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는 분(忿)을 내어도 죄를 범치는 않는다.(엡4:26,27)

성도는 분(忿)을 내어도 죄를 범치는 않는다.(엡4:26,27)

 

25, 그런즉 거짓을 버리고 각각 그 이웃으로 더불어 참된 것을 말하라

이는 우리가 서로 지체(肢體)가 됨이라. 26, 분(忿)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 27, 마귀(魔鬼)로 틈을 타지 못하게

하라.

 

★ 성도는 제자들 안에 계신 주님에게 복음을 듣고 거듭난 자들이다.

 

성도는 사역자(종) 안에서 말씀하시는 그리스도 예수에게 복음을 듣고

또한 그 안에서 가르침을 받아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좇는 옛 사람을 벗어버리고 마음이 새로워져 새 사람을 입은 증거가 있

다.(고후13:3,5.엡4:21-24.요일5:11,12)

 

마음이 새롭게 된 새 사람은 주님과 함께 십자가의 세례를 받아 옛 사람

의 악한 생각이 죽고 정과 욕심이 못 박혀 장사지냈으며 이제는 성령으

로 살고 성도 상호간에 그리스도의 몸과 지체를 구성한 주님의 신부들

이다.(롬6:6.고전6:15.갈5:24.엡4:25.골2:11)

 

★ 예수께서는 죄인을 구원하신 후 다시는 죄를 범치 말라 명하셨다.

 

이에 참 마음(예수님의 마음)으로 참된 선(하나님의 일)한 것을 말하고

혹 서로의 입장과 생각이 달라 격한 감정으로 흥분하며 성격(性格)이 끓

어올라 분(忿)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고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라”

고 사도바울은 말했다.(고전2:16.엡4:26.빌2:5)

 

예수님께서는 베데스다 못 행각에서 삼십팔 년 된 병자를 치료해 주신

후 네가 나았으니 “다시는 죄를 범치 말라!” 또 성전에서 간음하다 현장

에서 잡힌 여자를 고소하는 유대인들에게서 구원하신 여인에게 “가서

다시는 죄를 범치 말라” 하셨다.(요5:1-14,8:11)

 

★ 성도는 죄의 본성 육이 죽고 정죄가 없는 무죄시대에 사는 자다.

 

죄를 범치 않는 다는 것은 자신의 목숨을 부인하고 빛과 낮이시며 어두

움이 없고 죄를 범치 않는 생명의 빛이신 그리스도를 주인삼아 성령으

로 살고 빛이신 예수님 안에 거하며 그와 다니면 어둠 가운데 다니거나

실족치 않는다는 말이다.(요8:12,11:9,10,12:46)

 

즉 그리스도인이 예수님과 하나님 안에서 안식하면 정죄함이 없는 무죄

시대(無罪時代)에 살고 이는 에덴동산에서 아담과 하와가 범죄 하기 전

(前) 의인의 세대를 말하며 하나님이 함께 계시고 그의 보호하심이 있는

곳이다.(시14:5,26:6.롬8:1,2.히4:11.벧전1:5)

 

★ 의인은 생명책에 그 이름이 기록되어 반드시 흐려지지 아니한다.

 

의인들은 그의 세대에 하나님이 동행하시고 그의 능력인 불성 곽과 생

명싸개로 보호하시며 주의 은밀한 곳에 거하게 하시고 흰 옷을 입혀 성

령의 인침으로 보증하시며 하나님의 생명책에 그 이름이 녹명된 자다.

(삼상25:29.시91:1.슥2:5.엡1:13.고후1:22.갈3:27.빌2:13.계3:5)

 

생명책에 녹명된 자는 그 옷을 더럽히지 아니하고 예수님과 함께 성령

과 믿음으로 행하며 그에게 합당한 연고로 항상 이기고 흰 옷(전신갑주)

을 입게 되며 예수께서 그 이름을 생명책에서 반드시 흐려지지 않는다

고 하셨다.(요14:21.고후2:14.엡6:13.계3:4,5)

 

★ 의인은 예수 믿음과 인내의 말씀을 지켜 주님 밖으로 나가지 않는다.

 

이에 그리스도인들은 주님의 말씀을 지키고 그의 이름을 배반치 아니하

였으며 인내의 말씀을 지켰기에 예수께서도 너를 지키어 시험의 때를

면케 하리니 이는 장차 온 세상에 용과 짐승이 임하여 땅에 거하는 자를

시험할 때라하셨다.(살후2:2-12.계3:8,10,13:4,14:12)

 

즉 의인들은 주님의 능력과 그 은혜로 항상 이기는 자가 되고 하나님 성

전의 기둥이 되게 하시며 그가 결코 다시 그리스도 안에서 밖으로 나가

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이름과 새 예루살렘의 이름과 주님의 새 이름을

그 사람 위해 기록한다하셨다.(롬8:37.고후2:14.계3:12)

 

★ 성도의 신앙 성공은 주님 안에 거하고 그의 보호를 받기에 그렇다.

 

성도가 예수님 안에 들어가 영생을 얻고 하나님과 그 아들의 절대적 능

력으로 신앙의 정절을 지키며 영원히 멸망치 않는 것은 예수님의 손에

서 빼앗을 자가 없고 그의 아버지는 만유보다 크시기에 아무도 그의 손

에서 빼앗을 자가 없다.(요5:24,10:28,29.계14:4)

 

그러므로 성도의 신앙 정체성은 우리가 한번 회개하고 예수님 안에 들

어가면 세상을 이기신 주님께서 결코 우리를 세상에게 내어주지 않으

시고 다만 우리가 그를 부인해 배반하고 돌아서서 죄를 범하러 밖으로

나가면 그 언약은 깨어진다.(고전6:18.갈2:18)

 

★ 성도는 성령으로 완전히 행하고 살지만 불의한 것을 보면 분노 한다.

 

이에 그리스도인은 완전한 의인이고 행위가 완전하도록 성령으로 율법

의 말씀(토라)이 요구하는 것을 지켜 이루게 하심으로 사랑을 완성하시

고 이 사랑으로 행하는 자는 하나님의 사랑인 그리스도로 행하는 자다.

(시18:23-25,32.잠20:7.요14:21.롬8:4,8-10.히10:14.요일2:5,6,9,4:17)

 

그런데 성도들도 가끔 분(忿)을 내고 흥분하며 탄식하고 울기도하며 감

정이 있기에 주님의 지식의 말씀을 깊이 생각하고 감격하며 때로는 환

희에 찬 격조 높은 찬송을 하고 소리 높여 부르짖어 기도를 하기도 한다.

(창42:48.삼상7:9.시88:1.겔9:4.행7:59.엡4:26)

 

★ 하나님은 그의 아들들이 사람과 통혼해 육체의 사람이 되어 한탄하셨다.

 

이에 세상에 사람(가인)의 딸이 번성하자 하나님의 아들들(아담과 아벨

과 셋과 에녹의 후손)이 사람의 딸의 아름다움을 보고 자기들의 좋은 대

로 아내를 삼아 육체가 되어 여호와의 신(성령)이 떠나시고 땅에 사람

지으신 것을 한탄(근심)하셨다.(창6:1-7.벧후2:5)

 

이에 육체가 된 사람들의 죄악이 세상에 찼고 그 마음의 생각과 모든 계

획이 항상 악해 사람과 짐승들까지 수장심판 하셨으며 다윗 왕은 아비

나답 집에 있던 여호와의 궤 이동 중 나곤 타작마당에서 소가 뛰니 웃사

가 손으로 법궤를 잡았다.(창7:22,23.삼상6:6)

 

★ 다윗은 법궤 이동 중 궤를 손으로 잡은 웃사로 인해 분노했다.

 

이 웃사의 잘못으로 “하나님께서 진노(震怒)하셨고” 저를 그 곳에서 치

시니 하나님의 궤 곁에서 죽었으며 여호와께서 웃사를 충돌하시므로 “

다윗이 웃사의 행위에 대해 분(忿)하여” 그 곳을 베레스웃이라 칭하고

두려워 오벧에돔 집에 궤를 두었다.(삼하6:7-10)

 

다윗은 하나님께서는 의로운 재판장으로 “죄인이 회개치 않으면 매일

분노하시는 분이고” 그가 그 활을 이미 당기셨으며 죽일 기계를 예비하

셨고 그 만든 살은 화전으로 주께서 열방을 책하시며 악인을 멸하시고

저희 이름을 도말하신다 말했다.(시7:11-13,9:5)

 

★ 예수께서는 어린아이가 자기에게 나오는 것을 금한 제자들로 노하셨다.

 

이에 하나님도 사람들의 죄악에 대해 분노하셨고 다윗도 웃사가 불법으

로 법궤에 손을 댄 것에 대하여 분노했으며 그는 또 완전한 마음으로 행

했고 더러운 자들과 배도 자를 미워했으며 그는 예루살렘성에 악인과

죄악 행하는 자를 끊어서 멸했다.(시101:1-8)

 

또 사람들이 예수의 만져주심을 바라고 “어린아이를 데려 오니 제자들

이 꾸짖어서 예수께서 보시고 분(忿)히 여겨” 그들이 내게 오는 것을

용납하고 금하지 말라! 하나님의 나라가 이런 자들의 것이라 그 나라를

어린아이 같이 받들어야한다고 하셨다.(막10:13-15)

 

★ 야고보와 요한이 주님께 보좌를 청(請)한 말로 열 제자가 분하게 여겼다.

 

또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요한이 예수님께 와서 선생님 무엇이든지

구하는 것을 우리에게 주시기 원한다 말한 후 주의 영광중 우리를 하나

는 주의 우편에 하나는 좌편에 앉게 해달라고 청해 주께서는 나의 마시

는 잔과 세례를 받겠냐? 하셨다.(막10:35-38)

 

이에 대하여 그들은 할 수 있다 말했고 주께서 너희가 나의 마시는 잔과

나의 받는 잔(십자가의 죽음)을 받아야하나 내 좌우편에 앉는 것은 예비

된 자가 얻게 된다하셨고. 이 말을 들은 “열 제자가 야고보와 요한에 대

하여 분(忿)하게 여겼다.”(막10:40,41)

 

★ 바울은 아덴의 우상으로 롯은 각성의 타락으로 심령이 분(고통)노 했다.

 

그 후 사도들의 행전에서 “사도바울이 아덴에서 선교할 때에 실라와 디

모데를 기다리는 중 온 성에 우상(偶像)이 가득한 것을 보고 마음에 분

(忿)하여” 회당에서 유대인과 경건한사람들과 철학자들과 쟁론을 했으

며 예수와 그의 부활을 전파했다.(행17:14-18)

 

그러므로 하나님과 그의 아들과 선지자들과 제자들도 세상의 불의와 우

상을 향하여 탄식했고 분(忿)을 냈으며 “의인 롯도 소돔과 고모라성의

타락으로 의로운 심령이 상해 고통 하는” 그를 건지셨고 저가 불법한 행

실을 보고 의로운 심령이 상(傷)했다.(밷후2:6-8)

 

★ 의인의 분노는 세상이 타락한 반응이지만 이에 불평하면 범죄케 된다.

 

이에 “그리스도인들의 고통과 분노와 상처는 세상의 타락과 우상에

대한 분노이고 그에 대한 상한 심령을 말하며 죄인들의 불법한 행실로

인해 흥분을 하고 판단도 하지만 이로 인해 죄를 범하거나 원망하여 행

악에 치우치지는 말아야한다.”(시37:8.고전6:2.엡4:26)

 

다윗은 행악 자를 인하여 불평(不平)하지 말고 불의를 행하는 자를 투기

(질투)하지 말라 자기 길이 형통하며 악한 꾀를 이루는 자를 인해 불평

을 말고 분을 그치며 노를 버리라 불평하면 행악에 치우칠 뿐이며 악인

과 행악 자는 끊어진다고 말했다.(시37:1,7-9)

 

★ 성도는 잘못 판단(생각)한 결과로 순간 분노하나 죄를 범치는 않는다.

 

그리스도인들은 인격적 존재이기에 자신과 타인의 실수로 잘못 판단하

고 결정한 일들에 대해 순간 흥분하고 격분(激忿) 할 수는 있지만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아야하는 것은 죄를 짓는 것은 주님과 그의 말씀을

떠나 불순종하는 악한 것이다.(시18:21.갈2:18)

 

우리가 하나님과 그리스도와 그의 영(성령)으로 인침을 받고 거듭나서

심령이 새롭게 되며 하나님을 따라 의와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받고 예수로 옷 입으면 우리가 죄를 범치 않는 것은 우리 안에

하나님의 씨가 있기에 그렇다.(롬13:14.요일3:9)

 

★ 성도는 생명책에 그 이름이 있고 성령이 죄를 범치 못하게 하신다.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선한 일을 행하면 우리 이름이 하나님의 생명

책에 녹명이 되고 그의 성전에 기둥이 되며 “그리스도 안에서 다시는 밖

으로 나가지 않게 된다.” 이에 주님 밖으로 나가는 것은 내가 나를 범법

하는 자로 만드는 것이다.(갈2:18.계3:5,12)

 

하나님은 우리가 분(忿)을 내어 몸 밖의 죄(罪)를 받아들이기 전에 죄를

범치 않도록 우리 생각과 육체가 원하는 것을 성령으로 거스리시고 다

만 성령의 소욕으로 말씀(토라)을 지키어 이루게 하심으로 열매를 맺게

하신다.(겔11:20,36:27.요15:5.롬8:4.고전6:18.갈5:16,17,23)

 

★ 성령은 우리가 분노하여 시험에 빠지지 않도록 마귀에게서 지키신다.

 

성령의 능력은 우리가 해가 지도록 노하고 행악에 빠지도록 방치하지

않으시며 시험 당할 즈음에 피할 길을 내서 능히 감당케 하시고 너희 모

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에게 복종케 하기를 온(완)전히 될 때까지

하시기 때문이다.(고전10:13,고후10:4-6)

 

사도바울은 또 성도는 죄를 짓지 말고 해가지도록 분을 품지 말며 이로

인해 마귀가 시험(試驗)하여 틈을 타지 못하게 하라 즉 사단에게 마음을

내어주고 세상 것을 받아들여 죄의 뿌리인 마귀가 너희 마음에 주인이

되지 못하게 하라고 말했다.(마4:1-11.엡4:27.벧전5:8)

 

★ 마귀대적은~ 우리 믿음이 견고하면 예수께서 그와 상관없게 하신다.

 

이에 우리가 마귀를 이길 수 있는 방법은 예수께서 너희가 세상에서

환난을 당하나 담대 하라! 이는 내가 세상 신을 심판하여 이겼고 멸

하여 없이하였기에 내가 마귀와 상관할 것이 없는 것 같이 너희도 그와

상관할 것이 없다는 것이다.(막1:24.요16:11,33.히2:14.요일3:8)

 

그러나 우리가 그를 대적 할 수 있는 것은 믿음을 굳게 하고 그 영광

의 풍성함으로 너희 속사람을 능력으로 강건케 하며 믿음으로 그리

스도께서 너희 마음에 계시게 하고 너희가 그의 사랑 가운데서 신앙

의 뿌리가 박혀 믿음을 세우는 것을 말한다.(엡3:16,17)

 

이는 너희 자신을 부인하고 선(善)한 일(예수를 믿는 하나님의 일)을

하며 너희 영혼을 미쁘신 조물주에게 부탁(付託)하면 그가 네 영혼

을 점거(占居)하시고 이제와 영원(永遠)까지 항상 지키신다.(시121:

7,143:8.요6:29,14:23.행7:59.롬6:6.빌4:6,7.딛2:14.벧전4:19)

 

아멘!

 

예수그리스도의 증인

 

고명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