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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명한자 2011. 7. 8. 13:24

이 땅에는 세 가지의 사역이 있습니다.
하나는 머리의 사역입니다.
지성인들은 이 사역을 합니다.

 

그들은 제자훈련을 만들고 선교 단체를 만듭니다.
그들은 어떤 틀을 좋아하며 거기에서 만족을 얻습니다.
그들은 설교 원고가 없으면 불안해하며 논리적인 체계가
없으면 허탈해합니다.


또 하나는 은사적인 사역입니다.
거기에는 감동과 전율이 있습니다.
그것은 외적인 부흥을 일으킵니다.

내면의 생명이 변화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본질적인 사역은 아닙니다.


그것은 이 땅에서는 유명하고 알려지지만
죽는 순간에 별로 남지 않습니다.

 

첫번째 사역은 틀을 만들어
생명의 주를 보지 못하게 하며
두번째 사역은 일에 대한 열망을 만들어
내면의 주를 잃게 합니다.
 

세번째 사역은 생명의 사역입니다.
그것은 '내주하는 생명'를 맛보는 것입니다.

그 사역은 내면적이고 생명적이며
그러므로 원수를 사랑하고
주님과의 연합을 낳으며
폭풍우 속에서 평화로운 변화를 가져다줍니다.

 

주님의 생명의 내적 감동에 의한 분량 만큼입니다.
내면의 사역에는 틀이 없으며 리더쉽이 없습니다.
지성인도 육성인도 으뜸을 좋아하나
내면인은 나서기를 싫어합니다.
내면의 사역자는 세력을 싫어하며
이 땅에서 이단으로 몰릴수도 있습니다.


첫째 사역과 둘째 사역은 이 땅에서 영광을 받지만
세째 사역은 피흘리고 죽는 사명입니다.
내면을 추구하는 성도들은 세력화하지 못하며
어디서도 만족을 얻지 못합니다.

 

'이는 그들이 이 땅의 사람들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내면의 주, 내면의 생명을 가지고 있으나
바깥에서 보면 그들은 우습게 보입니다.
그것은 나사로와 같습니다.

 

모든 교회는 다 사명이 있으며 어떤 위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성도들도 오직 교회 건물의 크기나 외적인
명성으로 교회와 사역을 평가합니다.
그들은 내면의 눈이 아직 개발되어 있지 않습니다.

 

주님은 준비가 되지 않은 이들에게 자신을 보여

주지 않으십니다.

 

이제 어느 정도 영혼이 눈을 뜨고 주님의 모든 것
되심을 알게 되는 교회입니다.

 

가나안의 전반기에서는 비로소 주님과의 연합이
삶의 목적이며 그리스도인의 길인 것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그 연합에 힘을 씁니다.

 

주님과의 연합을 원하시며 생명를 만나고자
하시는 분들을 환영합니다.

'그런 분들을 위하여 저는 이 블로그를 개설하였습니다.'

 

저는 거듭난지가 약4년되었습니다.

신학 대학원 시절에 경험을 하게되었는데 그래서 늦게

목사가 되었습니다.

 

신학을 한지는 오래 되었어도 구원의 확신을 거듭남으로

알고 생활하다가 죄가 떠나지 않아 양심상 목회를 하지

못했었습니다.

 

그래서 2010년 8월경에 교회를 개척했습니다.

지금은 작은무리가 모입니다.
의의 복음을 증거하고 있고 즐겁고 행복합니다. 
 

설교 동영상을 보시고 내면의 생명되신 그리스도를
꼭 만나시기를 간절히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  왕종오 목사  -   

                                ( 정원목사님의 글에서 일부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