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것.
렘9:23,24.
23,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지혜로운 자는 그 지혜를 자랑치 말라 용사는 그 용맹을 자랑치 말라 부자는 그 부함을 자랑치 말라. 24, 자랑하는 자는 이것으로 자랑할지니 곧 명철하여 나를 아는 것과 나 여호와는 인애와 공평과 정직을 땅에 행하는 자인 줄 깨닫는 것이라 나는 이 일을 기뻐하노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여호와하나님께서 오직 이스라엘의 열조를 기뻐하시고 그들을 사랑하셨음으로 그 후손 너희를 만민 중에 택(擇)하셨음으로 오늘날과 같으니라. 그러므로 너희는 마음에 할례(割禮)를 행하고 세상에 속한 모든 인연을 끊고 내 앞에 목을 곧게 하지 말라고 말씀하셨다. (신10:15-16) 또 사무엘의 증언에 여호와께서 너희로 자기 백성 삼으신 것을 기뻐하신 고로 그 크신 이름을 인하여 자기 백성을 버리지 아니하실 것이라고 말씀하셨다.(삼상12:22)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기뻐하신 고로 그들 가운데 강림하셔서 죄를 범치 못하게 그들의 마음과 몸에 할례를 베풀어서 새롭게 하시려고 여호수아에게 요단을 건너기전 열두 돌을 취하여 요단강을 건너 길갈에 돌을 세우고 그 뜻을 그 자손이 물으면 애굽에서 구속하신 주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그 손의 능하심을 알고 여호와를 영원히 경외케 하려고 길갈에서 애굽의 수치(굳은 목숨)를 굴러가게 하신 것을 대대로 교육하기 위한 것이었다.(출20:20.신10:16.수4:20,24,9.겔36:26.롬6:6.골2:11)
이와 같이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에게 요구하시는 것은 주님을 경외하려면 마음에 할례(割禮)를 받고 그 모든 도(道) 를 행하고 주를 사랑하여 그 명령(命令)과 규례(規例)를 지키는 자에게 성민(聖民)이 되게 하시고 약속하신 땅에서 복(福)을 받게 하신 것이다.(신10:12,13,16,28:2-9) 이와 같이 오늘날도 주를 경외하여 순종하고 자신의 육신의 굳은 마음에 할례를 받으면 약속의 땅 가나안의 상징인~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그리스도의 신부가 되게 하시고 복을 받을 것을 약속하신 것이다.(계21:2,9,10,22: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 들어가면 그의 영(성령)께서~ 땅인 우리 영혼에서~ 인애와 공평과 정직을 행(行)하시는 것을 보고 주님께서 인애와 정직과 의(공의)를 행하는 자인 것을 알고 깨닫게 하신다.(렘9:24.고후5:17.히6:10) 우리가 거듭나면 새로워진 내 마음에 초능력인 주님의 영(그리스도의 마음)이 오셔서 인애(사랑의 마음)를 주셔서 다른 사람들의 영혼을 긍휼히 여기는 마음을 주시고 너희 중에 미혹하여 진리를 떠난 자를 돌아오게 하려고 그들의 영혼을 구원하여 허다한 죄를 덮게 하신다.(약5:16,19,20.요일5:16)
또 우리로 공평(公平)과 의(義)를 행(行)하게 하신다. 주님의 영께서 이 공의를 행케 하시는 것은 그리스도의 성품과 속성 때문이며 그에게는 불의가 없기에 그의 백성 또한 그렇다.(호8:5.벧전4:6.요일3:6,9,5:18) 주님의 성민이란 거룩한 백성을 말하고 우리가 그리스도를 믿으면 선생(예수님)보다는 못하지만 온전케 된 자는 주님과 같아지게 된다.(눅6:40) 그러므로 우리의 행위가 성령으로 하나님과 같이 일체로 행하게 하셨다. 이와 같이 우리 행위에 하나님께서 그의 사랑을 나타내신다.(신6:25.시119:1-4.히6:10.벧전4:6)
그러나 이모든 일의 주체가 삼위일체하나님이시다. 그렇지만 이 주님을 의지하면 주님의 의가 내 의가 되어 그 의로 의롭게 행하여 모든 규례를 지키고 주를 경외하여 항상 복을 누리고 복된 생활을 하게 되는데 주께서 말씀하시기를 우리가 이 모든 명령을 우리 하나님 앞에서 삼가 지키면 곧 우리의 의로움이니라 할지니라고. 말씀하셨다. 이와 같은 복을 얻게 하시려고 우리 안에서 정직을 행하신다.(신6:25.시119:4.렘9:24.겔11:20,36:27)
다윗은 그의 시가(詩歌)에서 자신의 소시의 죄와 허물을 기억하지 마시고 주의 인자를 따라 자신을 기억하시되 주의 선하심을 인하여 기억하옵시고. 여호와는 선(善)하시고 정직(正直)하시니 그 도(道)로 죄인을 교훈(敎訓)하실 것을 말했으며 여호와의 율법(토라)은 완전하여 영혼을 소성케 하고 여호와의 증거는 확실하여 우둔한 자로 지혜롭게 하며. 여호와의 교훈은 정직하여 마음을 기쁘게 하고 여호와의 계명은 순결하여 눈을 밝게 하신다고 말했다.(시19:7-9,25:7-8)
주님은 그의 기뻐하시는 일을 택한 자기 백성들 안에서 행하시기를 원하셨고(빌2:13.히6:10) 이와 같은 하나님의 신기한 일을 그의 백성들이 알고 깨닫고 경외하여 항상 복을 얻기를 원하신다. 혹 주께서 염려하시는 것이 있다면 그가 사람을 정직하게 지으셨지만 많은 꾀를 내어 아담도 스스로 하나님이 되려했던 것과 같이 이제도 주님에게 지혜와 용기와 부요함을 얻고도 이것이 자기의 것으로 착각(錯覺)한다. 이들은 말씀 밖으로 넘어간 자들이다.(창3:5,6.전7:29.호6:7,고전4:6)
그리스도인은 자기의 지혜와 용맹과 부함을 자랑하지 말아야 한다.
사람이 자랑하는 것은 허탄한 것으로 다 악한 것이며 이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은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 좇아 온 것이 아니라 세상으로 좇아온 것으로 이들에게는 예수께서 함께 하지 않으신다.(약4:16.요일2:15,16) 이 자랑의 근원은 육체를 신뢰하는 자들의 욕구에서 비롯되며 무릇 육체의 모양을 내려하는 자들로 사람들에게 억지로 할례를 받게 하고 의문에 속한 율법(말씀)을 자기도 지키지 못하는 것을 타인들에게 순종이라는 미명아래 지키라고 강요한다.(롬2:17-25.갈3:10,11,6:12)
이 육신을 신뢰하고 그 모양을 내려는 자들은 자신의 가르침을 받고~ 따르는 자들의 육체의 일을 행하려는 것으로 자랑한다. 그러므로 그들의 가르침을 받은 자들이 할례를 받고 율법에 상관하여 종이 되어 따르는 그들의 육체의 모양을 나타내게 하려한다. 육신에 있는 자들은 죄인으로 죄와 율법아래 갇혀서 계시될 믿음이신 예수께서 아직 그들에게 오지 아니한 자들로 타인들을 십자가로 나가지 못하게 하고 다만 자신들은 십자가와 상관없는 자들인 것을 나타내어 핍박을 면하려 하는 자들이다.(갈3:22,23,6:12,13.히7:16)
그러나 육신에 있는 자들이라도 십자가로 나아가면 육신의 목숨(자아)이 부인되어 죽고 멸하여 장사지내 제(除)하여지고 벗어지므로 더 이상 육신에 머물러 있지 못하게 되고 성령 안으로 들어가서 더 이상 육신에 있지 않고 영(성령) 안에 있어서 자신의 육신의 목숨이 부인된 사람은 세상 모든 것이 벗어져서~ 자기 지혜가 없고 자기 용맹이 없고 자기 스스로 인한 부(富)함이 없게 된 것을 알게 된다. 그런데 만일 어떤 사람이 지혜와 용맹과 부자가 되어 부함을 자랑한 다면 그 사람은 이 세상에 속한 육신(肉身)에 있는 자들이다.(렘9:23.롬8:9.요일2:15,16)
이와 같이 자기를 자랑하는 자들은 아버지의 사랑이신 예수께서 그 사람 속에 있지 아니하신다고 분명하게 요한사도가 말하고 있다. 자기를 자랑하는 자는 이미 하나님의 품을 떠나 물러간 자들로 거짓을 고집하고 주님께 돌아오기를 거절하는 자이며 그들은 주께서 귀를 기울여 듣고 계신다는 사실조차 모르고 정직을 말하지 아니하고 악을 뉘우쳐 나의 행한 이것이 무엇인가? 회개하여 말하는 자가 없고 마치 전쟁을 향하여 달리는 말 같이 악(惡)한 길로 행(行)하는 자다.(렘8:5,6.골2:18,19.요일2:15)
이와 같이 자신을 지혜롭게 여기며 자랑하는 자들은 자신들에게 여호와의 율법이 있다고 말하고 자부심을 가진 서기관의 거짓 붓이 그들을 거짓되게 했다.(렘8:8) 오늘날 종교지도자들도 하나님을 떠나 스스로 지혜롭다하지만 거짓을 고집하고 백성에게 거짓교리를 가르쳐 하나님에게서 물러가게 하고 스스로를 자랑하여 자신이 지혜롭다 여기는 그들은 수욕(모욕)을 받고 경황 중에 잡히리니 그들이 여호와의 말을 버렸으니 무슨 지혜(그리스도의 영)가 있으랴. 그 결과 그들의 소유를 타인에게 주게 되었는데 선지자로부터 제사장까지 다 거짓을 행함이라.(렘8:9)
그들은 시온~ 하나님의 백성들의 상처(한 육신의 자아)를 심상히 고쳐주며 말하기를 평강하다 말하나 평강이 없도다.(렘8:11) 여기서 오늘날 칭의를 받고 거듭났다는 사람들에게 질문하겠다. 너희목자들이 전한 복음을 듣고 영혼의 상처(육신의 굳은 정욕의 목숨~ 죄의 본성)가 고침을 받아 죄로 인한 양심의 고통에서 해방되어 진리로 자유를 얻어 평강(平康)한지 생각해 보라! 혹시 구원을 받았어도 너희가 죄악으로 가증한 일을 행할 때에 너희 양심에 부끄러워했느냐? 아니라 조금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고 얼굴도 붉어지지 아니하였다.
그러므로 주께서 심판(審判)하실 때에 너희가 엎드러질 자와 함께 엎드러질 것이라 내가 그들을 벌할 때에 그들이 거꾸러지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렘8:12.마7:23.눅13:27,28.요3:36,8:12,24,34,35) 이와 같은 말씀을 하시는 주님이 인정머리가 없어서 하신 말씀이 아니다. 주님은 자기백성들의 타락한 모습을 보시고 슬퍼하시며 근심하시고 위로를 얻지 못하시고 주님의 중심이 번뇌(煩惱)하신다.(렙8:18) 사랑하는 당신의 백성들이 육신의 탐심으로 우상을 섬겨 상(傷)하였으므로 격노케 되어 내리신 결정에 여호와하나님도 상하여 슬퍼하며 놀라움에 잡히셨다.(렘8:21)
그러나 주님의 징계를 받는 자들은 자신의 잘못을 알지 못하며 깨닫지 못하고 하는 말이 추수 때가 지나고 여름이 다하였으나~ 우리는 구원을 얻지 못한다 하는 도다. 추수 때 하면 곡식은 사월과~ 유월 달에 거두고. 과일은 팔월에 추수 한다. 그러나 곡식이 흉작이면 그 다음 여름과일을 기대 한다. 그런데 과일 까지 흉작이면~ 절망하게 되는 것과 같이~ 때가 지나감에도 마땅히 하나님의 구원을 받지 못하면 소망이 없고 절망 상태가 되어 백성이 구원을 얻지 못한다는 상한 마음의 탄식소리에 주님도 그 마음이 상하여 슬퍼하시며 놀라움에 잡히셨다.(렘8:20.히5:12-14,6:4-8)
그러므로 주님의 백성들이 세상에 속하여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으로 스스로 지혜롭고 용맹하게 여기며 자신의 부함을 자랑하는데 이 자랑하는 일을 버리고 십자가에 주님께 자신의 목숨을 버리고 항상 자기 십자가를 지고 주님만을 의지하여 주님을 자랑할 때에 주님께서 그의 영으로 지혜롭게 하시고 큰 용사로 용감하게 하시며 주님의 부요함으로 채워주셔서 모든 일에 부요한 자가 되게 하신다. 이에 하나님이 능히 모든 은혜를 너희에게 넘치게 하시나니 이는 너희로 모든 일에 항상 모든 것이 넉넉하여 모든 착한 일을 넘치게 하려 하신다.(고후9:8.히6:14)
자랑하는 자는 자신을 부인하고 명철하여 하나님 아는 것을 자랑해야 한다.
그리스도인은 자신의 옛 사람을 벗어버리고 부인 되어 이제는 자신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새로운 피조물의 새 창조된 신분으로 그리스도의 영의 새로운 것으로 하나님을 섬기게 되었다.(사11:2.롬7:6,8:28.고후5:17.엡4:22) 이제는 그가 우리를 대신하여 자신을 주심은 모든 불법에서 우리를 구속하시고 우리를 깨끗하게 하사 오직 심령으로 새롭게 되어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사람을 입고 주의 영과 내가 합력(合力)하여 선(善)을 이루며 살아가는 하나님의 친 백성이 되었다.(엡4:23,24.딛2:11-14)
이들은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으로 복을 주시되 곧 창세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여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예정하여 예수그리스도로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다. 이제는 우리에게 거저주시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미케 하신 것이다.(엡1:3-6) 이제 거듭난 우리는 자기 자신을 자랑하는 자가 아니다. 다만 주 안에서 주님의 은혜(恩惠)의 영광(榮光)을 자랑하는 것으로 만족(滿足)하는 자가 되었다. 그러므로 주께로 부터 옳다고 인정받는 자는 자기를 칭찬하는 자가 아니라 오직 주님께서 칭찬하는 자다.(렘9:23,24.고전1:30,고후10:17,18)
주 안에 살아가는 자는 다만 하나님의 성령으로 봉사하고 그리스도 예수로 자랑하고 육체를 신뢰 하지 아니하는 자들이다. 이들은 곧 이면적인 유대인으로 마음에 할례를 받은 영적(靈的)인 할례(割禮) 당이다.(신30:6.렘4:4.겔11:19,36:26.롬2:29.골2:11) 신구약성경에서 마음의 할례 베풀어 주시기를 주께서 원하시며 중요시 여기는 것은 자기 백성들 마음의 이면에 주인(主人)이 어둠의 영에 잡히고 타락한 천사의 감옥이 되어 지배받기 때문이다.(사14:17,42:7) 그 결과 자기를 지으신 하나님을 버리고 자기를 구원하신 반석을 경홀히 여겼다.(신32:15) 그 결과 하나님께서 자기 딸 백성을 어떻게 처치할까?
그들을 녹이고 연단하리라. 그들의 혀는 죽이는 살(화살)이라 거짓을 말하며 입으로는 그 이웃에게 평화 히>솰롬~너희는 배상하여 완전하다.를 말하나 중심에는 해(害)를 도모한다. 이에 주께서 이들을 벌하시고 주님의 마음이 이런 나라에 보수(보복)하지 않겠느냐고 말씀하신다.(렘9:7-9) 그런데 지혜(성령의 감동받은 신령한)자가 있어서 이 일을 깨달아서 여호와의 입의 말씀을 받아 광포(廣布)할 자가 누구인고? 이 땅(백성)이 어찌 멸망하여 광야 같이 타서 지나가는 자가 없게 되었는가? 지나가는 자가 없는 것은~ 타락한 백성은 생명을 살리지 못하므로 사람들의 영혼이 그들을 통해 구원을 받지 못해 생명의 역사가 없음을 말한다.(렘9:12)
그 원인을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이는 그들이 내가 그들의 앞에 세운 나의 법(율법~생명의 성령의 법~ 토라)을 버리고 내 목소리를 청종치 아니하며 말씀의 약속을 그대로 행치 아니하고 그 마음의 강퍅함을 따라 그 열조가 자기에게 가르친 바알들을 좇았음이라.(렘9:13,14) 바알은 베니게 인과 가나안 사람들이 숭배하던 신(神)으로 아합 왕 시대에 가장 열심히 섬겼었다. 오늘날 기독교인들도 입으로는 하나님을 부르고 주인 삼았으나 그 마음은 주님에게서 멀어서 스스로 겸손함과 천사 숭배함으로 불법을 행하고 죄를 범해 마귀에게 속하여 자신의 마음에 주인으로 섬기고 있다.(사29:13.요8:44.골2:18,19)
그러나 거듭난 의인들은 우리가 세상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 로서 온 영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로 주신 것들을 알고 깨닫게 하려하심이라. 그 결과 성령을 우리에게 주심으로~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 거하고 주님께서 우리 안에 거하시는 줄을 알게 하셨다.(요14:16,17,23.고전2:12.요일4:13) 그 증거는 우리 안에 주님께서 영으로 함께 거하심으로 죄와 육신과 마귀와 사망의 법에서 자유를 얻었고 이제는 죄가 우리를 주관치 못하며 육신의 마음이 십자가에서 죽어서 제(제거)하심을 받아 굳은 육신의 마음과 죄의 법과 죄의 몸과 육적인 몸이 벗어졌다.(겔36:26.롬6:6,7,14,8:1,2.골2:11)
이제는 전에 어둠의 영에게 잡혀서 죽기를 무서워하므로 일생에 매여 종노릇하는 모든 자들을 놓아 주셨으며 이를 위해 혈육에 속한 자들과 같이 그리스도께서도 또한 한 모양의 혈육으로 오셔서 사망으로 세력을 잡은 자를 없이하시고 그에게 잡혀있던 우리를 마귀에게서 놓아주셨다. 하나님께서는 나사렛 예수에게 성령과 능력을 기름 붓듯 하셨으매 저가 두루 다니시며 착한 일을 행하시고 마귀에게 눌린 모든 자를 고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함께 하셨음이니라. 이와 같이 그리스도의 영께서 오셔서 마귀를 그 믿는 백성들에게서 멸하여 없이하시고 영혼을 고쳐주셨다.(사10:27.요16:11.행10:38.히2:14,15)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과 그 아들을 자랑해야할 것은 우리에게 성령을 선물로 주셨고 마귀의 일을 멸하여 없이해 주셨고 고쳐주셨으며 모든 죄를 사해주시고 죄가 도말되어 없어졌으며 육신의 마음이 십자가의 세례(할례)를 받아 제거하여 우리 영혼이 거룩하여 영원히 온전(穩全)케 된 것과 주님의 기름 부으심으로 우리가 신령하게 되어 주님의 깊은 것이라도 통달하시는 명철의 지혜의 영께서 오셔서 신령한 것들을 알고 깨닫게 하시며 하나님 나라가 내 안에 허락(許諾)되어 오신 것을 알고 믿고 깨닫고 자랑할 수가 있게 되었다.(시103:3.렘9:24.마13:11.요16:11.행10:38.고전2:13,15,16.히2:14,15.히9:12,10:12,10:14.요일3:5,8)
여호와께서는 인애와 공평과 정직을 땅에 행하시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여호와께서는 인애(사랑이 많으신 분)하신 분으로 자기 백성을 불쌍히 여기시고 또 자비와 긍휼이 무궁하시므로 우리가 진멸되지 아니하게 된다. 이것이 아침마다 새로우니 주의 성실하심이 크기 때문이다.(렘애3:22,23) 그러나 성경 전체를 보면 창세기로부터~ 계시록에 이르기 까지 주님의 사랑과 은혜를 받은 백성들이~ 항상 쉽게 주님과 그의 약속의 말씀을 배반하고 등진 이야기와 그렇지 않고 주님의 은혜와 사랑을 받고 그 믿음의 정절을 지키며 신실하게 주님의 약속의 말씀을 믿고 의를 받고 의를 좇아간 증인들의 이야기가 있다.(렘26:15,31:36,37.겔14:5,16:59.호13:16.딤후3:4,5.딛1:14-16,2:11-14)
그러나 믿음의 정도(正道)를 따라간 그 수는 역사적(歷史的)으로 매우 희소(稀少)하여 작은 무리이며 남은자이고 겨우 몇 명이거나 혹은 믿음은 모든 자들의 것이 아니라고 말하고 있다. 예수께서는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行)하는 자가 내 형제(兄弟)요 자매요 모친이라고 말씀하시면서 또 넓은 길이 아니라 좁은 길 약대를 타고 바늘귀 문으로 들어가는 것과 같이 천국(天國) 백성의 주인공(主人公)들이 다수(多數)를 말씀하시지 않고 그 수가 적고 어렵다고 말씀하셨으며.(삼상14:6.사1:9.렘50:20.마7:14,13:50,19:23,22:14.막10:24.눅18:24.살후3:2) 사람으로는 천국을 들어 갈수가 없다고 말씀하셨다.(마19:26.막10:27.눅18:27.요8:34,35.계3:4)
그렇다면 결론은 무엇을 말하는가? 사람(아담)은 할 수 없다는 말은 사람 속(죄인의 본성)에서 사람이 제거(육신의 목숨이 부인되어 벗어버려야 될 것)되어야 한다는 것이다.(신30:6.겔11:19,36:26.슥4:6.롬6:6,7:5,6,8:3,4.갈3:22,23.엡4:22) 우리 속에 아담의 본성이 제거 되고 마지막 아담이신 그리스도의 영이 오심으로 신(神)의 본성(本性)을 소유(所有)한 자만이 영(성령)의 새로운 것으로 하나님을 경외(敬畏)하고 섬기게 된다.(롬7:6,8:1,2,14.갈5:18,25) 그러므로 성경의 구약과 신약에서 말하는 주님 나라의 백성들은 성령(聖靈)으로 하나님을 섬긴 의인(義人)으로 하나님과 동행(同行)하는 자들이다.(잠2:5.사11:2,32:15.겔39:29.롬7:4,6,8:14.갈5:18,25)
오늘 예레미야서에서는 주님 나라가 허락(許諾)된 자들에게 말하는 것은 나 여호와는 인애와 공평과 정직을 땅에 행하는 자인 줄 깨닫는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이 말씀에서 깨닫는 다는 것은 내 안에 주님의 계시(啓示)와 임재(강림)와 계획과 경륜과 섭리와 경영과 목적과 뜻이 이루어졌을 때에 내 지식과 감정과 의지인 내 인격이 이를 감지(눈치 채고)하여 알고 깨닫게 되는 것이다.(고전2:12,13.요일4:13) 즉 내 영혼(땅. 가나안)에 아담의 인격이 제하여지고 주님의 성령이 나의 영혼을 새롭게 하시고 내 안에 오심으로 영적인 명철과 분별력을 주시고 하나님과 예수그리스도와 영의 신령한 일들에 대하여 깨닫고 알고 믿게 하시고 분별하게 하신다.(잠2:5-10,21,22.고전2:13,15)
주께서 기뻐하시는 것은 사람 안에서 행하시는 주님을 알고 깨닫는 것이다.
우리가 하나님과 그리스도를 기쁘시게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하나님과 그 아들을 사랑하는 것으로 먼저 주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시고 우리 안에 오신 것을 알고 깨닫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라 먼저하나님이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십자가의 죽으심으로 아버지의 사랑 안에 거(居)하셨다 이제 주님은 우리에게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거(居)하리라고 계명(율법 토라)을 주셨다.(요15:10.롬5:5,8) 주님은 또 말씀하시기를 이 계명을 지킨 자들은 주님의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이 충만(充滿)하리라고 말씀하셨다.(요15:10)
주님은 내 계명은 곧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과 같이 너희도 나(예수)를 사랑하여 서로 사랑하라고 명(命)하셨고 사람이 친구(예수)를 위하여 자기목숨을 버리면(아가페) 이에서 더 큰 사랑이 없다. 너희가 나의 명대로 행하면 곧 나의 친구라고 말씀하셨다.(요15:12-14) 주님을 따르는 자는 주님을 서로 사랑해야 할 계명이 주어졌고 주님을 따르려면 반드시 자기 목숨을 버려야하는 과제가 계명으로 주어졌다.(요15:10,12) 계명은 히>토라(율법), 다바르~ 헬>노무스~율법과 계명과 말씀을 말하며 우리가 주님의 말씀인 계명대로 자신의 목숨을 버리고 주님을 따라야 주님을 사랑하고 기쁘시게 하는 것이다.(요15:11,12)
이것은 만세와 만대로 감추었던 하나님의 비밀의 경륜이 이제 그의 성도들에게 나타내신 것으로 성도란 히>하시딤~신실하고 헌신된 자들, 케도쉼~거룩한 무리들, 구별된 자들, 카도쉬~지극히 높은 자들의 성도들. 헬>하기오스~ 순결한자, 신성한자, 봉헌된 자, 이 세상에서 구별된 자. 예수님의 계명을 지켜 자기 목숨이 부인되어 옛 사람이 버려진 자들을 말하며 죄의 본성이 없고 신의 본성을 받은 거룩한 자를 말한다.(고전1:2,고후3:18.벧후1:4) 하나님이 성도들로 이 비밀의 영광이 이방인 중에 어떻게 풍성한 것을 알게 하려 하셨다. 이 비밀은 너희 안에 계신 그리스도니 곧 영광의 소망이시다.(골1:26,27)
우리가 비밀이신 그리스도를 전파하여~ 각 사람을 가르침은~ 각 사람을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한 자로 세우려 함이니 이를 위해 나 바울은 내 속에서 능력으로 역사하는 이의 역사를 따라 힘을 다하여 수고한다.(골28,29) 사도바울 안에 오신 그리스도의 영은 자신 안에 오신 능력의 역사를 따라 바울을 완전한 자로 세우셨고 그는 그리스도 안에서 온(완)전한 자였다.(빌3:15.골1:28,29) 온전, 완전하다는 말은 같은 어원이다. 히>탐, 칼릴, 샬렘 헬>텔레이오스~ 도덕적 제의적 온전함~ 흠이 없는 완전한 상태를 말한다. 인간은 불완전하지만 온전한 것이 올 때에는 부분적으로 하던 것이 폐하여진다.
사도바울은 온전한 것이 오면 그 때에는 얼굴과 얼굴을 대하여 볼 것이요 그 때에는 주께서 나를 아신 것같이 내가 온전히 알리라고 말했다 이 온전한 것은 하나님의 사랑이요 비밀이신 예수그리스도다.(고전13:10-12.골1:26-27)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사람들은 자신 안에 오신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영으로 완전케 되어 마음에 위안을 받고 사랑 안에서 연합하여 원만한 이해와 모든 부요에 이르러 하나님의 비밀인 그리스도를 깨닫게 한 것이다. 그리스도 안에는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화가 감추어 있다. 이제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를 주로 받았으니 그 안에서 행하되 그 안에 뿌리를 박고 세움을 입어 교훈을 받은 대로 서서 감사함이 넘치게 하라.(골2:2-6)
이와 같은 자들은 자기를 부인하고 육신(肉身)에 있는 자들과 같이 자신의 어떠함을 자랑하지 아니하며 오직 그리스도 안에서 주님을 자랑한다. 사도바울은 이 일의 일군으로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자로서 그는 항상 충성한 자이며 그는 너희에게나 다른 사람에게나 판단 받는 것을 매우 작은 일로 여겼다. 그는 실상 아무에게도 판단 받거나 자기 자신도 자신을 판단하거나 자책할 아무것도 깨닫지 못하게 의롭게 되어 온전한 신분이었다. 그러나 이 완전히 행하는 일로 인하여 의롭다함을 얻지 못한다고 말해~ 자기자랑하는 것을 스스로 금했다. 그러나 자신을 판단 할 이는 예수그리스도라고 말했다.(고헌4:1-4)
사도바울은 자신이 주님의 의(義)를 받고 성령으로 의로운 행실 행하는 것이 자신이 행하는 것이 아니기에 자신이 의를 행하는 것에 대해 자신도 판단할 수도 없고 그 행하는 것에 대하여 자책할 만한 것을 아무것도 깨닫지 못했다고 말한 것은 자신 안에 그리스도의 마음과 그의 영이 행하신 결과이기 때문에 누가 주님과 그의 영이 하시는 의로운 일에 대하여 판단 할 수 있느냐는 것이다. 그는 곧 주께서 강림하시기 까지 아무것도 판단하지 말라 주께서 어두움에 감추인 것들을 들어내고 그 때에 각 사람에게 하나님의 칭찬이 있겠다고 말했다.(고전4:5)
우리는 이제 우리의 영을 새롭게 창조하시고 오신 하나님과 그의 성령으로 명철하여 영적인 것들을 분별하는 신령한 자가되어 아무것도 자책할 빌미가 없어졌고 그 영을 따라 말하고 행하며 살아 자신 안에 오신 여호와께서 자신 안에 인애(사랑)와 공평과 정직을 땅(사람의 마음)인 내 안에서 나타내 주시는 자인 줄 깨닫게 하셨다. 여호와(예수)께서는 이와 같이 하나님을 알고 깨닫는 자들을 기뻐하신다. 우리 모두가 내 안에 오셔서 함께 계신 주님을 알고 믿고 깨닫는 은혜가 있어서 주님을 기쁘시게 할지어다.
아멘!
그리스도의 증인
고명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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