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증거, 영인 예수의 지혜.(고전2:1-7)
1,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나아가 하나님의 증거(證據)를 전(傳)할 때에 말과 지혜(智慧)의 아름다운 것으로 하지 아니하였나니. 2, 내가 너희 중에서 예수그리스도와 그의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 외(外)에는 아무것도 알지 아니하기로 작정(作定)하였음이라. 3, 내가 너희 가운데 거할 때에 약하며 두려워하며 심히 떨었노라. 4, 내 말과 내 전도함이 지혜의 권하는 말로 하지 아니하고 다만 성령(聖靈)의 나타남과 능력(能力)으로 하여.
1 ) 하나님의 증거는 우리에게 성령으로 그의 지혜와 사랑인 예수를 부어 주셨다.
바울은 예수의 부르심을 받고 그의 명을 따라 복음을 전함에 있어 자신의 말과 지혜(智慧. 히>호크마. 헬>σοφία 소피아. wisdom.~ 슬기. 꾀. 지략. 생각)로 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이 증거(證據. 히>에드. 헬>μαρτυρία마르튀리아. witness.~ 반증. 목격자)하시는 그리스도를 전하기에 열중했다.(고전2:1,고후1:11)
그가 예수를 전함은 하나님이 증거 하신 주님과 그의 약속대로 우리에게 소망을 주신 것으로 성령으로 인하여 하나님의 사랑(히>아하바. 헬>ἀγάπη 아가페. love.~ 친절. 호의. 예수) 그리스도의 영(靈. 히>루아흐. 헬>πνεῦμα 퓨뉴마. spirit.~ 성령. 예수와 하나님의 영)을 우리 마음에 부어주셨다.(롬5:5.고후1:22)
즉 우리가 거듭나는 것은 하나님의 증거이신 예수가 영으로 우리 마음에 부어(기름부음)졌고 바울은 주는 영이시니 주의 영이 계신 곳에 자유가 있으며 주와 합하면 한 영이라 했고 요한은 하나님의 사랑인 예수가 우리 마음에 오시면 하나님의 사랑이 완전케 된다고 말했다.(롬5:5.고전6:17.,고후3:17.요일4:12,17)
2 ) 바울은 왜 예수가 십자가에 못 박혀 죽은 것 외에 알지 아니하기로 했을까.
바울은 십자가의 도(道.히>셰무아. 헬>λόγος 로고스. word.~ 말씀. 율법. 예언. 메시지. 명령)에 그리스도가 못 박히신 것 외(外)에는 아무것도 알지 않기로 작정했는데 이는 하나님과 예수 앞에서 자신을 부인(否認. 헬>ἀρνέομαι 아르네오마이. disown.~ 자기와 인연을 부정하고 끊다)한 것이다.(고전2:2.갈6:14)
또 그는 십자가외에는 자랑할 것이 없다 했는데 이는 그리스도의 명대로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자기 십자가를 지고 좇아오라 하신 명대로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어버려야 구원을 얻는다고 예수가 명하셨기에 하나님과 그리스도 앞에서는 자신이 죽어야만 했다.(눅9:23,24)
즉 하나님과 그리스도 앞에서 자신의 목숨(히>네페쉬. 헬>ψυχή 프쉬케. life.~ 영혼. 생명. 악한 생각. 육신의 정욕. 죄)이 죽어야할 중요성을 강조한 것으로 이에 바울은 자신과 세상이 십자가에 못 박혀 죽고 이제는 자신이 예수의 생명으로 새롭게 되었으며 내 안에 예수께서 사신다고 말했다.(갈2:20,6:14)
3 ) 증인은 자신의 생각(지혜) 전함을 두려워하고 성령인 예수의 명을 전해야 한다.
우리가 자신이 부인된 삶을 사는 것은 사람의 노력과 힘으로 되지 않고 오직 성령의 나타나심과 그의 능력으로 되며 즉 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의 행위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예수의 긍휼하심을 좇아 중생(말씀과 성령으로 남)의 씻음(죄 사함)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만 된다.(요3:3-7.고전6:11,고후3:17.딛3:5,6)
바울은 모든 사람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나타나 우리를 양육하시고 경건치 않은 것과 이 세상 정욕(情慾. 히>타아와. 헬>ἐπιθυμία 에피뒤미아. desires.~ 욕망. 욕심. 육신의 생각)을 다 버리며 모든 불법에서 구속하시고 깨끗케 하사 선한 일에 열심 하는 친 백성으로 삼으셨다고 말했다.(딛2:11-14)
그러므로 그는 자신의 세상 지혜로 예수의 복음과 그리스도의 뜻에 거치(히>미크숄. 헬>σκάνδαλον 스칸다론 obstacle.~ 걸려 넘어짐. 실족. 넘어짐의 수단)는 자가 될 것을 두려워하고 떨었으며 그는 또 내 몸을 쳐서 복종케 함은 내가 남에게 전파된 후에 자신이 도리어 버림이 될까 두려워했다.(고전2:3,9:27)
5, 너희 믿음이 사람의 지혜에 있지 아니하고 다만 하나님의 능력에 있게 하려 하였노라. 6, 그러나 우리가 온전(穩全)한 자들 중에서 지혜를 말하노니 이는 이 세상의 지혜가 아니요 또 이 세상의 없어질 관원(官員)의 지혜도 아니요. 7, 오직 비밀(秘密)한 가운데 있는 하나님의 지혜를 말하는 것이니 곧 감취었던 것인데 하나님이 우리의 영광(榮光)을 위하사 만세(萬世) 전(前)에 미리 정(定)하신 것이라.
4 ) 바울은 하나님의 지혜인 예수의 성령으로 완전한 믿음이 되어 주를 증거 했다.
바울은 그리스도인이 소유한 믿음(히>에무나. 헬>πίστις 피스티스. faith.~ 신앙. 신뢰. 예수를 믿는 마음. 말씀)을 정의하기를 사람의 지혜(생각과 꾀)가 아니고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신이 전파하는 믿음의 말씀이며 너희가 받아서 믿는 믿음이라 말했고 베드로는 예수께로서 난다고 말했다.(행3:16.롬10:8)
또 바울은 다메섹에서 그리스도를 만나 믿음의 말씀을 듣고 받아 주님과 연합(聯合)하여 완전(完全. 히>타밈. 헬>τέλειος 텔레이오스. blameless.~ 부족함이 없음. 결점이 없음. 실족 하지 아니함. 행위의 척도)케 되어 지혜(말씀. 성령)를 말하는 자가 되었다고 말했다.(행9:1-22.롬10:8,17.고전2:6,6:17,고후3:17)
그가 말한 복음은 하나님과 예수의 이름과 믿음의 말씀으로 이를 받으면 거룩(聖. 히>카도쉬. 헬>ἕγιος 하기오스. holiness.~ 세상과 구별됨. 육신의 것이 벗어짐. 죄가 사함을 받음)케 되고 하나님의 성령 안에서 씻음과 의롭다 하심을 얻어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완전한 자가 된다.(롬6:7.고전2:6.빌3:15.딤전4:5)
5 ) 제자로서 목사가 받는 믿음의 지혜는 그리스도고 만세 전에 하나님이 정하셨다.
하나님의 지혜(智慧) 그리스도는 감추인 것으로 사람들은 알지 못하게 하셨고 만세 전에 정(定. 히>모에드. 헬>τάσσω 타쏘. arrange.~ 명하다. 지정 결정하다)하신 것이며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는 모든 자를 위해 예비(豫備. 히>쿤. 헬>ἑτοιμάζω 헤토이마조. be ready.~ 준비, 채비됨)된 것이다.(마13:11.고전2:7)
우리가 받는 믿음의 지혜는 하나님의 말씀이고 천국의 비밀이며 그리스도 예수이고 주님은 지상 공생애를 완성하신 후 보좌로 올리어 가셨으며 약속대로 제자들에게 성령(영)으로 내려오신 후 예비 된 자들에게 보이셨고 그 영은 하나님의 깊은 것들을 통달하신 분이다.(요14:16,23.고전2:10,고후2:21.엡1:3,4,13)
이에 그리스도 안에서 진리의 말씀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印. 히>호담. 헬>σφραγίζω 스프라기조. signet.~ 성령의 인침. 하나님의 소유) 치심을 받았으며 그 영이 우리로 하나님 나라의 소유와 기업의 보증이 되셨고 주의 영광을 찬미하고 예수를 알게 하신 것이다.(엡1:13,14-19)
아멘!
예수그리스도의 증인
왕 종 오 목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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