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 목자(牧者)와 잡힐 양떼. (184)
슥11:4,5,13:1-3.
* 슥11:4, 여호와 나의 하나님이 가라사대 너는 잡힐 양떼를 먹이라. 5,산 자들은 그들을 잡아도 죄가 없다 하고 판 자들은 말하기를 내가 부요케 되었은즉 여호와께 찬송하리라 하고 그 목자들은 그들을 불쌍히 여기지 아니하는 도다.
* 슥13:1,그 날에 죄와 더러움을 씻는 샘이 다윗의 족속과 예루살렘 거민을 위하여 열리리라. 만국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날에 내가 우상의 이름을 이 땅에서 기억도 되지 못하게 할 것이며 거짓 선지자와 더러운 사귀를 이 땅에서 떠나게 할 것이라. 3, 사람이 오히려 예언할 것 같으면 그 낳은 부모가 그에게 이르기를 네가 여호와의 이름을 빙자하여 거짓말을 하니 살지 못하리라 하고 낳은 부모가 그 예언할 때에 칼로 찌르리라.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께 필자에 대하여 용납해 주실 것을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저는 신학자도 아니고 석학도 식견이 넓은 자도 아닙니다. 다만 신앙을 말하고 싶을 뿐입니다. 전(前)에 육신적(肉身的)인 그리스도인으로 35년간 주님의 원수로 행하며 나름대로 충성한다고 했지만 유대 율법주의자들 혹은 제사장 바리새인 서기관들과 같은 선민의식에 집착해 예수그리스도의 진리의 지식에 이르지 못했으며 하나님의 의를 모르고 자신의 의를 세우려는 노력으로 열심이었습니다.(롬10:3)
그러나 주님의 은혜를 입고 예수그리스도 안에 들어와 보니 전에 자신이 궤휼(간사히 속임)과 거짓 선지자였다는 것을 깊이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돌이켜 예수그리스도 안에 있는 진리(眞理)를 증거(證據) 함에 있어 같은 말을 반복(反復)하는 경우가 아주 많습니다. 그러나 주의를 기울여 들어주신다면 예수그리스도 안으로 여러분을 안내 하여 안전(安全)한 곳에 머물도록 하게 될 것입니다. 이는 여러분을 정결(貞潔)한 처녀로 한 남편이신 예수그리스도께 드리려고 중매(中媒)하는 중이기 때문입니다.(고후11:2)
그러므로 이 말씀을 전(傳)하는 저와 듣는 형제자매 여러분들이 구원(救援)을 얻어 안전하게 될 것이며 이는 우리에게 주님의 신기(神氣)한 능력(能力)으로 생명과 경건에 속한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셨는데 이는 그의 영광과 덕으로써 부르신 자를 알게 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육신의 정욕으로 썩어질 세상 것을 피하여 주님의 성령으로 그 신의 성품에 동참하여 이에 더욱 힘써 주의 부르심과 택하심을 굳게 함으로 실족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와 같이 할 경우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의 영원한 나라에 넉넉히 들어가게 될 것입니다.(딤전4:16.벧후1:10,11) 그리스도인은 본래 누룩이 없는 자입니다. 그러므로 새 덩어리가 되기 위하여 묵은 누룩을 내어 버려야합니다. 누룩은 마음속에 감추어져 부풀어 오르는 위선과 거짓의 교훈(敎訓)을 말합니다. 이와 같은 비(非) 진리(眞理)가 교회 안에 만연(蔓延)된 것은 거짓 선지자들에 의해 온 땅에 퍼졌기 때문이라고 사도바울은 말합니다. 이와 같은 일은 현대(現代) 교회(敎會)들에도 당면(當面)한 문제들입니다. 그 결과 거짓된 진리가 사람들의 영혼을 변질시킴으로 진리의 지식에 이르지 못하게 했습니다.(갈5:9)
이는 복음을 혼잡케 해 믿지 아니하는 자들의 마음을 혼미(昏迷)하게 했으며 그리스도의 영광의 복음의 광체가 비취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이일의 배후에는 세상 신(世上神)이 그 주범(主犯)입니다.(고후4:2-4.요일5:19) 구체적인 것은 예수그리스도를 믿음으로 하나님의 의(義)를 받고 의롭게 되어 성령을 선물로 받아 모든 죄와 악으로부터, 자신의 목숨으로부터, 마귀로부터 자유하게 되는 것이 복음(福音)입니다.
즉 예수께서 말씀하신 것과 같이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어야 많은 열매를 맺는 것과 같이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으심과 부활하심을 본받아 연합하여 자신의 부패한 목숨, 정욕의 육신에 속한 마음이 죽어 썩음으로 생명의 씨인 말씀과 성령으로 거듭나 산 소망이 있게 하시는 것입니다.(겔11:19,26:27.요3:5.딛3:5.롬6:6,7.벧전1:3,23.히2:14.요일3:8)
그 결과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결코 정죄함이 없는 죄가 주관치 못 하게하는 삶을 살게 되는 것이 하나님이 그 아들을 우리에게 주셔서 진리로 자유케 하는 것이 복음입니다. 이는 하나님이 우리가 불의를 행하는 연약함을 긍휼히 여기시고 그 아들을 육체가운데 보내셔서 우리의 죄와 불법을 사하시고 다시 기억하지 아니하십니다. 이것이 새 언약입니다.(눅16:16.히8:12,13,9:15,10:16,17)
그러므로 만일 그리스도 안에 있다 하면서 죄와 악을 행한다면 옛 언약 아래 있는 자이며 예수그리스도 밖에 있는 자입니다. 그런데 거짓 선지자들은 새 언약 이신 예수그리스도 안에도 죄가 있고, 육신의 목숨이 있고, 마귀가 있고, 세상 것이 여전히 있다고 잘못된 교훈으로 궤휼(詭譎)즉 간사하게 속임으로 사람들의 영혼을 황패 하게하였으며 간음하여 세상과 벗이 되어 스스로 하나님과 원수 되게 했습니다.(롬8:5-8.빌3:18,19.약4:4)
이들은 사람들을 종교인(宗敎人)으로 만드는 거짓 교훈으로 가르치는 자들로 그 외모는 교회의 머리로 장로(목사)와 존귀한자들이지만 꼬리는 곧 거짓말을 교훈하는 거짓선지자들입니다. 이들은 백성들을 인도하는 자들로 백성들을 미혹하여 그들의 인도를 받는 자가 다 멸망(滅亡)을 당(當)하게 됩니다. 이는 지도자들의 직무유기와 여로보암왕 때에 송아지 우상을 섬기는 불순종으로 북 이스라엘이 멸망을 자처하게 된 계기가 되었으며 이들의 종교적인 타락이 결정적인 멸망의 원인이 되었습니다.(왕상12:21-30)
그들의 교훈을 받은 백성들은 설만(褻慢) 즉, 무례하고 방자한자들이 되어 악을 행하고 망령되이 말합니다. 그러므로 주께서 이 같은 자들을 기뻐하지 아니하시며 긍휼히 여기지도 아니하시고 그들에게 노(怒)가 쉬지 않으십니다. 이는 이들이 행하는 악행을 불태우기를 마치 질려(蒺藜)와 형극(荊棘) 즉 불 잘 타는 풀과 가시나무를 말하며 이것들을 불로 수풀을 삼켜 연기와도 같이 소멸 되게 하실 것을 말씀하셨습니다.(사9:15-18)
그러나 여호와하나님은 이들에게 여러 번 회개할 기회를 주십니다. 저도 사실은 주님의 이와 같은 마음을 다 모르겠습니다. 왜냐면 주님은 긍휼이 많으신 분이기 때문입니다. 얼마나 많으냐면 큰 긍휼이 있으신 분으로 자신의 긍휼은 이스라엘에게 이방나라들이 죄악으로 멸망하는 것처럼 망하도록 방치할 수가 없음을 말하며 주님의 사랑의 마음이 온전히 불붙는 것과 같은 긍휼하심으로 그 백성들을 생각하시기 때문입니다.(호11:8,9)
그러나 전제되어야 할 것이 백성들이 주께 돌아와야 하며 주를 찾아야합니다. 그리고 우상을 버리고 주님의 긍휼을 입어야 하며 자기를 위해 마음에 묵은 땅,육신의 부패한마음을 기경(起耕)하는 할례(割禮)를 받아야하며 하나님의 의(義)를 마음에 심어서 긍휼을 거두어야합니다. 이들이 회개하고 주께 돌아오면 여호와하나님께서 의(義)를 비와 같이 내려주시기 때문입니다.(호10:12)
그러나 주의 백성들은 주께 돌아오기를 거부하고 악을 밭 갈아 죄를 거두고 거짓의 열매를 먹었으며 이는 여호와를 따르던 믿음을 지키는 길에서 자신의 길과 사람들의 힘을 의지하였기 때문에 그들의 눈이 멀고 주님의 뜻을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그러므로 백성 중에 요란함이 일어났는데 환난과 고통과 적군을 방어하던 성벽이 무너지며 전쟁과 파괴와 백성의 멸망이 닥아 왔는데 이는 그들의 큰 악으로 이스라엘 왕이 새벽에 멸절할 것을 예언했습니다.(호10:13,14,15)
그 결과 그들은 앗수르 사람들이 장악하고 그들 중에 임금이 되리라 하셨는데 이는 그의 백성들이 결심하고 주님에게서 물러가고 저들을 불러도 돌아오고자 하는 자가 하나도 없었습니다.(호11:5-7) 이와 같은 결과는 그들의 왕과 제사장들과 장로들과 그들의 영적인 지도자들의 타락과 거짓 교훈의 결과가 그 백성들에게 미친 결과입니다.
이와 같은 일들은 초대교회에도 있었기에 사도바울은 골로새교회에 경계하기를 일부러 겸손하도록 가르쳐 종교인으로 종 삼고 또 타락한 천사를 숭배하게 함으로 그들이 처음 예수그리스도를 믿었던 믿음을 저버림으로 천국백성의 약속의 유업을 받지 못하게 되었는데. 그 원인은 구약백성이나 신약교회시대나 거짓 선지자들의 교훈으로 머리되신 예수그리스도를 마음에 주인 삼지 못한 결과라고 지적(指摘)합니다.
그들의 마음에 주인은 마귀와 귀신들로 그들은 하늘 군대(해달별)를 제사하고 섬겼으며.(신32:17.행7:42.골2:18,19) 이와 같은 결과는 하나님을 버리고 세상 것을 사랑함으로 광야교회 당시에도 애굽을 그리워하였고 송아지 우상과 몰록: 풍요의 신으로 어린이를 불로 태우는 제물로 드림. 레판: 별, 토성 신, 앗수르신을 섬김으로 주께서 이들을 바벨론의 포로가 되게 하셨습니다.(암5:27.행7:43)
그러나 사도바울은 자신은 숨은 부끄러운 육신의 세상에 속한 모든 것들을 다 버리고 궤휼(詭譎) 즉 간사하게 속이는 일로 하나님의 복음의 말씀을 변질시키지 아니했다고 증언합니다. 오직 진리를 나타냄으로 하나님 앞과 각 사람의 양심에 자신을 소개합니다. 그리고 그는 사역을 마치고 모든 사람의 피에 대하여 자신이 깨끗하다고 말했는데 이는 주님의 모든 말씀을 꺼리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을 다 너희에게 전했다고 에베소교회 지도자들에게 말합니다.(행20:26,27.고후4:2.딛2:11-14)
저 역시 바울사도와 같이 되어 이 의(義)의 복음(福音)을 전(傳)해야 할 것을 주님께서 부탁하셨고 증거(證據)하게 하신 말씀이며 이 말씀에 주께서 보증(保證)해 주시며 듣는 모든 이들의 마음과 양심에 기록되기를 소원합니다. 그러므로 여호와하나님은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주셔서 우리를 구원해 주시기 위해 지금도 주를 믿는 자들과 함께해주십니다. 또한 역사(歷史)와 시간을 초월하여 삼위일체하나님께서 그 뜻대로 그 능력으로 역사(役事) 하심으로 예수그리스도의 교회 안에서 이 말씀을 이루려하십니다.
우리도 또한 이 말씀을 이루기 위해 주님과 함께 일하는 동역자로 일하게 되었습니다.(고전3:9.골1:25) 그런데 주께서는 교회의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셨으며 반석이 되셨습니다, 이 돌 위에 떨어지는 자는 깨어지겠고 이 돌이 사람위에 떨어지면 저를 가루로 만들 것입니다. 이는 느부갓네살왕이 본 금 신상에 뜨인 돌인 예수그리스도에게 부숴져 여름타작 마당에 겨같이 되어 불려 간곳이 없고 우상을 친 돌은 태산을 이루어 온 세계에 가득하게 될 것을 말합니다, 이는 세상나라가 주님의 나라가 될 것을 말합니다.(시118:22.단2:34,35.마21:42-44.계11:15)
성경에는 여호와하나님께서 택한 보배롭고 요긴한 모퉁이 돌인 예수그리스도를
시온에 두셨다고 말씀하시면서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는 다고하셨습니다. 그러나 믿지 아니하는 자에게는 부딪히는 돌과 거치는 반석이 되는데 말씀을 순종치 아니함으로 넘어지게 정하셨습니다.(벧전2:6-8) 그러므로 오늘날도 주의 복음을 순종치 아니함으로 영생을 보지 못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진노 가운데 있는 자들이 있습니다.(요3:36) 이는 그 아들로 증거 하신 구속의 은혜를 온전히 믿지 못하는 자들을 말합니다. 이들은 거짓 것을 믿으며 또 다른 이 들을 거짓 것으로 미혹하여 진리의 지식에 이르지 못하게 합니다.
이 내용은 스가랴 선지자를 통해서도 예언하셨는데 여호와하나님께서는 스가랴서에서 대 제사장 여호수아에게 너와 네 앞에 앉은 동료들은 내 말을 들을 것이라고 하시며 이들은 예표(豫表)의 사람들이라고 말씀하시면서 하늘 보좌에 주님과 같이 앉아있는 성도들에 대해 말씀 하십니다. 이들은 거룩한 의인들로서 주님의 말씀을 듣고 믿어 구원 얻어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보좌에 그의 생명이 잇대어 있는 자들입니다.
이들은 주님이 다시 오실 때에 함께 영광중에 나타날 것입니다. 또 주께서 내종 순(筍)을 나게 하시리라 예언하시고 한 돌에 일곱 눈이 있는 돌을 보이시고 주께서 새길 것을 새긴다고 하였는데 이는 성령으로 인(印)치심을 말하며 주를 믿는 자들은 천국 백성들로 구분되어질 것입니다. 이를 위해 예수그리스도를 세상에 보내셔서 이 땅에 죄악을 하루 만에 제하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슥3:8,9.엡2:6.골3:3,4)
즉 예수께서 세상에 오시는 날에 죄와 더러움을 씻는 샘이 다윗의 족속과 예루살렘의 거민을 위해 열리겠다고 말씀하십니다.(슥13:1) 이는 예수그리스도의 속죄의 십자가 구속으로 그 믿는 자들이 죄와 더러움이 씻겨 의롭게 깨끗하게 거룩하여 다시는 정죄 받지 않게 하실 것을 약속하신 새 언약입니다. 그러므로 주께서 그 백성의 죄악이 사함을 받아 다시는 기억하시지 아니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믿는 자는 그에게 주신 믿음으로 의롭게 됩니다. 그러나 믿지 않는 자들은 또 다른 이들에게 육신이 있어서 믿어도 죄가 여전히 있다고 말하여 죄 가운데서 온전히 떠나지 못하게 가르치는 자들로 이는 주님의 증거 하는 증거를 부인하는 자들이며 하나님을 거짓말하는 자라고 교훈해 거짓말을 가르치는 위증의 누룩으로 주님의 하신 일과 영원한 속죄의 피의 능력을 불신함으로 반석 되신 주님께 부딪히고 그 돌 위에 떨어져 깨어진 자들입니다.
이들이 곧 거짓 선지자 들이며 이들의 가르침에 교훈을 받은 자들이 멸망의 대상으로 이들이 가르친 교훈이 바로 예수께서 말씀하신 외식의 교훈으로 악행 하는 것을 말하며 사도바울은 이와 같은 누룩이 온 땅에 퍼졌다고 말합니다.(마16:6,11.막8:15.눅12:1.갈5:9) 그러므로 우리가 꼭 알고 기억해야 할 것은 예수그리스도의 피는 우리의 양심의 죽은 행실에서 온전히 깨끗하게 하고 살아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하는 영원한 속죄의 피라는 것을 알아야하며 믿어야합니다.
예수님은 이 피를 통해 영원한 속죄를 이루시고 주를 믿는 우리의 죄를 사하시고 없이하셔서 모든 죄와 불법에서 우리를 구속해 주셨으며 우리를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셨습니다.(슥13:1.골1:20.딛2:11-14.히9:12,14,10:12) 또한 주께서는 주를 믿음으로 그들의 마음을 잡고 있던 우상들인 세상을 사랑하던 옛 목숨과 육신에 정욕으로 원수 되었던 간음하는 우상의 마음을 제거하시는데 오늘 스가랴 선지자를 통해 말씀하시기를 내가 우상의 이름을 이 땅에서 끊어서 기억도 되지 못하게 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은 시온과 예루살렘과 이스라엘 중에 죄악 행하게 하는 우상의 근본을 제거 하실 것을 말하지만 한편 사람들의 마음에 자리 잡은 부패한 옛 사람의 목숨의 우상을 말한 것입니다. 주께서는 이것을 끊어버린다고 하셨고 기억하지 못하게 하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에스겔에게는 이 우상의 굳은 마음인 육신의 목숨을 제(除)하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겔11:19,36:27)
바울사도는 우리가 알거니와 우리 옛 사람이 예수와 합하여 십자가에 못 박힌 것은 죄의 몸이 멸하여 다시는 우리가 죄에 종노릇 하지 아니하려한다고 말하며 육신의 마음이 죽음으로 옛 목숨과의 단절을 말하며 전에 옛사람의 모든 기억들까지도 용납지 아니하신다는 것입니다.(롬6:6,7) 그러므로 기독교인이 기억하지 말아야할 것은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가는 옛 사람의 습관 즉 옛 자아의 상처와 죄악을 행함으로 가졌던 기억들을 버려야합니다.
기억은 행동의 양식(樣式)으로 곧 말과 행동으로 옮기기 쉽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인간의 의지로는 되지 않습니다. 다만 주의 성령을 의지하여 영의 새로움의 능력을 의지할 때에 좋은 하늘의 소망으로 즐거워하며 주를 기뻐하며 감사하며 기도로 주를 의지하면 긍정적인 마음과 평안하며 행복하게하시는 주님이 함께 계심을 알게 하시고 또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 됨을 증거 해 주시는 그 증거로 항상 승리하며 예수그리스도를 증거 하게 하십니다.(고후2:14.살전5:16-18.요일5:11,12)
그 뿐 아니라 주께서는 거짓 선지자와 더러운 사귀를 이 땅에서 떠나게 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슥13:2) 여호와하나님의 결단은 단호하십니다. 주를 반역하고 대적하는 거짓선지자는 그 마음에 세상의 더러운 악령이 그 주인입니다. 그들은 사단의 역사를 따라 불법을 행하는 자들로 악의 능력으로 표적과 거짓기적과 불의를 행함으로 모든 속임으로 멸망하는 자들입니다 이들은 진리의 사랑을 받지 아니하여 구원을 얻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유혹하는 영을 저희 가운데 역사하게 하여 거짓 것을 믿게 하십니다. 이는 진리를 믿지 않고 불의를 좋아하는 모든 자들로 심판을 받게 하신 것입니다.(살후2:9-12) 이들은 옛 적부터 이미 판결받기로 미리 정하여 기록된 자들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지 아니하여 하나님의 은혜를 도리어 색욕거리로 바꾸고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를 부인하는 자입니다.(유1:4) 이 사람들은 알지 못하는 것으로 훼방하며 이성 없는 짐승같이 본능으로 아는 육신의 일을 추구함으로 그것으로 멸망합니다.(고전6:9.갈5:19-21)
이들은 가인의 길을 택하고 발람의 어그러진 길과 고라의 패역을 좇아 멸망하는 자들입니다. 이들은 자기 몸만 기르는 목자로 그리스도의 터 위에 세원진 자들이 아닙니다. 이들은 자기의 경건치 아니한 정욕대로 행하며 영혼들을 농락하는 자들입니다. 이들은 그들의 단체를 강화하며 조직적이며 포교활동을 철저히 하여 저도 천국못가고 그들에게 예속된 자들도 못 가게 합니다.
이들은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나라에 당을 짓는 자들이며 육에 속한 자들로 자기소욕을 따라 온갖 참 지혜를 배척하는 자들이며 세상신이 그들의 주인이 되어서 그들 가운데는 성령은 없는 자들입니다.(잠18:1.유1:10-12,18,19)
이들 “거짓목자”들은 “잡힐 양떼”를 먹이는 자들입니다.(슥11:4)
잡힐 양떼란 거짓목자를 통해 누룩인 외식의 교훈을 받아 묵은 누룩, 괴악한 누룩, 악독한 누룩인 육신의 죄의 법을 버리지 못하게 하는 교훈을 받아 진리의 지식에 이르지 못함으로 멸망하게 됩니다. 그러나 만일 우리의 복음이 가리웠으면 망하는 자들에게 가리 운 것입니다. 이는 그 중에 이 세상 신(世上 神)이 믿지 아니하는 자들의 마음을 혼미하게 하여 그리스도의 영광의 광체가 비취지 못하게 한 것입니다.(고후4:3,4)
그러므로 이들에게 양육을 받은 자들은 산자들(바벨론의 매수자)과 판자들(매도인, 유대의 종교지도자) 이들에 의해 백성들이 포로가 됩니다. 이와 같은 자들은 오늘날에도 도처에서 영혼들의 자유를 빼앗고 지옥 동반자로 삼고 있는 종교 지도자들입니다. 이들은 “잡힐 양떼를 바라보고 자기들은 죄가 없다”고 말합니다. 구원의 확신만 하면 천국의 티켓을 따놓았기 때문에 어찌 살던지 죄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은 “내가 부요케 되었는데 많은 성도를 끌어 모았고 그들의 재물로 풍요를 누리므로 여호와 하나님께 찬송 합니다”.
그들이 누리는 복은 세상 신(世上神)이 주어 누리는 복입니다. 그러므로 그에게 잡혀 유리하는 자들이 잡힐 양떼입니다. 이 거짓목자들은 잡힐 양떼를 불쌍히 여기지도 아니합니다.(슥11:5) 이들은 삯군이기 때문에 양도 제 양이 아니기 때문에 이리가 오는 것을 보면 양을 버리고 달아나는 자들이며 양을 늑탈하는 자들로 양을 돌아보지 아니합니다.(요10:12) 이들의 본 정체는 세상 신에 감동된 자들로 선한 목자이신 예수그리스도의 문을 통과하지 아니하고 양의 우리를 넘어간 자들로 절도요 강도요 도적으로 양을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는 일을 하는 자들입니다.(요10:8,10)
예수님을 문으로 통과한 자들은 십자가에서 검문을 받아야 합니다. 모든 죄와 육신의 마음과 마귀와 귀신들을 주님께 드리고 빼앗겨야합니다. 그래야 참 목자가 됩니다. 그래야 선한 목자이신 예수께서 함께해 주심으로 주님이 맡겨주신 양들이 문지기목자 안에 계신 주님의 음성을 듣습니다. 예수님을 따르는 양은 주인의 음성을 알고 듣고 주님의 말씀을 따릅니다. 타인의 음성은 알지 못하는 고로 타인을 따르지 아니하고 도리어 도망합니다.(요10:3-5)
그러나 오늘날 수많은 이들이 참 목자의 음성을 알지 못하고 듣지 아니하며 절도와 강도를 따라 적막한곳으로 내려가는 불쌍한 양들이 있는데 이들이 잡힐 양떼입니다.(슥11:4,5) 여러분은 어떤 목자이며, 또 여러분은 양으로 어떤 목자를 따르고 있습니까?. 마지막 때는 거짓 목자들은 잡힐 양떼를 불쌍히 여기지 않겠고 거짓 목자들은 양떼를 돌아보지 않는 자들로 화(禍)가 있을 것입니다. 여호와하나님께서는 이들을 불쌍히 여기지 않으시고 그들을 칼의 심판으로 치게 하실 것입니다.(슥11:5,6,17)
또한 이 거짓된 목자들이 거짓된 예언을 할 경우 그 낳은 부모가 만류(挽留)하며 거짓말을 하니 살지 못하리라 말하고 그 부모가 자녀를 칼로 해(害)한다고 말씀하셨는데 이들의 증거가 위증이기 때문에 주께서 이들의 거짓 예언을 부끄럽게 하여 다시는 거짓 예언을 하지 못하게 하십니다.(슥13:3) 이들의 거짓된 예언으로 많은 자들의 신앙이 넘어지고 어두움에 사로잡혀 무너지게 되었기 때문입니다.(사14:17.슥11:4)
그러므로 종말을 살아가는 우리들은 하나님이 증거 하신 그 아들에 관하여 분명한 믿음이 필요합니다.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이루신 죽으심과 부활을 통하여 그의 피로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하시고 모든 불법에서 건져 주신 것.(사1:18,슥3:9,13:1.골2:13.딛2:14) 또 우리의 정욕의 부패한 목숨을 제하시고 멸하신 것.(겔11:19,36:27.요3:5.롬6:6,7.딛3:5) 또 우리마음을 잡고 하나님의 집으로 돌려보내지 않던 마귀와 사귀가 멸망을 받아 없어진 것. 그리고 우리에게서 떠난 것.(슥13:1.히2:14.요일3:8)
이는 예수께서 하늘의 정사와 권세를 벗어버려 밝히 드러내시고 십자가로 승리하셨습니다. 그리고 어둠의 영들을 심판하셔서 혈육에 속한 자녀들을 놓아주시기 위해 사망의 세력을 잡은 자 마귀를 멸하셔서 자녀들이 평생 죽기를 무서워하며 일생에 종노릇 하는 모든 자들을 놓아주셨습니다.(사14:17.눅10:18.골2:15.히2:14.요일3:8) 이와 같은 일을 예수그리스도로 이루신 것을 믿는 자는 영생이 있고 믿지 아니하는 자는 영생을 보지 못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진노가 있게 됩니다.(요3:36)
이를 불신하는 거짓 선지자와 거짓 목자들은 잡힐 양떼를 거짓양식으로 먹여 잡혀서 멸망을 당하게 되지만, 선한목자이시며 양의 우리의 문이신 주님의 십자가를 통과하여 세상 것을 버린 문지기목자는 주님의 음성을 전하며 양들도 양의 우리의 문을 통과하였기 때문에 주님의 양으로 주님의 음성을 알고 그 음성을 듣는 자들입니다. 그러므로 이와 같이 영생을 얻은 양들이 꼭 기억해야 할 것은 하나님이 그 아들로 증거 하신 구원의 세 가지 은총 ① 모든 죄를 사해주신 것. ②죄짓는 마음을 제해 없이해 주신 것.③ 마귀와 귀신들을 우리마음에서 멸해주신 것들을 꼭 기억해야합니다.
그리고 기억하지 말아야 할 것은 하나님이 그 아들의 십자가 사건으로 죽으심과 부활하심으로 승리하셔서 우리영혼을 새롭게 하신 마음에 기억한 불신의 생각들입니다. ① 예수그리스도를 믿으면서도 아직도 우리의 모든 죄를 다 속죄하지 못했다는 불신의 생각들. ② 육신의 목숨을 십자가에서 장사지내 멸하시고 제하여 죄짓는 우리의 목숨을 잃어버려야 산다고 한 말씀을 불신하는 것. ③ 마귀, 사귀가 믿는 자의 마음에서 떠났다가 다시 찾아온다는 불신의 말. 이와 같은 것들은 꼭 기억하지 말아야할 것입니다. 그러나 죄와 악을 행한다면 마침이 되었던 율법이 다시 정죄하며 어둠의 악한 것들이 다시 찾아오는 것이 맞습니다.(마13:44,45.갈2:18)
그러나 정말 우리가 예수그리스도 안에 있다면 결코 위에 세 가지는 기억할 필요가 없는 것들입니다. 그 기억들은 구습으로 그것들이 생각의 씨가 되어 말과 행실로 사망의 열매를 맺기 때문입니다. 이는 하나님이 그 아들로 말씀하시고 이루신 증거를 불신하는 것으로서 하나님을 거짓말쟁이라고 말하는 것과 같은 불신입니다. 이와 같은 자들에게는 영생이 있지 않습니다.
이와 같은 이들에게는 그 마음에 주인이 예수그리스도가 아닙니다. 그들의 마음에 주인은 어둠의 영이기 때문에 그들의 마음에 하나님의 아들이 없는 자들입니다.(요일3:10,5:10,12) 그러나 하나님의 아들이 그 마음에 주인이 된 자들에게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 증거가 분명합니다. 그 증거가 물: 마음에 십자가의 세례와 할례가 베풀어져 새로운 마음이 되었습니다. 피: 새 언약의 영원한 속죄의 피로 씻겨 우리 양심의 죽은 행실이 깨끗하게 되어 모든 죄와 불법이 사함 받아 선한 일에 힘쓰게 되었습니다. 성령: 우리가 성령으로 하늘로 부터 온 영원한 생명을 아버지하나님께로 받아 거듭나게 되었습니다.
이는 우리가 말씀과 성령으로 하늘로부터 하나님께로부터 새 생명을 받아 새롭게 태어났음으로 이는 거룩하게 하시는 자와 거룩하게 함을 입은 자들이 다 예수그리스도와 같은 생명을 받아 하나에서 낳기 때문에 주님이 우리에게 형제라고 부르게 되었습니다.(고전1:30.히2:11) 우리가 엄청난 신분이지요. 사랑하는 형제자매여러분 우리가 받은 하나님의 사랑과 은총과 은혜는 한이 없는 큰 긍휼과 주님의 불붙는 긍휼 때문인데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을 옷 입고 예수그리스도의 힌 옷을 입은 것입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이 우리에게 의(義)를 선물로 주셔서 우리 안에서 의로움으로 왕 노릇하시겠다는데 그래서 우리 마음을 좀 달라고 하시는데 그것이 그렇게도 어렵고 힘드십니까? 필자는 주님께 내 영혼을 받들어드렸더니 주님이 주인 되셔서 세상 모든 것들로 부터 자유하게 해주시고 행복한 삶을 살게 해 주셨습니다. 이와 같은 삶을 살고자 원하는 모든 분들에게 이와 같은 은혜가 입혀지시기를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축복하며 기도드립니다.
아 멘
작성자 왕 종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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