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안에서 행한 것을 나타내는 자..
하나님 안에서 행한 것을 나타내는 자. (1)
요3:21.
21. 진리를 좇는 자는 빛으로 오나니 이는 그 행위가 하나님 안에서 행한 것을 나타내려함이라 하시니라.
하나님은 세상 사람들을 구속하시기 위해 독생자 예수그리스도를 우리를 위해 보내주셨습니다. 이것은 하나님 쪽에서 우리에게 은혜로 행하신 사랑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아직 죄인 되어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실하게 증거 해 주신 것입니다.(롬5:8)
그런데 이와 같은 사랑을 주시고 여기에 반응하여 예수님을 믿는 자를 찾으십니다. 주님은 자기를 말씀으로 계시하시고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 그 사랑을 알게 하시며 주님을 믿고자 하는 자에게 예수님으로 난 믿음을 주십니다.(행3:16) 그러므로 우리가 그 은혜로 인하여 믿음으로 구원을 얻었습니다, 이것이 우리에게서 난 것이 아니고 하나님이 선물로 주신 믿음입니다.(엡2:8)
이에 예수님께서 그를 믿는 자는 심판을 행치 아니하시고 영생을 주십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이름을 믿지 아니하는 자는 그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아니함으로 벌서 심판을 받게 하신 것입니다. 그 정죄의 원인은 하나님의 증거인 그 아들을 믿지 않으므로 믿지 않는 것이 죄이기 때문입니다.(요3:18,36,14:9,) 하나님의 일은 그 보내신 자를 믿는 것입니다.(요6:29) 그런데 이 예수님을 믿는 다는 것을 사람들이 잘 모르고 자기의 믿음으로 믿으면 되는 줄 알고 자기 방식대로 자기 의를 세우려고 힘써서 하나님의 의를 복종치 않습니다.(롬10:3) 우리가 믿음을 소유한다는 것은 하나님과 그 보내신 자 예수님으로 난 믿음을 소유하고 그 믿음을 좇아야합니다.
이와 같은 말씀을 야고보사도가 말하기를 각양 좋은 은사와 선물이 다 위로부터 빛들의 아버지께 로서 내려온다고 말했습니다.(약1:17) 그렇습니다. 우리가 주님을 믿을 수 있는 믿음은 하나님이 주시는 것이며 또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않고 우리 모든 사람들을 위하여 내어주신 하나님께서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은사로 주시지 않겠느냐고 사도바울이 말합니다. 이는 주님을 우리에게 은혜로 주신 것이라고 말하며 이와 같이 은총을 베풀어주신 분이기 때문에 믿음도 은사로 주시며 또 주님의 성령을 주셔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특별한 사랑과 은혜로 주신 은사들을 알게 하려 하신 것입니다.(롬8:32.고전2:12)
이와 같이 주님의 은혜와 사랑과 믿음을 받는 자들은 주님께 반응하여 주님을 사랑함으로 주님을 따르고 좇는 자들입니다. 그런데 주님이 빛이시기 때문에 주님을 따르는 사람들 또한 빛으로 행하기 위하여 주님께 빛을 받아야합니다. 이는 우리가 전에는 아담 안에서 육체에 속하여 어둠의 영들에게 예속되어 어두운 일에 종노릇 하였습니다.(요8:44.롬5:17,8:5-8.고전2:14) 그러나 이제는 빛이신 주님의 십자가심판에 우리의 어둠에 속한 목숨을 드리고 이제는 예수님을 살리신 부활의 생명인 성령으로 거듭나서 생명의 빛 가운데 있게 되었고 그 가운데서 행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예수께서 그 제자들에게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예수님을 따르는 자들은 어두운 세상을 밝게 비추어 들어내는 빛이 되어 산위에 동네가 숨기지 못 한다는 것입니다.(마5:14.롬6:6,7.골2:11,12.딛3:5)
이는 우리 안에 빛이신 주님이 계셔서 세상을 비추시는데 주님과 연합되어 한 사람이 되었기 때문에 너희 빛을 사람 앞에 비추게 하여 사람들이 우리의 착한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아버지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신 것을 증거 함으로 영광을 돌리게 하십니다. 그러므로 진리이신 주님을 따르는 자들은 빛이신 주님께 나와 빛을 받아 세상 사람들에게 비취게 하여 그 행위가 하나님 안에서 행한 것을 나타내려 합니다.(마5:16.요3:21) 우리가 하나님 안에서 빛으로 행하는 것은 세상 것이 조금도 없는 상태를 말합니다. 세상 것은 육신에 목숨 또는 모든 죄악과 정사와 권세 자들인 마귀와 귀신들을 포함해서 말하는데 이것들은 옛 타락한 본성의 주인이며 옛 정욕의 목숨을 종으로 삼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것들은 하나님 안에는 있지도 않고 있을 수도 없습니다.
하나님 안에는 오직 빛이기 때문에 우리가 하나님의 아들을 주인 삼을 때에 우리에게 예수님과 같은 하나님의 빛의 생명을 주시고 우리가 세상에서 빛의 생명으로 살아가게 하셔서 어둠이 조금도 없게 하십니다. 그러므로 예수께서도 자신을 빛이라고 증거 하시며 너희가 빛이 있을 동안에 빛을 믿으라 그리하면 빛의 아들이 된다고 말씀하셨습니다.(요12:36) 이에 우리는 빛을 받아 빛의 아들이 되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 안에 있습니다. 이제 우리가 행하는 모든 일은 빛이신 하나님과 함께하는 일입니다. 그리스도인의 모든 생각과 말과 행실은 주님과 그의 성령과 함께 말하고 생각하고 행위로 표현하는 모든 것이 하나님 안에서 행한 것을 나타내는 삶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나타내는 일에 어둠도 죄악의 일도 없는 정죄도 없는 그러한 삶을 말합니다. 오직 의를 이루기 위한 주님의 영으로 행하시는 빛 된 행실만 있을 뿐입니다.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기 때문에 빛의 자녀들과 같이 행하며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이 있을 뿐입니다. 이에서 벗어난 것은 열매 없는 어둠의 일입니다.(롬10:4.엡5:8-13) 우리가 하나님 안에서 행한 것을 나타내는 것을 사도 바울은 선한일이라고 말합니다. 이는 선한 일을 행할 수 있도록 하나님이 우리를 만드셨다고 말합니다. 언제 만드셨을까요? 우리의 전에 타락한 옛 사람이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서 이미 심판을 받아서 사망 가운데서 죽은 자가 되었습니다.(요3:18,5:25)
그런데 예수께서 무덤에서 삼일 동안 죽으셨다가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이 삼일동안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십자가에서 주님과 연합하여 심판을 당한 후 “삼일 만”에 우리가 주님과 함께 동일한 영원한 생명을 소유한자로 만드셨습니다. 이것은 예수님의 생명을 부여받아 성령으로 빛으로 생명으로 만들어진 것입니다.(엡2:10) 이를 히브리서기자는 “거룩하게 하시는 예수님과 거룩하게 함을 입은 우리들이” 하나님께 로서 다 하나에서 낳았기 때문에 형제라고 부르기를 부끄러워 아니하신다고 증언합니다. 이에 우리가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것입니다.(히2:11)
이는 우리가 주님 안에서 성령으로 다시 새롭게 살게 하신 것으로 하나님이 예정하시고 부르셔서 구속하시고 우리로 예수님 안에서 성령으로 행한 것을 나타내게 하려하신 것입니다. 이는 주님 안에서 공의의 말씀을 실천하며 주님을 사랑하며 겸손히 하나님과 동행하게하신 것입니다.(미6:8.엡2:10) 우리가 하나님 안에서 행하는 삶의 결과를 사도바울은 모든 사람들에게 구원을 주시는 은혜가 나타났다고 말합니다. 그가 우리를 양육하시는데 처음에는 율법 아래서 후견인과 청지기로 교육하다가 후에는 의를 알고 믿고 배우게 하여 죄와 악을 버리고 자기 목숨을 버려 예수님을 사랑하고 좇게 하시어 경건치 않은 것을 다 버리고 근신함과 의로움과 경건함으로 이 세상에 살게 한다고 말합니다.
또 복스러운 소망이신 우리의 크신 하나님 구주 예수그리스도의 영광의 재림을 기다리게 하셨습니다. 이는 주께서 우리를 대신해서 자신을 주신 것은 모든 불법에서 우리를 구속하시고 우리를 깨끗하게 하셔서 선한 일에 예수님 안에서 그리고 하나님 안에서 행한 것을 나타내게 하신 것입니다.(딛2:11-14)
이러한 삶이 하나님의 자녀가 새 생명으로 새롭게 되어 새로운 피조물로 주님의 새 창조 속에서 주님과 함께 새 생활을 누리며 살아가는 삶을 나타내는 것이 하나님 안에서 행한 것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형제자매님 모두가 이와 같은 삶을 누리시기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복하며 기도드립니다.
아 멘
작성자 왕 종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