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인에게서 떠나 자기 곳 의인 중에 계신 주님.
죄인에게서 떠나 자기 곳 의인 중에 계신 주님.
시14:5. 호5:6,15. 히7:26.
시14:5, 저희가 거기서 두려워하고 두려워하였으니 하나님은 의인의 세대에 계심이 로다. 호5:6. 저희가 양떼와 소떼를 끌고 여호와를 찾으러 갈지라도 만나지 못할 것은 이미 저희에게서 떠나셨음이라. 15, 내가 내 곳으로 가서 저희가 그 죄를 뉘우치고 내 얼굴을 구하기까지 기다리리라 저희가 고난을 받을 때에 나를 간절히 구하여 이르기를. 히7:26. 이러한 제사장은 우리에게 합당하니 거룩하고 악이 없고 더러움이 없고 죄인에게서 떠나 계시고 하늘보다 높이 되신 자라.
하나님의 거처는 내 곳(의인의 세대)으로 돌아가서 회개하는 자를 기다리신다.
하나님은 의인(義人)을 사랑하시고 그가 주를 사랑하여 간절히 찾으면 만나주신다. 의인의 길은 정직하여, 정직하신 주께서 의인의 첩경을 평탄케 하시고 그와 교통하심이 있다.(시146:8.잠3:328:17.사26:7) 주님은 의인의 집에 복(福)을 주시며 방패로 함같이 은혜로 저를 호위(護衛)하시고 함께하시며 저희의 출입(出入)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지키신다.(시5:12,121:8.잠2:20,3:33) 의인의 구원(救援)은 여호와께 있으니 그는 환난 때에 산성이시며 저희를 도와 건지시되 악인에게서 건져 구원하심은 주를 의지(依支)한 연고다. 이에 주께서는 의인을 위해 빛을 뿌리시고 마음이 정직한 자를 위하여 기쁨을 뿌리셨으니 의인이여 너희는 여호와(예수)로 인(因)하여 기뻐하며 그 거룩하심을 기념(記念)하여 감사하라.(시37:39,40,97:11,12)
“너희는 생령(성령+나의 영혼)이 된 의인에게 복이 있으리라 말하라. 그들은 그 행위에 열매를 먹을 것이다.”(창2:7.사3:10.요3:5.딛3:5) 이에 의인의 길은 돋는 해 빛 같아서 점점 광명에 이르게 된다.(잠4:18) 점점 광명에 이른다는 말은 거듭나서 새 사람을 입었으니 이는 자기를 창조하신 형상을 좇아 지식에 까지 새롭게 하심을 받는 자로서 점진적(漸進)인 구원(救援)을 받는 다는 말이 아니라. 구원은 단번(單番)에 받고 주의 경영하시는 뜻을 알기 위해 지식의 말씀과 총명으로 풍성케 하신다. 우리가 처음 거듭나면 하나님의 지식의 말씀에 대하여 많이 모른다. 그러나 자신 안에 오신 주께서 그의 소원과 경륜과 섭리와 뜻과 언약을 이루기 위해 풍성한 언약의 말씀을 우리에게 보여주신다.(시25:10,14.사33:6.요14:23.빌1:9,2:13.골3:10,16.유1:3)
이에 하나님의 친밀(親密)함은 주를 경외하는 의인들에게 있고 그의 택할 길을 저희에게 가르치시며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여 그를 경외케 하시고 생명을 얻게 하신다.(신30:6.시25:12.잠) 또 주님은 의인의~ 원수(怨讐)들을 흩으시며 주를 미워하는 자로 도망가게 하시기를 연기가 몰려가듯이 불 앞에 밀이 녹음 같이 악인이 하나님 앞에서 망하게 되는 것은 여호와께서 그 처소에서 나오시고 강림하시어 땅(사람)의 높은 곳(교만의 죄의 결과)을 밟으신다. 산(도시)들이 녹고 골짜기(염세주의 불신자) 들이 갈라지고 불앞에 밀 같고 비탈로 쏟아지는 물 같을 것이니 이는 이스라엘이 허물과 죄와 허탄한 우상을 의뢰한 결과이며 주께서는 의인을 위해 악인들을 망(亡)하게 하신다.(시68:1,2.미1:3-7)
악인들은 죄악(罪惡)으로 여호와의 노(怒)를 당할 것은 의인을 힘들게 하고 시기하고 미워하고 핍박하고 무함(誣陷)한 결과로 이에 의인 다윗은 이와 같은 악인들이 하나님 앞에서 망(亡)하게 하소서! 라고 청원(請願)하고 있다.(시68:2) 고명한자 주변에도 이와 같은 간악(奸惡)한 자들이 있다. 이들을 망하게 해달라고 기도 할 수도 있다. 그러나 예수께서 말씀하시기를 원수를 사랑하고 기도하며 축복하고 선대하라 말씀하셨기에 차마 다윗 같은 기도는 못하겠다.(마5:44.눅6:27) 내가 그보다 의로워서가 아니라 복음(福音)의 시대이기에 오히려 그들이 회개(悔改)하고 돌이켜 살기를 축복(祝福)하며 기도한다. 그러나 저들이 돌이키지 않으면 하나님이 그들을 심판(審判)하여 멸망(滅亡)케 하실 것이다.(시50:22,94:21,23.요3:36,12:48.약5:19,20)
본론을 말하자면~ 하나님의 거처(居處)하시는 자기(自己)의 곳은 하나님의 보좌(寶座)이며 그 곳에 있는 자기 백성들과 또 지상에 있는 의인된 성도들과 함께 하늘보좌에 앉히셨으며 성소와 성전과 집과 교회와 몸과 지체와 신령(神靈)한 예배 자(禮拜者)로 삼으시고 주께서 의인(義人)의 세대(世代)에 함께 계신다. 의인의 세대란 거듭난 의인의 생명의 삶을 기점(起點)으로 시작해서 영원한 생명의 때까지 잇대어진 그 기간이 무한대(無限代)로 끝이 없는 영속적(永續的)인 것을 말하고 여호와(예수)께서는 자기(自己)의 곳~ 하늘보좌와 땅의 성소와 의인들의~ 성전과 몸과 지체와 교회에 계셔서 죄인들이 회개하고 돌아와 한 몸(교회, 그리스도의 몸)이 되기를 기다리신다.(시14:5.호5:15.엡2:6.골3:1-3)
하나님은 죄인들이 주를 찾으러 가도 이미 떠나셔서 죄인 중에 없고 의인 중에 계신다.
죄인들에게 주께서 함께하시지 아니하는 것은 주는 죄악(罪惡)을 기뻐하는 신(하나님)이 아니시니 악(惡)이 주(主)와 함께 유(有)하지 못하고 오만(傲慢) 한 자가 주의 목전(目前)에 서지 못하는 것은 주는 모든 불법한자와 불의한자와 현저한 육체의 일을 행하는 행악 자를 미워하시며 외면하시고 부인하여 떠날 것을 명(命)하셨고 거짓말하는 자들을 예루살렘 성 밖으로 좇으시며 그들을 멸(滅)하신다. 또 여호와께서는 피 흘리기를 즐기고 속이는 자를 싫어하신다.(시5:4-6.마7:23.눅13:27,28.고전6:9,10.갈5:19-21.계22:15) 그러므로 악인이 심판(審判)을 견디지 못하며 죄인이 의인의 회중(교회)에 들어오지 못한다. 이에 의인의 길은 여호와께서 인정하시나 악인의 길은 망(亡)하게 된다.(시1:5,6,5:6,68:1,2)
다윗은 하나님의 율법(말씀)을 범(犯)하고 정죄를 당한 자들은 자기 꾀에 빠진 자들이며 그들의 많은 허물로 인해 저희를 의인의 회중(교회)에서 좇아내시라고 기도(祈禱)하고 저희가 주(主)를 배역(背逆)했다고 고발(告發)한다.(시5:10) 그렇다 인간은 하나님 앞에서 그의 명령을 듣고 계명과 율법을 지켜야 사람으로서 본분(本分)을 다하는 것이다.(전12:13) 그러므로 하나님 앞에서 율법(律法)을 듣는 자가 의인(義人)이 아니요 오직 율법을 행(行)하는 자라야 의(義)롭다 하심을 얻게 된다.(신5:33,6:25.롬2:13) 이에 의인의 기준(基準)은~ 율법(토라)의 말씀을 듣고 잊어버리는 자가 아니라 율법을 호리라도 남김없이 다 지켜서 갚고 빠짐없이 다 지켜 행하지 않으면 결단코 거기서 나오지 못하고 율법을 완전히 지켜서 행위가 완전(完全)해야 의인(義人)이다.(시119:1-3.잠20:7.마5:26.계3:2,4)
그러나 선(善)을 행하고 죄를 범(犯)치 아니하는 의인은 세상에 아주 없다.(전7:20.롬3:10) 이 말은~ 이 세상사람 중 인간에게는, 즉 타락한 아담의 후손으로 산 영혼을 받은 죄의 본성(죄인, 육신의 목숨)을 소유한 자 중에는 의인이 없고, 마지막 아담이시고 생명주시는 의인(義人)이신 예수님과 같이 율법(토라, 말씀)을 다 지켜 행하시고 완성하여 이루신 분과 같은 자가 세상에는 없다는 것이다.(요19:30) 이에 대해 비유로 예수께서 그 제자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부자(富者)는 천국(그리스도 안)에 들어오지 못하고 이는 마치 약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이 부자가 천국에 들어오는 것 보다 쉽다고 부자에게 천국문은 닫혀있다고 말씀하시자 제자들이 심히 놀라 그런즉 누가 구원(救援)을 얻을 수 있냐? 고 질문했다.(마19:23-25.막10:25.눅18:25)
이에 예수께서 사람으로는 할 수 없다고 부정(否定)하여 말씀하시고 다만, 하나님은 다 하실 수 있다고 말씀하셨다.(마19:62.막10:27.눅18:27) 이에 사람으로는 할 수 없다는 것은 즉 사람들(죄인)이 율법을 지켜 자신의 의로 천국에 들어가려는 큰일 곧 미치지 못할 기이한 일 율법(말씀)을 자기 의(義)로 지켜서 의인이 되려고 힘쓰지 말라는 말이다.(시131:1.롬3:19.갈5:3,4) 즉 아담의 죄의 본성 육신의 목숨을 소유한 죄인의 신분은 결코 의롭다 함을 얻을 수가 없고 오히려 율법의 정죄와 죄 아래 있어서 의(義)롭다 함을 얻을 육체(육신의 생각, 육신의 목숨)가 없다는 것으로 죄의 본성이 있으면 천국, 아버지의 집, 예수그리스도 안에 결코 들어 올수 없고 사람 속에 있는 죄의 사람이 죽어야 된다는 말이다.(호14:9.요8:21,34,35.롬3:19,20.갈3:10,11)
여호와를 향(向)해 악을 행하는 육에 속한 자들은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다.(신32:5.롬9:8)
육신의 목숨이 있고 죄의 본성이 있으면 하나님의 원수로서 결코 반드시 죽고 그는 그리스도인도 아니고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다.(신30:5.롬8:7,13,9:8) 이와 같이 죄를 짓는 죄인은 결코 아버지의 집(천국)에 영원히 들어갈 수 없다고 말씀하셨다.(요8:21,21,34,35) 이에 주께서 니고데모에게 사람(아담의 목숨, 죄의 본성, 육신의 목숨의 소유자)이 물(십자가의 세례, 마음의 할례)과 성령(성령세례, 기름 부으심, 계시될 믿음)으로 거듭나지 아니하면 천국에 들어오지 못한다고 말씀하셨다. 죄의 본성에는 세상 피조물의 모든 것 특히, 물질적인 것 곧 재물의 많은 것 우상이 들어와 있음을 말한 것으로 그 마음에 쌓은 것으로 부(富)하려 하는 자들은 악한 시험과 올무와 여러 가지 어리석고 해로운 정욕에 떨어져 사람으로 침륜과 멸망에 빠진다고 말했다.(롬1:23-25.딤전6:9.요일2:15,16)
사도바울은 말하기를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어 이것을 사모하는 자들이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 자기를 찔렀다고 말했다. 이 말들은 사람 속에 재물과 돈을 사랑하는 육신 적인 목숨이 있으면 믿음을 떠나서 많은 근심케 하며 양심을 찔러 율법에 정죄 받게 되는 것으로 시험과 올무와 여러 가지 어리석고 해로운 정욕에 떨어져 침륜과 멸망에 빠지게 한다는 것이다.(고전3:17,6:18.갈2:18.딤전6:9,10) 이에 예수께서 사람이 율법을 다 지켜서 의롭다 하려는 부자 청년을 사랑하셨지만 그는 재물도 부자였고 내면의 중심에 스스로 하나님이 되려는 두마음이 있어서 부(富)하려 했기에 다 팔아서(자기부인) 가난한 자에게 주고 주님을 좇으라는 강화(强化)된 율법(律法)을 주셔서 근심하고 떠나게 되었던 것이다.(창3:5.롬10:3.마19:21,22)
여기서 우리가 잘 생각해야할 것은 정말 예수께서 명(命)하신 문자적(자구적)인 계명의 말씀대로 우리가 소유한 물질과 재물을 다 팔아 나누어주고 겉옷과 속옷 까지 벗어 주고 벌거벗고 주님을 따라야할 것인가? 이 외에도 많은 강화된 계명의 말씀들을 하셨는데 여자를 보고 음욕을 품으면 마음이 이미 간음했다고 말하셨으니 문자적으로 하면 마음을 육신에서 분리(자살)해야 하고 오른 눈이 실족케 하면 눈을 빼어버리고 오른 손이 범죄 하면 손을 찍어버리고 이외에도 수많은 말씀으로 하라! 또 하지 말라! 고 율법과 계명과 율례와 법과 도를 명령하셨다. 이에 심지어 하늘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穩全)하라고 까지 말씀하셨다.(마5:28,40,48)
또 예수께서는 양문 곁에 있던 삼십 팔년 된 병자와 간음한 여인에게 더 심한 것이 생기지 않게 다시는 죄를 범치 말라고 말씀하셨다.(요5:14,8:11) 또 아비나 어미나 아들이나 딸을 “나보다 더 사랑하고 자기십자가(자기목숨이 죽고 정욕의 생각을 부인)를 지고 나를 따르지 않는 자도 내게 합당(合當)치 아니하다”고 말씀하셨으며 심지어 예수님과 복음(福音)을 위해 집이나 형제나 부모나 자매나 어미나 아내나 자식이나 전토를 버리라고 말씀하셨으며 만일, 버리지 아니하면 능히 내 제자(弟子)가 되지 못한 다고 말씀하셨다.(마10:37,38.막10:29.눅14:33,18:29) 주님께서 이것들을 다 버리라고 말씀하신 의도(意圖)는 무엇을 말할까?
예수께서 말씀하시기를 사람이 아담의 유전(遺傳)된 목숨 육으로 난 자들은 육이라고 말씀하셨으며 이 육으로 난 자는 하나님과 원수이며, 나 자신과 형제와 이웃에게도 무익하기에 성령으로 거듭나서 다시 태어나야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있다는 것을 말씀하시고 또 성령으로 태어난 것은 영(靈)이라고 말씀하셨다.(요3:3-8) 그러므로 주님은 사람에게는 두 종류의 사람이 있는데 육(肉)으로 난 육신에 속한 사람과 영(靈)으로 난 성령에 속한 사람을 말씀하셨다. 이에 예수께서 살리는 것은 영이라고 말씀하시고 육은 무익하다고 하셨으며 영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께 로서 온 성령을 받은 사람이고 육에 속한 사람은 세상으로부터 온 영(마귀와 귀신)을 받은 사람이라고 말씀하셨다.(요6:63,14:16,17.고전2:12)
강화된 율법(말씀)을 주신 것은 죄의 본성을 부인하면 성령으로 말씀을 지키게 하신다.
육에 속한 사람(죄인)은 율법과 율례와 규례와 계명과 법과 도인 지시명령과 금지명령을 지킬 수 없고 죄의 본성이 있는 죄인은 말씀에 거쳐 넘어져서 심판아래 있다.(호14:9.롬3:19,8:3.갈3:10,11) 이에 죄인이 말씀(율법)을 지켜서 천국에 들어가려는 것을 예수께서 마치 약대가 바늘귀문으로 들어가는 것에 비유했고 죄인은 율법과 죄 아래 있고 정죄당할 수밖에 없는 신분으로 죄인 중에는 주님이 계시지도 않고 떠나셔서 자기의 곳에 계시기에 죄인은 율법을 지켜 행할 능력을 지원받지 못해 거쳐서 넘어 진다. 그런데 죄인이 율법의 모든 것을 지켰다고 말하니까?(마19:20) 예수께서 사람으로 할 수 없는 가중된 율법으로 부모나 형제, 자매나 남편과 아내와 자식과 그 외의 모든 것들을 버리라고 명하신 것은 죄인은 말씀(율법)을 지켜 행할 수 없음을 아는데 그 의도(意圖)하심이 있다.
사도바울도 육신에 있는 자는 말씀을 지킬 수 없다고 말하고 있다.(호5:5,6,15.롬8:3.갈3:11.히7:26) 이에 예수께서 사람으로 할 수 없는 것을 하나님께서는 다 할 수 있다고 말씀하셨다.(마19:26.막10:27.눅18:27) 하나님은 율법(말씀)과 계명을 입으로 내신 분으로 주님만이 다 지킬 수 있는 분으로 우리가 육신(肉身)을 좇지 않고 그의 성령(聖靈)을 좇아 행하는 우리에게 율법의 요구(要求)를 이루어지게 하신다.(롬8:4) 이는 성령께서는 율법과 말씀을 지켜 행하시는 분으로 우리 안에 오셔서 율법(말씀)과 계명과 율례와 법과 도(道)인 지시명령과 금지명령의 전반(全般)을 그리스도의 영께서 하나님의 사랑으로 우리의 행위에 나타내주신다.(롬8:1,2,14.갈5:18,22,25.히6:10) 이에 사람에게 있는 무익한 육신의 목숨이 죽어서 부인해야할 것을 말씀하셨다.(마10:38.눅9:23,24)
이에 사람 속에 육(죄의 본성)에 속한 생명이 있으면 육신의 사람은 율법을 다 지켜야할 의무(義務)를 가지고 있고 또 강화된 율법의 멍에를 짊어진 자다. 그러나 이들은 죄인으로 실상은 율법을 지킬 여력(餘力)이 없는 저주(詛呪)받은 자다.(갈3:10,13) 이에 죄인에게 율법을 지키라고 말하지 말라! 율법(말씀)을 지키도록 교육하는 목사도 역시 율법아래 있고 육신에 있는 소경된 율법주의자로서 저주를 받고 있는 죄인이다. 그런데도 기독교계 전반에 걸쳐서 죄인목사가~ 죄의 본성이 있는 죄인들에게 율법(말씀)을 지키도록 하는 것은 저주(詛呪)받으라고 교육(누룩, 사람의 계명으로 가르침)하는 것으로 그 결과는 예수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지고 은혜에서 떨어지도록 하는 것으로서 죄인은 결코 율법인 말씀을 가르치고 또 지킬 대상이 아니다.(사29:13.마15:5.막7:6,7.롬3:9,19.갈5:3,4)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죄인에게서 떠나계시고 이미 떠나셔서 자기 곳에 돌아가서 죄인들이 그 죄를 뉘우치고 내 얼굴을 구하기까지 기다리신다.(호5:15) 이에 육신에 있는 죄인이 율법의 말씀을 지키려하는 것은 자기 의(義)로서 하나님이 되려고 선악과를 취한 아담의 불법과 죄악을 답습하는 것으로 이들은 하나님의 의(義)~ 즉 예수그리스도와 그의 영의 능력과 의로움을 의지(믿지) 하지 않고 자기의 의(義)로 스스로 하나님이 되려고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겠다는 것으로 오르지 못할 기이한 일 곧 선악과를 취해 하나님의 흉내를 내려는 자들이다.(창3:1-6.시131:1.롬10:3.호5:15.히7:26) 이에 율법의 말씀은 하나님만이 지킬 수 있다.(마19:26.막10:27.눅18:27.롬8:3)
이에 사람은 할 수 없다는 것을 알게 하기 위해서 주께서 강화된 계명을 부여(附與)하시고 오히려 자신의 육에 속한 목숨을 버려야~ 주님의 영의 도우심으로 율법과 계명과 율례와 법과 도(道)를 지킬 수 있음을 말씀하신 것이다.(신30:6.시119:4.겔11:20,36:27.롬8:14.갈5:18) 만일 죄의 본성이 있는 너희가 이 율법의 말씀을 지켜서 천국을 가려고한다면 아마도 너희가 범죄 한 숫자대로 너희의 마음도 다 구멍이 나서 죽어야 하고 너희 눈은 양쪽 다 뽑혀야하고 백체인 온몸의 수족이 다 잘리고 각이 떠지고 파쇄 되어서 지옥 불에 들어가야 할 신세일 것이다.(마5:28-30) 그러나 이 말씀들은 인간의 내면에 타락한 죄의 본성을 말한 것으로 육에 속한 마음을 미워하고 버려야할 것을 말씀하신 것이다.(시97:10.잠3:7,8:13.롬8:7,13.엡4:22)
그러므로 예수그리스도의 복음과 율법이 말하는 바는 아담의 죄의 본질이 있는 죄인은 하나님의 율법의 말씀을 지킬 수 없고 다만, 육에 속한 사람을 십자가에 장사지내 육신의 마음이 미혹되어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가는 구습을 좇던 옛 사람이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할례(세례)를 받고 죄의 몸과 육적인 몸을 벗어버리고 새 사람을 입어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고 하나님의 신의 본성 그리스도의 영을 받아야 성령으로 하나님과 일치하는 삶을 살고 영으로 완전히 행하도록 의인에게 말씀(율법)을 지키게 하시고 우리 안에서 율법의 요구가 다 이루어지게 하신다.(시119:1-4.겔11:29,20,36:26,27.잠20:7.호14:9.롬8:3,4.갈5:18.히6:10.벧전4:6)
너희는 의인에게 복이 있으리라 말하라 그들은 그 행위의 열매를 먹을 것이다.(사3:10)
성경에서 복(福)을 말한다면 영적(靈的)인 것과 육신(肉身)의 몸에 필요한 모든 것들을 말한다. 영적인 것이라면 여호와를 경외하고 악에서 떠나 정죄를 당치 아니하는 것을 말한다.(시1:1,3,32:1,2,97:10.잠3:7,8:13.사59:20.롬4:7,8) 의인은 자신의 목숨을 부인하고 새롭게 거듭난 자들로서 그리스도의 마음을 주셔서 모든 것이 깨끗하게 된 마음에 하나님의 형상이 오셔서 자신 안에 사시고 그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기를 모든 죄를 사하시며 네 모든 병을 고치시고 네 생명을 파멸에서 구속하시고 인자와 긍휼로 관을 씌우시며 좋은 것으로 만족케 하사 네 청춘으로 독수리 같이 새롭게 하신다.(시103:3:3-6.갈2:20.빌2:5,13.딛:15.히9:14,10:14.요일3:5)
의인(義人)에게는 그 일생의 세대(世代)가 있다. 그의 생존기간(生存其間)을 말하며 주님께서 의인에게 함께 거(居)하심으로 생령(성령+나의 영= 생령)의 삶을 살게 되는데 의인은 옛 사람이 부인되어서 그리스도께서 그 영으로 오셔서 의(義~ 계시될 믿음 예수그리스도)로서 우리 안에서 왕 노릇 하시므로 우리가 의롭게 되어 의(義)를 행하게 된다. 이에 의인은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영께서 이끌어주시는 인도(引導)를 받는 그들이 곧 하나님의 아들들이다.(롬8:14.고후6:16-18.갈5:25) 성령의 인도를 받는 자들은 자기 안에 분명한 증거가 있다. 그 증거는 하나님의 사랑이 온전히 내 안에 이루어진 것을 우리로 알게 하시고 그 증거는 그 아들 예수그리스도에 관한 증거로 영생의 생명을 은혜로 우리에게 주신 것이다.(고전2:12.요일4:12,13,17.5:10-12)
영생의 생명을 받은 자들은 육신에 있지 않고 성령 안에 있는 자로서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다.(롬8:9) 그의 영이 우리 안에 거하시면 우리가 죄를 범치 아니한다. 만일 죄를 범한다면 그에게 성령이 계시지 아니하신다는 증거다. 성령이 거하시려면 육신의 굳은 마음이 제(除)해져야한다.(신30:6.렘4:4.겔11:19,36:26.요3:5.롬6:6.갈2:17.골2:11.딛3:5) 이는 아담의 죄의 본성(육신의 굳은 마음)이 제해지면 육신으로 행하지 아니한다. 이것이 거듭난 증거이며 의인이 된 증거다.(갈2:20) 또 전에 옛 사람을 잡고 감옥으로 삼고 주인노릇 하던 마귀와 귀신들이 제거되고 멸하여 없게 된다.(마12:29.요16:11.행10:38.히2:14.요일3:8) 이에 의인은 그리스도 안에서 살기에 육에 속한 모든 것들에서 자유를 얻은 증거가 있다.(요8:32,36.고후13:5.갈5:1.요일5:11)
만일, 믿음으로 의인이 되었다. 또 거듭났다고 말하는 자들의 증거가 성령을 받고도 죄를 범하는 자라고 한다면 그들의 모든 증거의 말씀은 위증(僞證)으로 성경의 편지나 그들의 글과 말들이 다 거짓말인 것이 예수님을 믿는 자들은 죄를 범치 아니 한다고 예수께서 말씀하셨고 또 그의 제자 사도바울은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되어 유대인이나 율법이나 성전이나 가이사에게나 내가 도무지 죄를 범하지 않았다고 말했다.(요8:12,12:46.행25:8.롬8:1,2.고전15:33,34,고후13:7) 베드로역시 십자가에서 속죄를 받고 죄가 자신에게서 그쳤기에 그 후로는 다시 사람의 정욕(情慾)을 좇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좇아 육체의 남은 때를 살게 하셨다고 말했다. 그는 심지어 성령을 받은 자들은 하나님처럼 일치하는 삶을 살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벧전4:1,2)
요한사도역시 그리스도 안에서 살아가는 자들은 하나님의 사랑이 온전(穩全)히 이루어져서 죄를 범치 아니하며 범죄 하는 자마다 그리스도를 보지도 못하였고 그를 알지도 못했다고 증거(證據) 했다. 거듭난 자들이 죄를 범하지 못하게 된 그 원인(原因)은 하나님의 씨인 말씀과 그리스도의 영이 의인들 속에 거(居)하시고 저도 범죄 치 못 하는 것은 하나님께 로서 그의 아들들로 났으며 또 하나님께 로서 나신 그리스도의 영께서 의인을 지키시기에 악한 자가 만지지도 못한다는 것이다. 이와 같은 자들은 실로 불의를 행치 아니하는 것은 의인의 업에 악인의 권세가 미치지 못하리니 이는 의인으로 죄악에 손을 대지 못하게 하신 것이라고 시편기자 다윗은 말했다.(시119:3,125:3.요일3:9,5:18)
여호와께서 죄인 된 백성들에게서 떠나셔서 내가 내 곳으로 돌아가서(주님의 거처) 돌이켜 내 얼굴을 구(求)하는 자를 기다린다고 말씀하신 곳은 곧 의인의 세대(일생)에 계시고 의인들 안에서 행(行)하시는 분으로 하나님과 그 영으로 의인들이 범죄 치 못하게 하시고 또 율법의 말씀을 지켜 행하여 결코 범죄 치 못하게 하신다.(갈2:17) 범죄 치 못한다는 말은 주님의 율법인 말씀을 다 지켜 행케 하신 것으로 이에 성경(聖經)에서 율법이 말하는 바는 율법을 다 지켜 행하는 그 사람이 곧 의인이라는 것이다.(시119:1-3.잠20:7.롬2:13.8:3,4) 그러므로 사람은 할 수 없기에 예수께서 육에 속한 목숨이 죽고 육신(肉身)의 목숨을 부인(否認)해야 할 것을 강화(强化)된 율법으로 강조(强調)해서 말씀하셨다.(신30:6.겔11:19,36:26.마10:37-39.19:29.막10:29.눅9:23,24,14:33,18:30.롬6:6)
의인은 옛 사람을 부인하고 이제는 성령과 동행하며 살아가는 자들로서 그의 모든 삶이 하나님처럼 일치(一致)하는 삶을 살기에 하늘 아버지의 온전하심 같이 온전하고 제자가 선생 되신 예수그리스도와 같이 온전케 되어야 주님을 만족케 하는 삶을 살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야 한다. 이 같은 증거가 만일 너희에게 있으면 이 사람은 거듭난 의인으로서 그리스도의 영과 동행하여 의와 선과 정직과 사랑으로 말씀을 우리의 행위에 나타내주신다. 여호와께서는 자기를 사랑하는 자와 그 자손에게 마음에 할례를 베풀어주시고 마음을 다해 성품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게 하시고 생명을 얻게 하신 구체적인 증거가 의인에게 분명하게 있다.(신30:6.시119:4.겔11:20,36:27.마5:48.눅6:40.고후13:5.히6:10)
이에 의인(義人)에게는 하나님을 마음과 성품(性品)을 다하여 사랑하게 하시는 은혜의 능력과 힘과 자원이 그의 영으로 충만(充滿)하게 부어주셨으며 이 영으로 하나님을 신령(神靈)과 참마음(眞情)으로 예배(禮拜)하고 경배(敬拜) 할 수 있도록 모든 경건(敬虔)의 능력을 그의 성령(聖靈)으로 충만하게 부어주셨다.(신30:6.요20:22.행1:8.고후3:18.엡1:23.빌4:13.골2:10.딛3:5.벧전4:6,벧후1:4) 이에 너희는 의인(義人)에게 복(福)이 있으리라 말하라! 그들은 그 행위에 열매를 먹을 것이라고 말씀하셨다.(사3:10) 의인의 행위는 그리스도의 영으로 율법의 말씀을 완전히 지키므로 의인은 주님의 언약의 말씀을 순종하고 그 완전한 행위에 열매를 먹기에 복(福)이 있다는 것이다.(시119:1-3.잠20:7.롬8:4.히6:10)
이와 같은 은혜가 주님을 사랑하여 주의 이름을 부르는 모든 사람들에게 임할 지어다.
아멘!
예수그리스도의 증인
고명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