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으로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산다.
성령으로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산다.
롬8:12-14.
12,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빚진 자로되 육신에 져서 육신대로 살 것이 아니니라. 13, 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 14,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그들이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15,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아바 아버지라 부르짖느니라.
사도바울은 그리스도인의 새 생활의 행진(行進)을 말함에 있어 영(성령)으로서 몸(육신)의 행실(行實)을 죽이면 산다고 말했다. 그러면~ 성령을 도구(道具)로 사용(使用)하여 자신이 몸의 행실(行實)을 제어(통제)해야 할까?~ 만일 그렇다면 내가~ 어떻게 무엇을 해야 한다는 말이 아닌가?
성경에서 예수께서 말씀하시기를 마음이 완악(完惡)하여 듣기에 둔하고 눈이 감긴 육(肉)에 속한 죄인(罪人)들이 회개(悔改) 없이 주님께 나아와서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달아 돌이켜 고침을 받을까?~ 오히려 예수께서 두려워하셨다.(마13:15)
이 말씀은 육신의 목숨을 자신의 남편(男便)으로 그 마음에 주인 삼고 있는 죄인이 회개하여 육신의 마음을 버리지 아니하고 또 예수님을 그 마음에 주인으로 삼아 마음에 두 주인을 섬기려고 하는 자들을 경계해서 말씀하신 것이다. 이 여인은 마음에 육신의 남편이 있는 자다.(롬7:1-3)
그런데 자기 남편 두고 또 예수님께 나와 주님을 남편으로 삼아 예수님을 간통(姦通)한 죄인으로 그 이름과 명예를 실추시키고 그 이름을 땅에 떨어뜨려서 밟고자 하는 죄인들의 음모다. 이에 대하여 주님은 그들에게 조금이나마 주님에 대한 믿음이 있다고 해도 그 있는 믿음도 다 빼앗아 버리신다.
이에 천국(天國)의 비밀(秘密)에 대하여 예수께서 말씀하시기를 무릇 믿음이 있는 너희에게는 허락(許諾) 되어서 받아 넉넉하게 되되 무릇 불신과 부정과 불의하고 더러운 육체의 현저한 것이 있어서 믿음이 없는 자들에게는 그 조금 남아있던 믿음이라도 다 빼앗기게 된다.(마13:11,12)
만일 회개 없이 주님을 마음에 주인 삼고자 하는 자들은~ 자신 속에 있는 육신의 남편으로 인해~자신은 물론이고 남편으로 모시려고 하는 새 남편 예수그리스도를 간통한 음부로 만들려는 것으로 이를 알고 계신 예수께서 결코 죄인(罪人)들에게 오시지 아니하신다.(마13:15.롬7:1-3.히7:26)
만일 육신(肉身)의 남편(男便)이 있는 여인(죄인)의 그 마음에 예수께서 오셨다면 예수께서도 간음(姦淫)한 바람둥이로 음부(淫夫)라는 오명(汚名)을 뒤집어쓰고 율법이 정(定)한 정죄(定罪)를 면치 못하실 것이다. 그러므로 예수께서는 죄인 중에서 떠나시는 분으로 그들 속에 계시지 아니하신다.(롬7:1-3.히7:26.요일2:15)
그러므로 그리스도와 세상에 속한 육신과의 관계는 원수 관계이고 영원히 원수다.(롬8:7.빌3:18) 이에 육신에 속해 죄와, 죄의 법에 정죄로 죄의 종으로 불의의 병기(도구)로 이끌려서 살면 반드시 죽는 다는 것이다.(롬6:23,8:13) 죽는 다는 것은 주님이 죄인과 함께 계시지 아니한 것을 말한다.(요5:25.계3:1,2)
주님이 함께 계시지 아니한 다는 것은 계시될 믿음이신 예수께서 죄인과 함께 하시지 아니하신 다는 것으로 이것이 곧~ 죽음이요 사망이라는 것이다. 이 계시될 믿음의 부재(不在) 현상이 곳 예수그리스도를 믿지 아니하는 것으로 믿지 아니하는 것이 곧 죄(罪)다.(호5:5,6.요16:9.갈3:23)
이 육신의 죄인 된 상태에도 그리스도께서 나와 함께 하신다고 알고 믿는 것은 거짓선지자들에게 속고 있는 것으로 만일 그렇게 알고 믿고 있다가~ 너희가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한 것으로 영혼이 주님 앞에 가서 주님께서 아버지와 천사들 앞에서 외면하시면 그때 어찌할 것이냐?(마7:23.눅13:27.히9:27)
너희가 이제 생각하라!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는다.~ 죽는 다는 것은 주님을 보지 못한다는 말이다! 이에 주님을 보려면 그의 말씀(계명)을 순종하여 영으로서 육의 행실을 죽이라 명하셨는데. 육을 죽이는 것은 우리가 어떤 기교(technic)를 부려서 죽이라는 것이 아니다.(요15:12-14,롬8:13)
이에 육신의 남편을 예수님께 드리면 예수께서 접수(接收)하시고 십자가의 도(道)의 능력으로 마음에 할례를 베푸셔서 못 박고 장사지내서 죽이고 멸하시고 없이하시고 도말하여 제하여주시고 심지어는 예수께서 육신의 것들을 먹어버리셔서 모든 것을 깨끗하게 해 주신다.(시50:23,91:16.겔11:19,36:26.롬6:6.골2:11.딛1:15.요일3:5.계3:20)
그 후 우리영혼이 깨끗하게 되어 결코 정죄가 없는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예수그리스도의 영이 우리를 성전 삼으시고 성령으로 우리자신이 하나님의 자녀된 것을 알게 하시고 하나님께서 아버지가 되셔서 우리를 절대적인 능력으로 보호해 주시는 것을 사랑으로 나타내신다.(잠8:17.요14:21.롬8:15,26.고전3:16,6:19,고후5:17.갈2:20.히6:10.벧전1:5)
그러므로 영으로서 육의 행실을 죽이는 능력(能力)은 전적(全的)인 그리스도의 영(靈)께서 행(行)하시는 일로서 사람과 의논하거나 또 많은 군대로 구원 얻은 왕이 없으며 용사(勇士)가 힘이 커도 스스로 구(救)하지 못한다. 구원(救援)함의 말은 헛것이며 그 큰 힘으로 구하지 못한다.(시33:16,17)
오직 여호와는 그 경외(敬畏)하는 자 곧 그 인자하심을 바라는 자를 살피셔서 저희 영혼을 사망에서 건지시며 저희를 기근 시에 살게 하시므로 우리영혼이 그를 바라며 주께서 우리의 도움과 방패가 되어 주신 것은 우리 마음이 저를 즐거워하고 그 성호를 의지한 연고다.(시33:18-21)
주님은 우리 일반의 마음(영혼)을 지으시고 그의 등불(촛불)로 삼으시고 주께서 생명의 빛을 밝혀 주시고 동거하시며 사람의 깊은 속을 살피시며 우리의 행사를 감찰하신다.(시33:15.잠20:27) 주께서 사람의 영혼을 창조하신 분으로 고장 난 영혼을 주님만이 고치시는 분이다.(시103:3.사38:16,17)
이에 다윗은 자신이 피 흘린 범죄로 생긴 죄(육신의 마음)에 대하여 나를 건지소서! 내 혀가 주의 의(義)를 높이, 높이 노래 하리이다. 라고 고백하며 나로 즐겁고 기쁜 소리를 듣게 하사 주께서 꺾으신 뼈로 즐겁게 하소서! 주의 얼굴을 내 죄에서 돌이키시고 내 모든 죄를 도말 하소서~
하나님이여! 내속에 정(淨)한 마음을 창조(創造)하시고 내 안에 정직(正直)한 영(靈)을 새롭게 하소서 나를 주 앞에서 쫓아내지 마시고 주의 성신(聖神)을 내게서 거두지 마소서 주의 구원의 즐거움을 내게 회복(恢復)시키시고 자원하는 심령을 주사 나를 붙드소서!~
그리하면 내가 범죄자에게 주의 도(율법)를 가르치리니 죄인들이 주께 돌아오겠나이다. 하나님이여 나의 구원의 하나님이여 피 흘린 죄에서 나를 건지소서! 내 혀가 주의 의를 높이 노래 하리이다.(시50:8-14) 다윗은 충복 우리아를 모해(謀害)하여 극한 전쟁에서 죽게 한 죄를 철저히 회개했다.
여호와하나님은 그의 간구를 들어주셨고 그를 구원하셨으며 그의 영을 소성케 하여 그의 영을 정직하게 새롭게 하셨으며 주의 신(성령)을 거두지 않으셨다. 이모든 사건으로 우리는 우리가 범죄하고 난후에 우리를 건지시는 구원(救援)이 오직 여호와(예수)께 있음을 보았다.(시37:39,40)
이에 우리가 신앙을 하다가 타락(墮落)하면 우리 마음이 저 어둠의 영에게 종이 되고 불의에 병기로 마음이 부패하고 더러운 육신의 마음이 생겨서 세상에 속하게 된다. 그 결과 하나님의 입장에서 본다면 세상의 용사 사단 마귀의 종들에게 주님이 만드신 영혼을 빼앗긴 것이다.(렘17:9.롬7:5.갈2:18.약1:14,4:4)
이에 여호와께서 용사같이 전사같이 분발하여 나가시며 말씀하시기를~ 영혼을 빼앗은 용사는 자랑하지 말라! 크게 외쳐 부르시며 그 대적을 크게 치실 것이다.(사42:13.렘9:23) 내가 오래 동안 고요히 하며 잠잠하여 참았으나 내가 해산하는 여인같이 부르짖으리니 숨이 차서 심히 헐떡일 것이다.(사42:13,14)
내가 어둠에 그리고 육신(바벨론, 갈대아인)에게 잡혀있는 자에게 이르기를 나오라! 하며 흑암에 있는 자에게 나타나리라! 하리라! 그들이 돌아와 길에서 먹겠고 모든 자산(민둥산)에도 그들의 풀밭이 있을 것인즉 그들이 줄이거나 목마르지 아니할 것이며 더위와 볕이 그들을 상하지 아니할 것이다.
이는 그들을 긍휼히 여기는 자 여호와(예수)가 그들을 이끌되 샘물 근원으로 인도할 것임이니라.(사49:9,10) 이와 같이 여호와께서 은혜의 때에 부르짖는 백성들의 기도에 응답하시고 구원의 날에 도우셔서 건지시고 주님의 백성으로 기업(基業)을 상속(相續)케 하셨다.(시23:1-3.사49:8)
그때 우리의 영혼을 구원(救援)하시는 여호와의 행사(行事)가 용사의 빼앗은 것을 어떻게 도로 빼앗으며 승리자에게 사로잡힌 자를 어떻게 건져낼 수 있으랴~ 마는, 나 여호와가 이 같이 말하노라! 용사의 포로도 빼앗을 것이요! 강포한 자의 빼앗은 것도 건져낼 것이다.
이는 내가 너를 대적(對敵)하는 자를 대적하고! 네 자녀를 구원할 것임이니라. 내가 너희를 학대(虐待)하는 자로 자기의 고기를 먹게 하며 새 술에 취함 같이 자기의 피에 취하게 하리니 모든 육체가 나 여호와(예수)를 네 구원자, 구속자 야곱의 전능자인 줄 알리라.(사49:24-26)
그러므로 우리의~ 육신의 목숨을 죽이시고 멸하시고 어둠의 영에게 빼앗겼던 마음(영혼)을 도로 빼앗으시는 분은! 전적인 하나님과 그 아들 예수그리스도의 영의 일하심 때문이다. 인위적인 것이 아니라! 오직 주님의 말씀대로 우리 자신을 주님께 내어드려 의뢰하는 것이다.(슥4:6.롬8:14.갈5:18,25.벧전4:6)
이와 같이 우리가 육신의 마음을 주님께 내어드리면 우리 마음에 할례를 베풀어주셔서 육신에서 굳은 마음 옛 사람, 옛 남편, 죄의 몸, 육신의 몸을 제거 하시고 창조주께서 지으신 일반의 마음을 찾아서 영혼을 소성(蘇醒)케 하시고 성령으로 거듭나서 새롭게 하신다.(신30:6.시19:7,23:3,51:10.겔11:19,36:26.요3:5.롬6:6.고후5:17.딛3:5)
이에 예수께서 말씀하시기를 성령님의 능력을 힘입어 십자가의 도와 심판하시는 능력으로 우리의 원수 사단 마귀와 귀신과 모든 죄와 육신의 마음과 사망에게 할례를 베푸셔서 강한 자를 결박하여 용사에게 빼앗겼던 모든 영혼의 세간들을 늑탈(강제로 빼앗음)하여 다시 찾으신다.(마12:28,29.요16:11.행10:38.히2:14.요일3:8)
그러므로 우리가 거듭나는 것은 성령님이 하나님 앞에서 사단의 진(군대의 성)을 파(破)하시는 강력(强力)한 능력(能力)으로 하나님을 대적(對敵)하여 높아진 모든 이론(理論)과 모든 생각(生角)을 다 파(破)하고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에게 복종케 하니 너희 복종이 온전히 될 때 가지다.(고후10:4-6)
그 후 우리영혼이 성령으로 거듭나서 새롭게 되어 그 영의 인도를 받고 공의와 공평과 정직을 행하며 선한자의 길과 성도의 길과 의인의 길을 가며 성령으로 살고 성령으로 행하여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로 주신 것을 알게 하시고 온전한 사랑이 임하신 것을 깨닫게 하신다.(고전2:12.갈5:25.요일4:12,17)
그러므로 우리가 신의 본성을 받고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영(성령)으로 오셔서 그의 마음을 주시고 마음이 온유하게 하시며 겸손한 마음으로 우리가 주님께 의(義)를 배워 의롭게 행하게 하신다. 또 그가 우리 안에서 의로운 행위를 사랑으로 나타내주신다.(슥4:6.마11:29.고전2:12,14,16.빌2:5,13.히6:10.벧전4:6,벧후1:4)
거듭난 의인들은 그 행위가 성령으로 하나님같이 일치(一致)하는 삶을 살게 하시고 육신을 좇지 아니하며 그의 영을 좇아 행하는 우리에게 율법의 요구를 이루어지게 하신다. 이에 성령으로 살고 율법(성경)의 말씀을 완전히 지켜서 하늘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우리를 온전케 하신다.(시119:1-4.마5:48.롬8:4,9.딛2:11-14,5)
그러므로 예수께서 말씀하시기를 우리가 십자가에서 자신을 부인하고 그리스도와 그의 영으로 살며 육신을 벗어버리고 자기 목숨을 부인하여 영의 능력으로 살면 제자가 그 선생(그리스도)보다는 높지 못하나 무릇 온전케 된 자는 그 선생과 같이 온전케 된다고 말씀하셨다. 이들은 그 아들의 형상(形象)을 본받았기에 그렇다(눅6:40.롬8:29)
주의 이름을 부르는 모든 자들에게 그에 은혜와 사랑이 함께 있을 지어다.
아멘!
예수그리스도의 증인
고명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