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안의 영원한 진리.(요2서1:1-3)
1, 장로는 택(擇)하심을 입은 부녀(婦女)와 그의 자녀에게 편지하노니 내가 참으로 사랑하는 자요 나뿐아니라 진리(眞理)를 아는 모든 자도 그리하는 것은. 2, 우리 안에 거(居)하여 영원(永遠)히 우리와 함께 할 진리를 인함이로다. 3, 은혜(恩惠)와 긍휼(矜恤)과 평강(平康)이 하나님 아버지와 아버지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로부터 진리와 사랑 가운데서 우리와 함께 있으리라.
1 ) 요한은 주께서 택하신 부녀와 그의 자녀들을 사랑하여 애정을 표현했다.
장로(長老. 히>자켄. 헬>πρεσβύτερος 프레스뷔테로스. elder.~ 연장자. 교회의 직분. 덕이 있는 자)인 요한은 주께서 택(擇. 히>바하르. 헬>ἐκλέγω 에클레고. choose.~ 여럿 중 고르다. 선택한자)하신 여인과 그의 자녀들에게 자신과 진리(예수)를 아는 사람들은 교회(敎會)의 구성원을 사랑한다 말했다.(요2서1:1)
그러나 우리가 사랑을 하려면 그리스도의 사랑을 옷 입은(히>라베쉬. 헬>ἐνδύω 엔뒤오. put on.~ 예수를 옷과 같이 입다) 자라야 이웃을 사랑할 수 있고 바울은 누구든지 그리스도와 합하여 세례(洗禮. βάπτισμα 밥티스마. haptism.~ 죄악을 씻음. 성령침례)를 받은 자는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었다고 말했다.(갈3:27)
그리스도인이 이웃을 사랑을 하려면 하나님의 사랑 예수가 내게 오셔서 사랑이 완성(完成. 헬>πλήρωμα 플레로마. full filment.~ 가득히 채워짐. 예수가 오심) 된 자라야 그리스도로 이웃을 자신의 몸과 같이 사랑 할 수 있고 예수가 자신에게 없는 자는 이웃을 몸과 같이 사랑할 수 없다.(마22:39.요일4:13,14.)
2 ) 복음을 듣고 진리를 믿는 자들은 서로 사랑의 관계를 확인하고 소통하라.
우리가 서로 사랑하는 것은 예수가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하나님의 사랑 안에 거하신 것 같이 나도 그리스도의 계명(誡命. 히>미츠와 헬>ἐντολή 엔토레. commandments.~ 주의 모든 명령. 율법의 말씀)을 지켜 자신을 부인해야 내 안에 오신 예수로 이웃을 내 몸 같이 사랑하게 된다.(막12:31,33.요15:10,13)
이웃을 내 몸(히>바사르. 헬>σῶμα 소마. body.~ 하나님의 성전. 신령한 몸. 육체)과 같이 사랑한다는 말은 예수와 연합하여 옛사람이 죽은 내가 하나님과 성령의 전이 된 것과 같이 이웃 형제들을 진리의 말씀으로 섬겨 성령의 성전이 되게 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몸이 되게 하는 것이다.(롬6:6.고전6:17,19,15:44)
바울은 자신이 그리스도의 몸이 되어 에베소 교회 형제를 섬겨 예수와 함께 죽고 그리스도로 살게 하려고 원수 된 율법과 육신을 폐하신 주를 소개하면서 이는 예수로 말미암아 우리 둘(유대인과 이방인)이 서로 한 성령 안에서 아버지께 나아감을 얻게 된다 했으며 이에 성전에 되었다고 말했다.(엡2:15-22,3:16,17)
3 ) 그리스도인의 교제의 중요함은 이를 통해 하나님이 착한 일을 시작하신다.
그리스도인의 교제(交際. 히>하바르. 헬>κοινωνία 코이노니아. fellowship.~ 형제적 화합)가 중요한 것은 이를 통해 진리의 말씀을 듣고 깨닫게 하시는 하나님이 착한(善. 헬>ἀγαθός 아가토스. good.~ 예수와 함께 죽고 다시 사는 일)일을 시작하시므로 사망에서 옮겨 생명으로 들어간다.(빌1:5,6.골1:4-6.요일1:3)
즉 우리의 사귐(히>라아. 헬>κοινωνία 코이노니아. association.~ 친구가 되다. 밀접한 관계형성)은 자신을 부인한 형제들이 아버지와 그 아들 그리스도와 함께 하는 것이라고 요한이 증거 했으며 이 교제의 내용은 예수에게서 듣고 너희에게 전하는 소식으로 성도의 교제는 주님과 함께 하는 것이다.(요일1:3-5)
우리의 교제는 하나님과 예수와 거듭난 형제들과 함께 하는 것이고 그리스도가 빛 가운데 계신 것 같이 우리도 빛 가운데 행하면 우리가 서로 사귐이 있으며 그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히>타헤르. 헬>καθαρίζω 카다리조. cleanse.~ 모든 죄를 씻다)하게 하시는 역사가 있다.(딛1:15.요일1:3,7)
4 ) 우리가 서로 사랑해야함은 우리 안에 거하시는 영원한 진리를 인함이로다.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사랑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고 우리 안에는 하나님과 아들 그리스도와 그의 진리의 성령이 함께 거하시므로 하나님의 사랑이 완성된 것으로 서로 사랑한 것이며 또한 이웃 형제들을 사랑하여 그들 안에 그리스도 예수께서 계시게 함으로 형제들이 주님과 서로 사랑하게 해야 한다.(엡3:17)
우리는 주님과 형제들과 진리로 교제하므로 그 영광(榮光. 카보드. 헬>δόξα 독사. glory.~ 빛. 빛나는 명예. 광명)의 풍성을 얻고 성령으로 인해 속사람을 능력으로 강건케 하시며 그리스도께서 형제들의 마음에 계시게 하고 능히 지식에 넘치는 사랑을 알아 하나님의 충만하신 것으로 충만케 해야 한다.(엡3:16-19)
그리스도는 영원(永遠. 히>올람. 헬>αἰών 아이온. eternity.~ 항상. 영구히. 오랜 시간)히 우리의 진리(眞理. 히>에메트. 헬>ἀλήθεια 알레데이아. truth.~ 사실. 성실. 알고 섬김)가 되시고 예수 안에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며 성령은 우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여 실족치 않게 하신다.(시26:3.요1:14,16:1)
5 ) 진리를 아는 자는 서로 영접하고 근황을 알리며 교제하는 것이 주의 명이다.
예수는 제자를 영접(迎接. 히>카라. 헬>δέχομαι 데코마이. receive.~ 받아들이다. 마음에 영접하다. 만나다)하는 자들은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것이고 나를 영접하는 자는 나를 보내신 하나님을 영접하는 것이라 하셨으며 선지자와 의인을 영접하면 선지자의 상(賞)과 의인(義人)의 상을 받는다 하셨다.(마10:40,41)
그리스도가 이 같은 명령을 하신 것은 예수를 믿고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기 가장 쉬운 방법을 고지(告知)하신 것이며 이는 제자는 먼저 제 목숨 육을 벗어버렸고 예수그리스도 안에 있으며 이에 주와 동행하는 제자를 영접하면 곧 예수와 하나님 아버지를 영접하여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는 것이기 때문이다.(요3:3-7)
바울은 고린도교회 성도를 영접했고 그들에게 너희는 마음으로 우리를 영접하라 즉 너희로 우리 마음에 있어 함께 죽고(히>무트. 헬>θάνατος 다나토스. die.~ 육이 죽다. 옛 사람이 죽다) 함께 살고(히>하야. 헬>
ζάω 자오. live.~ 생명을 가지다. 다시 살다)자 함이라 이는 가장 수월한 거듭남이다.(고후7:2,3.딛3:5)
요한은 영원한 진리와 함께 하려면 사랑을 해야 한다 말했고 바울은 이를 실천하는 것이 비밀(秘密. 히>쏘드. 헬>μυστήριον 미스테리온. mystery.~ 숨겨진 교훈. 알지 못하게 함)이고 감추인 것으로 너희가 주를 영접해도 죄를 떠나지 못하는 것은 성령 받은 자를 영접하지 않은 연고라는 것을 알아야한다.(요13:20)
아멘!
예수그리스도의 증인
왕 종 오 목 사
'그리스도인의 교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형제의 만남과 교제.(요3서1:13,14) (0) | 2021.03.22 |
---|---|
성도의 만남, 기쁨 충만하다.(요2서1:12,13) (0) | 2021.02.17 |
믿음의 교제로 예수를 만나게 된다.(몬1:4-6) (0) | 2019.06.27 |
예수를 본 받아 서로 영접하고 받으라. (롬15:5-7) (0) | 2017.12.22 |
바울을 예수 같이 영접한 교분(갈4:13,14) (0) | 2017.06.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