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 안에서

성령이 우리에게 증거하신 언약.

고명한자 2012. 9. 30. 06:14

 

성령이 우리에게 증거(證據)하신 언약(言約).

 

히10:14-18.

 

14, 저가 한 제물로 거룩하게 된 자들을 영원히 온전케 하셨느니라. 15, 또한 성령(聖靈)이 우리에게 증거(證據) 하시되. 16, 주께서 가라사대 그 날 후로는 저희와 세울 언약(言約)이 이것이라 하시고 내 법을 저희 마음에 두고 저희 생각에 기록하리라하신 후에. 17, 또 저의 죄와 저희 불법을 내가 다시 기억하지 아니하리라 하셨으니. 18, 이것을 사(赦)하셨은즉 다시 죄를 위하여 제사 드릴 것이 없느니라.

 

성령께서 증거 하시는 예수그리스도의 구속의 경영.

 

성령께서는 예수그리스도의 영으로 그의 제자들을 돕는 보혜사(helper)이며 예수그리스도의 구속사역을 위임(委任) 받은 그의 제자들을 통해서 예수그리스도께서 이루시고자하는 구속의 경륜을 말씀과 영으로 거듭나게 하시고 온전케 하시기 위해 세상에 속한 것들을 제(除)하시고 하나님의 의와 공의를 주님의 제자들 안에서 세우고 이루시며 예수께서 하신 말씀을 가지고 주님의 뜻을 그의 제자들 안에서 온전히 성취하는 분(靈)이다.(마28:18-20.행1:8)

 

성령께서는 저자가 확실히 밝혀지지 않은 히브리서 기자를 통해 말씀하시기를 예수그리스도께서 한 제물이 되셔서 십자가의 대속으로 구속하여 거룩하게 된 제자들을 영원한 속죄의 피로 모든 죄를 사하시고 깨끗하게 하셔서 영원히 온전케 하셨다고 증거 하셨다.(고전2:13.히9:12,14,10:12,14,15) 그의 제자들이 거룩하게 되고 온전케 된 것은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아 우리에게 오신 대제사장 되신 예수그리스도와 그의 영 때문이다.

 

육체에 상관된 율법과 온전케 못하는 제사제도의 변혁(變革).

 

구약의 모세의 율법으로 세운 레위지파의 제사장과 제의(祭儀)가 약점을 가져서 사람들의 죄를 온전케 하지 못했기 때문에 제사직분이 변혁하여 레위지파가 아닌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은 별다른 제사장을 세울 필요가 있었으며 이에 제사제도를 바꾸려면 율법(律法)도 반드시 변역해야했다.(히7:11,12,13,10:1) 율법은 육체의 상관(相關)된 계명의 법으로 육체의 죄의 법에 지배받는 자들의 훈도(訓導)로 몽학선생과 후견인과 청지기로 상관했었다.(갈3:24,4:2.히7:28)

 

그러나 이들은 다 육신에 있어서 율법을 온전히 지키지 못해 온전함을 이루지 못했으므로 전에 옛 계명이 연약하며 무익함으로 불가불 제사제도와 율법을 급격하게 바꾸어야만했다.(히7:11,16,18,19) 그러므로 예수께서 율법과 선지자들의 증거를 받으신 분으로 율법은 마지막 선지자 세례요한의 때로서 끝을 내시고 율법 외(外)에 하나님의 한 의(義)로 완전하신 분으로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그리스도의 시대~ 새로운 빛의 세상을 여셨다.(사9:2.마1:1.요1:4,5,9)

 

온전히 구원하실 수 있는 예수그리스도의 영원한 제사장.

 

예수께서는 세상에 더 좋은 소망을 주셔서~ 우리가 하나님께 담대히 나아갈 수 있게 하셨다. 이와 같이 예수께서 제사장이 되신 것은 자기에게 말씀하신 하나님 앞에 맹세로 영원한 제사장이 되셨다.(히7:20,21) 예수께서 제사장이 되신 것은 더 좋은 언약의 보증으로 영원히 계시기 때문에 제자직분이 갈리지 않고 누구든지 예수그리스도를 힘입어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들을 온전(穩全)히 구원하실 수 있는 분으로 그가 항상 살아서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신다.(히7:24,25)

 

예수께서 우리를 온전히 구원(救援)하시는 제사장으로 합당(合當)한 것은 그는 거룩하고 악이 없고 더러움이 없고 하늘보다 높이 되셨기 때문이다. 그는 만왕의 왕으로 그에게만 죽지 아니함이 있고 가까이 가지 못할 빛에 거하시고 아무 사람도 보지 못하였고 또 볼 수도 없는 자시다.(딤전6:14-16) 그러나 주님께서 마지막 날에 우리에게 자신을 계시(啓示)하여 주시고 우리를 온전케 하기위해 영원히 온전케 되신 아들을 세우셨다.(히1:2,7:28)

 

예수께서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체시며 그 본체의 형상으로 그의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붙드시고 죄를 정결케 하는 일을 하시고 높은 곳에 계신 위엄의 우편에 앉으셨다. 이 주님은 세상의 육신에 있는 죄인에게서 떠나 계신다. 주님은 하늘보다 높이 된 자다. 그러므로 죄 가운데 있는 자에게 주님은 함께 계시지 아니하신다. 죄 가운데 있는 자는 주님을 찾다가 죄 가운데서 죽는다. 그들의 육신의 욕심과 죄는 다 마귀에게서 받은 욕심이며 이 욕심으로 죄를 짓는다.(요8:21,44.히7:26)

 

새 언약 예수께서 중보로 속죄하여 부르신 자의 기업은 영원하다.

 

그러나 성령께서 밝히 말씀하시기를 한 제물 되셔서 새 언약의 중보가 되신 예수께서는 첫 언약(율법) 때에 범(犯)한 죄(罪)를 속(屬)하려고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부르심을 입은 자로 하여금 영원한 기업의 약속을 얻게 하시려고 대속제물이 되셨고 자기를 단번에 제사로 드려 죄를 없이 하시려고 세상 끝에 나타나셨다.(히9:15,26) 그 결과 우리가 첫 언약을 폐하시고 율법의 정죄에서 해방되어 거룩함을 얻었다.(히10:9,10)

 

그러므로 우리가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얻은 거룩함은 무엇을 말할까? 첫 언약 율법은 장차 오는 예수그리스도의 새 언약의 그림자로 참형상이 아니다. 그러므로 율법을 따라 해마다 드리는 제사와 늘 드리는 것 같은 제사로는 사람들을 온전케 할 수 없다.(히10:1) 그렇지 않고 “첫 언약(율법)의 제사로 섬기는 자들이 단번에 정결케 되었다면, 다시~ 죄를 깨닫는 일이 없으리니 어찌 제사 드리는 일을 그치지 아니하였겠는가?”(히10:2) 여기서 우리는 꼭 기억하고 알아야할 것이 있다.

 

예수그리스도의 영원한 속죄는 다시는 죄를 기억(記憶)하지 않으신다.

 

하나님 앞에서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제사를 드린 결과는 “온전케 되어 다시는 죄를 깨닫거나 생각(生角)하지 아니하는 것”이다.(히10:2,3) 그리고 영향력 없는 율법을 따라 세운 레위제사장의 동물의 제사는 죄를 없이하지 못하는 것이다.(히10:4) 그러나 “영향력 있는 예수그리스도의 영원한 속죄의 피의 능력은 우리양심의 죽은 행실에서 깨끗하게 하고 죄를 영원히 없이하며 모든 죄를 사하고 죄를 없이 하는 것”이다.(골2:13.히9:12,14,10:12.요일3:5)

 

예수그리스도의 속죄의 능력은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하시고 죄를 없이하신 결과로 “죄를 다시 생각하고 기억하지 않게 하시며 우리의 영혼이 정결하고 모든 것이 깨끗하게 되어 의롭게 되고 거룩하게 된 것을 영원히 온전케 한다.” “이것을 성령께서 주님의 것을 가지고 그의 영으로 증거 하신 것”이다.(히10:14,15) 그러므로 거룩함이란? 전에 옛 언약에서~ 새 언약으로 들어온 것을 말하며, 육신에서~ 영 안으로, 아담 안에서~ 마지막 아담이신~ 예수그리스도 안으로 들어온 것을 말한다.

 

거룩함이란? 십자가의 죽음에서~ 다시 살리심을 말하고, 세상에서~ 하나님께 돌아온 것을 말하며, 애굽에서~ 홍해를 건너고, 광야에서~ 요단강을 건넌 것을 말하며, 마귀에게서~ 하나님의 영 안으로 돌아온 것을 말한다. 거룩함이란? 이와 같이 “죄악을 벗어버리고 의롭고 무죄한 하나님의 안식 안으로 들어와 다시는 건너지 못할 강을 건너온 것”을 말한다. “거룩하게 된 자들을 영원히 온전케 하신 것”이다. 이 “온전케 된 자들이 돌아온 곳은 온전히 구원하시는 영원히 온전한 분 예수그리스도 안이기에 거룩하다”.(히7:25,28)

 

새 언약의 생명의 성령의 법을 우리 마음과 생각에 기록하셨다.

 

주님께서 그 날(변혁) 후로는 예수그리스도 안으로 돌아온 자들과 세울 언약이 이 것이라 하시고 주님의 법(생명의 성령의법)을 저희 마음에 두고 저희생각에 기록하리라. 이 생명의 성령의 법을 우리 영혼에 두시기 위해 영원한 속죄의 피로 우리 모든 죄를 사하시고 죄를 없이하시며 죄의 근원을 제거하시고 사망의 법에서 자유케 하심으로 다시는 결코 정죄 받지 않게 하셨으며 또 저희 전에 죄와 불법을 주께서 다시는 기억하지 아니하리라고 하셨다.(시32:1,2.렘31:33.겔11:19,36:26.롬6:6,7,8:1,2.히8:10,10:16)

 

또 모든 죄악을 사하시고 없이하시고 다시는 죄를 위해 제사(속죄의식)드릴 것이 없게 하셨다.(히10:18) 제사란 율법아래서 법(法)을 범(犯)했을 때에 발생되는 죄를 속죄하는 의식이다.(롬7:5,8-14) 옛 계명 아래 있는 자들은 육신의 생명이 있고 이 육신에 있을 때에 죄의 정욕이 지체 중에서 죄의 법과 함께 역사하여 사망으로 열매를 맺게 되며 이것은 육신에 선한 것이 거하지 않으며 이와 같이 육신에 있으면 하나님과 원수이고 육신에 져서 살면 반드시 죽는다. 이 죄가 발생 될 때에 속죄하는 것이 곧 제사다.(롬7:13,18.8:5-8,13)

 

온전한 제사는 속죄 후~ 다시는 죄를 깨닫거나 생각나지 않게 하셨다.

 

우리가 예수그리스도의 속죄함으로 죄 없이하심을 받고 죄과를 떠나면 구속자 예수그리스도의 영이 임하시고 죄의 근원을 제(除)하시며 주님께 정죄 받을 근거가 없어지는데 이를 위해 예수께서 우리를 자유케 하시려고 자유를 주셨다. 그러므로 우리가 종의 멍에를 다시는 메지 말아야한다.(사59:20.갈5:1) 이와 같은 결과는 진리 되신 예수그리스도로 자유를 얻은 것이다.(요8:32,36) 오늘 히브리서 기자가 말하기를 전에 옛 언약(율법)의 제사제도는 흠 있는 제의를 드려 온전케 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히10:1)

 

그는 만일 그렇지 아니하였다면~ 라고 부정어를 사용하여 “레위 제사장들이 제의를 드리고 섬기는 자들이 단번에 온전케 되었으면” “다시 죄를 깨닫는 일이 없으리니 어찌 제물 드리는 일을 그치지 않았으리요.” 라고 말하며 구약의 제사제도의 흠이 있었던 것을 말했다. 그가 말하고자하는 의도는 옛 언약의 제사가 완전한 제사였다면 다시 반복적으로 제사 드리지 않았을 것이라는 말이다. 그리고 완전한 제사였다면 “다시 죄를 깨닫는 일이 없었다면 다시는 제사를 드리지 않았다”는 말이다. 그러나 옛 언약의 제사제도는 해마다 죄를 짓고 죄를 생각하게 한다는 것이다.(히10:1,2)

 

예수그리스도의 제사는~ 온전케 되어 죄를 위해 제사드릴 것이 없다.

 

우리의 대 제사장 예수그리스도의 속죄 제사는~ 온전한 속죄이므로 우리가 주님의 십자가의 완전한 구속의 제물로서 “우리의 모든 죄가 영원히 사해져서 다시는 제사 드리지 않아도 되고 영원한 속죄를 얻었기 때문에 다시 제사드릴 것이 없다”고 말한 것이다.(히10:18) 또 하나님은 구속하신 자기 백성들의 허물과 죄를 영원히 사하시고 가리우셔서 저희 죄와 불법을 내가 다시 기억하지 아니하시겠다고 말씀하셨으며 이것을 사하셨기에 “죄를 위해 다시 제사드릴 것이 없다고 말씀하셨다.”(히10:19)

 

제사드릴 것이 없다는 것은 예수그리스도의 속죄의 제사로 우리의 모든 죄가 사해져서 없어졌으므로 다시는 범죄 할 죄의 본성과 근거가 없기 때문에 죄를 범하지 아니함으로 죄를 위해 동물을 잡아서 속죄하거나 우리 죄를 위해 예수께서 십자가를 다시 지실 필요가 없으시고 또 우리가 죄짓고 자백하고 죄짓고 자백하는 죄를 위한 제사의식을 반복 할 필요가 없는 것에 대하여 성령께서 증거 하시기를 이것을 사하셨은즉 다시 죄를 위해 제사드릴 것이 없다고 증거 하셨다.(겔36:26.롬6:6.히10:18.요일3:6,9,5:18)

 

그러므로 이것을 부인하고 불신하면 만일, 한번 비췸을 얻고 하늘의 은사를 맛보고 성령에 참예한바 되고. 하나님의 선한 말씀과 내세의 능력을 맛보고 예수그리스도의 속죄의 제사로 우리를 온전케 하심으로 의롭게 하시고 모든 것을 깨끗하게 하여 거룩하게 하신 것을 알고도 불신하여 예수그리스도의 속죄 제사를 구약의 동물의 제사 정도로 알고 믿고 죄를 짓고 불신하여 타락한자들은 다시 새롭게 하여 회개케 할 수 없다. 이는 자기가 하나님의 아들을 다시 십자가에 못 박아 현저히 욕을 보이는 것이다.(히6:6)

 

온전한 속죄를 불신하고 죄(罪)를 범(犯)하면 주님을 다시 십자가에 못 박아 욕보이는 것이다.

 

이 모든 메시지는 예수께서 하늘로 불리어 올리어 가시고 영으로 오신 예수그리스도의 영께서 증거로 말씀하신 것으로 이 주님의 증거를 불신하며 거짓증인들의 거짓말로 예수님 안에도 죄가 있다 말하고 구속 받은 자라도 온전치 못하고 죄를 질수밖에 없다고 위증 하면 반드시 그는 성령훼방 죄로 영원한 심판을 받을 것이다. 예수께서는 한 제물로 우리를 거룩하게 하시고 영원히 온전케 하시고 죄질 육신의 근거를 제하시며 정죄 받을 것이 없게 하심으로 저희 불법과 죄를 기억하지 아니하신다.

 

그리고 이것들을 사하였은즉 죄를 짓고 자백하며 죄를 짓고 자백하는 속죄의 제사를 위하여 다시는 제사드릴 것이 없다. 이것은 거듭나서 하나님 안에서 안식(安息)하며 불순종하지 않게 하심으로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결코 정죄치 못하시며 생명의 성령의 법으로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되어 자유자가 되었으며 거룩하고 의롭게 깨끗한 생명 있는 삶을 살아가게 하셨다. 우리 모두가 이와 같은 은총과 사랑이 입혀지기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복 있을 지어다.

 

 

 

 

아멘!

 

 

 

 

작성자    왕    종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