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인의 교제

그리스도인의 교제(코이노니아).(히10:24,25)

고명한자 2015. 10. 30. 12:51

그리스도인의 교제(코이노니아).(히10:24,25)

 

24, 서로돌아보아 사랑과 선행(善行)을 격려(激勵)하며. 25, 모이기

를 폐(廢)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習慣)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

(勸)하여 그 날의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

 

사도바울은 그리스도인의 교제(交際)란 하나님의 뜻을 따라 그의 교

회(敎會) 곧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부르심을 받은 자들이 거룩하여지

고 성도(聖徒)라 부르심을 입어 주로 더불어 교제케 하시는 하나님

미쁘신(믿을 만한) 분이라고 말했다.(고전1:2,9)

 

이에 교제의 조건은 하나님의 뜻을 따라 택하심과 부르심에 있고 그

아들 예수그리스도 안으로 영접하기 위해 구별하며 거룩키 위해 세

상에서 나와 부정(육신)한 것과 구별(거룩)되어야 할 것을 전제(前

提)로 한다.(시4:3.사59:20.요3:3,5,6:64.고후6:17.엡4:22)

 

하나님은 그 아들 안에서 우리를 부르시고 그의 성령을 주어 한영이

되게 하신 후 우리 마음에서 주의 영광을 보게 하시며 저와 같은 형

상으로 화(化)하여 영광(그리스도의 형상)에 이르니 주의 영(성령)으

로 된 것이다.(고전6:17,고후3:18,4:16,17.요일4:13)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은 주님의 대속에 은혜로 그 안에서 하나님의

의(義)가 되어 자신의 내면에서 계시될 믿음이신 예수께서 영혼(靈

魂)의 목자와 감독과 주인 되신 것을 그의 영으로 알게 하셨다.(롬3:

21,22.고전2:12,고후5:21.갈3:23.빌3:9.벧전2:25.요일4:13,17)

 

이는 우리에게 하늘에 속한 복(福)을 주신 것은 창세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택(擇)하여 우리로 사랑(그리스도)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欠)이 없게 하시려고 그의 기쁘신 뜻을 따라 미리 정(定)해 그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다.(엡1:3-5.히6:14.벧후1:3,4)

 

그 목적은 하나님의 사랑하시는 자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에게

은혜로 주신 그의 영광(하나님과 그리스도의 형상)을 찬미(예찬)하

게 하신 것으로 이는 그가 모든 지혜(성령)와 총명(명철)으로 우리

에게 충만(充滿)케 하신 결과(結果)였다.(엡1:6,8,23.골2:10)

 

이에 그리스도인은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케 하시는 하나님의 지

혜인 그리스도의 영으로 충만(充滿)하여진 것으로 그 영광의 풍성을

따라 그의 성령으로 너희 속사람을 능력(能力)으로 강건(强健)케 하

신 것이다. (요14:17.엡1:23,3:16.빌4:13.골1:11,2:10)

 

즉 믿음으로 예수께서 너희 마음에 계시고 그 안에서 신앙의 뿌리가

박혀 터(그리스도와의 연합)가 굳어져 그의 사랑을 알아 하나님의

모든 충만하신 것으로 충만해 지고 그가 우리 가운데서 능력으로 역

사하신다.(고전4:20.엡3:17-20.빌4:13.요일1:7,4:13,17)

 

이는 교회 안과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영광인 그의 영(성령)의

교통(交通)으로 된 것이고 사도바울은 우리 가운데서 역사하시는

력대로 우리의 온갖 구하는 생각에 넘치도록 하신다고 말했다.(슥4:

6.롬8:14.고전4:20,고후10:4-6,13:13.엡3:20.빌4:13)

 

그런즉 그리스도인은 주님의 몸과 지체와 신부인 교회이고 그에게

뿌리가 박히며 터가 굳어져 그로부터 진액(말씀과 성령)을 빨고 성

령의 교통하심으로 지식의 넘치는 예수의 사랑을 알며 그의 영광(형

상)이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고후13:13.엡3:21.골3:10)

 

지금까지 말한 것은 주님과 성도들이 그 영 안에서 교통(交通)하심

으로 하나님과 그 아들 그리스도 안에서 교제케 하신 것으로 우리가

그의 집(몸, 지체, 신부, 교회)으로 세워졌고 주님과 사귐(교제)이 있

게 되었다.(시91:15.고전1:9,3:9,빌1:5,6,2:1.요일1:7)

 

그러므로 주님의 사랑을 수직(垂直)적으로 받은 그리스도인은 수평

(水平)적으로 서로돌아보아야 할 의무(義務)를 주셨고 사도바울은

제자디모데에게 하나님의 집에서 어떻게 행할 것과 너의 믿음의 진

보(進步)를 나타내라고 말했다.(레19:18.마22:39.딤전4:15.)

 

그는 또 네가 네 자신을 가르쳐 믿음을 항상(恒常) 지키고 이일을 행

함으로 네 자신과 네게 듣는 자들을 구원(救援)하며 그들을 세상

의 육신(부패함)에서 거룩케 하라! 주께서 약속하신 대로 네게서 듣

는 자들이 거룩하여질 것을 말했다.(요17:19,20.딤전4:16)

 

이에 오직 너 하나님의 사람아! 너는 세상의 썩어질 육신(부패함)의

것들을 피하라 부(富) 하려는 자들은 시험과 올무와 여러 가지 어리

석고 해로운 정욕(육신, 부패함)에 떨어지니 곧 사람으로 침륜과 멸

망에 빠지게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딤전6:9)

 

또 너는 의와 경건과 믿음과 사랑과 인내와 온유를 좇으며 믿음의 선

한 싸움을 싸우고 영생을 취하라 이를 위해 부르심을 입었고 많은 증

인 앞에서 선한 증거를 증거 했으니 주의 강림 때까지 점도, 책망 받

을 것도 없이 이 명령을 지키라 말했다.(딤전6:11,12,14)

 

사도바울은 예수님을 다메섹에서 만난 후 아라비아 광야에서 깊은

교제가 있었고 또 그는 자신 안에 계신 예수님과 항상 교통하여 성

도들이 자신 안에서 말씀하시는 그리스도의 증거(證據)를 구(求)했

고 그들은 주님에게서 듣고 가르침을 받았다.(고후13:3.엡4:21)

 

사도바울은 또 에베소교회 성도들에게도 오직 사랑(그리스도) 안에

서 참된 것을 하여 범사에 그에게 까지 자라(말씀의 통일성)가라 그

는 머리니 곧 그리스도라 그에게서 온몸(교회)이 각 마디(성도의 교

제)를 통해 그 몸을 자라게 한다고 말했다.(엡4:16)

 

즉 교회는 주님과 그 영의 인도를 받는 그리스도인 상호(마디, 연결

고리)간 상합(연합)을 통해 각 지체(몸)의 분량(分量)대로 역사(役事)

하여 그 몸(교회, 성도, 지체)을 자라게(말씀 풍성) 하며 사랑(예수)

안에서 스스로 세우게 된다고 말했다.(롬8:14.엡4:16)

 

그런즉 교제란 서로 돌아보는 것으로 주께서 창세전에 예비하신 나

라를 상속받기위한 것이고 최후심판 때에 의인(義人)은 예비하신 나

라를 상속받는데 이는 예수님의 형제 중 지극히 작은 자에게 한 것

(교제)이 곧 내게 한 것이라 주께서 말씀하셨다.(마25:34,40)

 

이에 의인(성도)들의 마디(성도 서로 간)교제는예수님을 돌

아보는 것으로 그리스도인(성도 의인)들이 서로 돌아봄으로서 주님

과 만나는 연결 고리가 되고 또 그의 사랑을 증거 해 배분(분배)하게

된다.(마25:35-40.엡4:16.딤전4:15,16.히10:24,25)

 

이 일은 사명(使命)이고, 사명 자는 생사(生死)의 기로(岐路)에 서게

되며 구약의 에스겔은 그 백성의 파숫군으로 그는 주님을 대신해서

백성들을 깨우쳐야했고 악인에게는 일러 그 악한 길에서 떠나게 해

생명(生命)을 구원(救援)해야 할 사명이 있었다.(겔3:18)

 

즉 사명 자가 이를 알고 말로 깨우쳐 구원하지 않으면 악인은 그 죄

악으로 죽고 내가(하나님) 그 피 값을 네(파숫군) 손에서 찾으며 네

가 악인을 깨우치되 그가 악한 길을 돌이키지 않으면 그는 죄악 중

에 죽고 너는 네 생명을 보전한다고 하셨다.(겔3:18,19.요17:20)

 

이 사명(파숫군의 사역)은 신약으로 계승(繼承)되어 사도바울은 밀

레도의 고별(告別) 설교 중 오늘 너희에게 증거 하노니 모든 사람의

피에 대하여 내가 깨끗하다 말한 후 이는 내가 꺼리지 않고 하나님

의 뜻을 다 너희에게 전(傳)했다고 말했다.(행20:26,27)

 

그러나 사람들은 이를 알지 못해 주님의 말씀을 가감하고 왜곡하며

마음이 부패(육신에 속한)한 죄인들도 예수를 믿기에 다 지옥가지 않

고 천국에 간다는 거짓말로 말씀을 부인하며 가감해 성도의 교제를

단절시켰다.(렘7:10,23:16,17,29:9.요8:21.계22:18,19)

 

즉 성도간의 교제는 소망이 없는 죄인들이 소망에 관한 이유를 물어

올 때에 그리스도를 주로삼아 거룩케 하고 대답할 것을 항상 예비해

온유한 마음과 선한 양심을 가지고 대답하며 그리스도 안에 있는

선(善)을 행함으로 성실히 증거 해야 한다.(벧전3:15-17)

 

주님은 솔로몬으로 지혜(성령)있는 자의 말씀을 듣고 내 지식(말씀,

성령)을 네 마음에 두라! 이를 네 속에 보존하며 네 입술에 있게 함이

아름답고 내가 너로 여호와를 의뢰하게 하려고 특별히 이것(진리)을

알게 했다 말씀하셨다.(잠22:17-19.요17:3.고전2:12)

 

주님은 또 내가 모략과 지식의 아름다운 것으로 성경에 기록하여 너

로 진리의 확실한 말씀을 깨닫게 하며 너에게 보낸 소망(所望)의 이

유(理由)를 묻는 자에게 진리의 말씀으로 회답(回答)케 하려함이 아

니냐고 말씀하셨다.(잠22:20,21.사34:16.요5:38.빌2:13)

 

여호와(예수아)께서는 또 자기 백성들에게 너는 형제를 마음으로 미

워하지 말고 이웃을 인하여 죄(罪)를 당(當)치 않도록 그를 반드시

책선(선한 일을 권고)하라. 원수를 갚지 말며 동포를 원망하지 말고

이웃 사랑하기를 네 몸과 같이하라 하셨다.(레19:17,18)

 

주님은 이 사명을 주시고 너는 사망으로 끌려가는 자를 건져주며 살

육 당하게 된 자를 구원하라하셨고 그러나 만일 네가 말하기를 나는

그것을 알지 못한다 말할 지라도 마음을 저울질하고 네 영혼을 지키

시는 이가 어찌 알지 못하겠느냐 하셨다.(잠24:11,12)

 

주님은 야고보와 요한사도로 내 형제들아 너희 중에 미혹하여 진리

를 떠난 자를 누가 돌아서게 하면 너희가 알 것은 죄인을 미혹한 길

에서 돌아서게 하는 자가 그 영혼을 사망에서 구원(救援)하며 허다

한 죄를 덮는다고 말했다.(약5:1,20.요일4:20,21,5:16,17)

 

이에 의인들은 성도의 교제로 주의 사랑과 복음을 육에 속한 그리스

도인들에게 주어서 죄악(육신, 부패한 마음)을 버리고 주께 돌아와

허물에 사함을 받고 죄의 가리우심을 받아 정죄를 당치 않는 거룩한

자가 되게 해야 한다.(시32:1-3.요17:19,20.롬6:14,8:1,2)

 

사도바울은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을 사모하여 하나님의 복음 뿐

아니라 자신의 목숨까지 주기를 원했고 이는 그들을 사랑했기에 믿

음의 본(本)을 보였으며 그들을 향해 거룩하고 옳으며 흠 없이 행했

고 믿음이 부족한 자를 온전(완전)케 하려했다.(살전3:10)

 

이에 성도의 교제는 말씀과 성령으로 형제들을 권고(勸告)해 그리스

도의 터 위에 굳게 세우는 것으로 서로 돌아보고 선행을 격려하며

얼굴을 보고 말씀과 성령으로 교제하며 그리스도에게 까지 자라 열

매를 맺는 자가 되게 해야 한다.(고전3:11.골1:4-6)

 

즉 성도의 교제는 곧 우리 안에 계신 그리스도의 복음 안에서 교제

(교통)하는 것으로 이는 너희 속에 착한일(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

롭게 하심)을 시작하신 그리스도께서 재림(강림)의 날까지 이루실

것을 말한 것이다.(롬1:16,17.빌1:5,6.딛3:5.살전4:14-17)

 

그런데 성도의 교제가 기독교 교단과 교회 간의 알력(분쟁)과 기득

권(사욕)의 정치로 성도 간 마디교제가 단절 되었고 그 결과 부패와

타락의 온상이 되어 육신에 속한 불신자를 양산했으며 죄인들의

형상이 되었다.(롬3:23,8:9,13.엡2:1-3.살전4:8.요일4:20,21)

 

그러나 의인(성도)들은 서로 돌아보는 마디교제 가운데 소자(小子)

에게 한 선행(善行)으로 그 중에 계신 그리스도 예수를 돌아보고 주

께서 종말의 심판 때에 아버지와 천사들 앞에서 시인해 주시며 우리

를 새 하늘과 새 땅으로 영접해 주신다.(마25:40.엡4:16)

 

아멘!

 

예수그리스도의 증인

 

고명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