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인의 언어 표현(表現)의 한정(限定), (125)
마5:21-22,
21, 옛 사람이 말한바 살인하지 말라 누구든지 살인하면 심판을 받게 되리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22,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형제에게 노하는 자 마다 심판을 받게 되고 형제를 대하여 라가라 하는 자는 공회에 잡히게 되고 미련한자는 지옥 불에 들어가게 되리라.
그리스도인은 언어를 표현함에 있어 신중(愼重)해야 합니다. 이는 우리의 언어에 따라서 우리가 말에 얽히기도 하고 잡히기도 합니다.(잠6:2) 말은 능력이 있고 말은 열매를 맺습니다. 그러므로 사람은 입에서 나오는 열매로 하여 배가 부르게 됩니다. 곧 그 입술에서 나는 것으로 인하여 만족하게 됩니다. 사람이 각자 직업을 가지고 세상에 사는 것도 그 사람의 사고방식과 취향에 따라 교육에 따라 그리고 환경의 영향에 따라 그리고 부모형제들의 영향에 따라 사고 체계가 형성되고 자기 속에 있는 생각과 그 입으로 표현된 것이 열매를 맺어 배가 부르게 된다고 말합니다.(잠18:20)
그러므로 사람이 마음에 있는 것을 입으로 표현해서 맺은 열매로 인해 복록(福祿)에 만족하게 되는데 이는 사람이 마음의 경영(經營)을 합니다. 모든 일에 선 구상(先構想)을 하고 그것을 행동으로 밖으로 체현(體現)하게 되는데 그러면 인간이 만든 모든 문화생활에 필요한 도구(道具)와 창작물(創作物)들을 만들어 사용하게 됩니다. 주거 물, 옷, 식물의 종 배양으로 인한 다수확, 그 외에 자동차, 비행기, 의료기기, 시계 등등,,,,,,, 그러므로 히브리서 기자는 집마다 지은이가 있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만물을 만드신 분은 하나님이십니다.(히3:4)
사람이 마음의 경영을 하지만 말의 응답은 여호와께 로서 납니다. 이는 여호와의 일하심이 사람의 계획에 그리고 말에 따라 열매를 맺게 하신다는 것입니다.(잠16:1) 그래서 주님은 불순종하는 이스라엘이 열 번이나 원망하고 불평한 그 결과에 따라 그들에게 상응한 보응을 내리셨습니다. 그들이 하나님을 향한 원망의 말을 여호와께서 들으셨습니다. 주께서는 그들에게 나의 삶을 가리켜 맹세하는데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 대로 내가 너희에게 시행하리라.(민14:27,28)
그 결과 애굽에서 나온 자들 중에 갈렙과 여호수아 외에는 가나안에 들어간 자들이 없었습니다. 이것은 그들의 원망하고 불평한 말이 여호와의 귀에 들린 대로 그들은 광야에서 다 죽었습니다. 이들은 주님의 언약에 머물지 아니했습니다. 그 결과 주님은 이들을 돌아보지 아니하였습니다.(히8:9)그러므로 주 여호와하나님은 맹세하신대로 말의 열매의 결과에 따라 그 백성들을 이끄셨습니다. 이것은 죽고 사는 권세가 혀에 달려있기 때문에 말하는 자에 따라 그 혀의 결과로 열매를 맺고 먹기도 하고 죽기도하고, 살기도하고, 좋은 것을 받기도 했습니다.
주님의 말씀을 믿고 긍정적인 마음과 시인을 통해서 갈렙 같은 자는 헤브론 산지를 늙어 팔십 오세가 되어서 차지하였습니다.(수14:6-15) 그러므로 말의 결과가 열매를 맺는다고 주님은 잠언기자를 통해 말씀하셨습니다.(잠18:21) 그런데 저도 말을 많이 하는 자중에 한사람입니다. 우리는 여기서 판단에 대해 생각해 봐야합니다. 그리고 비판에 대해 생각해 봐야합니다.
첫째, 판단은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할 수 있는 영역이 있습니다. 그리스도 안에는 주님의 영이 오시면 명철로 선악을 분별하게 되는데 우리가 판단 할 수 있는 것에 대해서라면 그리스도 밖에 있는 어리석고 미련한 상태를 판단하고 분별할 수 있습니다. 미련한자들은 지혜의 성령과 교훈인 지식의 말씀과 훈계를 멀리하기 때문입니다.(잠1:7)
그들은 죄와 악령들의 노예로 그들의 생각이 죄이기 때문입니다.(잠24:9) 그들은 죄악 행하기를 즐기며 그 결과로 사망에 처해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도 전에는 다 그 가운데서 행했습니다, 이제는 그것에서 주님 안으로 돌아선 자들입니다. 우리는 주님의 의를 얻어 무죄한 거룩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이제 우리가 세상에 속하지 아니하고 저들은 세상에 속해있음으로 그들이 사망에 처해 있음을 알고 있습니다.
우리가 주님의 은혜를 먼저 받은 자들로 저들을 판단해서 저들을 의(義)에 길로 들어설 수 있도록 말해 주어야합니다. 그래서 주님은 너는 사망으로 끌려가는 자를 건져주며 살육을 당하게 된 자를 구원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같은 말은 바울이 디모데에게도 성령으로 진리를 증거 하여 형제들을 깨우치고 네가 네 자신과 가르침을 살펴 이 일을 계속하라 이것을 행함으로 네 자신과 네게 듣는 자를 구원하라고 말합니다.(잠24:11.딤전4:16)
그러므로 우리가 판단을 하는 것은 타인을 구원하여 정결한 주님의 신부로 만들어 그리스도께 중매하는데 필요합니다.(고후11:2) 이것을 위해 선악을 분별해서 어두운 가운데 어리석고 미련한 가운데 행하는 자들을 분별하는 것이 주님의 명철로 판단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그리스도 밖에 있는 자들을 그리스도 안에 세우기 위한 것입니다.
이것은 선하신 주님 안에서만 할 수 있는 일입니다 우리 의인들은 주님이 만드신 것입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들입니다 이 의인들이 먼저 주님의 긍휼을 입어 주님의 증인으로 주님 안에서만 다른 이들을 구원하여 주님께 드릴 수 있습니다.(엡2:10)
주님이 만드신 의인이 아니면 이 구원의 사역을 아무도 못합니다. 다른 이들을 구원하는 것은 선(善)한 일입니다. 선한일이란 사실 하나님의 일일입니다. 하나님아버지께서 창세전에 미리 택하시고 아시는 자들을(엡1:4-6) 예수그리스도께 주시는 자들이 있습니다. 아버지하나님께서 예수그리스도께로 이끌어 오시는 자들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영혼을 구원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먼저 우리를 사랑하셔서 예수께로 이끄시는데 아버지하나님께서 이끌어주시지 아니하면 아무라도 주님께 올 수 없습니다. 이것은 구원의 주권이 하나님께 있음을 말합니다.(요6:37,44)
그러나 이 일을 먼저 구원한 의인들을 통해서 하십니다. 이것이 하나님아버지의 선한 일입니다.(엡2:10)
그러나 죄와 악을 행하는 거짓 증인들을 통해서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일하지 아니하십니다. 저 어리석고 미련한자들은 생각 자체가 죄의 생각으로 죄의 종이며 욕심의 마음과 마귀의 종이기 때문에 그들이 양산(量産) 할 수 있는 것은 같은 죄인(罪人)을 양산하며 죄와 육신의 마음과 마귀에게 잡히게 하고 그들에 감옥이 되게 하여 하나님의 집으로 돌려보내지 않게 하는 것이 저들의 일입니다.(사14:17,42:7)
그러므로 이러한 어둠의 일과 그들이 추종하는 자들의 실체를 들어내어 그들 내면에 있는 불의와 불법을 판단하여 그들을 구원하는 일을 주님의 성령님과 함께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둘째, 말은 그 사람의 인격에서 나옵니다. 그 사람의 생각이 어떠하면 그 위인도 그러하다고 합니다, 이는 어리석고 미련한자와 함께하며 먹고 마실지라도 마음은 함께하지 아니 합니다. 이는 옛 사람(모세)이 말하는 자들인 율법아래 있는 자들로 사회 속에서 교회에서 함께 살아가지만 이들은 율법에 정죄 받고 자기 육신의 부패한 마음으로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합니다.
이들은 스스로 겸손한 것처럼 말하고 행동합니다, 그래서 스스로 의를 행하며 살아갑니다. 이들은 힘써서 하나님의 의를 의지하지 않습니다.(롬10:3)
이들은 의인들의 명철인 주님의 지혜의 영에 의해 크리노(헬) 판단 받아 그들이 그리스도 밖에 있음을 밝히 알게 하고 율법아래, 죄 아래 육신적인 자아에 있음과 마귀에 잡혀있음을 알게 해서 돌이켜 하나님의 아들 예수그리스도께 나아와 죄 사함과 성령을 선물로 받아 의롭고 거룩한 백성이 되게 하기 위하여 그들의 말과 행실을 판단해야 합니다.
그러나 의인이라도 저들을 정죄할 자격은 없습니다. 저들의 정죄는 다만 주님이 마지막 재림의 날 주님이 말씀하신 말씀들이 저들을 정죄하고 심판하실 것입니다.(요13:48) 사실 믿지 아니하는 자들은 이미 심판을 받고 있음을 알아야합니다. 하나님은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목적이 세상을 심판하려는 것이 아니라 구원을 받게 하려하신 것 입니다,
저를 믿는 자는 심판을 받지 아니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의 독생자를 믿지 아니함으로 벌써 심판을 받은 것 이라고 하셨습니다. 그 정죄는 빛이신 주님이 세상에오셨는데 사람들이 자기행위가 악하므로 빛보다 어둠을 더 사랑한 것입니다.(요3:17-21)
실상 죄의 어두운 일을 행하는 자들은 주님께 나아오면 자기들의 주모자(主謀者)인 마귀가 들어나고 그를 추종함으로 범죄 하여 율법에 정죄 받고 있기 때문에 자신들의 불의의 치부가 들어나고 그들이 사랑하는 어둠의 영에 종 된 것이 들어나기 때문에 주님보다 마귀와 귀신들을 더 사랑함으로 주님께 나아오지 아니합니다. 여러분 교회라는 단체에 나온다고 그들이 다 의로운 자들로 주님께 나왔다고 보시면 영적인 맹인입니다.
진짜 교회는 에녹과 노아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여호수아와 갈렙과 선지자들과 예수님의 제자들 그리고 예수그리스도를 믿고 죄 사함과 성령을 선물로 받아 예수그리스도의 의를 얻어 의롭게 된 자들이 교회이며 성령과 예수그리스도의 마음을 품고 신령과 진정으로 의의 제사(예배)를 드리는 자입니다.(시4:5.요4:24)
이들이 예수께서 말씀하신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드리는 자들이며 예수께서 머리되시고,(엡5:23.골1:18) 이들이 교회로 주님의 몸으로,(엡1:23) 성령님의 성전으로,(고전3:16,6:19,고후6:16) 여호와 하나님께서 그들과 함께 계십니다. 거처를 삼고 계십니다.(요14:17,20,23) 이들만이 참된 교회요 하나님의 집입니다. 자기피로 사신교회입니다. 즉 진리의 기둥과 터입니다.(행20:28.딤전3:15)
이들은 공의를 지키며 의를 행하는 자들로 복이 있는 자들입니다. 의인은 완전히 행하는 자가 의인입니다 이들의 후손에게도 복이 있습니다.(시106:3.잠20:7) 여호와께서는 의인에게 복을 주시고 방패로 함같이 은혜로 저를 호위하십니다.(시5:12) 그뿐 아니라 주님은 의인을 사랑하십니다.(시146:8)
주님은 의인의 세대에 계십니다.(시14:5) 이는 저들이 교회요 성전이요 거처요 하나님의 집입니다. 이들이 주님의 성령으로 어둠에 있는 어리석고 미련한 죄의 사상에 종노릇하는 것을 옳게 판단하여 말하고 저들을 돌이켜 죄 범한 것을 보고 구원해야합니다.(딤전4:16.약5:19,20.요일5:16) 이 일을 위해서만 판단해야 합니다.
셋째, 오늘 본문의 말씀과 같이 형제에게 노하는 자는 심판을 당합니다. 또 형제에게 라가라(헬) 이는 머리가 빈 녀석, 무가치한자, 등의 경멸과 조롱 등의 욕설을 말합니다. 이러한 욕설을 하는 자는 공회에 잡힙니다. 또 형제에게 어리석은 미련한 놈이라 하는 자는 지옥 불에 들어가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마5:22) 이 말씀은 좀 무시무시한 말씀입니다.
그런데 주님은 옛사람인 모세를 통해서 주신 율법에는 살인한자는 심판을 받는 다라고 말씀하시면서 위에 말씀을 하셨습니다. 이는 율법은 외부로부터 표면화 된 사건을 심판한다는 내용입니다. 그러나 생명의 성령의 법은 내면의 영혼에 문제를 판단하여 심판하시겠다는 것입니다. 오히려 율법보다 더 우리의 영혼의 깊은 곳의 죄의 문제를 심판하시겠다는 것입니다.
이는 우리가 주님으로부터 의를 얻어 의롭게 거룩하게 하심을 받은 의인들은 그 의에 주체가 예수그리스도이시며 그의 성령님이시며 주님 안에 계신 여호와 하나님 아버지의 존재하심이 의인들 안에 계시기 때문에 의인들을 향하여 어리석고 미련하다고하면 우리 안에 계신 삼위일체하나님을 죄인이라고 판단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정말 우리 안에 계신 주님이 죄인일까요? 바울은 만일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의롭게 되려 하다가 죄인으로 나타나면 그리스도께서 죄를 짓게 하는 자냐고 말합니다, 결코 그럴 수 없다고 말합니다.(갈2:17) 우리 안에 계신분이 우리의 의가되신 주님이고 우리가 그의 성령의 전이요 우리가 하나님의 동역자요 밭이요 집이요 성소요 처소요 신령한제사장이요 그의 지체요 교회입니다.(출15:13,17.고전3:9,16,6:19.엡1:23,5:30,32.골1:24.벧전2:5)
이 은혜가 우리의 영혼에 주인 되신 삼위일체하나님이십니다. 그러므로 죄가 너희를 주관치 못 하라니 이는 법아래 있지 아니하고 은혜아래 있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롬6:14) 그래서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에 법에서 우리를 해방했기 때문에 이 같이 옛 죄가 우리를 주장치 못하는 것은 우리가 은혜 되신 예수그리스도 안으로 숨어버렸기 때문에 아무도 정죄 할 수 없고 무죄하고 의롭고 거룩해진 것입니다.(롬8:1.2)
이제는 하나님도 우리를 정죄할 수 없습니다. 이러한 신분이 의인이 된 신분입니다. 이러한 자들을 누가 정죄할 수 있고 누가 판단 할 수 있습니까? 그래서 형제에게 노하거나 어리석다 미련하다고 욕설을 하는 것은 하나님께 하는 것이기 때문에 공회에 잡히고 지옥에 들어간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마5:21,22)
이는 우리가 예수님을 믿고 주님과 연합해서 십자가에서 옛 정죄 받던 육신에 마음이 죽었기 때문에 이제는 주님의 마음을 주셔서 새로워진 내 마음과 주님의 마음이 합해져서 우리가 주님과 연합해 깨끗해진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으며,(고후5:17) 이제는 우리가 우리의 의를 포기 하여, 주님의 의가 우리의 전 인격을 주장하며 통치를 받으며 살아가는 새로운 피조물의 삶을 주님이 내안에 사시는 삶이라고 바울이 말했습니다.(갈2:20)
다시 말하면 나의 인격과 주님의 인격이 연합해서 과거에 율법에 정죄 받던 부패한마음이 십자가에서 주님의 보혈의 씻음과 죽이는 역사와 장사지내어 멸하시고 없이하시며 도말하시는 역사로 우리와 주님의 의로운 마음이 한 마음이 되어 깨끗한 의로운 마음이 되어 주님이 우리 안에서 의로 왕 노릇하십니다.(롬5:17)
이러한 의인된 자들을 의인이 판단이나 비판할 수 없습니다.(마5:21,22,7:1,2) 우리를 예수님도 정죄하지 않으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다시는 범죄 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요8:11) 그러므로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들은 죄에서 해방된자이기 때문에 다시는 범죄 하지 않는 자가 되어야하고 죄악을 벗어버리고 불의에서 떠나야합니다.(잠3:7.사59:20.롬6:18.딤후2:19.히12:1.벧전3:11)
이러한 의인이 의인을 해(害)롭게 하는 일을 해서는 안 되는 것을 다윗이 사울 왕이 원수로 행할 때도 주께 모든 것을 맡기고 길이 참았던 것을 보아서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여호와하나님께서 기름부음 받은 자를 해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이는 여호와께서 사울에 머리에 기름을 부으셨습니다.(삼상10:1) 다윗 왕에게도 부으셨습니다.(대상11:3,14:8) 고레스 왕에게도 기름을 부으셨습니다.(사45:1) 제사장에게도 기름을 부으셨습니다.(출30:30)
이 기름 부으심은 오늘날 성령주심을 말합니다. 예수께서도 요단강에서 요한에게 세례 받으실 때에 하나님이 성령으로 기름을 한량없이 부으셨습니다.(마3:16.요3:34.행10:38) 주님은 또 우리에게 성령 주실 것을 약속하셨고(요7:38,39.행1:8) 주님의 성령은 약속대로 오순절 날에 예루살렘에서 기다리던 제자들에게 오셨습니다.(행2:1-21)
이 성령님은 오늘도 예수그리스도를 믿고 죄 사함을 얻은 자들에게 지금도 부어주시는데 선물로 주십니다.(행2:38) 이것을 하나님이 우리에게 그리스도 안에서 견고케 하시려고 기름을 부으셨다고 말하며 주께서 또한 우리에게 인치시고 보증으로 성령을 우리마음에 주셨다고 바울사도가 증언합니다.(고후1:21) 기름부음은 성령주심을 말합니다.
히브리서 기자는 하나님이 그 아들에게 즐거움의 기름을 부으셨다고 증언합니다.(히1:9) 요한사도는 너희는 주께 받은바 기름 부음이 너희 안에 거하나니 아무도 가르칠 필요가 없고 오직 그의 기름부음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가르치며 또 참되고 거짓이 없으니 너희를 가르치신 그대로 주안에 거하라고 증언합니다.(요일2:27) 하나님은 기름부음 받은 자들과 함께 계십니다.
이것은 주안에 거하는 삶이며 기름부음을 통해서 하나님처럼 살아가게 하십니다.(벧전4:6) 실상은 우리 안에 주님의 성령께서 우리를 하나님과 같이 살도록 하십니다. 이것이 의롭고 거룩하게 무죄하게 살아가게 하시는 것입니다.(시26:1,6.롬4:4-8) 이것이 의인이기 때문에 의인을 비판 판단하는 것은 주님을 비판판단 하는 것이므로 주께 정죄를 당하는 것입니다.(마5:21,22)
이를 대비해서 바울은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강권하신다고 말하며 우리를 위해 한사람이신 주님이 우리대신 모든 사람을 대신해서 죽었은즉 모든 사람이 죽은 것이라고 주님의 십자가에서 옛 사람인 육신의 부패한 마음을 그리고 죄를 어둠의 악령들을 주님의 십자가에서 주님이 죽이시는 역사를 본받아 자신이 죽었음을 확실히 알고 믿어야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주께서 죽이시는 역사를 경험해야합니다. 이것이 추상적인 것이 아니라 주님이 우리 안에 옛사람을 없이하셔서 깨끗하게 하시는 은총을 받아야 죄의 가리 우심을 받는 다는 것입니다.(시32:1,2.롬4:7,8) 이러한 주님의 은혜를 받아보면 성경의 약속의 말씀들이 실제이고 사실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주님이 성령을 주셔서 우리가 그 안에 거하고 성령이 또한 우리 안에 거하시는 줄을 알게 됩니다.(요일4:13)
또 주님을 믿고 하나님의 아들이라 시인하면 하나님이 또한 우리 안에 거하시고 하나님의 사랑을 알게 되며 우리가 하나님 안에 거하게 됩니다.(요일4:15,16) 그러므로 우리가 영생 얻은 것을 알게 되는데 즉 하나님과 그 보내신 자 예수그리스도를 알게 되며 하나님을 알게 됩니다.(요일3:24,4:7.계3:9) 이 같은 자들이 의인이며 의를 아는 자들은 다른 의인들을 육체대로 알지 아니합니다.
이는 바울의 증언한 것인데 우리가 이제부터는 아무사람도 육체대로 알지 아니한다고 말합니다. 비록 그리스도도 육체대로 알았으나 이제는 이같이 알지 아니한다고 말합니다.(고후5:16) 이는 주님을 믿는 자들을 위해 주님이 십자가의 희생으로 구속해 주시고 믿는 자에게 의(義)로 오셔서 함께 영원히 동행하시고 의로움을 나타내주셔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게 해 주셨기 때문에 이제는 새것이 되었습니다.(고후5:17)
이제는 우리가 주님 안에 주님이 우리 안에 계시기 때문에 옛 사람이 아닙니다. 전에는 율법아래 죄 아래 육신의 부패한마음의 정욕에 마귀아래 있었지만 십자가에서 주님과 함께 죽었기 때문에 이제는 주님의 마음을 소유하여 새 언약이신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자유하게 된 자로서 세상에 속한 자가 아니라. 하늘에 속한 자가되었기 때문에 우리가 육신에 소욕에 매여서 하나님과 원수 된 자가,(롬8:5-7) 아니라 이제는 예수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와 화목하게 하셨습니다.(고후5:18)
이와 같은 자들이 의인이며 이 의인들을 통하여 화목하게 하는 직책을 주시고 사람들을 그리스도께 중매하게 하셨습니다.(고후5:19) 그러나 어리석고 미련하여 하나님을 알지도 못하고 죄와 악에 종노릇하며 주님을 안다고 하지만 이들은 하나님과 화목하지 못한 자들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죄를 알지도 못하신 자로 죄를 삼으신 것은 우리로 하여금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의(義)가 되게 하신 것입니다.(고후5:21) 이같이 우리가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귀한 직분을 남용(정죄)해서도 안 되며 절대 의인을 판단 비판해서 안 됩니다.
(마5:21,22.7:1,2)
그러므로 바울은 자신은 아무것도 판단하지 아니하겠다고 말합니다. 또 주님은 남의 하인을 판단하지 말라고 합니다.(롬14:4) 특히 형제를 판단하고 업신 여기냐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가 하나님 앞에서 자백할 것이라 합니다. 그러므로 의인끼리 형제끼리 서로 판단하지 말라고 말합니다. 오히려 부딪힐 것이나 거칠 것이나 형제 앞에 두지 말라고 합니다.(롬14:10-13)
그러므로 우리가 그리스도예수 안에서 언어에 조심하고 형제를 비판 판단하지 말고 우리에게 주신 화목케 하는 직분으로 어리석고 미련하여 예수그리스도 밖에 있는 자들을 그리스도 안으로 중매하는 일에만 판단하여 분별하고 저들을 이끌어 우리자신과 또 저들을 살려서 하나님과 화목케 하시는 모든 형제자매님들이 다 되기를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축복하며 기도드립니다.
아 멘
작성자 왕 종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