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듭남을 갈망하는 자.

거듭남이란 무엇을 말하는 가? (5)

고명한자 2011. 11. 2. 17:49

 

거듭남이란 무엇을 말하는 가? (5)

 

요일4:11-13.

 

11, 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이 이 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 12, 어느 때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고 그의 사랑이 우리 안에 온전히 이루느니라. 13, 그의 성령을 우리에게 주심으로 우리가 그 안에 거하고 그가 우리 안에 거하시는 줄을 아느니라.

 

옛 속담에 부모님이 자식을 사랑하는 것을 내리사랑이라고 말하며 아래 사람이 윗사람을 사랑하는 것을 치사랑이라고 말합니다. 그런데 내리사랑은 있어도 치사랑은 없다고 말합니다. 이는 아래 사람이 윗사람 사랑하기가 어렵다는 말이지요. 그런데 성경에서는 치사랑할 수가 있다고 말합니다. 예수께서는 그 제자들에게 사람이 친구 되신 예수님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면 이에서 더 큰 사랑이 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제자가 그 스승을 사랑 할 수 있음을 말하며 또 서로사랑 해야 할 것을 말합니다.(요15:12)

 

이것을 구체적으로 말하면 인간이 하나님을 사랑 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그 백성들에게 마음에 할례를 베풀어주셔서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여호와를 사랑하게하시고 친근히 하게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백성들에게 생명을 얻게 하셨습니다.(신30:6,16,20.수5:22) 그렇습니다. 죄인은 그 도에 거처 넘어지게 되며 미끄러운 곳에 두시고 사망의 파멸에 던져 졸지에 황폐하게 되어 놀람으로 전멸을 당할 수밖에 없습니다.(시73:18.호14:9.롬6:23)

 

그러나 하나님이 자기 백성을 삼으신 자들에게는 하나님 쪽에서 일방적으로 마음에 할례를 베풀어 주셔서 애굽의 수치인 죄인의 오명(汚名)을 그 백성에게서 굴러가게 제(除)해 주시고 그곳을 길갈이라 하셨습니다.(수5:9.롬5:8) 하나님은 자기 백성을 사랑하시고 그 백성으로 하나님을 사랑할 수 있도록 백성들의 수치인 육신적인 목숨과 죄를 사하시고 마음의 할례를 베푸셔서 의롭고 거룩하게 하셔서 생명을 얻게 하신 후 그 얻은 생명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게 하십니다.(신30:6)

 

이와 같은 것은 하나님께 내리사랑을 받고 그 사랑의 힘과 능력으로 하나님을 치사랑(올려 드리는 사랑)을 할 수 있다고 예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과 같이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으니 내 사랑에 거하라고 말씀하신 후에 이는 예수님 자신이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아버지를 사랑하여 그의 사랑 안에 거한 것으로 치사랑을 실천하신 것입니다.(요15:9,10.빌4:13)

 

그러므로 그의 제자들도 예수님의 사랑을 받고 예수님 안에 거해야하며 또 예수님을 치사랑하여 자신의 목숨을 부인하고 주님을 사랑함으로 서로 사랑하자고 말씀하십니다.(요15:12) 요한사도는 사랑은 여기 있다고 그 본질과 실존과 근원을 말했습니다. 이는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셔서 우리 죄를 위하여 화목제물로 그 아들을 보내 주셔서 우리를 살리셨다고 증언합니다.(요일4:9,10)

 

그러므로 우리가 이와 같이 하나님의 내리 사랑을 받았으니 우리도 치사랑을 해서 하나님과 그의 아들 예수그리스도를 사랑함으로 우리가 서로 사랑해야 합니다.(요일4:11) 요한사도는 어느 때나 하나님을 본 사람은 없다고 말합니다. 이는 육체가운데 오셨던 하나님이신 예수님을 눈으로 본 자들은 주님이 세상에 거하셨을 때에 본 목격자였었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하늘에 올리어 가셔서 보혜사 성령 안에서 세상에 다시 오셨습니다. 그래서 주님은 이제 영으로 그의 제자들과 또 우리들에게 오셨습니다.(마28:20.요14:18,19,23.고후3:17) 이제는 주께서 약속하신대로 삼위일체 한분 하나님이 성령으로 우리 안에 오셔서 거처를 삼고 계십니다.(요14:20,23) 그러므로 이제는 영으로 오신 하나님을 눈으로 본 사람은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치사랑으로 하나님을 사랑하든지 예수님을 사랑하든지 세상에 영생 얻기로 작정된 죄인들에게 내리 사랑을 하든지 간에 이는 우리가 사랑을 실천 할 때에 예수님 안에서 행하는 것으로 우리가 주님을 사랑하여 연합되었기 때문에 예수님과 우리가 서로 사랑하는 것으로 이는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안에서 온전하게 이루어 진 것입니다.(요일4:12)

 

이와 같은 사실들을 알 수 있는 것은 우리가 예수님을 사랑하여 우리의 옛 사람의 육신의 목숨을 예수님께 드려 주님을 사랑했기 때문에 우리가 주님과 연합하여 사랑으로 하나가 되어서 우리 안에 성령이 오심으로 우리가 성령님의 전이 되었으며 또 예수그리스도의 몸이며 그의 지체로서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드리는 자들이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에게 성령이 오셨기 때문에 그 안에 오신 예수그리스도를 우리 영혼의 주인으로 모실수가 있습니다. 이에 또 예수께서 약속하신 조금 있으면 다시 나를 보리라고 그 제자들에게 약속하셨던 영생이시며 참 하나님이신 예수님을 지금도 우리영혼 안에 오신 성령 안에서 예수님을 다시 보게 하셨습니다.(요17:3.롬9:5.고전2:12,16.고후5:17.갈2:20)

 

이와 같은 일들은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님을 주시라 시인할 수 없습니다.(고전12:3) 이 성령은 하나님을 경외하게 하는 신(神)이시며 하나님께서는 성령으로 모든 믿는 사람들 가운데서 역사하셔서 각 사람에게 성령의 나타냄을 주시고 하나님과 그 아들을 믿게 하시고 신앙을 잘 할 수 있도록 도우십니다.

 

또 예수께서 그의 제자들에게 하신 말씀들을 알게 하시고 믿게 하시며 생각나게 하시고 깨닫게 하시며 각 사람의 신앙을 유익하게 하십니다.(사11:2.요14:26,15:26,고전12:6,7) 이에 성령님은 우리 가운데 오셔서 우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해 주시며 예수님의 것으로 우리에게 알게 하시고 장래의 것을 알게 하십니다. 성령께서 또 우리에게 주님의 영광을 나타내주시며 예수님의 모든 것으로 우리에게 알게 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예수님의 말씀을 순종케 하시고 하나님을 경외하게하시는 것이 성령님이십니다. 또 우리가 하나님과 화목하여 예수님의 마음을 소유한 것과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도 성령께서 증거 해 주심으로 알게 됩니다.(시119:1-4.겔36:27.요16:13,14.롬8:16.고전2:16) 이와 같은 일들은 우리에게 성령을 주심으로 그 영으로 인하여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로 예수님 안에 있다는 것을 성령의 큰 확신으로 알며 또 우리가 어떤 사람이 된 것을 알게 하십니다.(살전1:5)

 

이에 우리가 거듭난 것을 알게 된 것과 우리 안에 예수님이 주인 되신 것을 알게 하시는 일이 성령님의 증거 때문이며 그 결과로 우리가 사랑을 실천하면 이 사랑은 성령께서 우리 안에 계신 예수님의 사랑으로 실천하게 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성령으로 살고 성령으로 행하며 사랑을 행할 때는 보이지 않는 성령 안에 오신 삼위일체 하나님으로 행하는 것입니다.(갈5:25.벧전1:2)

 

이에 우리가 사랑을 한다는 것은 영이신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안에 계신다는 증거(證據)이며 그 사랑은 성령으로 우리 안에 계신 주께서 구체적으로 나타내주시는 것입니다.(요일4:12,13)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의 증거인 예수님을 영접하여 우리의 더러운 목숨을 주님께 드리고 주님을 사랑하여 우리 안에 성령을 선물로 받아 진리의 영으로 하나님과 그의 아들 예수그리스도를 사랑하게하십니다.

 

결론적으로 거듭난 자들은 하나님께서 성령으로 주를 경외하게하시며 믿게 하시고 유익하게 하시며 이웃을 사랑하게하시며 이 사랑으로 이민족과 열방과 저 히브리인들에게 까지 이 사랑을 전해 세상 나라가 하나님의 나라가 되게 하시며 만유가 주 안에서 통일되어 주님의 나라가 완성될 것입니다.(계11:15)

 

사랑하는 형제자매님들 우리가 이와 같이 성령의 인침과 기쁨의 도를 받았으니 하나님의 사랑의 증거인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을 받고 하나님의 거하실 처소가 되어 성령의 믿음을 좇아 의의 소망을 기다리며 그 안에서 그 능력과 거룩하게 하심으로 진리를 순종하여 열매를 맺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십시요.

 

또 그 사랑으로 주님을 사랑하며 이웃을 사랑하여 세상의 빛으로 산위에 동네가 숨기우지 못하게 어둠을 밝히며 우리가 가는 곳 마다 빛으로 예수님사랑을 나타내는 모든 분들이 다 되시기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복하며 기도드립니다.

 

 

 

 

 

아 멘

 

 

 

 

작 성 자   왕 종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