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 뿌리는 자의 수고와 결실(시125:1-6)

씨 뿌리는 자의 수고와 결실.(시126:1-6)

 

1, 여호와께서 시온의 포로(捕虜)를 돌리실 때에 우리가 꿈 꾸는 것 같았도다. 2, 그 때에 우리 입에는 웃음이 가득하고 우리 혀에는 찬양(讚揚)이 찼었도다 열방(列邦) 중(中)에서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저희를 위하여 대사(大事)를 행(行)하셨다 하였도다.

 

1 ) 하나님은 백성이 나를 버리고 악행을 하면 악인들에게 포로로 붙이신다고 하셨다.

 

하나님의 백성(百姓, 히>고이, 고임, 헬>ἔθνος 에도스, nations.~ 말과 풍속이 같은 민족, 이스라엘, 유다)은 아브라함의 후손을 말하고 그러나 그들 중에 북 이스라엘은 송아지 우상을 섬김으로 BC 722년 앗수르의 각 지역에 이주 정책으로 거주했고 결국은 제함을 당했으며 버림을 받게 되었다.(왕하17:1-18)

 

다윗의 후손 유다도 역시 애굽을 의지 하였고 그들의 풍속을 좇았으며 그러나 요시야 왕의 개혁으로 영성을 회복하는 듯했으나 다시 우상숭배를 행함으로 바벨론의 침공으로 시드기야왕 당시 BC 586년경 멸망하게 되었고 후에 하나님이 그들의 복역의 때를 마치게 하시며 다시 돌아오게 하셨다.(왕하23:4.호6:1-4)

 

하나님은 유대백성들에게 다른 신을 좇아 숭배하지 말고 손으로 만든 것으로 내 노를 격동치 말라 하셨으나 주의 노를 격동해 스스로 해(害) 했다 하셨고 이에 진노의 잔을 마시게 하셨으며 그들은 놀램과 저주를 당했고 주님은 범죄 한 백성들에게 바벨론 왕 느브갓네살을 섬기게 하셨다.(렘25:6,7,27:6-10,17)

 

2 ) 그러나 복역의 때가 차고 회개하여 죄악을 버리면 은혜를 주시고 돌아오게 하신다.

 

하나님의 말씀은 예레미야로 포로 된 가운데 바벨론왕 느브갓네살을 섬기라 하셨고 너희 목에 멍에를 메고 섬기지 않는 자들은 칼과 기근과 염병으로 벌하기까지 진멸하신다 하셨으며 그러나 너희의 거짓 선지자들은 너희는 바벨론 왕을 섬기지 않을 것이라 예언했으나 너희는 듣지 말아야 한다 하셨다.(렘27:6-10)

 

이에 하나님 말씀의 예언은 이루어졌고 유대백성들과 왕들은 느브갓네살 왕의 침략으로 예루살렘이 멸망했으며 바벨론에 이주해 죄의 복역(服役, 히>마쓰, forced labor.~ 고된 일, 노역에 복무함, 징역을 치 룸, 죄 값을 치르다)을 치루고 그 때가 끝났으며 그들의 죄가 사해졌고 배나 받았다 하셨다.(사40:1,2)

 

복역의 때가 끝났다(히<칼라, be compieted.~ 성취되다, 그만두다, 끝내다, 마치다, 일이 다 이루어진 것)라는 말은 이를 의도하신 그리스도가 이미 육체의 고난을 받으시고 함께 십자가에 동참한 우리들의 모든 죄를 그치(히>하달, 헬>παύω 파우오, stop.~ 멈추다, 중지하다)게 하신 것을 말한다.(사40:2.벧전4:1)

 

3 ) 유다는 주께서 기르시는 백성이고 바벨론의 포로에서 돌아오게 하신 것을 기뻐했다.

 

솔로몬의 아들 르호보암이 유다의 왕에 등국 할 당시 여로보암이 열두지파를 나누어가지고 북이스라엘의 초대 왕이 되어 유다의 아비야 왕 당시 왕 여로보암이 유다를 침공했었고 유다는 십사만의 군사였고 여로보암의 군사는 팔십만으로 상대하기가 힘들었지만 주께서 승리케 하셨다.(왕상11:12,31.대하13:2-7,8)

 

두 나라 왕이 싸울 당시 유다의 아비야 왕은 여로보암 왕에게 이제 너희가 다윗 자손이 손으로 다스리는 여호와의 나라(國家, 히>고이, 고임, 헬>βασιλεία 바실레이아, country.~ 민족, 백성, 국가, 왕국, 하나님이 다스리는 나라)를 대적하려 한다 말했고 주님은 유다의 아비야로 승리하게 하셨다.(대하 13:14-21)

 

하나님은 죄(罪)를 책망하시고 회개(悔改, 히>슈브, 헬>μετάνοια 메타노이아, repentance.~ 죄의 잘못을 뉘우침, 예수에게 나옴, 죄를 버림)하면 다시 택하여 돌아오게 하시며 모든 육체가 여호와의 영광인 그리스도를 보게 하시고 먼저 돌아온 자들은 돌아온 자들을 보고 기뻐한다 했다.(시125:6,7.사40:5.요17:24)

 

3. 여호와께서 우리를 위(爲)하여 대사(大事)를 행(行)하셨으니 우리는 기쁘도다. 4, 여호와여 우리 포로를 남방(南方) 시내

들 같이 돌리소서. 5,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者)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6,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정녕(丁寧) 기쁨으로 그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

 

4 ) 백성은 남은 포로를 위해 남방 시내들 같이 돌아오게 행하시라(대사) 기도해야한다.

 

백성들이 포로(捕虜, 히>골라, 헬>αἰχμάλωτος 아이크말로토스, captive.~ 사로잡힘, 죄의 포로) 된 것은 우상숭배로 범죄 하여 사로 잡혀갔으나 주께서 다시 돌아오게 하신 대사(大事, 히>가돌, great things.~ 구원의 행사, 큰일)를 행하셨다고 유다 백성들이 이를 기뻐했다.(사40:6-11.렘23:1-32,25:7,28:6,29:4)

 

이를 기록한 저자는 불분명하지만 이차 포로귀환 당시 백성을 인솔했던 에스라로 추정하는 사람들이 있고 돌아온 벅찬 감격과 기쁨은 저자와 유다 백성들이며 이를 이루시고 구원(救援, 히>예수아, 헬>σωτηρία 소테리아, salvation.~ 도와 건짐, 주 안으로 돌아옴)하신 분은 여호와 하나님이셨다.(스7:6-9.시126:1-6)

 

돌아온 백성들은 유배지(바벨론)에 남은 자기 백성들이 남방(南方, 히>네케브, Negev.~ 팔레스틴의 건조지대, 비오면 급속히 범람하는 곳)의 유속이 빠른 시냇물 같이 빨리 돌아오도록 하나님께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한 것 같이 먼저 구원을 얻은 우리들도 남은 성도가 구원받도록 기도해야한다.(시126:4.골4:12)

 

5 ) 우리가 죄악의 포로 된 백성을 위하여 울며 씨를 뿌리면 기쁨의 단을 거두게 된다.

 

유다 백성이 바벨론의 포로가 된 것은 오늘날 구원을 받은 그리스도인이 예수를 믿을 때에 헐어버렸던 율법을 다시 세우고 정죄를 당하며 주와 함께 십자가에 장사지내 죽었던 육신(肉身, 히>바사르, 헬>σάρξ 사르크스, flesh.~ 육신의 마음, 몸의 소욕, 제 목숨)을 다시 살려 이에 져서 사는 것이다.(롬8:13.갈2:18)

 

그러나 주님은 일흔 번에 일곱 번씩 무한대로 용서(容恕, 히>나사, 헬>ἀφίημι 에피에미, forgive.~ 보내다, 탕감하다, 죄에서 놓아주다)하시는 긍휼과 은혜가 있어서 부지중에 범죄 한 후 죄의 사함과 죄 없이하심을 받으면 다시 택해 율법과 죄에서 자유와 해방을 주신다.(슥1:17,3:2-4.마18:15-22.눅15:11-32)

 

바울은 믿는 사람들은 결코 정죄(定罪, 히>라샤, 헬>καταδικάζω 카타디카조, condemn.~ 악함, 심판, 유죄판결)가 없다 말했으며 육신(죄의 본성)에 있지 아니하다는 복음의 씨(種, 히>제라, 헬>σπέρμα 스페르마, seed.~ 천국의 아들들, 말씀)를 뿌리면 기쁨으로 단을 거두게 된다.(시126:6.마13:38.눅8:11.롬8:1,9)

 

아멘!

예수그리스도의 증인

왕 종 오 목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