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역자(제자)

하나님 앞과 그리스도 안에 말하는 종.(고후2:14-17)

고명한자 2024. 3. 17. 13:12

하나님 앞과 그리스도 안에서 말하는 종.(고후2:14-17)

 

14, 항상(恒常) 우리를 그리스도 안에서 이기게 하시고 우리로 말미암아 각처(各處)에서 그리스도를 아는 냄새를 나타내시는 하나님께 감사(感謝)하노라.

 

1 ) 그리스도인이 나를 부인하면 내 안에 오신 하나님과 예수로 항상 이기게 하신다.

 

우리가 예수 안에 있으려면 육신의 생각을 십자가 주님께 받들어(헬>αἴρω 아이로, carry.~ 운반하다, 내 생각을 주께 드리다) 드리면 십자가 대속의 속죄(贖罪, 히>카파르, 헬>λύτρωσις 뤼트로시스, make an atonement.~ 죄 사함, 죄를 면하다, 구원을 얻다)를 받아 주의 거처가 된다.(시143:8.요14:23.고전1:30)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와 그의 말씀을 듣고 그를 보내신 하나님을 믿으면 죄의 결과인 사망에서 옮겨(히>쑤르, 헬>μεταβαίνω 메타바이노, move.~ 이사하다, 자리를 바꾸다, 예수 안으로 들어가다) 생명(生命, 히>네페쉬, 헬>ζωή 조애, life.~ 예수 안에 있는 영원한 생명)으로 들어가게 된다.(마17:20.요5:24)

 

우리가 주 안에서 성령을 선물로 받고 그 영으로 살게 되는데 바울은 주는 (靈, 히>루아흐, 헬>πνεῦμα 퓨뉴마, spirit.~ 생명, 성령, 영)이시며 주의 영이 계시면 우리가 자유케 되는 것은 성령이 세상 모든 것을 이기게(히>야콜, 헬>νικάω 니카오, overcome.~ 적을 부수다, 정복) 하신다.(고후2:14,3:17.요일5:4)

 

2 ) 그리스도인은 내 안에 오신 하나님과 예수가 자신의 냄새를 나타내 주시는 자다.

 

계명을 지켜서 자신을 부인하면 믿음(히>에무나, 헬>πίστις 피스티스, faith.~ 믿는 마음, 예수의 마음)과 성령과 예수 자신을 우리의 영원한 생명으로 주시고 하나님의 사랑을 받게 하시며 또 그가 자신을 우리에게 나타(히>나가드, 헬>φανερόω 파내로우, be made known.~ 알게 하다, 보여주다)내 주신다.(요14:21)

 

하나님과 예수가 자신의 냄새(히>레아흐, 헬>ὀσμῄ 오스매, smell.~ 그리스도의 의로운 행실, 주를 아는 지식)를 나타내 주심은 계명에 순종하여 나를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드려 함께 죽고 부인하면 성령을 받아 그 안에 계신 예수의 영(말씀과 성령)으로 율법을 지키시며 이루시는 열매를 주신다.(행2:38.갈5:22,23)

 

주님의 냄새를 나타내 주심은 우리가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헬>καρδία 카르디아, mind.~ 정신, 주의 본성, 주의 형상, 인격)을 품으면 그리스도가 자신의 신의 성품(聖品, 히>네페쉬, 헬>φύσις 퓌시스, soul.~ 예수의 마음, 생각. 성질, 욕망, 성품)을 나타내 주심을 말한다.(마11:29,30.요14:21.빌2:5.고후3:16-18)

 

15, 우리는 구원(救援) 얻는 자(者)들에게나 망(亡)하는 자(者)들에게나 하나님 앞에서 그리스도의 향기(香氣). 16, 이 사람에게는 사망(死亡)으로 좇아 사망(死亡)에 이르는 냄새요 저 사람에게는 생명(生命)으로 좇아 생명(生命)에 이르는 냄새라 누가 이것을 감당(堪當)하리요.

 

3 ) 복음을 받아 사망에서 옮겨 생명으로 들어가면 하나님 앞의 예수에 향기가 있다.

 

그리스도의 복음을 받으면 그가 우리와 함께 계시고 예수는 영(靈)이시기에 율법의 수건(手巾, 히>마쓰웨, 헬>κάλυμμα 카륌마, veil.~ 베일, 얼굴을 가린천, 율법을 가린 수건)과 육신의 정죄에서 해방(解放, 히>나타르, 헬>ἐλευθερόω 엘류테로오, set.~ 놓아주다, 풀어주다)을 주신다.(출34:33.요8:36.고후3:15,16)

 

이에 나의 전에 죄의 우묵한 구덩이에 묶여(히>하가르, gird.~ 허리를 졸라매다, 몸과 마음을 동여매다. 생각이 사로잡히다) 방황하는 것이 아니고 반석 그리스도 예수가 나를 파낸(히>하파르, 헬>σκάπτω 스캅토, dig.~ 구덩이를 파다, 죄악의 구덩이에서 건지다) 구덩이에서 나와 예수를 보는 자가 되었다.(사51:1)

 

즉 그리스도인은 죄와 율법의 정죄에서 해방되어 하나님과 예수의 성령의 인도(引導, 히>보, 헬>ἄγω 아고, brought.~ 안으로 들어가다, 앞장서서 알리다. 율법을 지켜 이루게 하신다)를 받아 주께서 함께 계신 향기를(香氣, 히>레아흐, 헬>εὐωδία 유오디아, aroma.~ 제물 된 냄새) 발(發)하는 자다.(고후2:15)

 

4 ) 그러나 그리스도인이라 하나 육과 사망의 냄새와, 생명의 냄새를 내는 자가 있다.

 

그리스도 예수는 교회 중 사람들의 마음을 밭에 비유하셨고 악한 자 마귀가 말씀을 받은 길가와 돌밭과 가시떨기와 가라지와 같은 마음의 소유자들에게서 말씀을 빼앗는(히>라카흐, 헬>αἴρω 아이로, seized.~ 취하다, 손에 넣다, 움겨쥐다, 탈취하다)다 하셨고 빼앗긴 자들은 영(성령)의 인도를 받지 못한다.(롬8:9)

 

바울은 말씀이 없는 자는 육신과 죄의 정욕이 지체 중에 있어 사망(死亡, 히>마위트, 헬>θάνατος 다나토스, death.~ 죽음, 예수와 관계단절, 죄의 결과)의 열매를 맺고 우리가 얽매였던 것에서 벗어나(히>말라트, 헬>καταργέω 카타르게오, escaped.~ 구조, 구원하다) 죽으면 영의 새로운 것으로 행한다.(롬7:5,6)

 

즉 현대 기독교인들 중 육신(죄)에 져서 사는 사람들은 사망의 냄새를 좇아서 사는 자들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못하고 저들은 하나님의 사람들이 아니며 그러나 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성령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는 그리스도인으로 곧 생명의 냄새를 나타내는 자들이다.(롬8:9.고후2:16)

 

17, 우리는 수다(數多)한 사람과 같이 하나님의 말씀을 혼잡(混雜)하게 하지 아니하고 곧 순전(純全)함으로 하나님께 받은 것같이 하나님 앞에서와 그리스도 안에서 말하노라.

 

5 ) 종은 말씀을 혼잡하게 전하지 않고 하나님께 받아 주 안에서 순전함으로 말한다.

 

예수의 (히>에베드, 헬>δοῦλος 둘로스, servant.~ 노예, 예수의 증인, 주와 동행하는 자)은 그리스도가 성령 안에서 우리와 함께 계심으로 하나님과 아들 예수와 그의 성령이 함께 동행 하시는 자고 성령의 (劒, 히>헤레브, 헬>sword.~ 심판의 도구, 하나님의 말씀)을 소유한 자들이다.(요17:14.롬5:5.엡6:17)

 

바울은 성경에 기록된 말씀 밖으로 넘어가지 않도록 자신과 아볼로로 본을 보였고 말씀을 들은 사람들은 기록된 말씀 밖으로 넘어가지 않게 하는데 그 목적이 있으며 또 우리에게 배워 서로 대적(對敵, 히>차르, 헬>ἀντίδικς 안티디코스, enemy.~ 맞섬, 원수)하여 교만한 마음을 먹지 않게 하려함에 있다.(고전4:6,7)

 

종들은 자신 안의 성령으로부터 말씀(히>다바르, 헬>λόγος 로고스, word.~ 말, 말씀, 율법)을 받아 순전(純全, 히>탐, 헬>ἀκέραιος 아케라이오스, perfect.~ 완전, 섞이지 않음)히 전하고 혼잡(混雜, 히>발랄, 헬>δολόω 돌로오, falsify.~ 섞다, 거짓되다)치 않으며 하나님 앞과 예수 안에서 말하는 자다.(고후2:17)

 

아멘!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

왕 종 오 목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