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역자(제자)

우리는 하나님의 동역자(同役者)

고명한자 2011. 10. 7. 00:00

 

우리는 하나님의 동역자(同役者)

 

고전3:9,

 

9, 우리는 하나님의 동역 자들이요 너희는 하나님의 밭이요 하나님의 집이니라.

 

사도바울은 우리가 하나님의 종으로 하나님과 동역자 관계에 있다고 말한 것에 대하여 생각해보고자 합니다. 동역자란 국어사전에서는 선교를 함께 수행하는 자라고 정의합니다. 이에 대해 사도바울은 우리가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자라고 말합니다.(고후6:1) 이는 함께 수고하고 협력하여 일하는 자를 말합니다.(빌4:3)

 

그러면 우리가 하나님과 어떤 일을 함께하는 자입니까. 이에 대해 사도바울은 하나님은 은혜와 구원을 베푸시며 우리를 도우시는데 동역자는 이 일에 대하여 하나님과 함께 권하고 돕는 자라고 말합니다. 즉 은혜는 하나님이 베푸시지만 동역자인 우리들은 주님과 함께 권해서 다른 이들이 은혜를 받게 하는 직책이 우리들에게 있다고 말합니다.(고후6:2,3)

 

이 일을 행함에 있어 우리가 먼저 주님께로부터 의(義)를 받고 의롭게 되어 거룩하게 되며 영원히 온전케 되어 깨끗하게 되고 지식과 오래 참음으로 자비와 성령의 감화와 거짓 없는 사랑과 진리의 말씀으로 하나님의 능력 안에서 의의 병기로 그분의 영광으로 또 아름다운 예수의 이름으로 참 되며 유명한자가 되어 우리가 생명으로 살아있으며 또 항상 기쁨으로 많은 사람들을 부요케 하는 자로서 모든 것을 소유한자로 일하게 됩니다.(고후6:6-10.살전4:3,7.히10:14)

 

이는 하나님이 우리 영혼 가운데 오셔서 거처를 삼으시고 우리는 하나님의 거(居)하시는 밭이요 집이요 성전이 되었습니다. 이는 주께서 우리와 함께 하신 것을 말하며 우리가 주님의 선한 일에 동참케 된 것을 말합니다. 이는 예수께서 우리에게 약속하신 것입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주님이 우리와 함께하신다는 것을 알지 못하고 느끼지 못하고 깨닫지 못합니다. 그 원인은 세상에 속했기 때문입니다.(요14:17,23.고전3:16.엡2:10.딛2:14)

 

그들은 세상에 속함으로 진리의 성령을 받지 못한 자들로 육신에 속하고 죄에 거하고 불순종의 영들에 종노릇하기 때문입니다.(요14:17.고전2:14.엡2:2,3) 세상에 속하고 육신에 속한 자들은 그들의 마음에 제단(祭壇)을 많게 하며 주상(柱像)을 아름답게 했기 때문입니다. 이는 하나님을 경외한다는 이스라엘백성들 가운데에 있었고 또 오늘날 주의 이름을 부르는 많은 기독교인들 중에도 있습니다.

 

이들은 본래 주께서 택한 열매 맺는 무성한 포도나무로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많은 열매를 맺게 해 주셨으나 이들이 우상을 섬김으로 두 마음을 품었습니다. 그 결과로 그들은 죄를 짓고 죄 값을 받게 될 것을 말씀하시며 주께서는 그들의 의뢰하는 제단을 쳐서 깨치시고 그 주상을 헐어버리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이는 그들의 마음에 자신들이 의지하는 것으로 삶의 이유가 되지 못하게 하시며 허망하게 하신다는 것입니다.(호10:1,2)

 

믿는 사람들이 두 마음을 품고 있다는 것은 그것이 무엇이든지간에 하나님과 의합(意合) 할 수 없고 동행할 수 없는 것들로 이들은 입술로는 주를 경배한다고 말하나 행위로는 부인하는 것으로 이런 자들은 하나님에 대하여 알 수도 없고 믿을 수도 없고 깨닫지도 못하며 느낄 수도 없고 인격적으로 주님을 경험할 수도 없습니다.

 

이 사람들의 두 마음은 우상을 섬기는 간음하는 범죄이며 주께 정죄를 당하게 되며 이러한 죄 가운데 있는 자들에게서 주님은 떠나십니다.(시5:4-6.호5:6.히7:26) 이들의 두 마음은 세상에 속한 육신에 정욕의 마음으로 하나님의 원수로 무익하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습니다.(요6:63.롬8:5-8)

 

이 같은 말씀은 사도들이 성경에 미리 예언한 말씀으로 마지막 때에 자기의 경건치 않은 정욕으로 행하는 자들이 진실하게 믿는 자를 실없는 말로 농락하며 이들은 예수님을 성경말씀대로 믿는 자들과 당을 지어 스스로 구별 하는 자들로 육에 속한 자들이며 성령께서 그들 가운데는 없는 자들입니다.(유1:17-19)

 

마치 예수님 당시 성경말씀을 중요시하고 연구하고 가르치고 보존했던 서기관과 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은 성경의 말씀을 믿지 못하여 행함 없는 죽은 믿음인 것을 나타냈으며 자신과 그 후손이 화를 당했습니다. 또 예수께서 공적사역을 위해 사십일 금식하신 후에 사단이 나타나서 말씀으로 시험한 것 같이 성경의 말씀을 알고 연구하고 타인에게 가르치지만 정작 믿지 못하고 알지 못하고 깨닫지 못합니다.(사6:9,10.마13:15)

 

이와 같은 자들에 대하여 야고보 사도는 믿고 행하지 않는 자들을 귀신들에게 비유하며 귀신들도 하나님께서 한분인 것을 알고 믿고 떤다고 말하며 이와 같은 자들의 믿음이 귀신들과 같은 믿음이라고 그 원인을 말합니다.(약2:17,19) 우리가 성경말씀에 지적인 동의를 하고 알고 믿고 깨달았다고 정말 예수님 안에 거하는 자일까요?

 

그가 알고 믿고 깨닫고 있는 말씀에 성령께서 함께 하실까요? 또 삶이 형통하고 경제적인 삶이 풍요로워 졌다고 주께서 축복해주시고 인도해 주시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예수님이 함께하시는 것일까요? 예수님 당시 부자는 로마인들과 유대교 지도자들이었습니다. 그러나 예수께서 말씀하시기를 부자가 천국 들어가기가 어렵다고 말씀하셨습니다.(마19:23)

 

또 예수께서는 유대교 지도자들보다 세리와 창녀들이 믿고 먼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리라 하셨습니다. 그 이유는 요한이 의의 도를 전하러 왔지만 너희는 저를 믿지 아니했고 이것을 보고도 끝내 뉘우치지 않았고 믿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마21:31,32.요14:9.롬14:23) 당시 성경을 박식하게 잘 아는 자들은 유대교 종교지도자들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율법과 선지자들의 증거를 받으신 메시야 예수그리스도를 믿지 않았습니다.(요5:44.롬3:21)

 

그러나 오늘날 기독교 내에도 마찬가지로 성경의 말씀을 박식하게 알고 가르치지만 주님께서 구원하신 의와 영광을 믿지 않고 그 십자가로 이루셔서 속죄하시고 죄와 육신의 목숨으로부터 마귀로부터 자유케 하신 일들을 부인합니다. 또 풍요롭게 살면서 주께서 형통하게 해 주신 것으로 알고 있지만 예수그리스도 안에 들어오지 못하고 생명 없는 자들은 무엇입니까?

 

경제적으로 부자는 세상 사람들에게 있습니다. 강남 가보세요. 그들은 자신들의 노력과 영광으로 부자가 되었다고 말합니다. 또 성경에 대하여 박식한자들은 각 종단의 신학교에 가보세요 그리고 수많은 목회자들도 나름대로 성경을 연구하여 다 알고 있다고 호언장담하며 도를 터득했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그들의 마음에 두 마음인 세상의 육신의 정욕의 마음과 목숨이 그대로 있어 아직도 이들이 죄를 범한다면 다 하나님과 원수이며 적대자들입니다.

 

이들이 적그리스도이며 절도이며 강도입니다. 이들이 회개하여 두 마음을 버리지 않으면 결코 영원한 생명이 없으며 예수그리스도 안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요10:1.롬7:1-3,8:5-8.빌3:18,19) 그러므로 이와 같이 두 마음을 품은 자들은 예수님 안에 있는 것도 아니며 예수님 안에 들어 갈수도 없으며 들어가려고 간절히 원해도 두 마음이 있는 한 결코 하나님과 화친 할 수도 없고 주 안에 결코 들어가지 못합니다.

 

이들은 자신의 불의한 것을 나타내므로 육체의 정욕 중에 유혹하는 악한자이며 배도한 부끄러운 자이며 자신들이 의를 행치 아니함으로 마귀의 자녀인 것을 스스로 나타내는 자들입니다.(고전15:33,34.벧후2:18-22.요일3:6,8,10) 이와 같이 범죄 하는 자들은 하나님을 보지도 알지도 못한 자들입니다.(고전15:34.요일3:6)

 

이러한 자는 하나님의 동역자의 자격이 없는 자들입니다. 그런데도 오늘날 이와 같은 자들이 기독교의 지도자로 주류를 이루고 있다는데 문제가 심각합니다. 그리고 이들이 참 진리인 복음을 전하는 자들을 핍박합니다. 오히려 참 진리를 전하면 이단이다 예수가 왔다 마귀의 말이다 또 교만하다고 말하며 핍박합니다. 주로 목사라는 자들이 이와 같은 주장을 합니다.(마5:10,11)

 

그러나 참 진리를 전하는 자들은 자기 목숨을 자기 것으로 알지 아니합니다. 하나님의 동역자는 먼저 전심전력으로 자신의 영혼을 위해 행함이 있는 믿음이 되도록 주님의 말씀으로 먼저 자신을 가르치는 자입니다. 또 이와 같은 일을 지속적으로 하는 자들입니다. 이들은 먼저 자신의 두 마음인 부패한 육신의 목숨을 십자가에 본을 받아 장사지내기로 작정하고 예수님께 받들어 드리고 부활의 성령으로 거듭나는 본을 받아 연합한 자들입니다.(시143:8.요15:13)

 

이들은 두 마음의 마음가죽을 스스로 베고 하나님께 속한 자들로 스스로 구원을 얻은 자입니다 이에 대하여 사도 바울은 네가 네 자신과 가르침을 삼가 계속하라 이것을 행함으로 네 자신을 구원하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난 후에야 네게 듣는 자들을 구원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이는 우리가 하나님과 함께 다른 이들의 영혼을 구원(救援)할 수 있는 자라고 말하는 것입니다.(신30:6.렘4:4.겔36:26.딤전4:15,16)

 

무슨 말일까요? 주님께서는 사역자의 영혼을 거듭나게 하시기 위해 세상에 속한 돌 감람나무를 찍어 참 감람나무에게 접을 붙여 구원하시는 분이지만 그의 동역자들은 주님의 말씀을 듣고 주님의 계명대로 자기 십자가를 지고 자신의 육체의 목숨을 주님께 드려 순종의 본을 받은 것을 스스로 구원했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이를 예수께서 나를 위하여 자기십자가를 지고 자기 목숨을 잃어버려야 구원을 받을 것이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눅9:23,24)

 

이는 먼저 구원을 얻은 자들에게 하나님이 함께 계셔서 사역자로 삼으시고 이들을 통해 다른 이들에게 구원을 베풀어 영혼들을 구원할 능력과 권세를 사역자들에게 주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들이 먼저 하나님의 뜻을 믿고 자신을 부인하고 순종의 본을 좇았기 때문에 스스로 구원을 받은 자들이라고 말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예수님과 같이 왕 같은 제사장이 된 것입니다.(렘4:4.빌4:13.벧전2:9)

 

또 하나님의 동역자들은 영혼들을 구원하여 정결한 처녀로 한 남편이신 예수그리스도께 드리려고 중매하는 자입니다.(고후11:2) 그들은 아비의 마음으로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복음의 말씀으로 영혼들을 낳는 자들입니다.(고전4:15) 또 신령한자들이 되어 무슨 은사를 나누어주어 믿는 자들의 신앙을 견고케 하며 피차 안위를 얻게 하는 자들입니다. 그러므로 이와 같은 자들은 주님의 마음을 가진 자들입니다.(롬1:11,12.고전2:13,15-16.갈2:20.빌2:5)

 

그뿐 아니라 주님의 동역자들은 예수께서 죄 사함의 권세도 주셨습니다. 너희가 뉘 죄(罪)든지 사(赦)하면 사하여 질것이요 뉘 죄든지 그대로 두면 그대로 있으리라 하시니라.(요20:23) 이는 우리가 복음이신 예수님을 전하면 예수님이 영이요 생명이기 때문에 그 안에 죄 사함의 모든 권세가 있으므로 주님과 동역하는 우리가 전(傳)하는 말씀이 영이요 생명이기 때문에 영혼을 살리며 죄가 사해 지는 것입니다.(요6:63.고후3:17)

 

그러나 반드시 의인이라야 이와 같은 하나님과 동역하는 자이지 구원받은 죄인들은 영혼을 구원할 수도 없고 죄를 사해 줄 수도 없습니다. 이를 예수께서 형제의 눈에 티를 빼려는 자들에게 먼저자신의 눈에 들보를 빼야 밝히 보고 형제의 눈에 티를 빼리라고 말씀하시고 자신의 눈에 들보가 있으면서도 주님을 위해 동역을 하려는 자들에게는 외식(外飾)하는 자들이고 말씀하셨습니다.(눅6:41,42)

 

이와 같은 자들은 율법(律法)이 정(定)한대로 그 눈에 들보가 있을 동안 또 육신의 본성에 매여 죄의 법과 그 목숨 가운데 있는 동안에는 그에게 매여서 율법의 정죄를 받는 죄인일 수밖에 없는 신분으로 만일 이와 같은 신분이면서도 예수그리스도 안에 있다고 말하고 또 주님의 신부로 주님께 시집갔네 하고 스스로 주님이 자신의 남편인 영혼의 주인이라고 알고 믿고 있다면 예수님께서 불법을 행하는 죄인으로 간음한 음부라고 말씀하십니다.(롭7:1-3)

 

이것은 기독교인이라 하면서도 세상에 속해 죄 가운데 있고 육신의 마음이 있고 마귀와 귀신들의 종으로 그들의 유혹을 받으면서도 예수그리스도 인이라고 말하지만 이는 스스로 속고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이와 같은 자를 용납하지 않으시고 그에게서 떠나시며 간음한 음부라서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며 행악하는 모든 자들아 나를 떠나라고 말씀하십니다.(마7:21-23.눅13:27)

 

그러므로 이와 같은 죄악을 행하는 자들에게는 죄 사함의 권세를 주신일이 없습니다. 죄 사함의 권세는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정죄 받을 것이 없는 의인들에게 만 주신 것입니다. 의인들이 아니면 하나님의 지혜의 말씀을 알 수 없게 하셨으며 죄인들은 주의 말씀에 거쳐 넘어지게 하셨습니다. 그러나 의인들은 총명을 주시고 주님의 말씀의 도를 온전히 지켜 행하게 하시고 하나님과 동역하는 자들이 되게 하셨습니다.(시32:1,2.호14:9.)

 

그러므로 주님의 제자인 동역자들은 그 선생보다는 높지 못하지만 믿음과 행위가 온전케 된 자는 그 선생인 예수님과 같은 영혼을 구원하는 사역을 하는 동역자가 되리라고 말씀하십니다.(잠20:7.눅6:10) 또 예수님의 제자인 동역자들은 성령의 기름부음을 받은 신령한자들로 다른 이들을 제자삼아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기름을 붙는 자들입니다.(겔37:9,10.마28:19)

 

이와 같은 일들을 사도인 베드로와 요한과 바울이 사도행전에서 성령받기를 위하여 안수(按手)하며 기도함으로 본 백성들과 이방인들에게도 성령을 받게 했습니다.(행8:14-17,19:2-6) 또 하나님의 동역자는 예수님의 생명과 진리의 성령으로 연합된 새로운 피조물로 신의 성품에 참여한 자이며 하나님과 그 보내신 자 예수께서 메시야 이신 것과 그의 죽으심과 부활하심을 믿을 만한 증거를 주셔서 연합되어 주를 아는 자이며 말씀과 성령으로 예배하는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드리는 자입니다.(요4:22-24,17:3)

 

또 사역자는 성도들을 예수그리스도의 터 위에 견고히 세우는 자입니다.(고전3:11) 또 자신과 성도들의 영과 마음과 몸까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영적인 산제사를 드리게 하는 자들입니다.(롬12:1) 이들은 주님께 바쳐진 나실인 들입니다. 그러므로 자신을 위하여 사는 자가없습니다. 다만 우리를 위하여 죽었다가 다시 사신 자를 위하여 사는 자들입니다.(고후5:14-17.갈2:20)

 

이들은 주님을 영원세세토록 찬양하는 자들입니다.(롬9:5.골3:16) 이들은 또 하나님으로부터 약속의 상을 받는 자로 믿음에 부요하게 하시고 그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게 하셨으며 또 복을 비는 자들로 복을 받게 하셨으며 또 주님과 연합하여 항상 이기는 자들로 세워주셔서 예수그리스도를 기쁘게 즐겁게 섬기는 자들입니다.(갈3:29,4:7.골3:24.약2:5.벧전3:9.계21:7)

 

또 하나님의 사역자들은 자신의 아내와 함께 지식을 따라 동거하며 연약한 그릇인 아내와 생명의 유업을 함께 받는 자들입니다.(벧전3:7) 또 사역자들은 하나님께서 함께 계셔서 사역자를 위해 평강을 베풀어주시며 그들의 대적들을 불사르시며 주께서 예언하신 말씀대로 우리의 모든 일을 우리를 위하여 이루어주십니다. 그러므로 사역자는 주님만 영원히 의뢰하고 주의 이름만 부르는 자입니다.(사26:3,4,12,13)

 

또 주님의 사역자들은 예수그리스도의 몸인 교회를 위해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받고 자신의 육체에 채우며 하나님이 주신 경륜을 따라서 주님의 말씀을 이루는 자들입니다. 이 비밀은 영원한 나라에서 온 것으로 감추었던 비밀로 우리 안에 계신 예수그리스도이시며 우리의 생명이시며 영광이요 소망이십니다.(골1:24,25)

 

이에 우리가 주님을 전파하고 각 사람을 권하며 모든 주님의 말씀으로 가르침은 각 사람을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完全)한 자로 세우기 위해 사역하는 자들이 하나님의 동역자들입니다. 그러므로 필자 또한 사도바울과 같이 내 속에서 능력으로 역사하는 이의 역사를 따라 힘을 다하여 이 복음을 전할 뿐입니다.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이제 진리는 자명(自明)하게 밝혀주셨습니다. 이제 여러분의 선택에 달려있습니다. 믿음으로 모든 것이 깨끗하게 될 것이냐 믿지 아니함으로 더러워 오직 저의 마음과 양심의 모든 것이 더러울 것이냐 입니다. 이와 같이 믿지 아니하는 자들은 하나님을 입으로 시인하나 그 행위로는 부인하는 자들이며 가증하고 복종치 아니하는 자이며 모든 선한 일을 버린 자들입니다.(딛1:15,16)

 

그러나 하나님의 동역자인 의인은 주님이 십자가에서 행하신 죽으심과 부활하심으로 우리를 구속하시고 구원하신 모든 것을 믿으며 진리로 자유케 된 자들입니다. 이와 같은 자들이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동역자들 입니다. 이들은 그들의 사역으로 영혼들을 구원하며 죄를 사하는 권세로 사죄의 은총을 베풀게 됩니다.

 

또 다른 영혼들을 예수그리스도께 아비의 마음으로 중매하며 영혼들을 말씀으로 낳는 자들입니다. 그리고 성령으로 기름을 부으며 세례를 베푸는 자들입니다. 우리 모두가 이와 같은 하나님과 동역하는 자들이 다 되시기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복하며 기도드립니다.

 

 

 

아멘

 

 

 

작성자   왕 종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