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은혜로 만 되는 의인.(고전15:10,11)
10, 그러므로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 하였으
나 내가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 로라. 11, 그러
므로 내나 저희나 이 같이 전파하매 너희도 이 같이 믿었느니라.
★ 구원을 얻는 것은 복음의 말을 굳게 지키고 헛되이 믿지 않아야 된다.
바울은 먼저 자신이 주님께 받은 복음을 고린도교회 성도들에게 전
해 알리고 그들이 받았으며 너희가 받고 그리스도 안에 선 것으로
만일 나의 전한 그 말을 굳게 지키며 헛되이 믿지 않으면 이로 말미
암아 구원을 얻게 된다고 말했다.(시78:30-37.고전15:1,2)
예수님의 열두제자들은 육체로 오신 그리스도의 공생애 기간 주님
을 목격한 사도들이지만 바울은 다메섹에서 영으로 오셔서 보고 알
고 믿어서 사도로 부르심을 입었으며 이에 그는 항상 자신을 낮추
어 사도들 중 지극히 작은 자라고 말했다.(행9:5.고전15:3-9)
그러나 자신이 사도이고 복음을 전하는 제자로서 온전(완전)한 성도
가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고 그는 자신이 모든 사도들보
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이는 내가 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라고 피력했다.(고전1:2,2:6,15:10.빌3:15)
★ 사람들은 율법의 행위를 중히 여기나 주님은 자신을 부인하라 하셨다.
하지만 사람들은 하나님을 위해 자기가 행한 공력(功力. 헬>ἔρϒον
에르곤.~ 행한 일. 업적. 공적. 행위. 공들이고 애쓰는 힘)에 대하여
보상 받기를 원하고 자랑(히>할랄. 헬>καυχάομαι 카오카우마이.~
육체의 일과 외모를 자랑하다)하기를 원한다.(고후5:10,12)
바울이 복음을 전할 당시 갈라디아교회에 육체의 모양을 내려는 자
들이 억지로 남근표피에 할례를 행해 외모를 자랑하고 이로 인해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라며 자처했으나 이는 십자가의 할례를 받
지 않아도 되는 것처럼 자랑했다.(시39:5,6.갈6:12,13.골2:11)
반면 예수님은 사람이 구원을 얻으려면 제 목숨을 잃어버려야 될 것
을 정의하셨으나 외식하는 자들은 율법이 요구하는 할례를 행해야
된다고 하나님께서 법을 개정한 것을 불신하고 육체의 할례를 주장
했고 이에 육신에 할례 받은 것을 자랑했다.(막10:35.눅16:16.갈6:13.
히7:18)
★ 죄인은 자기 행위를 자랑하려고 하나 의인의 구원은 오직 은혜로 된다.
육신에 속한 자는 주님을 위해 무엇을 행한 것들을 자랑하고 율법 지
킨 것들을 말하나 오직 율법의 말씀은 하나님만이 지킬 수 있으며 사
람은 십자가에 자신을 받들어드려 제 목숨을 부인할 과제가 있을 따
름이다.(마16:24,25,19:26.막10:27눅18:27.롬2:17-29)
이에 우리(의인)가 구원을 얻어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은 오직 은
혜(恩惠. 히>חן 헨. 헬>χάρις 카리스.~ 호의. 은총. 은혜와 총애. 하
나님의 인류에 대한 사랑)와 선물로 되고 사람의 노력과 행위로 난
것이 아니기에 자랑치 못하게 하려하신 것이다.(엡2:8-9)
바울은 은혜로 하나님의 사랑이 자신과 그가 전한 복음을 듣고 거룩
함을 입은 고린도교회 형제들에게 임해 완전한 자들 중에서 하나님
의 지혜 그리스도를 말했으며 곧 감추었던 것으로 우리 영광을 위해
만세전에 미리 정(定)하신 것이라 말했다.(고전2:6,7)
★ 성도는 예수 안에서 의를 행하고 죄인은 몸속 죄의 법에 정죄 받는다.
이 지혜의 그리스도를 받은 자는 그의 성령으로 중생의 씻음과 성령
의 새롭게 하시는 역사로 모든 것을 깨끗하게 만드셨고 우리 영광을
위해 예수 안에서 선을 행키 위해 주님의 영광과 신의성품을 받고
그 안에서 행하게 하려하신 것이다.(요17:22.엡2:10.딛3:5)
그러므로 사도바울은 그리스도 예수를 목격한 사도들이 전하는 복음
이나 만삭되지 못하여 난자 같은 자신에게도 영으로 오신 주 예수를
보이셨기에 이 복음을 전하여 너희가 믿고 구원을 얻어 함께 은혜로
완전한 자가 되었다고 말했다.(고전2:6,15:8,10.빌3:15)
그러나 그가 육신적인 신자였을 때에는 속사람은 하나님의 법을 즐거
워하되 자신의 지체 속에 죄의 법(법. 히>토라. 헬>νόμος 노무스.~
율법의 말씀. 죄인이 죄가 있음을 지적하는 법)이 있어서 를 범할 수
밖에 없었다고 말했다.(롬3:20,4:15,7:4,5,17,20,23,8:1,2고전15:56.
히4:12,13)
★ 바울도 육신에 있을 때는 사망 중에 있었고 성령의 법으로 벗어났다.
또 그가 육신에 있을 때에는 율법(한 다른 법)으로 말미암아 죄의 정
욕이 지체 중에 역사하여 사망의 열매를 맺어 허물과 죄로 죽었던 자
였으나 그리스도와 십자가에서 함께 죽고 다시 살아 얽매였던 것에
서 벗어나 성령으로 하나님을 섬긴다고 말했다.(롬7:4-6)
그는 육신에 있을 때에는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법(영혼을 소성케 하
는 율법)을 육신으로는 죄의 법(죄를 범하면 정죄하는 율법)을 섬겨
곤고한 사망의 몸에 거하였고 불의의 병기였으나 이제는 예수와 함
께 죽고 육신과 율법에서 벗어났다.(시19:7.롬7:4-6,8:1)
이에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定罪. 히>라샤.
헬>καταδικάζω 카타디카조.~ 정죄하다. 심판하다. 악하게 행동하
다. 유죄판결. 유죄선고) 함이 없고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
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했다.(롬8:1,2)
★ 바울은 예수 안에서 완전히 행해 자책할 것과 흠결이 없이 행한 자다.
바울은 그리스도의 목격자인 열두 사도들보다 자신은 만삭 되지 못
한 자 같은 자라 말했고 이에 저들보다 더 많이 수고했으며 자신이
거룩하고 의로우며 완전케 된 나의 나 된 것은 나와 함께 하신 하나
님의 은혜로 된 것이라 말했다.(고전2:6,15:8-10.빌3:15)
그는 자신이 다른 사람에게 판단(히>미슈파트. 헬>κρίμα 크리마.~
정의. 판결. 선악을 정함)받는 것이 매우 작은 일이고 나도 나를 판단
치 않으며 자책할 아무것(히>메우마. 헬>δϵῖνα 데이나.~ 무엇이나.
아무것도)도 깨닫지 못했다고 말했다.(고전4:3,4.살전2:10)
그렇다 예수 안에서 죄와 율법에 대해 죽고 육신의 제 목숨을 벗어난
사람이 어찌 그 가운에서 더 살 수 있는 가 바울은 이 같이 의로운 의
의에 병기로 살아 베스도 총독 앞에서 변명해 율법과 성전과 사람에
게 도무지 죄를 범치 않았다고 말했다.(행25:8.롬6:2)
★ 율법 행위에 흠이 없어도 의롭다함을 얻지 못하고 오직 은혜로 만 된다.
또 그는 자책할 것이나 판단 받을 만한 것이 없으며 거룩하고 옳으며
흠 없이 행한 것과 아무에게도 죄를 범하지 아니하였어도 이로 인하
여 의롭다함을 얻지 못한다 말했고 이는 사람이 아무나 율법의 행위
로는 의롭게 되지 못하기 때문이다.(고전4:4.갈3:10,11)
바울은 율법의 행위로 난지 팔일 만에 받는 육신에 할례를 받으면 그
리스도의 공로가 너희에게는 아무 유익이 없고 율법행위에 속한 자는
성경 전체를 지켜야할 의무가 있으며 이를 행하는 자는 그리스도에게
서 끊어지고 은혜에서 떨어진 자라고 말했다.(갈5:1-4)
그가 전하는 복음 중 육신의 목숨에서 벗어나려면 마음에 할례를 받
아야할 것을 강하게 천명했지만 할례나 무 할례나 효력이 없으되 사
랑으로 역사하는 믿음뿐이라고 말해 사람의 행위를 부정하고 배제
했으며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산다고 말했다.(롬1:17.갈5:6)
즉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를 받고 의롭게 행해 의롭고 옳고 흠이 없이
행한 모든 것으로는 의롭다함을 얻지 못하며 바울이 증거 한 대로 오
직 나의 나 된 것 즉 완전한 가운데 도달한 성도일지라도 자랑치 못할
것은 오직 나와 함께하신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기 때문이다.
아멘!
예수그리스도의 증인
왕 종 오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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