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뜻

하나님의 기쁘신 뜻과 소원을 행하는 자.

고명한자 2012. 8. 8. 14:24

 

하나님의 기쁘신 뜻과 소원(所員)을 행하는 자.

 

빌2:12-14.

 

12,그러므로 나의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나 있을 때뿐 아니라 더욱 지금 나 없을 때에도 항상 복종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 13. 너희 안에 행하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로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

 

사도바울은 전에는 이사야를 통해 주께서 말씀하신 대로 우묵한 구덩이에서 행하던 일을 추억하며 자신을 죄인 중에 괴수라고 고백하며 자책하고 당시 믿지 아니할 때 알지 못하고 행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유대교에 열심이 있었으나 진정하나님의 뜻을 알지 못 했고 율법의 전승과 전통으로 교육을 받아 토라에 흠이 없어 행위로 온전할 정도였다. 그러나 하나님의 법에서 벗어나 자기 의를 위해 힘써서 복종치 아니하던 자였다.(사51:1.롬10:3.딤전1:13,15,)

 

그러나 예수그리스도의 영을 다메섹에서 만난 후 개과천선(改過遷善)하여 주님의 제자(弟子)가 되었다. 그가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된 것은 주님의 은혜와 선물로 되었다.(엡2:8.딤전1:16.딛3:5) 그 후 그는 자신 안에 예수그리스도께서 오셔서 같이 거(居)하여 행하신다고 자신 안에 또 다른 인격체로서 그리스도께서 함께 계신다고 말했고 그 하나님은 빌립보교회 성도인 너희 안에서도 자기의 기쁘신 뜻을 소원(所願)으로 두고 행하게 하신다고 증거 한다.(롬9:5.고전2:16.갈2:20.빌2:13)

 

1, 나의 사랑하는 자들아.

 

사도바울은 빌립보 성도들을 사랑하다고 말했다 이 사랑의 원천은 그가 예수그리스도의 마음과 심장을 가지고 사랑한 것이다.(빌1:8,2:5) 그는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서 죽음으로 자신을 부인하고 아버지의 사랑이신 예수그리스도께서 자신의 마음에 오셔서 함께 살아 주신 것을 어필(appeal)하여 갈라디아 성도들의 신앙을 독려(督勵)한다.(갈2:20) 이와 같은 일은 하나님의 사랑이 성령으로~ 자신과 성도들과 얼마든지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 부어진 것이라고 증거 했다.(롬5:8)

 

그의 사랑의 본바탕은 자신이 아직 연약 했을 때에 성경의 기약대로 예수그리스도께서 경건치 아니하던 자들을 위해 죽으시고 우리가 아직 죄인이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죽으심으로 대속하셔서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신 증거로 십자가의 대속의 큰일을 행하시고 그 피로 우리의 양심에 뿌림을 받고 깨끗함을 받아 의롭다하심을 얻어 진노 중에서 구원을 얻어 원수 되었던 우리가 하나님과 화목(和睦)하게 되어 주님의 부활하심으로 구원을 얻어 우리가 즐거워한다고 증언했다.(롬5:6-11)

 

사도바울은 이 은혜에 참예케 하도록 복음을 전해 같은 은혜에 거한 빌립보 교우들을 사랑한다고 고백했다. 그는 이와 같은 사랑의 복음을 전한 첫날부터~ 이제 까지 너희가 복음에서 교제했고 이것은 너희 속에 착한 일을 시작하신 하나님께서 하신 일로 그가 곧 너희 안에서 행하시기를 예수그리스도를 중보자로 너희와 화목하여 연합(聯合)하신 분으로 예수그리스도의 재림의 날 까지 의(義)를 주시고~ 의롭게 행케 하시며 착한일(구원의 일)을 시작하셨고~ 구원을 이루실 것을 확신했다.(빌1:5,6.히4:3,10.요일4:12,17)

 

2, 항상 복종하여 구원을 이루라.

 

성경에서 그리고 기독교 종교교역자들이~ 교인들에게 주님의 말씀인 토라를 가르치며 행(行)하라고 종용(慫慂)하며 불순종하면 지옥 간다고 겁을 주어 말한다. 그러나 우리가 주의(注意)해야 할 것은 하나님의 도(道)는 세상의 육(肉)에 속(屬)한 목숨을 벗어버린 의인(義人)이라야 지킬 수 있다고 여호와하나님께서 말씀하셨다. 누가 지혜가 있어 구원의 회복에 대하여 이런 일을 깨달으며 누가 총명이 있어 이런 일을 알겠느냐 여호와의 도는 정직하니 의인(義人)이라야 그 도(道)에 행(行)하리라

 

그러나 죄인(罪人)은 그 도에 거쳐 넘어지리라.(호14:9) 우리가 성경을 대할 때에 율법과 계명과 말씀과 율례와 법도를 지키라고 말한다. 이것은 거듭난 의인된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하신 말씀이다. 그렇지 않은 육에 속한죄인(罪人)들에게는~ 부딪치고 거치며 걸리고 넘어지며 자빠지고 붙잡히며 함정과 올무가 되어 지키려고 노력하다 실패할 수밖에 없다. 죄인(罪人)은 율법아래서 정죄받기에 오르지 못할 기이한 일을 힘쓰라고 말하는 것이다.(롬3:19,20.갈2:16,3:10,11,19)

 

사도바울은 이와 같이 육신의 목숨이 있는 죄인이 율법을 지키려하는 것은 그리스도 밖에서 행위로서 의롭다함을 얻으려는 것으로 은혜에서 떨어지고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진 자라고 말했다.(갈5:4) 이 같이 율법을 지켜야할 의무와 부담을 주는 것은 더욱 사지(死地)로 몰아세우는 것이다. 죄인은 다만 가슴을 치고 회개하여 세상 것을 벗어버리고 주님께 돌아와 거듭나야 한다. 거듭난 자라야 율법인 말씀을 지킬 수 있고 순종할 수 있다. 그러므로 이미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우리 안에 착한 일이 시작 된 자들에게 해당되는 말이다.(호14:9)

 

거듭난 의인은 세상의 육신적인 피조물이 제거되어 하나님과 화목케 된 자들은 주님의 마음을 품은 자들로 순종하여 구원을 받아 의인이 되어 오직은혜로 믿음으로 받은 구원을 끝까지 지키고 그리스도의 영의 인도하심으로 하나님의 뜻인 말씀과 계명을 행케 하시는 능력으로 항상 복종하여 순종함으로 너희 구원을 두려움과 떨림으로 이루라고 명한 것이다. 이 교훈은 혹 믿음을 배반하면~ 믿을 때에 제거해버린 육신의 목숨 옛 사람의 자아(목숨)와 헐어버렸던(율법의 마침) 율법을 다시세우는 것으로 내가 나를 범법한 자로 만드는 것이기 때문이다.(롬10:4.갈2:18)

 

이와 같은 일에 대하여 성령께서 밝히 말씀하시기를 후일에 어떤 사람들이 믿음에서 떠나 미혹케 하는 영과 귀신의 가르침을 좇으리라. 자기 양심이 화인 맞아서 외식함으로 거짓말하는데 혼인을 금하고 식물을 폐하며 믿음과~ 율법을 지킴으로 인간의 의로 구원을 이루게 하려고 하는 이 속이는 자들은 죄악을 행하고 선(善)한 행실을 버렸다. 식물은 하나님의 지으신 것으로 감사함으로 받으면 버릴 것이 없으며 다만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해 진다고 말했다.(딤전4:4,5)

 

그러므로 육에 속한 죄인이 율법을 지켜서 의롭다함을 얻으려 하려는 것은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지고 은혜에서 떨어진 자다. 이것은 하나님의 은혜와 예수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신 것을 부인하는 것이며 주님의 십자가의 구속의 공로를 모르고 부인하기 때문이다.(갈5:4) 이들은 다 하나님의 의를 더럽히고 하나님을 알지 못하여 죄를 범하는 자라고 사도바울은 성도들에게 고발한다.(고전15:33,34.딤전4:1,2) 이들은 믿을 때에 자신을 부인하여 헐어버렸던 율법을 다시 세움으로 내가 나를 범법(犯法)하는 자로 만드는 것이기 때문이다.(갈2:18)

 

이 말은 자신의 육의 목숨이 살아있을 때에는 율법아래서 정죄 받게 되고 자신의 목숨을 주님의 십자가에 드려 부인하여 죽고 제해지면 정죄하던 율법이 더 이상 정죄할 근거(아담의 죄의 본성)가 없으므로 율법의 기능이 무용(無用)하게 된 것을 율법이 폐했다. 율법의 마침 도말되고 폐하게 되었다라고 말한 것이다. 이와 같이 육에 속한 옛 사람의 남편 자아가 죽어 장사되면 더 이상 몽학선생으로 후견인과 청지기로서의 훈도가 필요하지 아니하다는 말이다.(롬10:4.골2:14)

 

만일 율법에서 해방되어 예수그리스도 안에 있다가 다시 죄를 범할 경우 이것은 그리스도 안에 있던 의인이 하나님의 의를 버리고 자신이 범죄 함으로 그리스도 밖으로 나가 배반하여 다시 죄인이 되어 자기의 의를 세우는 경우이다. 그 결과가 예수그리스도 안에 있다 하면서 죄악을 행하는 경우다. 예수 믿고 교회 지도자로 목사가 되었다, 성도가 되었다, 그리스도인이다, 약속의 유업을 받았다. 의롭게 되어 큰일을 해 교회를 부흥케 했다고 말해도 만일 그가 누구라도 죄를 짓고 있다면 그는 죄에 종이다.(요8:34)

 

예수께서 죄를 짓는 죄의 종은 아버지의 집에 영원(永遠)히 거하지 못할 것을 말씀하셨으며 베드로사도는 믿음을 실패하여 부인(否認)한 자들에 대하여 진자는 이긴 자의 종이라고 말했다.(요8:35.벧후2:19,20) 이에 대해 베드로사도는 만일 저희가 우리 구주예수 그리스도를 앎으로 세상의 더러움에서 피한 후에 다시 그 중에 얽매이고 지면 그 나중 형편이 처음보다 더 심하게 된다고 말하고 의의 도를 안후에 받은 거룩한 명령을 저버리는 것보다 알지 못하는 것이 도리어 저희에게 낫다고 말했다.(벧후2:20,21)

 

그는 이와 같이 예수그리스도를 믿다가 타락한자들에 대하여 개와 돼지를 비유하여 개가 그 토하였던 것에 돌아가고 돼지가 씻었다가 더러운 구덩이에 도로 누었다 하는 것을 예를 들어 예수그리스도를 믿기 전으로 돌아간 것을 말했다.(벧후2:22) 이 말은 전에 아담 안에서 죄의 본성인 육신의 목숨을 주님의 십자에 드려서 버렸다가 다시 세상으로 그리스도 밖으로 돌아가 불의를 행하고 자기가 범법함으로 죄를 짓고 타락하여 다시 죄의 본성 육신의 목숨으로 돌아가 죄인의 상태가 된 것을 말한다.(갈2:18)

 

그런데 많은 기독교 종교인들이 이 사실에 대하여 부정(否定)하려고 든다. 천국은 가고 싶으나 죄짓는 것이 사실이기 때문에 그렇다. 그들은 사도바울이 말한 사실에 대하여 또한 부인하고 싶고 생각하고 싶지 않은 것이다. 그들이 기독교인이라고 말하나 죄악 행하는 것은 사실이기에 이 사실을 외면하려고 하지만 성경말씀을 들여다보면 자신의 죄악된 것들을 정죄하는 말씀들이 도처에 있다. 많은 말씀들이 자신의 잘못을 정죄하기 때문에 때로는 보고 싶지 않고 일부러 부정하고 싶기도 하다.(고전15:33,34)

 

그러나 이에 대하여 사도바울은 만일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의롭게 되려하다가 죄인으로 나타나면 그리스도께서 죄를 짓게 하는 자냐? 결코 그럴 수 없다고 말했고 그럴 경우 내가 나를 범법하는 자로 만드는 것이라고 고발한다. 그는 우리가 율법에 대하여 죽어 육신의 목숨을 부인한 것은 율법을 향하여 육신의 목숨 옛 사람의 남편 자신의 목숨 나와 하나님께 그리고 형제 되신 예수님의 원수가 죽은 것으로 이것은 하나님을 향하여 살려한 것이라고 증언했다.(갈2:17-20)

 

이 한(恨)서린 ~비참한 아담에게서 물려받은 죄악의 본성(本性)~ 원수(怨讐)에 대한 원한(怨恨)을 피하려면 자신의 육의 목숨을 부인하고 하나님의 안식(安息)에 들어가야 하며 성령의 인도를 받아 말씀과 계명을 지키게 하시는 능력으로 순종하여 불순종하는 본(本)에 빠지지 말아야한다.(눅18:3,7,8.롬8:5-8.빌3:18.히4:11) 사도바울은 우리가 처음시작 할 때에 주신 믿음에 대해 우리 안에서 착한 일을 하시는 하나님께 맡겨 항상 우리를 그리스도 안에서 이기게하시고 각처에서 그리스도를 아는 냄새를 타나내게 하시는 하나님께 의뢰(依賴)해야 한다고 천명(闡明)한다.(롬8:37.고후2:14,10:4,5)

 

3,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서 선한 뜻을 행케 하신다.

 

여호와께서는 일을 행하시는 분으로 그의 종들과 선지자들과 백성들에게 보이시고 고하시며 그 말씀하신 것을 지어서 이루시고 성취하시는 분으로 여호와께서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고 말씀하셨다.(렘33:2,3) 이스라엘 자손과 유대 자손은 예로부터 주님의 목전에 악만 행하였는데 그 원인은 그들이 손으로 만든 우상을 의지하여 두마음을 품어 주님의 노를 격발하였다.(렘32:30.호10:2)

 

이 같은 자들에 대해 사도바울은 그리스도 안에 있는 어린아이와 같은 신앙으로 주와 합하여 한 영이 되었지만 마음에 할례를 받지 못하여 사람(自然人)과 같이 행하며~ 육신에 있는 불신자와 같은 마음과 죄악 된 행동을 함으로 실상은 성령의 일을 어리석게 여기고 받아들이지 않으며 알 수도 없는 것이 그들에게는 성령이 없는 자들로 분별력이 없는 자연인과 같은 자들이기에 여전히 사람의 육신에 속해 있어서 율법의 정죄를 받고 몽학선생과 후견인과 청지기 밑에서 훈도를 받고 있는 상태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고전2:14,3:1-4.갈10,11,19,3:23,24,4:1-3.유1:19)

 

이들은 주의 백성이라는 명분은 있어도 육에 속하여 주님과 영으로는 연합해 한영이라도 마음(혼)과 몸이 연합되지 못한 자들이다. 정작 주님과 영과 혼(마음)과 몸까지 합한 자라야 온전히 연합한 자가 된다.(고전6:17) 영이 주님과 연합한 자는 마음을 십자가에 드리고 육신의 목숨을 제거해야하며 몸까지 연합(聯合)해야 한다.(고전2:16.고후3:17.갈2:20.빌2:5) 이는 몸까지 드림으로 신령(神靈)한 몸으로 온전히 헌신되어 하나님께서 우리의 영과 혼과 몸까지 두루 다니시며 지혜(영)와 의(義)로움과 거룩함과 구속함으로 우리 안에서 자신의 영광을 나타내신다.(고전1:30.고후6:16)

 

우리가 영을 드리고~ 마음을 드리면~ 성령께서 임하시어 우리 몸의 죄의 법과~ 죄의 몸(육의 목숨)이 멸함을 받고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는 자가되어 순종하는 영 혼 몸이 되어 신령(神靈)한 몸으로 거룩한 예수그리스도의 지체(교회)가 된 것을 말한다.(롬12:1-2) 그러나 주님과 영과 혼(마음)과 몸의 온전한 연합을 이루어 거룩한 성령의 전이 된 것을 알지 못하고 쉽게 세상 것에 마음과 몸을 빼앗겨 불의한 행실로 성령의 전을 더럽히게 되는데 그 결과로 하나님이 이 사람을 멸하실 것을 말씀하셨다.

 

사도바울은 그 이유에 대하여 경고와 함께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고전3:16,17) 주님은 그 영으로 지금 우리의 영혼에 오셨고 또 몸에 주님의 지혜와 의로움과 거룩함과 구속하심의 영광을 나타내시며 우리가 주의 영의~ 몸인 성전이 되었다.(고전6:17,19) 우리 몸~ 성전에는 영으로 오신 예수께서 계시고 그 안에는 하나님아버지께서 계신다. 그러므로 “우리를 하나님과 그의 성령께서 거(居)하시는 성전”(고전3:16,17) 또는 “하나님께로 받은바 성령님이 거하시는 성전이라고 칭했다.”(고전6:19)

 

우리는 살아계신 하나님이 거처(居處)로 계시는 성전으로 “주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너희 가운데 함께 살며”(同居) “두루 행하여”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고 너희는 나의 백성이 되리라고 하셨다.(고후6:16) 주의 영이 거하시며 두루 행하시겠다고 하신 것은 우리 영혼에 전입신고 하시고 영원히 살려고 오신 것을 말한다. 또 두루 행한다는 말은 나의 영혼과 몸을 집으로 삼으시고 함께 행동으로 의(義)와 공의(公義)의 정직한 의로운 행실로 하나님의 신의 성품을 나타내신다.

 

독자들은 이 주님이 너희 영혼과 몸에 오셔서 이같이 주님자신을 나태내시는 증거(證據)가 분명하게 있는가?(시119:1-4.요14:21.고후13:5.빌2:13.요일5:11,12) 고명한자는 이와 같은 증거가 명명백백하게 있다. 또 예수께서는 육체(肉體)로 오셨을 때에 온 갈릴리에 또 모든 성과 촌에 두루 다니시며 유대인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복음을 전파하시고 백성 중에 병(病)과 모든 약(弱)한 것을 고치신 것과 같이 이제는 우리 안에서 예수께서 하셨던 일을 우리와 함께 하신다.(마4:23,9:35.눅8:1)

 

주께서는 두루 다니신 것은 복음을 전파하시고 하나님의 나라를 선포 하시고 약한 자와 병든 자를 고치시고 성령의 능력을 기름 붓듯 받으시고 두루 다니시며 착한 일을 행하시고 마귀에게 눌린 모든 자를 고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함께 하셨기 때문이었다.(행10:38) 이에 주님의 열두 제자들도 모든 귀신을 제어하며 병을 고치는 능력과 권세를 주시고. 하나님 나라를 전파하며 앓는 자를 고치게 하려고 내어보내시고 각 촌에서 복음을 전하며 병을 고치더라.(눅9:1-6)

 

또 주께서 하늘로 올리어 가신 뒤에 하나님 우편에 앉으시고 제자들이 나가 두루 전파 할 때에 주께서 그의 영으로 함께 역사하사 그 따르는 표적으로 말씀을 확실히 증거 하셨다.(막16:19,20) 이와 같이 두루 다니며 행하던 일들은 주님과 그의 제자들에게 복음을 듣고 흩어진 자들이 두루 다니며 복음의 말씀을 전했다.(행8:4) 이와 같은 일들을 오늘날도 주님께서는 그의 영으로 함께 살고 있는 성전 된 우리들을 통해 복음을 전파하신다.

 

지금도 주의 영께서는 마귀에게 눌린 자들과 병든 연약한자들을 고치신다.(행8:5-8) 이와 같이 우리 안에 행하시는 하나님의 전쟁무기와 능력은 사단의 진을 파하시는 하나님의 강력으로 역사하시는 능력이며 지금도 주의 영께서 제자들과 연합하여 한영과 한마음이 된 자들과 한 몸이 된 자들 안에 두루 행하여 하나님의 소원대로 복음을 전파하시며 하나님나라를 선포하시고 질병을 치료하는 능력을 행하시며 약하고 연약한 것들을 고치시며 합력하여 선을 이루신다.(행10:38.롬8:28.고후10:4)

 

4, 세상 나라를 심판하실 주님과 화친을 청해 화목 하라.

 

그러나 현실 교회들이 주님의 영을 받아 주와 합하여 한 영이 되었으나 마음과 몸이 상실된 자아, 육신의 정욕의 목숨으로 가득하고 원수가 되어 주님과 화목하지 못하고 있다. 예수께서 이에 대하여 비유를 들어 화목을 청해야할 것을 교훈으로 말씀하셨다.(고후5:20) 어떤 왕이 다른 왕과 싸우러 나갈 때에 먼저 앉아서 군사 이만(二萬)을 데리고 자기를 대적해 오는 그를 일만(一萬) 명으로 물리 칠 수 있는지 숙고(熟考)해 보지 않겠느냐?

 

만일 대적하여 이길 수 없으면 아직 적(敵)들이 멀리 있을 때에 화친(和親)을 청(請)하지 않겠느냐고 말씀하셨다.(눅14:31,32) 이 전쟁에서 이만 명으로 싸우러 오는 왕은~ 예수그리스도를 말하며 그는 만왕의 왕으로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나신 분으로 세상에 속한 것들과 육신에 속한 원수된 것들과의 전쟁에서 승리자가 되실 것을 말한다. 일만 명의 왕은~ 마귀와 귀신들에게 예속되어 세상과 육신의 목숨에 종이 되어 죄와 악을 행하고 상처받은 육신의 목숨의 노예가 되어있는 아담 안에 있고 기독교인이라 하는 자들을 말한다.

 

만일 이 육신에 져서 육신대로 살며 죄와 악을 행하고 있는 사람들은 분명하게 망한다고 이미 선고 하셨다.(시1:5.요8:34,35.롬8:13.고전2:14,3:1-3.갈2:18) 그러나 지금은 은혜(恩惠) 받을 만한 때이며 구원(救援)의 때이기에 주님이 길이 참으시는 중이시다.(애3:22,23.고후6:1,2) 그러므로 지금은 온 세상을 심판하시기 전 집행유예기간의 때에 아직도 육에 속한 자들이 회개할 기회가 있는 절호의 찬스다. 지금은 주께서 죄인들에게 인내와 사랑과 자비와 긍휼과 길이 참으심으로 용서하시고 받아주시는 은혜가 후덕하시다.(요3:16,18)

 

그러나 이만을 이끌고 영원한 미래로부터 점점우리에게 닥아 오시는 종말의 심판 주 예수그리스도께  대해서는 결코 누구도 상대하여 싸우기에 역부족이다. 그러므로 주님에게 화친(和親)을 청(請)해 화목(和睦)해야 할 것을 교훈하신 것이다. 이만 명의 군사를 이끌고 오시는 만왕의 왕 예수그리스도를 당할 자가 세상에 아무도 없다. 그러므로 육신의 아담의 본성을 소유한자들은 육신의 목숨을 예수님을 위하여 솔선수범하여 십자가의 주님께 드리고 항복하고 화친을 청해 화목해야한다. 예수께서 싸우실 대상은 육신의 목숨이다.(눅14:31,32)

 

육신의 목숨은 죄로서 그들의 모든 생각자체가 죄의 생각이다.(잠24:9.롬7:5,14,18,20) 그러므로 하나님은 이들의 생각을 원수로 여기는 것이 이들의 육신의 목숨이 세상의 주관자 마귀와 귀신들에게 속하여 불의하고 더럽고 욕망의 화신으로 마귀의 자녀의 일을 나타내게 된다.(요8:38,44.요일3:10) 주께서는 이들을 심판하시기로 작정하셨다.(요16:11) 이들에게 예속된 자들 또한 하나님의 적대자로 육신의 욕망을 따라 살아서 하나님과 불화한 가운데 있다. 이에 예수께서 세상에 오신 것은 이 육신의 일(죄)을 멸하려고 오신 것이다. 그러므로 종말로 이만의 군사를 거느리시고 세상의 육신의 적대자들을 심판하여 부수기 위해 오시는데 누구든지 주님에게 항복해야한다.

 

그렇지 않고 육신에 져서 육신대로 살면 마지막 심판대(審判臺)에서 이만명의 주님의 군대의 심판의 맛을 보고 육신(肉身)에 져서 살았던 결과로 반드시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들어가 영원히 심판을 당해 세세토록 고난을 받게 된다.(막9:49,50.롬8:13.계19:20,20:10,14) 그러므로 예수께서 이 교훈을 우리에게 주시는 의미가 아주 크다 주님은 왕의 전쟁을 통해서 화친을 청하여 육신의 목숨을 버리고 만왕의 왕 예수그리스도와 화목해야할 것을 교훈하시고~ 이와 같이 너희 가운데 누구든지 자기가 가진 모든 것을 버리지 않는 사람은 내 제자가 될 수 없다고 말씀하셨다.(눅14:33)

 

자기가 가진 모든 것은 하나님의 원수이며 아담의 육신의 목숨으로 하나님께 무익한 것이며 자신에게도 원수로 십자가의 심판을 선고받고 있어 어차피 죽고 또 죽어야할 부패한 마음으로 예수께서 계명으로 주신 명령을 순종하여 부인하면 우리의 친구가 되어 주시고 너희가 내 제자가 되리라 말씀하셨고 또 친구를 사랑하여 순종하면 우리가 서로 사랑하는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이제 선택은 독자들이 해야 할 몫이다. 사도바울과 고명한자는 이에 대하여 충분히 말했고 할 수만 있으면 주님과 화친을 청해 육신의 목숨을 부인하여 버리고 화목하여 구원을 얻으라고 수도 없이 말했다.(눅9:23,24.고후5:20)

 

고명한 자는 독자들에게 주님께서 나에게 은혜를 주셔서 육신의 목숨과 세상 것들을 버리게 하시고 어둠의 영을 멸하여 없이하셨으며 모든 죄를 영원히 사하시고 없이하셔서 거듭난 의인의 길을 가게 하셨고 하나님의 새 언약 안인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안식에 들어가게 하신 모든 계획(計劃)과 경영을 조금도 주저 없이 너희에게 주님의 말씀으로 다 말했다.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증거 하노니 모든 사람의 피(피값)에 대하여 내가 깨끗하다. 나는 주님의 은혜의 말씀으로 나를 세워주신 모든 것을 조금도 숨기지 않고 다 증언했다.(행20:26,27)

 

이를 위해 같은 말을 사용함으로 지루하고 글이 길어서 불편을 토로하는 자들도 있었으며 거짓교훈에 속아 자신들의 알고 있는 교리와 달라서 도리어 공격적인 자들도 있었지만 모든 이들에게 주님의 은혜와 긍휼하심이 함께하시기를 축복하며 그러나 성경의 말씀들과 이 블로그의 말씀들을 자신의 것으로 삼는 자는 주님의 기쁘신 뜻을 순종하는 자들로 나와 같은 주님의 은혜에 거하고 하나님 나라의 기업에 참여하게 되며 예수께서 영원히 함께해 주실 것이다. 이와 같은 은혜와 자비와 긍휼하심이 모든 이에게 함께 있을 지어다.

 

 

 

 

아 멘

 

 

 

작 성 자    왕    종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