우면 짐과 멍에를 벗고 마음에 쉼과 가벼운 멍에를 메게 된다.

 

무거운 짐과 멍에를 벗으려면 주님께 배워야하고 이는 예수가 아버지의 계명(誡命. 히>미츠와. 헬>ἐντολή 엔토레. commandments.~ 하나님의 명령)을 지켜 십자가의 죽음으로 죄를 대속 후 아버지의 사랑 안에 거하심과 같이 제자인 너희도 내 계명을 지켜 죽으라 하셨다.(마16:24.26.눅9:23,24.요15:10,13)

 

이에 주님은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면 자기(죄의 본성. 육. 죄)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며 제 목숨을 잃어버려야 구원을 얻는다 즉 이를 직설적으로 말하면 인간의 노력과 의지가 아니고 다만 성령을 받으면 그가 우리의 제 목숨(육. 죄의 본성. 악한 생각)을 부인하게 하신다.(눅9:23,24.고전6:11.딛3:5)

 

즉 우리가 성령을 받으면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 되려고 선악과를 취한 율법 지킬 의무에서 자유케 되며 무거운 짐과 멍에를 벗고 그리스도 예수의 쉽고 가벼운 짐과 멍에를 메게 되는데 이는 한분 하나님의 거처가 되면 그가 우리 안에서 진리의 말씀을 이루시며 우리는 쉬는 삶이 된다.(마11:29,30.요14:23,롬8:4)

 

아멘!

예수그리스도의 증인

왕 종 오 목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