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뜻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 (1)

고명한자 2012. 3. 12. 01:00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 (1)

 

제목 : 항상 기뻐하라.

 

살전5:16,

 

16, 항상 기뻐하라.

 

하나님의 뜻이란 주님께서 의도하신 것으로 그리스도 안에서 그가 만드시고 선한 일을 위해 지으심을 받은 자들이 창세전에 예비하신대로 그 가운데서 항상 기뻐하며 쉬지 않고 주님과 대화(Communication)로 의사를 소통하며 범사에 감사하라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할 수 있는 것은 너희가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충만하신 기쁨으로 행하게 하셨기에 항상 기뻐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요15:11,16:24,1.엡2:10)

 

기쁨이란 그 근원이 예수님께 있는 것으로 주께서는 그를 따르는 제자들에게 자신에게 있는 기쁨을 주셨는데 이 기쁨은 하나님이 그 아들의 순종으로 하나님의 만족이 충족된 마음을 말하며 하나님이 그 아들을 기뻐하셨기에 그 아들 안에도 같은 기쁨이 있어 제자들에게 주어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이 충만케 하려 함이니라. 이는 예수님이 우리에게 주신 계명을 지킴으로 우리가 육신의 목숨을 버리고 주님의 생명과 함께 주어지는 기쁨입니다.(마3:17.요15:12-15.요일3:14,22)

 

만일 우리가 주님을 사랑하여 자신의 육신의 목숨을 버리고 주님의 생명을 받으면 주 안에 있는 기쁨(헬>카라χαρά)을 우리도 받아 우리가 만족케 되는데 이는 하나님이 그 아들로 만족하신 충만(充滿)한 기쁨을 주셔서 생명 얻은 자 안에 있게 하여 주님의 기쁨이 우리의 기쁨이 되어 우리가 기쁨으로 충만케 되는 것입니다.(요15:11) 주님은 그 제자들에게 주님의 기쁨으로 충족된 마음을 복(福)으로 주셔서 제자들의 마음에 충만한 기쁨을 가지게 하셨습니다.(렘32:41.요17:13)

 

필자 또한 성령으로 거듭나 주님의 생명이 함께 하시기 때문에 주님의 기쁨이 충만하여 주께서 말씀하신대로 주님의 기쁨이 내 기쁨이 되어 그 기쁨으로 충만합니다. 이에 예수께서도 그 제자들에게 주님자신이 십자가에 죽으실 때에는 “세상 사람들은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심을 기뻐하나” “주님의 제자들은 근심한다고 하셨으며 그러나 부활 후에는 영(靈)으로 오셔서 제자들이 주를 다시 보고 그들의 근심이 변하여 도리어 기쁨이 된다.”고 말씀 하셨습니다.(요14:18,19,23,16:20.고후3:17)

 

그리고 예수께서 그 제자들을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않고 다시 오셔서 영으로 자신을 보여주어 너희가 진리의 영으로 오신 주를 보고 알게 되며 너희와 함께 거(居)하며 또 너희 속에 있어 내가 너희에게 준 기쁨으로 너희 마음이 기쁠 것이며 너희 기쁨을 빼앗을 자가 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부활의 영(靈)으로 오신 주님은 지금 주를 믿는 자 안에 오셔서 우리에게 보이시고 함께 계시며 제자들에게 약속하신 대로 우리에게 오신 것을 알게 하시고 보게 하시며 우리를 살리십니다.(마28:19-20.요6:63,14:17-19,16:16.고후3:17)

 

그런데 주님의 영이 우리에게 오신 것을 우리가 마음의 눈으로만 볼 수밖에 없기 때문에 잘 감지(感知)를 못할 때가 많습니다. 더구나! 죄악(罪惡)을 품고 있으면 전혀 볼 수 없습니다.(히7:26.유1:18,19) 그러나 “우리마음이 둔해 잘 감지를 못해도 알 수 있게 하신 것이 오늘 우리에게 주신 주님의 기쁨입니다.” 이는 주님이 우리에게 오시면 기쁨과 평강과 즐거움과 지혜와 의와 의로움과 거룩함과 구속함을 몰고 오시는데 이것은 성령께서 우리에게 계시(啓示)의 주체가 되어 알게 하십니다.(요15:11,16:22.고전1:30.2:1213.요일2:20,27)

 

주님은 십자가수난 후 부활하여 승천하시고 다시 영으로 제자들의 영혼에 오신 이 기쁨을 여자의 해산(解産)의 고통으로 인한 근심 후에 해산하여 아이를 난 기쁨에 비유하셨으며 해산 후에는 기쁨으로 인해 그 고통을 다시 기억 지 아니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요16:21) 이는 우리가 세상에 속해 육신에 있을 때의 멍에와 수고하던 죄 짐의 고통과 한(恨)들이 예수님의 구속을 받고 주 안으로 들어가면 전에 고통과 수고한 짐과 멍에가 벗어지고 사라져 기억하지 아니합니다.(사10:27.슥3:9.마11:28,29.히10:16-18)

 

그러므로 우리가 거듭나면 우리에게 주신 기쁨이 전에 있던 고통이 상쇄(相殺)되어 넘치는 기쁨과 평안과 즐거움과 행복과 지혜와 의와 의로움과 무죄함과 구속함과 거룩함이 오기 때문에 말로 형용할 수 없는 기쁨이 충만하게 주어지게 됩니다.(요15:11,17:13) 이 기쁨을 받은 자는 마음이 기쁘게 되고 자신의 기쁨이 되어 이 기쁨을 아무라도 빼앗을 수 없습니다.(요16:22) 그러나 단지 이 기쁨을 빼앗긴 자는 세상 것들에 자신의 마음을 빼앗긴 자들은 주님을 배반하고 이 기쁨을 빼앗기게 됩니다.(벧후2:19,21,22)

 

성경의 인물 중 세례요한은 자신이 이 기쁨을 충만하게 가졌다고 증언합니다.(요3:29) 이 기쁨은 오순절의 성령강림 후에 사마리아 성중에 있는 사람들에게도 주셨습니다.(행8:8) 또 주님의 제자들에게도 주셨습니다.(행13:52) 이 기쁨을 사도바울 개인도 소유했고 자신이 전한 복음으로 세워진 고린도교회 공동체인 형제들에게도 이 기쁨을 공유하게 되었다고 증언합니다.(고후2:3)

 

바울은 하나님의 뜻을 좇아 기쁨으로 성도들에게 나아가 함께 안식(安息)하기를 원한 자이며 그들의 믿음을 주관(主管)하려는 자가 아니라 오직 형제들에게 필요한 기쁨이 있기를 돕는 자가 되려고 힘쓴 자로서 그는 형제들이 믿음에 굳게 서 있는 것을 기뻐했습니다.(고후1:24) 그는 또한 많은 환난과 역경(逆境) 중에서도 복음의 기쁨으로 빌립보교회 형제들의 처음믿음을 끝날 까지 이루시고 교제케 하실 것을 간구했습니다.(빌1:4-6)

 

또 그들에게 믿음의 진보(進步)와 기쁨이 항상 있기를 원해 그들과 동거하기를 원했습니다.(빌1:25) 바울사도는 이와 같은 주님의 기쁨이 형제들에게 유지되기 위해 그리스도와 성령 안에서 무슨 권면과 사랑의 위로나 교제나 긍휼이나 자비한 일들이 있을 때에 마음을 같이하여 같은 사랑으로 뜻을 합하여 한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어 아무 다툼과 허영심으로 하지 말 것을 권했습니다.(빌2:1-3,5)

 

주님이 주신 기쁨이 있는 자는 자신의 삶에 환경이 좋지 못해도 전에는 육신 가운데서 노심초사(勞心焦思)하던 일에도 의연(毅然)하게 대처하여 주변 상황에 매이지 않습니다. 이는 주 앞에 있는 생명의 길과 기쁨의 충만함과 영원한 즐거움을 자신의 마음에 두셨기 때문이며 이 기쁨은 곡식과 새 포도주의 풍성할 때 보다 더하기 때문입니다.(시4:7,16:11) 그런데 필자는 전(前)에 주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육신(肉身)에 져서 살 때에는 항상 기뻐하라는 말이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기쁠 때 보다는 더럽고 불쾌하고 힘들고 손해 보며 어려운 일과 원망스러운 일들이 연(連)이어졌기 때문에 좀 좋으면 기뻐하다가 곧 힘들면 은혜 다 쏟고 뒤집어져서 원망하고 불평했는데 저에게는 일생에 힘든 일들이 더 많았던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항상 기뻐하라는 말씀을 잘 지키지 못했고 이와 같이 힘든데 무슨 기뻐하란 말이냐? 라고 주님께 욕(辱)도 하고 대들기도 했었지요. 그런데 지금 온전히 거듭나서 보니까 항상 기뻐하란 말이 이제야 이해가 됩니다.

 

이 항상 기뻐하란 말은? 우리가 세상에 속해 육신의 목숨이 있고 죄악을 행하면서 죄인(罪人)의 상태에서 항상 기뻐하라는 말이 아닙니다. 시편에서 다윗은 악인(惡人)은 심판(審判)을 견지 못하며 죄인(罪人)은 의인의 회중(會中)에 들어오지 못하게 된다고 말합니다.(시1:5) 예수께서도 죄를 범(犯)하는 자마다 죄의 종으로 아버지의 집에 영원히 거하지 못하게 된다고 말씀하셨습니다.(요8:33,34) 만일 이런 상태에서 기뻐하라고 예수께서 말씀하셨다면 주님은 정신병원에 가셔야지요?

 

우리가 예수님을 믿고 성령과 말씀으로 거듭나서 주님 안에 들어가 하나님 안에서 안식하며 살아가게 되면 우리가 도달(到達)하여 이른 곳은 하늘의 시온 산에 있는 예루살렘입니다. 이것은 믿음의 눈으로 말씀을 통로로 들어가는 것을 말하며 우리가 보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이는 지금 이 글을 보면서 하늘에 있는 보이지 않는 영원한 세계를 믿음으로 지금 필자와 형제자매님들과 함께 들어가는 것을 말합니다.

 

그 곳은 하늘 하나님의 도성(都城) 예루살렘으로 천만 천사와 구약의 열두 부족동맹인 이스라엘의 각지파의 대표자의 이름과 신약의 열두 사도들로 교회 대표자의 이름으로 구성된 장자들의 총회와 교회가 있습니다. 또 만민의 심판자이신 하나님과 구속을 받아 온전(穩全)케 된 의인(義人)들의 영(靈)들과 새 언약의 중보이신 예수와 및 아벨의 피보다 더 낫게 말하는 뿌린 피(말씀)가 있습니다.(히9:12,10:12,12:22-24.계19:13,21:2-5,9-14)

 

이곳은 의(義)에 옷인 두루마기를 빨아서 거듭난 자들만이 하나님 안에서 안식하는 곳이며 이는 새 언약 안이며 예수그리스도 안을 말하고 주님께 생명을 받은 자들의 그 생명이 영원하기 때문에 우리의 생명이 현생(現生)에서 그리고 하늘 보좌에 잇대어 있어 주님과 함께 하늘보좌에도 함께 있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엡2:6.골3:1-4.히12:22-24) 이것은 거듭난 자녀의 신분이 그 영의 생명으로 하늘보좌 시온성의 예루살렘에 주님과 함께 있고 지금 우리 육체 가운데 주님의 보좌(寶座)가 임해 그 영으로 함께 계심으로 우리가 하나님의 성전(聖殿)이 되었습니다.(고전3:16,6:19,고후3:17,6:16)

 

그러므로 우리가 하늘의 시온성 안에 있는 예루살렘으로 주님의 신부인 것을 말합니다.(계21:2,3,9,10,12) 그러므로 필자에게 오신 주님이 영원한 생명을 주시고 의인으로 삼아 주시고 주님의 빛과 기쁨으로 필자에게 복을 주시고 영혼과 몸에 뿌리시고 내 마음에 기쁨을 두셨기 때문에 이제는 어떤 문제와 힘든 일이 밀려온다 해도 항상 기뻐할 수가 있고 어떠한 고난과 핍박이 온다 해도 주님의 기쁨으로 기뻐하며 즐거워하며 항상 넉넉히 이기게 됩니다.(시97:11.렘32:41.요10:28,29.롬8:37.고후2:14)

 

이제는 하나님이 필자를 의인삼아 주시고 아들의 죽으심과 다시사심으로 섬겨주셨고 지금도 섬겨주시기를 잊어버리지 아니하셨기 때문에 여호와의 이름과 예수의 이름을 기뻐하며 그 거룩한 기념에 감사하게 하시고 기쁨을 더해 즐거워하게 하셨습니다. “이제는 우리가 여호와의 성읍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의 성읍 시온이라고 명(命)하시고 주께서 영영한 아름다움과 대대에 기쁨이 되게 하시기로 약속해 주셨습니다.”(시97:12.사29:19,60:14,15.히6:10)

 

이제는 주께서 내 안에 두신 기쁨이 충만하기 때문에 이 기쁨으로 세상에서 강하고 담대하며 주를 증거하고 지금은 성경의 증인들의 증거를 들어서 주로 글을 올리지만 실상은 내 자신 안에도 성경의 인물들에게 주셨던 것과 같은 증거를 성령께서 주셨기 때문에 그들의 증언을 말할 수 있으며 성경에 계시로 기록한 말씀들을 들어서 글을 올려야 하는 것은 말씀 밖으로 넘어가 교만(驕慢)하게 행하지 않으려는 것입니다.(고전4:6.딤후3:14-17.계22:18,19)

 

그러나 말씀 밖으로 넘어가 교만히 행하면서도 자신을 모르는 딱한 사람들이 기독교 안에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예수님의 증인(證人)이란 자신에게 주님께서 오셔서 함께 계셔서 지혜와 의와 의롭게 거룩함과 구속함으로 영원히 온전케 해주시고 이루어진 실제의 사실을 증언하는 것입니다. 만일 자신의 영혼이 성령으로 거듭나서 예수께서 주인이 되어 온전해 지고 완전해 지지 않았다면 그의 증언은 거짓증거 하는 위증 입니다.(시119:1-4.잠20:7.요3:5.고전1:30.딛2:11-14,3:5.히10:14)

 

증인이란 실제(實際)의 사건(事件)을 사실(事實)대로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도 변치 않는 약속으로 그 아들을 세상에 영원히 온전케 되신 어린양으로 화목제물을 삼아 우리에게 주셨고 누구든지 저를 믿으면 어둠에 다니지 않고 빛 가운데서 생명을 얻고 진리로 죄에서 자유케 하신다고 하나님께서 그 아들로 증거 하신 것입니다. 그런데 이 증거를 믿으면 믿는 그대로 죄와 사망에서 해방됩니다. 그러므로 모든 것이 깨끗한 자가 되어 의롭고 영원히 거룩하게 하십니다.(요8:12,32,36.롬8:1,2.딛1:15.요일4:10,5:9-12)

 

그러나 이와 같은 하나님의 증거를 믿지 아니하는 자들이 얼마나 많은지요? 이 증거를 믿지 아니하는 것은 하나님을 거짓말 하는 자로 여기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 증거를 믿지 않는 것이 죄이며 믿지 아니하는 자는 평생 자신에게서 죄를 달고 살게 됩니다. 이 같은 죄악(罪惡)을 행(行)하는 자들이 항상 기뻐하는 것은 저주(詛呪)입니다. 그들이 범죄 하면서 기뻐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죄에서 떠나면 주님께서 주님의 기쁨을 그에게 두시고 주님의 기쁨으로 항상 기뻐하게 하십니다.(사5:18-25.요16:9.요일5:10)

 

사랑하는 형제자매님들 우리가 주님을 마음에 주인으로 모시고 주님의 뜻이며 주께서 주시는 기쁨으로 항상 기뻐하시며 행복한 믿음의 삶을 사는 것을 하나님아버지께서 여러분들에게 원하십니다. 우리 모두가 항상 기뻐하며 행복한 삶을 사시는 분들이 다 되시기를 예수그리스도이름으로 축복하며 기도드립니다.

 

 

 

 

 아멘

 

 

 

 

 작성자   왕   종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