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숭배하는 자

삼가 모든 탐심(貪心)을 물리치라.

고명한자 2013. 7. 3. 13:33

 

삼가 모든 탐심(貪心)을 물리치라.

 

눅12:13-15.

 

13, 무리 중에 한 사람이 이르시되 선생님 내 형을 명하여 유업을 나와 나누게 하소서 하니. 14, 이르시되 이 사람아 누가 나를 너희의 재판장이나 물건 나누는 자로 세웠느냐. 15, 저희에게 이르시되 삼가 모든 탐심을 물리치라 사람의 생명이 그 소유의 넉넉한데 있지 아니하니라 하시고.

 

수만의 많은 무리 중에 혹자가 예수님께 자신의 형에게 명해

부모의 유업을 함께 나누게 해 달라고 청하자 만류(挽留)하시며

저희에게 말씀하시기를 삼가 모든 탐심을 물리치라

 

사람의 생명이 그 소유의 넉넉한데 있지 않다고 말씀하셨다.

혹자의 관심은 재물 욕에 있었고 주님을 재판장으로 알고 있었으나

이 같은 일은 오늘날 교회도 주님을 세상의 재판장 정도로 알고 있다.

 

정결한 신앙은 외면하고 물질적 축복과 번영신앙으로 길들여 왔다

참 진리는 모른 체 구복신앙을 배워 구하고 찾고 두드려 물질 축복을 받아 누린 다

그러나 이들은 육신에 속해 있어 죄악을 짓고도 세상 것들로 풍요를 누리고 있다.

 

이 풍요가 혹 바벨론 문명이나 두로와 시돈과 소돔과 고모라의 풍요가 아닐까?

어떤 그리스도인이라 자칭하는 자는 풍요가 신앙의 척도로 생각하는 자도 있다

그들은 작은 개척교회를 외면하고 또 가난한 자를 보면 외모로 취해 멀리한다.(약2:9)

 

그러나 예수그리스도께서는 먼저 영혼과 생명에 관심이 있으셨으며

연후 가난하고 헐벗고 굶주린 자를 외면하지 않으시고 광야에서 먹이셨다

주님은 부요한 분으로 우리를 위해 가난하게 되심으로 우리를 부요케 하셨다.

 

우리의 부요는 복음전파를 위해 영적으로나 물질적으로 자비량하게 하시고

이에 그리스도인의 풍요는 지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도록 평준하게 하시며

배불러서 하나님을 모른다. 가난해서 도적질하고 주님께 욕되지 않게 하신다.(잠30:9)

 

그러므로 필요한 양식을 주시며 모든 일에 부요케 하신다.(고전9:8)

이에 그리스도인의 물질관은 먼저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해야 하며

주님은 모든 영적인 양식을 주시고 필요한 물질적인 것도 더하신다.(마6:33)

 

영적 양식은 지식의 말씀과 지혜의 성령이며 또 육체의 생명이 필요한 것을 주시고

영혼의 생명은 계시될 믿음과 생명의 빛을 주셔서 빛에 거하고 행하게 하신다.

그러나 주님의 생명은 탐심(죄) 있는 곳에는 거처를 삼지 않으신다.(히7:26)

 

탐심(貪心)은 자신이 하나님 되려던 아담의 욕심(죄)이다.(롬5:12,6:23.골3:5)

이 욕심은 선악과(법)를 범한 결과 죄(탐심)와 사망이며 아담과 우리를 사로잡았다

그 죄와 사망은 육체의 생각으로 하나님이 되려하던 탐심(우상)이다.

 

오늘 예수께서는 너희가 하나님 되려던 모든 탐심을 물리치라고 말씀하셨다.

그러나 너희가 나를 좇으면서 아직도 무거운 짐(탐심)을 지고 있느냐?

생명의 삶은 부자의 마음과 소유의 넉넉함(탐욕)에 있지 아니하다.

 

오직 모든 탐심(죄의 본성)을 버리라! 두 마음을 가지면 내가 너와 함께 할 수 없다.

너희가 수고하고 무거운 짐(육신의 욕심)을 지고 나 그리스도의 흉내를 내려 하는 구나

너희가 탐심의 짐을 지고 나 같이 의와 선을 행하며 내 말(율법)을 지킬 수 있느냐?

 

이것은 너희가 무거운 짐을 지고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뭐! 하나님이 되려 한다고!

나는 다만 한 마음을 원 한다 너와 내가 생령이 된 새로운 피조물 말이다.(고후5:17)

내게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내 쉽고 가벼운 짐과 멍에를 메고 나를 따르라.

 

내 멍에는 탐욕을 버린 자 만이 메고 쉽게 나를 좇고 따를 수 있다. 너희가 처음 받은

첫 사랑으로 내 말을 처음 들었을 때에 너희가 무엇을 다 알지 못할 그 때에 내가 너희 무거운 탐욕(육체의 정욕, 죄)의 멍에를 벗겨주었다.(마11:28-30.요5:24,25)

 

그러나 너희가 첫 사랑을 쉽게 버리고 옛 남편(탐욕)을 향해 달려가는 구나

그러나 아직은 너희가 돌아올 구원의 기회를 남겨놓았다. 돌아오라!

소시에 잃어버린 아내를 맞이하듯 다시 너희를 받아 주리라.(사54:6-10)

 

잠시 후면 세상종말의 심판과 너희 부활의 영광을 위해 내가 오리라.(히9:27.계22:20)

그러나 너희가 나를 재림 예수로 알고 너희에게 올 것을 믿느냐? 열 처녀 비유에서

슬기로운 기름 준비한 처녀는 내 혼인잔치에 들어갔다.(마25:9:10)

 

딴청을 피던 다섯 처녀들은 기름(성령)을 사러 간 후에 문이 굳게 닫히고

그들이 돌아와 주여! 주여! 열어달라고 나를 불렀으나 구원을 받지 못했다

이러므로 신랑을 맞이하려면 구원의 날에 기름을 준비해야 한다.

 

기름은 계시될 믿음 예수그리스도의 영을 말한다.(고전6:17,고후3:17.갈3:23)

곧 중생의 씻음과 성령으로 새롭게 되어야 할 것을 의미한다.(딛3:5)

중생의 씻음이 곧 예수께서 말씀하신 모든 탐심을 물리치는 것이다.

 

그런데 탐심을 물리치는 주체(실체)가 누구일까?

탐심을 물리치라고 명령(命令)하셨기에 너 자신의 노력과 힘으로 물리쳐야 할까?

만일 너 자신의 힘과 노력으로만 한다면 간헐(일시)적으로 하다가 곧 실패한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에서 실패한 것을 생각하라

여호와께서 그들이 들어 갈 때에 그의 사자가 함께 갈 것을 약속하셨다.(출23:20-30)

그 사자는 곧 그리스도였다. 그들이 나를 믿고 순종했으면 신앙에 성공했으리라.

 

그들이 순종했다면 가나안의 칠족(탐욕)을 내가 끊어 쫓아냈으리라.(출23:23,31)

나를 순종치 않고 그 땅의 신(마귀)에게 제사하고 내 언약을 배반했었다.(신32:17)

쉽게도 탐심을 좇아 나를 노엽게 했으며 나는 그들을 사(용서)할 수가 없었다.(출23:21)

 

그들에게 두었던 내 거룩한 이름이 더럽혀 졌기에 그렇다.(겔36:20) 내가 백성들에게

그 땅 원주민과 그들의 신(마귀)과 언약하지 말라고 명령 했었고 원주민(죄의 본성)이

네 땅(가나안, 그리스도 안)에 머무르지 못할 것은 너로 범죄케 한다.(출23:33.신7:4)

 

죄악이 관영한 원주민이 너로 우상숭배(탐욕)로 범죄 토록 유혹하며 네가 그들의 말을 듣고 그 땅 신을 마음에 두고 섬기면 그것이 너희 올무가 되리라.(수23:13) 그 결과 나를 노엽게 한 이스라엘과 배반한 너희 허물을 사하지 아니하리라.(출23:21.요3:36)

 

이 말씀은 오늘 날에도 예수께서 같은 말씀을 하셨다. 진리를 알라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그러나 죄를 범하는 자마다 죄의 종이라. 종은 영원히

아버지의 집에 거(居)하지 못하되 아들(그리스도)만 영원히 거한다.(요8:34,35)

 

누구든지 죄를 범하는 죄의 종은 부활 후에 아버지의 집, 예수께서 올라가신 천국에

가지 못하고 너희 죄(죄의 본성, 탐심) 가운데서 죽으리라 하셨다.(요8:21,24) 이에

그리스도인이 범죄 하면 율법이 너희를 정죄해 범죄자로 정한다.(요8:32,34.약2:9)

 

이 범죄의 근원(악한 생각)이 곧 가나안 땅의 원주민이고 너희 안에 탐심(우상)이다.

이에 너희의 모든 탐심을 물리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는 없는 것들이다.

만일 탐심을 버리기를 원한다면 너희가 너희 힘으로 버리라는 것이 아니다.

 

가나안의 땅에 여호와의 사자(그리스도)가 앞서서 인도하고 여호와께서 그들을 끊으리라.

약속한 말씀대로 내가 내 위험(그리스도)을 네 앞서 보내어 원주민을 파하고 네 원수로

등지게 하며 왕벌(성령의 강력)을 앞서 보내 그들을 네 손에 붙여 네가 쫓아내리라.(출23:27-31,고후10:4)

 

이에 우리 안에 있는 탐심(육신의 목숨)을 주님의 명대로 물리치기로 결정하면

우리를 돕고 계신 그리스도의 영께서 앞서나가셔서 우리 내면의 탐심을 물리치신다.

내가 모든 탐심을 버리기로 결정하고 주께 부탁하면 그가 시행하신다.(요14:13.계3:20)

 

탐심(죄의 본성)을 물리치시는 주체는 나의 의지적 결정과 최종 실행자는 그리스도시다.

그 결과는 모든 탐심을 물리쳐 주시고 그 날에 주께서 우상(탐심)의 이름을 끊어주신다.

이 가나안 땅(그리스도 안)에서 우상과 사귀(마귀)와 거지선지자가 떠나게 된다.(슥13:2)

 

거짓 선지자(목사)가 필요 없는 것은 그리스도 안에 있는 기름부음이 우리의 선생이시다.

아무도 우리를 가르칠 필요가 없고 다시는 각기 이웃과 형제에게 여호와를 알라.

말하지 아니할 것은 이는 작은 자로부터 큰 자까지 다 나를 앎이라.(요일2:10)

 

그 후 주께서 다시는 그 죄(탐심, 우상숭배)를 기억(기억) 지 아니하리라 여호와의 말이라.(렘31:33.히10:14-18.요일2:27) 이에 탐심(죄의 본성)을 버린 자는 기름부음 안에 거하면 된다. 기름부음(성령)이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해 심판에 대해 모든 것을 가르치신다.(요16:9-11)

 

이 성령이 자유케 하는 온전한 율법(계시될 믿음)으로 들여다보고 행케 하신다.(약1:25)

온전한 율법(생명의 성령)은 곧 그리스도이시며 내 안에서 영으로 율법을 완성하신다.

그 영은 우리의 행위에 주의 이름을 위해 나타낸 사랑으로 우리를 섬기신다.(히6:10)

 

이제는 그리스도와 우리가 한 마음으로 동역하길 원하신다.(롬8:28,고전3:9) 우리가 주님과 합력하여 선을 이루면 그가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탐심을 물리쳐주신다.(신6:18,19) 이에 애굽(세상)의 종으로 탐심의 종이었던 우리를 인도해 내셨다.(신6:21.엡2:1,5)

 

이제는 그리스도의 몸으로 율법에 대하여 죽었으므로 탐심을 버리게 되었다. 이는

다른 이 곧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신 예수그리스도에게 가서 우리로 하나님을 위하여 열매를 맺게 하려 한 것이다.(롬7:4)

 

이제는 우리가 얽매였던 육신(탐심)에 대하여 주님과 십자가에서 함께 죽었다.

이에 율법에 대해 우리의 탐심의 육체의 생각이 죽었으므로 율법에서 벗어났다.

이러므로 우리가 영의 새로운 것으로 섬기고 의문의 묵은 것으로 아니한다.(롬7:6)

 

의문에 묵은 것은 율법아래서 범죄 하던 죄의 탐심을 말한다.(눅12:15.롬3:19)

죄의 본성(탐심)은 율법아래 있다. 탐심이 십자가에서 죽으면 율법에서 벗어난다.

다시는 정죄하는 율법에 영향을 받지 않고 성령(聖靈)으로 율법(律法)을 지키는 자가 된다.(시119:4,5.겔36:27.마5:17-19.롬8:4)

 

그리스도인이 율법을 지켜야 한다고 말하면 율법주의라고 말하지만 자신이 부인된 자.

자신 안에 그리스도께서 함께 살고 있는 자는 그리스도의 영께서 율법을 지키신다.

우리가 탐심을 물리치면 영의 새로운 것으로 율법의 요구를 이루어지게 한다.(롬7:6,8:4)

 

그리스도인의 삶은 주님의 능력으로 생명과 경건에 속한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셨다. 이로서 주님의 영광과 덕으로서 우리를 부르신 하나님과 그리스도를 알게 되었고 이 보배로운 약속대로 우리가 정욕으로 인해 썩어질 것을 피해 신의 성품에 참예하게 되었다.

 

신의 성품으로 사는 것은 의롭고 무죄하며 거룩하고 영원히 온전케 된 삶을 말한다.

이 오묘하고 신기하고 이상한 삶이 그리스도인의 거듭난 생명의 삶이다. 오묘한 일은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속하였거니와 나타난 일은 영구히 우리와 우리 자손에게 속했다.

 

이는 우리로 이 율법의 모든 말씀을 행하게 하심이다.(신29:29) 우리가 그의 명하신 대로 이 모든 명령을 하나님 앞에서 삼가 지키면 그것이 곧 우리의 의(義)로움 이다. 이 의(義)는 탐심이 제거된 이스라엘에게 신(성령)을 쏟아 주셨기에 임한 것이다.(잠2:10.겔39:29)

 

즉 성령의 지혜로 온전케 되면 그 행위가 완전한 의인이 되며 제자가 그 선생보다 높지 못하나 온전케 된 자는 그 선생과 같으며 이같이 온전케 되면 선생이 족하게 여기신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처럼 일치하는 삶을 살게 된다.(마10:24,25.눅6:40.벧전4:6)

 

하나님과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것은 하늘 아버지의 온전하심 같이

완전한 것을 원하신다. 그렇게 되는 것을 만족하게 여기신다.(창17:1.신18:30.잠20:7)

이와 같은 은혜가 주의 이름을 부르는 모든 자와 함께 있을 지어다.

 

 

아멘!                      탐심을 버리고 그리스도의 영으로 온전케 되지 못한 자는 그의 증인이 아니다.

                                                   신실한 증인은 거짓말을 아니하여도 거짓증인은 거짓말을 뱉느니라.(잠14:5)

 

예수그리스도의 증인

 

 

고명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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