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聖經)의 말씀 밖으로 넘어가지 말라.
고전4:6.
6, 형제들아 내가 너희를 위하여 이 일에 나와 아볼로를 가지고 본을 보였으니 이는 너희로 하여금 기록한 말씀 밖에 넘어가지 말라 한 것을 우리에게서 배워 서로 대적하여 교만한 마음을 먹지 말게 하려 함이라.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예수그리스도의 일군 된 자들은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자들입니다. 이 비밀은 오직 예수그리스도를 믿으므로 영생을 얻게 하는데 있습니다. 이 사명을 맡은 자들은 자기 육신적인 목숨이 없어야합니다. 육신의 목숨이 있으면 세상에 속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으로 성경을 보고 사견(私見)으로 성경을 해석(解釋)합니다.
그리스도의 일군은 오직 그 맡은바 비밀에 대하여 구(求)할 것이 충성(忠誠)입니다.(고전4:1,2) 오늘 사도바울은 그리스도의 일군으로 자신과 아볼로를 통해서 본(本)을 보였다고 말합니다. 당시 성경은 모세오경과 선지자들의 글을 말하며 신약 성경의 복음서와 서신서 그리고 묵시록 등은 성령의 계시와 감동을 입은 주님의 종들에 의해 기록되어지고 편집되어질 때였습니다.
당시에도 수많은 책들이 있었지만 정경(正經)이 편찬되는 과정이었기 때문에 오직 그리스도의 비밀인 성경에 초점을 맞추어 기록한 말씀 밖으로 넘어가지 말라고 권합니다. 이 일에 있어 충성된 자들의 본은 사견(私見)을 말하지 않고 오직 성령의 계시로 말씀하신 것만을 성경으로 기록했고 이것을 증언함에 있어서도 목숨을 담보로 행했습니다. 그는 이에 대해 사도행전에 잘 말하고 있습니다.
바울은 자신의 사역을 마치고 로마로 가기 전에 밀레도에서 에베소교회 장로들에게 오늘 너희에게 증거 하는데 자신은 모든 사람의 피에 대하여 깨끗하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그는 주님의 말씀을 꺼리거나 숨기지 않고 다 너희에게 전했다고 말합니다. 이 말들은 회개하여 예수그리스도를 믿고 순종함으로 영생에 이르고, 믿지 않고 불순종함으로 하나님의 진노가 이른다는 말씀들을 균형 있게 전했다는 것입니다.(행20:20,21,26,27)
사실 이러한 말씀들은 자기의 목숨을 내어 놓고 하는 말씀들입니다. 이 영생의 복음의 말씀들은 생사를 넘나드는 말씀들이기 때문에 적대자들도 많고 핍박이 많습니다. 그런데 바울과 아볼로가 보인 본(本)은 어떤 핍박이 가해진다 해도 오직 성령의 계시로 기록된 성경의 말씀 밖으로 넘어가지 않았고 그 범주에서 액면 그대로 순종하고 증인으로서의 삶을 살았다는 것입니다.
오늘 바울은 고린도 교회 형제들에게 기록한 성경의 말씀 밖으로 넘어가서 교만하게 된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그들에게 권면합니다. 그렇습니다, 기독교인들은 성경의 말씀을 있는 그대로 믿고 순종해야지 자해적(自解的)으로 해석해서 전(傳)하면 이것은 자신의 정욕으로 행하는 교만한 마음을 먹은 것입니다. 오늘날도 유명한 종교지도자들 중에도 이와 같은 자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구약성경의 무용론(無用論)을 주장합니다. 그들의 이론은 구약의 약속이 예수그리스도께서 성취하셨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물론 구약의 언약은 예수그리스도의 그림자입니다.(골2:17) 그리고 구약성경에서 약속하신 언약의 말씀들이 신약의 예수그리스도를 통해 완성되었습니다. 그리고 구약의 백성들은 그 약속(메시야오심)을 받지 못하고 그것들을 멀리서 보고 환영하였으며 땅에서 나그네와 행인이라고 증거 하였습니다.
그들은 다만 믿음을 따라 장래에 여호와 우리의 의(義)라는 이름이 있는 메시야가 오실 것을 환영하여 그 믿음으로 의롭다 여김을 받아 구원의 복을 받고 생명을 얻은 자들이 되었습니다.(히11:13) 이에 구약성경에서는 아브라함이 여호와하나님을 믿으매 여호와께서 이를 그의(義)로 여기신바 되었다고 모세와 바울사도가 증언합니다.(창15:6.롬4:3) 그런데도 신약시대에는 구약 성경이 필요 없다고 말하는 자들이 있습니다.
또 유명한 기독교부흥사들 중에는 구약시대 백성들에게는 “예수그리스도”의 “생명이 없다고 가르치고 말하는 자”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신약의 백성들만 약속을 받아 예수그리스도의 생명이 있다고 가르칩니다. 이들은 구약의 여호와가 신약의 예수님인줄도 모르고하는 말입니다. 또 구약에서도 여호와(예수)께서는 그 백성들에게 당신의 생명을 주시기 위해 이스라엘 백성들의 마음에 할례를 베풀어주셨습니다.(신30:6)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마음과 네 자손의 마음에 할례를 베푸셔서 너로 마음을 다하여 성품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게하사 너로 생명을 얻게 하실 것이며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대적과 너를 미워하고 핍박하던 자에게 이 모든 저주로 임하게 하시리니 너는 돌아와 다시 여호와의 말씀을 순종하고 내가 오늘날 네게 명한 그 모든 명령을 행할 것이니라. 그러므로 구약에도 여호와(예수)께서 그의 백성들에게 영생의 생명(生命)을 주셨습니다.(신30:6-8)
이에 다윗왕도 여호와는 나의 빛 이시요 나의 구원이니 내가 누구를 두려워 하리요 여호와는 내 생명의 능력이시니 내가 누구를 무서워 하리요.(시27:1) 그는 여호와가 자신의 생명의 능력이라고 말하며 또 자신의 생명의 원천이 여호와께 있음으로 주의 광명중에 광명을 보리이다. 이와 같은 고백은 주께로부터 영원한 생명을 얻어 여호와의 밝은 광명중에 자신 안에 있는 새로운 피조물 된 생명의 광명을 보았다고 고백합니다.(시36:9.고후5:17)
그는 주께서 생명의 길을 자신에게 보이시고 다윗자신의 생명을 사망에서 건지시고 주께서 자신을 하나님 앞 생명의 빛에 다니게 하시려고 실족 지 않게 하셨다고 고백합니다.(시16:11,56:13) 그러므로 구약에서도 예수께서는 여호와의 이름이 생명의 빛이셨으며 그 사랑하는 열조와 그 백성들에게 생명을 주시고 주께 돌아오는 백성들에게 삶의 질에 대하여 풍요의 복을 주시고 생명을 얻게 하셨습니다.(신30:6,9-10)
구약의 말라기 선지서 에서는 말라기 선지자로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레위 지파와 그 후손 제사장들과 맺은 언약은 “생명과 평강의 언약”이라고 말씀하시고 이것을 그에게 준 것은 그들로 여호와를 경외하게 하려함이라고 말씀하시고 그가 주님을 두려워하며 그 입에는 불의함이 없이 그가 화평과 정직 중에서 주님과 동행하며 많은 사람들을 돌이켜 죄악에서 떠나게 하였다고 말씀하십니다. 이에 주께서 정직한 제사장들의 선행을 추억하시며 말씀하셨습니다.(말2:5,6)
구약에서도 여호와께서 그 백성들에게 말씀하신 언약이 생명이었으며 주께서 언약으로 생명의 빛을 주셨습니다.(시27:1.말2:5) 이에 구약성경의 말씀이 신약의 예수께서 오셔서 완성되고 성취되었다고 구약성경을 필요 없다고 말하며 또 구약의 백성들이 생명이 없다고 말하는 모든 자들은 성경의 말씀 밖으로 넘어간 교만한자들입니다. 이들은 자신의 교훈과 누룩으로 다른 이들을 거치고 넘어지게 하고 그 믿음을 실족하게 하여 헤치는 자들입니다.(고전4:6.5:7,8)
이들은 또 신약의 예수께서 천국에 대하여 하신 말씀 중에 마지막 때에 천사를 보내 저희가 그 날에 모든 넘어지게 하는 것과 또 불법을 행하는 자들을 거두어 내어 풀무 불에 던져 넣으리니 거기서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마13:41) 또 천국은 마치 바다에 치고 각종 물고기를 모으는 그물과 같다고 비유하시고 그물에 가득하매 물가로 끌어내고 좋은 것은 그릇에 담고 못된 것은 내어버리느니라.
세상 끝에도 이러하리라 천사들이 와서 의인 중에서 악인을 갈라내어. 풀무 불에 던져 넣으리니 거기서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이 모든 것을 깨달았느냐? 하시니 제자들이 대답하되 그러하오이다.(마13:47-51) 이 말씀을 하신 예수님의 목적과 의도는 천국을 소유하고자 하는 자에게, 세상 나라에 속한 불법과 사람들이 잘못된 교훈(누룩)으로 비틀걸음치게 하고 실족케 하여 모든 넘어지게 하는 것과 그런 일을 행하는 자들을 거두어 내어 “풀무 불에 던져 넣어 거기서 이를 갈게 하신다는 것”입니다.(마13:47-51)
그런데 이 거짓증인의 말을 들어보세요! 구약에는 생명이 없다고 뻥치더니 예수께서 천국의 교훈 그물비유 중에서 좋은 것은 그릇에 담고 못된 물고기는 내어버린다고 말씀하셨으며 또 세상 끝에는 천사들이 와서 의인 중에서 악인을 갈라내어. 풀무 불에 던져 넣어 거기서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고 말씀하신 말씀을 왜곡하여 자기 생각으로 “악인도 지옥에 가지 아니한다”고 말하며 “풀무불은 지옥불이 아니라”고 말합니다.(마13:41,50)
그가 말하는 의도는 구원받아 거듭난 자가 불순종하여 불법을 행해도 지옥은 가지 않고 다만 악인이 되어 풀무 불에 들어가 연단을 받고 천년왕국에 들어가게 된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예수께서 말씀하시기를 믿다가 타락하여 불순종하게 되어 아들을 순종치 아니하면 영생을 보지 못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진노가 그 위에 머물게 된다고 분명하게 말씀하셨습니다.(요3:36) 이에 주께서는 죄를 범하면 아버지 집에 영원히 거하지 못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요8:34,35)
또 불법을 행하고 행악하는 모든 자들은 도무지 그들을 모른다고 말씀하셨습니다.(마7:23.눅13:27) 이에 사도바울은 불의한자와 육체의 일을 행하는 자와 음행하고 더럽고 탐하는 자 우상숭배 하는 자는 다 그리스도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한다고 말하며 누구든지 헛된 말로 너희를 속이지 못하게 하라 이를 인하여 하나님의 진노가 불순종의 아들들에게 임하니 그러므로 저희와 함께 참예 하는 자 되지 말라고 말합니다.(고전6:9,10.갈19-21.엡5:5)
그런데도 수많은 이들이 거짓 선지자의 말에 아멘! 하고 동의하며 예수께서 증언하신 말씀들을 같이 부인하며 아멘! 하고 죄를 범하고도 지옥 가지 않는다고 말하니까 안심하고 그를 좋아하며 사족(四足)을 못 쓰고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러나 “위증자의 말에 동의해서 같이 멸망을 당하는 것”도 모르고 있는 것입니다. 자 여기 생각해 봅시다! 정말 풀무불이 지옥이 아닐까요?
예수께서는 최후에 심판 때에 모든 민족을 모으고 각각 분별하기를 목자가 양과 염소를 분별하는 것과 같이 분별하신다고 말씀하시며 양은 오른편에 염소는 왼편에 두는데 그 때에 오른편에 있는 양들에게 임금 되신 주님께서 내 아버지께 복 받을 자들이여 나아와 창세로부터 너희를 위하여 예비 된 나라를 상속하라고 말씀하십니다.(마25:31-34) 그러나 왼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기를 저주를 받은 자들아 나를 떠나 마귀와 그 사자들을 위하여 예비된 영영한 불에 들어가라.(마25:41)
여기서 왼편에 있어서 풀무 불에 들어가는 자들은 “저주를 받은 자”들로 영영한 불에 들어가리라고 말씀하신 풀무불은 종말론적인 형벌을 말씀하신 것으로 불법을 행하는 자들과 악인들과 행악 자들이 저주를 받아 마귀와 타락한 천사를 위하여 예비 된 영영한 불에 들어간다고 말한 것은 지옥 형벌을 말한 것입니다.(마13:41,49,24:51,25:30,41,46) 예수님은 주님을 믿는 작은 소자 하나를 실족하게 하는 자와 범죄 하는 자는 지옥 꺼지지 않는 불에 들어간다고 말씀하셨습니다.(막9:43)
주님은 또 사람들이 육신의 백체(百體)로 범죄 하거든 그것을 찍어버리고 불구가 되어서 영생에 들어가는 것이 온전한 백체를 가지고 지옥에 던져 지는 것보다 나으니라 거기는 구더기도 죽지 않고 불도 꺼지지 아니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막9:48) 이와 같은 말들은 믿다가 타락해도 거듭났던 악인이라도 지옥은 가지 아니한다고 말한다면 노아 홍수심판도 없어야했고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버림받아 죽지 말고 가나안 땅에 다 들어가야 했으며 사울왕도 버림받지 말아야했습니다.(삼상16:14)
또 북이스라엘과 남 유다도 멸망되지 말아야했습니다. 그러므로 저들이 이와 같이 말하는 그 저의가 어디에 있을까요? 이들의 말은 하나님의 자녀는 심판을 받지 아니한다고 말하는데 죄악을 행하는 자도 “심판을 받지 않고” “상벌의 관계로 벌을 받을 지라도” “지옥형벌을 당하지 아니 한다”고 말합니다. 그렇다면 열 처녀 비유 중 다섯 처녀는 등에 기름을 준비하여 신랑을 맞이하는데 다섯 처녀는 왜 신랑을 맞이하지 못할까요?
다 믿음의 등은 들었는데 슬기로운 다섯 처녀와 같이 기름을 준비하여야 신랑을 맞이한다고 예수께서 말씀하셨는데 미련한 다섯 처녀들은 신랑을 맞이하지 못합니다. 주님은 그 미련한 남은 처녀들에게 대답하시되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너희를 알지 못하겠노라 하셨습니다. 만일 믿음을 가졌다가 악인이 되어도 지옥 불에 안 들어간다면 오늘 예수께서 미련한 다섯 처녀들에게도 아는 척하셨어야지요. 주님께서는 그들을 모른다고 말씀하셨습니다.(마25:1-12)
그 뿐 아니라 주님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고 권능을 행하던 불법을 행하는 자들과 행악하는 자들에게도 예수께서 도무지 알지 못하노라 나를 떠나가라고 말씀하셨습니다.(마7:22,23.눅13:27) 또 예수께서는 죄를 범 하는 모든 자들에게 죄의 종이라고 말씀하시고 죄의 종은 아버지의 집에 영원히 거하지 못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요8:34,35) 이와 같은 말씀들은 다 주님과 원수이기 때문입니다.(롬8:5-8,13.빌3:18.약4:4)
그런데도 구원 받았다 거듭났다고 말하면서 죄악을 행하는 자도 지옥형벌의 풀무 불에 가지 아니한다고 말해서 그에게 들은 사람들이 안심하고 죄악을 행하고 이에서 떠나지 않아 마지막 때에 지옥형벌 간다면 그 영혼은 어떻게 될 것이며 그 결과가 참혹한 지옥 형벌을 받게 되면 누가 그것을 책임질 것입니까? 그러므로 이와 같이 남을 미혹하여 걸리고 넘어지게 하고 실족케 하는 자들을 예수께서는 거짓 선지자라고 말씀하시고 이들은 양의 옷을 입고 너희에게 나오나 속에는 노략질하는 이리라고 말씀하십니다.(마7:15)
예수께서는 이와 같은 자들은 양의 우리의 문으로 들어가지 아니하고 다른 데로 넘어가는 자들로 절도며 강도라고 말씀하시고 이들은 양들의 영혼을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자들이라고 말씀하시며 이들은 삯군으로 목자도 아니라고 말합니다. 이들은 양들의 영혼을 늑탈하며 또 헤치며 돌아보지 아니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요10:1,10.12,13) 이 말씀은 참 목자이신 예수께서 거짓 목자들이 영혼들을 노략질하기 위해 영혼들이 죄를 범하는 것을 떠나지 못하게 해 실족함으로 넘어지고 불순종하여 영생을 보지 못하게 하려는 자들인 것을 알게 하신 말씀들입니다.(요3:36)
우리가 정녕히 알아야할 것은 이와 같은 자들의 말을 듣고 방종하여 음행과 온갖 더러운 것과 탐욕과 우상숭배하며 거짓말하며 불의한 일과 육체의 일을 행하는 모든 자들은 예수그리스도의 나라에서 유업이 없고 기업을 얻지 못합니다.(고전6:9,10.갈5:19-21.엡5:3-5) 그러므로 바울사도는 누구든지 이와 같은 헛된 말로 너희를 속이지 못하게 해야 한다고 말하며 하나님의 진노가 불순종의 아들들에게 임하니 너희는 저희와 함께 참여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합니다.(엡5:6,7)
주님의 사역자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맡은 자들입니다. 우리는 주님의 말씀을 혼잡케 하지 말아야합니다.(고후2:17,4:2) 그러므로 진리의 말씀을 옳게 분별해서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군으로 인정된 자로 자신을 하나님 앞에 드리기를 힘써야합니다.(딤후2:15) 이 기록된 말씀은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우리가 살아 있고 항상 있는 말씀으로 거듭나서 우리 속에 이 말씀이 거(居)하시게 해야 합니다. 우리가 이 말씀으로 흉악한 자 마귀를 이깁니다.(히4:12.벧전1:23.요일2:14)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 밖으로 나가는 것은 주님을 대적(對敵)하는 것으로 교만(驕慢)하기 때문입니다.(고전4:6) 이들은 육체의 정욕 중에 유혹하여 성경의 말씀들을 빼고 자기생각들을 가(加)하여 사람의 교훈으로 성경말씀을 대치시켜 사람들을 죄의 종으로 삼아 심판의 형벌을 받게 하여 영영히 꺼지지 아니하는 풀무불로 끌고 가려는 것입니다. 진자는 이긴 자의 종입니다.(벧후2:18,19) 성경의 말씀을 가감하는 자는 성경의 모든 재앙을 받게 됩니다. 또 하나님의 생명나무와 거룩한 성에 참여하지 못합니다.(계22:18,19)
그러나 이와 같은 일들을 하는 자들은 고집과 회개치 아니하는 마음을 따라 진노의 날 하나님의 의로운 판단이 나타나는 그날에 임할 진노를 쌓게 되며 하나님께서는 각 사람에게 그 행한 대로 보응하십니다.(롬2:5,6) 그러므로 불의한 이들은 형벌 아래 가두어 심판 날까지 지키시며 육체를 따라 더러운 정욕 가운데서 행하며 주관하는 이를 멸시하는 자들에게 특별히 형벌하실 것 입니다.이들은 담대하며 고집하여 떨지 않고 영광 있는 자를 훼방합니다.(벧후2:10)
사랑하는 형제자매님 오늘 우리가 사는 이 시대에도 수많은 이들이 교만하여 성경의 기록된 말씀을 넘어서서 사람의 교훈인 누룩으로 사람들을 미혹하여 자신의 종을 삼고 그들도 같이 기록된 성경 말씀을 넘어서게 해서 세상의 어둠의 영과 육신의 목숨과 죄의 종이 되게 하여 진정 주님의 영생의 열매가 되지못하게 합니다. 우리는 잠에서 깨어나야 하며 이와 같은 자들에게 속지 말아야합니다. 이는 하나님의 진노가 불순종의 아들들에게 임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저희와 함께 참여하지 말아야합니다.(엡5:6,7)
우리는 다만 자기십자가를 지고 자신을 부인하고 오직 믿음으로 주님의 기록된 성경의 말씀 안에서 진리를 옳게 분변 하고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군으로 하나님께 인정된 자로서 자신을 하나님 앞에 드리기를 힘써야합니다. 망령되고 헛된 말을 버려야하는 것이 저들은 경건치 아니함으로 치닫고 결국은 패망하게 됩니다. 이들은 진리에 관하여 그릇되어 어떤 사람들의 믿음을 무너뜨립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터 곧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으로 우리가 인침을 받은 자들로 주께서 자기 백성들을 아십니다.
이에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들은 불의에서 떠나야합니다.(딤후2:15-19) 우리가 자신을 깨끗하게 하면 귀히 쓰는 그릇이 되어 거룩하고 주인의 쓰시기에 합당하며 모든 선한 일에 예비 됩니다.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우리 모두가 이와 같은 귀한 그릇이 되어 주님의 거처가 되며 주인이 쓰시기에 편리한 그릇이 되어 영원히 주께서 함께 동거하시는 모든 분들이 다 되시기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복하며 기도드립니다.
아 멘
광야 교회에서 모세는 생명(生命)의 도(道)를 받아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주었습니다.(행7:38)
작 성 자 왕 종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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