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죄 받는 죄인

너희 의가 서기관과 바리새인 보다 못하면 천국 못 간다.

고명한자 2010. 7. 7. 16:54

 

 

너희 의(義)가 서기관과 바리새인 보다 못하면 천국(天國) 못 간다.   (128)


마5:20,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의가 서기관과 바리새인보다 더 낫지 못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예수께서는 율법의 완성자로 하나님의 사랑을 나타내시려고 세상에 오셨습니다.(롬8:3,4,10:4) 그러므로 하나님의 사랑은 율법의 완성을 말합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말씀하신 뜻이 율법인데 하늘에서 다 이루셨습니다. 다 이루셨다는 것은 삼위일체하나님이 생각하시고 말씀하신 것을 삼위일체 한분 하나님이 다 같이 생각하시고, 다 같이 의논하시며, 합의하셔서, 말씀하시고, 다 같이 지키셨다는 말입니다. 주님만이 의로운 길로 다니시고 공평한길로 다니십니다.(잠8:20)


이것이 율법의 완성이고, 이를 하나님만이 다 실천하시고 공의를 온전히 실현(實現)하시고 의를 완전히 행하실 수 있음을 말합니다.(마19:26.막10:27.롬8:3) 이 주님의 뜻이 하늘에서 이루신 것과 같이, 땅인 사람들 가운데에서도 말씀인 율법을 이루실 것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런데 이 말씀인 율법을 이루실 분은 우리와 같이 사람으로 오신 예수그리스도이시며 주님만이 하실 수 있지, 육신의 부패한마음 가운데 있는 자들은 아무도 할 수 없습니다.(롬8:3.갈2:16,3:11)


그래서 주님은 사람들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율법을 완성하셔야 하기 때문에 율법과 선지자들로 말씀하신 율법을 지켜 행하는데 일점일흭 이라도 반드시 없어지지 않고 다 지켜 행하시겠다고 말씀하시고 다 이루리라 하셨습니다. 그리고 율법을 지키셔서 완전히 하나님의 뜻을 이루셨습니다.(마5:17,18.요19:30)


이것은 하나님의 뜻이 사람가운데 이루어지게 하기위하여 즉 하나님의 사랑을 이루시기 위하여 예수그리스도께서 율법을 완성하시고 하나님의 사랑을 나타내 주셔서 누구든지 예수님을 믿으면 율법의 완성인 하나님의 사랑이 그 믿는 자 속에 거처를 삼고 함께 동행 하십니다,(요14:18,20,23,15:4,5) 주께서는 의를 행하는 자와 주의 길에서 주를 기억하는 자를 선하게 대하십니다.(사64:5)


또 우리 안에서 역사하시는데, 율법의 완성인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안에서 온전케 하시며 그 사랑의 율법을 지키신 능력이, 우리 안에서 우리를 완전케 하셔서 하나님의 사랑을 우리 안에서 이루십니다.(롬8:3,4) 이것이 하나님이 세상인 땅(죄인)들을 사랑하셔서 독생자를 주시고 믿는 자 마다 멸망치 않고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시는 것입니다.(요3:16)

 

이 믿는 자들 안에 오신 예수께서 율법을 완성하신 능력으로 우리 안에서 다 지키도록 하시기 때문에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성령으로 순종함으로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행할 수 있게 됩니다.(갈5:16,18,25.빌4:13)


주님은 하나님과 사람을 사랑하시기 때문에 사랑으로 율법을 완성하셨습니다.(롬13:10) 그러나 하나님은, 세상에 속하고, 육신에 있는 자들에게, 아담 안에서 죄를 범하는 자들에게, 육체의 상관된 계명(율법)으로,(히7:16) 지극히 작은 것 하나라도 다 지켜 행할 것을 요구하십니다.(갈3:10,5:3)


그러나 율법의 행위로는 의롭다함을 얻을 육체가 없습니다. 아무나 율법으로 의롭게 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갈2:16,3:11) 그러므로 율법은 육체에 상관된 계명의 법으로, “율법을 지켜 행하도록 요구 할 수 있는 자들의 범위”를 한정하고 있는데, “부패한 육신의 정욕의 마음으로”, 죄를 범하는 자들에게만 요구할 수 있습니다.(히7:16.약2:9,10)


* 육신의 정욕의 마음을 가진 자들은, 율법아래 있는 자들입니다.

우리가 육신에 있을 때에는 율법으로 죄의 정욕이 우리 지체 중에 역사하여 우리로 사망으로 열매를 맺게 됩니다.(롬7:5) 우리육신(肉身)에는 탐심과 정욕의 욕심을 부리는 욕망이 있습니다, 이에 끌려 미혹되고 죄를 짓고 죄가 더욱 불어나 사망을 낳게 됩니다.(약1:14,15) 이 육신의 욕망아래 죄짓는 부패한마음에 있게 되면 항상 온갖 율법을 다 지켜 행해야할 의무를 가지게 됩니다.(갈3:10)


그러나 이 율법을 지켜서 그 요구를 충족시킬 자가 인간들 중에는 아무도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아들 예수그리스도께서 오셔서 죄인들이 율법을 지켜야할 무거운 짐을 덜어주시고자 오셨습니다. 오늘 주님이 자신의 그 의무를 말씀하시기를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나 폐하러 온 줄로 생각지 말라”고 하십니다. “폐하러 온 것이 아니라” “완전케 하려 함이라”고 하셨습니다.(마5:17)


그러므로 신, 구약의 모든 하나님의 말씀(율례와 계명)을 이루시기 위해 인간(人間)이시며 신(神)이신 주님이 하나님과 인간의 중재자(仲裁者)로 세상에 오셔서 인간이 죄악으로 연약하여 지킬 수 없는 것을 주님이 죄인대신 하나님의 율법의 말씀과 계명들의 작은 것 하나까지라도 다 지켜 행하시고 하나님을 만족시키시고 율법을 완성하셨습니다.(마5:17-19.롬13:10) 그러므로 율법을 완전케 하셨습니다.(마5:17)


그런데 예수님은 그 제자들에게 예수님의 이름과 그분이 공의를 행하시며 정직  하심으로 인한 의(義) 로우 심과 무죄하심과 거룩하심을 믿는 믿음을 주셨는데,


* 이것이 제자들이 가진, 믿음으로 주어진 의(義)였습니다.

그러므로 이 주님을 믿음의 대상으로 주신 의(義)와 의로움은, 율법을 다 지키신 공로로 주어 졌기 때문에 이 의(義)를 소유하면 율법의 완성 자이신 예수님을 소유한 것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것입니다.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기 때문입니다.(롬13:10) 이들이 전에는 율법과 선지자들의 옛 언약 안에 머물고 육신의 욕망아래 있었지만, 이제는 이러한 것들에서 벗어나서 주님 안에서 수고하고 무거운 짐이 벗어진 가운데 주님이 편히 쉬게 하신 안식(安息) 가운데서 있는 자가 되었습니다.(마11:28-30.히4:3,10)


그러므로 무엇이 부족함이 없는 자들입니다.(시23:1) 뿐만 아니라 영혼과 몸과 삶의 환경을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십니다. 그리고 나에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의의 길로 인도해 주십니다.(시23:3,4) 참으로 형통한 삶이지요. 때로는 고난을 슬쩍 주어보시지만 이미 의인의 마음을 아시는 주님이 인도하심으로 잔잔하고 평강의 길로 선하신 길로 인도해 주십니다, 이런 자들은 주님의 집에 영영히 거(居)하게 되는 의인(義人)들입니다.(시23:6)


주님이 세상에 오신 목적은 의인을 부르려고 오신 것이 아니라 죄인을 불러 회개시키러 왔다고 말씀하셨습니다.(마9:13.막2:17.눅5:32) 이러한 말씀 때문에 항상 죄인이 되어 주님의 시선을 끌려고 죄에 매여 있는 자들이 얼마나 많은 줄 모릅니다. 그리고 의인이 되기보다는 죄인으로 남아 있어야 주님의 관심과 사랑을 받을 줄 알고 주님을 따른다고 하면서 구원 얻은 의인으로 있기보다, 구원(救援) 얻은 죄인(罪人)으로 남기를 원합니다.


* 그러나 주님이 오신 것은 죄인을 불러 회개시키려는 것입니다.(눅5:32)

만일 주님의 말씀을 듣고 회개하지 않아 패역한 자와 죄인으로 남을 경우 죄인은 패망하고 여호와를 버린 자도 멸망을 당하게 됩니다.(사1:28) 주님은 죄인을 땅에서 소멸하시고 악인을 다시 있지 못하게 하실 것입니다.(시104:35) 주께서는 여호와의 날 곧 잔혹히 분 냄과 맹렬히 노하는 날(야곱의 환난)이 임하여 땅(인간)을 황무케 하며 그 중에 죄인들을 멸(滅)하실 것입니다.(사13:9) 하나님은 죄인을 듣지 않으십니다.(시66:18.사59:1-2.요9:31)


마지막 때에는 하나님의 집에서부터 심판을 시작하실 것입니다, 믿는 자들부터 먼저 심판을 시작하십니다, 이것은 주님을 믿는다하면서 예수그리스도께서 전하신 말씀을 듣고 회개하고 복음을 믿어 죄 사함을 받아, 죄 없이함을 받아야합니다.(행3:19) 즉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야하며,(요5:24,25)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야합니다.(요3:5딛3:5)


뿐만 아니라 항상 빛 가운데서 진리로 행해야합니다.(요일1:7) 그러나 주님을 믿는 믿음을 저버리고 주님의 말씀을 받지 아니한 것을 심판할 때가 오는데 주님이 말씀 하신 그 말씀이 마지막 날에 심판을 하십니다.(요12:48. 벧전4:17)


* 마지막 때에 주님의 심판에 의인이 겨우 구원을 얻게 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경건치 않은 자와 죄인이 어디설 수 있습니까?(벧전4:17,18) 왜냐면 하나님의 공의에 기준이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 같이 호락호락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죄를 심상히 여기며 쉽게 생각하지만 주님은 율법으로 죄인의 죄를 척량(尺量)하시는데 호리,(헬,렙톤,고드란테스) 아주 작은 돈의 단위 마지막 동전한 잎 까지, 작은 죄 까지 섬세하게 들어내서 심판하게 됩니다.(마5:26.눅12:59) 


이것은 주님을 온전히 완전히 믿지 아니하는 자들이, 율법 아래서 심판을 받는 기준입니다. 그러므로 경건치 아니한 자와, 죄를 짓는 죄인은, 주님 앞에 설 수 없습니다. 이들은 지금 회개해야지 죄를 짓고 주님의 시선을 끌려고 한다면 천만에 말씀입니다. 에스겔을 통해 주님이 악인에게 죄를 돌이켜 회개하고다시는 죄악을 짓지 아니하면 베데스타 연못가에 삼십팔년된  병자에게 더심한 것이 생기지 않게 “다시는 죄를 범하지 말라” 예수께서 간음한 여인에게, “가서 다시는 죄를 범치 말라”.)는 말씀을 다시 생각해야할 것입니다.(겔33:15.요5:14,8:11)


* 의인들은 주님 나라에 주님의 품에 있는 자들입니다.

의인들이 주님나라에 있는 의인들이라고 해서, 죄인들 보다 덜 귀한 자들일까요. 그렇지가 않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자들은 죄인들이 아닙니다, 의인들을 여호와 하나님이 사랑하십니다.(시146:8) 여호와 하나님의 눈은 의인을 향하시고 그 귀는 저희 부르짖음에 기울이십니다.(시34:15) 여호와는 의인에게 복을 주시고 방패로 함같이 은혜로 저를 호위하십니다.(시5:12)


의인의 구원은 여호와께 있습니다, 환난 때에 저희의 산성이 되어 주십니다.(시37:39) 이들은 여호와의 보좌에 기초인 의와 공의의 문이신 예수그리스도께서 여호와의 문이 되셔서 그 백성의 옛 사람을 십자가에서 장사지내고 의롭고 정결하고 무죄하고 거룩하게 하신다음, 그 문으로 들어가게 하셔서 여호와께 감사하는 자들이 이 의인들입니다.(시118:19,20)


의인은 흥왕 하여 평강의 풍성함이 달이 다할 때까지 할 것입니다.(시72:7) 의인의 장막에 기쁜 소리가 있습니다, 구원의 소리가 있습니다, 주의 오른손이 권능을 베푸십니다.(시11:15,16) 주님은 의인의 짐을 맡아주시고 붙드시고 의인의 요동함을 영영히 허락지 아니하십니다.(시55:22)


오히려 의인은 악인이 보복 당함을 보고 기뻐하게 되며 그 발을 악인의 피에 씻어 전쟁에서 승리하게 됩니다.(시58:10) 의인은 종료나무같이 번성하며 백향목 같이 발육할 것입니다.(시92:12) 악인의 뿔은 다 베어지고 의인의 뿔은 높이 들릴 것입니다.(시75:10) 의인은 여호와를 인하여 즐거워하며 그에게 피하게 되고 마음이 정직한자는 다 자랑하게 됩니다.(시54:10)


주님은 성령을 그들에게 주셔서 선한 자이신 주님의 길로 행하게 하며 또 의인의 길을 지키게 하시며 정직한자는 가나안 땅의 실제이신 예수그리스도 안에 남아 있게 하십니다.(잠1:23,2:20,21) 그리고 하나님은 의인의 세대에 계십니다.(시14:5) 의인들하고만 함께 계십니다. 주님은 의인을 사랑하시며 지켜주시고 복을 주시며 의인들과 함께해주십니다. 이복을 주님이 우리에게 믿음으로 주셨습니다. 이것이 제자들에게 주신 의(義)입니다. 그런데 이 주님의 의를 받은 자들이 서기관과 바리새인들 보다 못하면 되겠느냐고 질문 하십니다.(마5:20)


* 그러면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의 의(義)는 어떤 것일까요?

이들은 율법을 자신들의 의지로 지켜 행하는 자들입니다, 이들은 하나님께 대한 열심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주님의 말씀과 믿음을 좇은 것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믿음으로 공로 없이 주시는 은혜를 모르고 자신이 자기의 의롭다함을 나타내려고 힘써서 하나님 의를 복종치 아니했습니다.(롬10:2,3) 이러한 자들은 아담이 뱀의 유혹을 받아 타락하여 스스로 하나님처럼 되려고 했던 것 같이, 자신의 의를 드러내 하나님과 같이 되려하는 자들입니다.(창3:1-5,6)


홍수심판 전, 하나님의 아들들도 하나님을 의지하고 경외하던 의롭다함을 버리고 자기들의 의를 드러내기 위해 육신의 정욕을 좇아 사람의 딸들을 취하고 그들이 다 육체가 되었습니다. 그 결과 그들을 물의 심판으로 쓸어버리셨습니다.(창6:1-7) 그 뿐 아니라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나와 광야에서 육신의 정욕으로 불순종하여 멸망을 당하고 주께서 저희를 돌아보지 아니하셨습니다.(히8:9)


그 후 사울왕도 그 백성들과 함께 인본주의로 옛사람의 소욕을 좇아 하나님이 새 영과 새 마음 주신 것을 따르지 아니하였습니다. 주님이 명령하신 말씀을 순종치 아니하고, 아말렉의 아각 왕과 양과 소와 기름진 것들을 남겨 불순종함으로 자기 의를 들어내서 여호와의 신(神)이 떠나시고 버림을 받게 되었습니다.(삼상15:22,23,16:14,15) 이러한 일들은 북이스라엘과 남 유다와 예수님당시에 바리새인과 서기관들도 자기들의 의를 주장하였습니다.(마5:20.롬10:13)


오늘날도 수많은 목회자와 그들에게 사람의 계명으로 교육을 받은 자들도 이같이 육신적인 부패한 정욕의 마음을 버리지 않고, 자기 의로서 율법인 주님의 말씀을 이루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구원의 확신을 하고 칭 의를 받고, 완전한 성화의 지고선(至高善)의 길로 노력하고 힘쓰고 애써서 구원을 이루고, 의를 이루려고, 성화를 이루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말씀들의 근거를 삼는 것은, 바울이 빌립보 성도들에게 권면한 말씀 중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나 있을 때뿐 아니라 더욱 지금 나 없을 때에도 항상 복종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구원을 이루라.(빌2:12) 라는 말씀입니다. 우리가 이 말씀을 보면 인간의 노력으로 무엇을 이루라는 것같이 보입니다.


그러나 바울의 의도는 멀리 떨어져있는 성도들이 이미 주님의 말씀과 성령을 믿음으로 의롭다함을 받은 자들에게 믿음을 독려(督勵)하기 위한 말씀입니다. 이들은 각각 구원을 받은 자들로서 구원의 삶을 끝까지 지켜 나아가야 할 것을 감독하며 권면하는 말입니다. 이들은 주님 안에서 이미 의롭다함을 얻었습니다.


이의는 주님 자신입니다. 주님은 하나님의 구원의 문입니다. 주님은 여호와와 하나님의 팔이며,(사53:1) 그 보좌의 기초이십니다. 주님은 우리가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십니다.(요14:6) 또한 화목 제물이 되시며,(롬3:25.엡5:2.히10:14.요일2:2) 우리가 주님의 십자가의 은혜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습니다.(롬5:10.고후5:18,19.엡2:16) 우리가 이제는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며 화목해야합니다,


이는 하나님이 십자가의 피로서 화평을 이루시고 만물과 땅에 있는 것들이나 하늘에 있는 것들을 자기와 화목 되기를 기뻐하셨습니다.(롬5:2,10.고후5:20.골1:20) 하나님은 율법 외에 하나님의 의인 예수그리스도를 보내셔서 믿음으로 우리 영과 혼(마음)에 영접하면 주님의 의로서 우리를 의롭게 해 주십니다.(롬3:21,22) 이들은 주님과 그 영으로 거듭난 자들로서 항상 주님과 그 영으로 승리의 삶을 누리게 하셨습니다.(요3:5.고후2:14.딛3:5)


이러한 자들은 구원의 믿음을 소유하고 이미 믿음의 행진을 시작한자들이며 성결한 의로움의 삶과 거룩한 삶을 살도록 “영원히 온전케 된 자”들 입니다.(히10:14) 이러한 자들은 그 구원을 생명의 성령의 법으로 죄와 사망에 법에서 해방한 것을 지켜나가는 자들이지, 죄짓고 회개하고 죄짓고 회개하는 삶을 살아가는 것을 말하지 않습니다. 이것은 구원을 이루기 위해 그리스도인이 자기 의지로 노력해야 할 일이 아닙니다.


의로움의 삶, 구원을 이루는 삶은, 예수께서 우리의 영혼에 오셔서 우리가 예수님의 마음을 품을 때에, 예수님의 마음이 우리 안에서 의로움으로 왕 노릇하게 됩니다,(고전2:16.빌2:5.갈2:20.롭5:17) 그러므로 우리가 주님의 의로운 마음으로 살아가는 자라면, 당연히 의로움으로 살고, 성결하고, 정직하게, 살아가게 되며 께끗한 주님의 마음으로 살게 하십니다.


이것을 바울이 항상 복종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주님의 마음으로 살아서 너희 구원을 이루라고 한 것입니다. 이러한 자들은 주님의 의로 믿음으로 주님의 공의와 깨끗함과 무죄함과 정직한 최고(崔高)의 윤리적(倫理的)이며 도덕적(道德的)인 삶을 살아가는 것을 말합니다. 바울이 말하는,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구원을 이루라는 말씀은 죄짓고 회개하는 것을 반복하여 육신의 삶을 사는 것을 말하지 않고, 의인에 길에서 돌이켜, 죄인의 길로 들어서지 말고, 주님 안에서 의로운 성결한 승리의 삶을 끝까지 지속해 나아가라는 것입니다. 또 주님은 의인들에게 성경을 통해서


* 주님은 의인들에게 최고의 도덕률과 윤리적인 삶을 요구하십니다.

너는 센 머리 앞에서 일어서고 노인의 얼굴을 공경하며 네 하나님을 공경하라 나는 여호와니라 하셨습니다.(레19:32) 이것은 기독교 안에서 나이 많은 이들에 대한 예우(禮遇)를 말씀하신 것입니다. 바울도 디모데에게 교회에서 나이 많은 이들에 대한 예우를 지키라고 권면합니다. 예우란 예의를 지켜 정중히 대하는 것입니다.


늙은이를 꾸짖지 말고 권하되 아비에게 하듯 하며. 늙은 여자를 어미에게 하듯 하며, 그리고 과부된 자의 자녀나 손자가 있거든 저희로 자기 집에서 효를 행하여 부모에게 보답 하게하라, 이것이 하나님 앞에서 받으실만한 것이니라, 라고 권면합니다.(딤전5:1-4) 이는 예수님의 제자들이라면 당연(當然)히 주님의 의로움과 겸손하신 최고의 덕목으로 의당히 실천하는 내용들입니다.


이것은 믿음으로 예수님 안에 있는 자들은 다 지켜 행하는 윤리적인 덕목(德目)입니다. 그러나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의 신앙은 자기 의로서 이러한 부분들을 실천합니다. 그러나 이들은 때맞추어 이권에 따라 순종하기도 하고 때로는 간헐적(間歇的)으로 불순종하고 특히 자기 이권이 있을 때는 주님의 말씀은 등 뒤로 던집니다.(시50:16-22)


그래서 이들은 모세가 네 부모를 공경하라 하고 아비나 어미를 훼방하는 자는  반드시 죽으리라 하였거늘. 너희는 사람이 아비에게나 어미에게나 말하기를 내가 부모에게 드려 유익하게 할 것을, 도리어 고르반,(하나님께 드린 선물) 이라 하여 공궤물건을, 하나님께 드리면, 부모 부양할 의무를 면제받으므로 부모부양을 거부하여 의무를 악용 했습니다.(막7:10-13)


이들은 장로들의 유전인 사람의 계명으로 그 부모에게 공궤할 것을 하나님께 드림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폐하고 범죄 하는 자들이었습니다.(막7:13) 이는 당시 예수께서 증거 하신 회개하고 하나님과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부모를 공경하라는 말씀인 옛 계명과 새 계명에 배치(背馳)되는 것이었습니다. 주님이 오신 것은 옛 계명의 연약하고 무익하며 온전케 못하는 것을,(히7:18,19) 온전케 하기 위하여 더 좋은 소망을 주기위해 오셨습니다.


그러나 저들은 주님을 믿음으로 메시야이신 주님을 영접하여 온전한 의를 이루기보다는 자신들의 의를 내세우고 자신들을 하나님처럼 여겼습니다. 그러나 이들은 율법을 지키면서 자기의 의를 이루고자 부단히 노력했습니다. 이들은 그래도 당시 사회 속에서 국가의 주권을 인정했고 사회의 윤리와 도덕을 지키고자 노력한자들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세상에 속한 자들도 나름대로 사회의 도덕률과 국가관과 민족에 대한 애착 윤리적인 삶과 법질서를 지키며 살아가는 자들입니다. 특히 유대인들은 더욱 자기민족과 율법을 지켜야한다는 열심이 있었습니다. 바울 사도 역시 율법으로는 흠이 없을 정도로 지키려고 노력한 흔적을 말합니다. 이 율법을 지키고 사회적으로 높은 도덕률과 윤리적인 삶을 살려고 노력한자들이 유대인들이며 바리새인들이며 서기관들이었습니다.


주님은 이들이 이 같은 노력으로 자기의 의를 나태 내려는 노력을 하지만 이들의 의는 인본주의적인(人本主義) 의(義)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그리스도를 믿는다 하면서 오히려 비도덕적이며, 비윤리적이며, 마땅히 선을 행할 줄 알면서 행치 않는 사람들에게 예수님은, 너희가 믿음으로 주님과 그 성령을 받고 주님의 의로서 제자가 되어 의를 행치 아니하는 자들에게 경고로 그들의 행함 없는 죽은 믿음을 지적하시면서 너희의 의가 저 서기관과 바리새인들 보다 더 낫지 못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한다고 하셨습니다.(마5:20) 이것은 주님의 경고의 말씀입니다.


한정된 말씀입니다. 한마디로 너희가 예수그리스도의 제자이며 하나님 나라의 성도요 가족이라면, 하나님의 아들들이라면, 하나님의 아들답게 예수께서 선물로 값없이 주신 의, 즉 의롭게 공의롭고 정직하게 죄 없이 깨끗하고 성결한 거룩한 삶을 살며 이웃에 대하여서도 최고의 선한 주님의 성품으로 최고의 도덕률을 그리고 윤리적인 삶을 살기를 요구하십니다. 주님은 우리와 함께하셔서 능히 이와 같은 삶을 살도록 힘과 능력과 자원을 주셨습니다. 이것을 성령으로 살게 하십니다.(사10:27.슥4:6.롬8:1,2,14.갈5:16,18,25.벧전4:6)


사람이 의롭게 무죄하게 살아가도록 마치 하나님과 같은 삶을 살게 하시는 것이, 주님이 우리 안에서 의로 왕 노릇하시는 것입니다.(롬5:17.벧전4:6) 그러나 오늘날 그리스도인들 중에는 자기 의를 주장하며 바리새인이나 서기관들보다도 비도덕적이며 비윤리적인 삶을 살며 거짓과 반목과 불신으로 다른 이들의 인권을 유린하며 형제애(兄弟愛)는 고사하고 교회에서 내어좇고 있습니다.


또 나이 많은 이들을 무시하고 종 부리듯 하고 자신이 교회에 주인노릇하고 자기 의(義)로서 다른 사람들을 평가하며 부자와 가난한자들을 구별하여 대하고 사람들을 외모로 취합니다. 이들은 옆구리와 어께로 밀뜨리고 모든 영적 육적인 병든 자를 뿔로 받아 무리 밖으로 흩어지게 합니다.(겔34:21)


이 같은 거짓선지자와 거짓 목사들은 자기보다 나이 많은 사람들에게 반말로 그랬어, 저랬어, 하며 자기가 영권(靈權)을 쥐었다며 주님이 말씀하신 노인들에 대한 예우의 말씀을 등 뒤로 던지고, 늙은 어머니 같은 분들에게 반말로 하고 무시하는 것을 보면 저들이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들일까요? 바리새인보다도 못한 자들이 아닐까요?


믿음의 가족을 돌아보지 아니하는 자들은 믿음을 배반한자요 불신자보다 더 악한 자들입니다.(딤전5:8) 그래서 바리새인들이나 서기관들의 의보다도 못한 그리스도인이라 하는 자들에게 주님의 말씀은 저들의 의(義)보다 낫지 못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하셨습니다.(마5:20) 형제자매여러분 오늘 우리는 어떤 삶을 살고 계십니까? 나에 의를 위한 삶을 살고 계시지 않습니까?


우리의 삶이 유대교의 바리새인과 서기관과 같이 사회적인 윤리적인 삶을 살고 계십니까? 주님은 그의 제자들에게 차원 높은 하나님의 의(義)이신 예수그리스도와 함께 동행 하며 성령으로 거룩하고 무죄하게 살아가는 자들로 바리새인과 서기관들보다 더 나은 믿음으로 의롭다하신 삶으로 수준 높은 최고의 하늘에 도덕 률과 윤리적인 삶을 살아서 성령으로 하나님과 같은 삶을 살아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야 합니다.


만일 천국의 백성이라, 예수님의 제자라 하면서, 바리새인이나 서기관보다도 못한 삶을 살게 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하셨습니다.(마5:20) 사실 바리새인들이나 서기관들 보다 못한 자들은 주님의 제자가 아닙니다. 주님의 제자들은 최고의 의로운 삶을 살게 되고, 무죄하며, 거룩하며, 정결하고, 정직한, 삶을 사는 자입니다.


이러한 삶은 주님이 그 사람의 옛 생명을 대신해서, 새 생명이 되어주신 의인들입니다. 그리고 죄의 가리 우심을 받고 죄 없이함을 받아 살아가는 자들입니다.(행2:38,3:19.요일3:5) 그리고 육신의 부패한 정욕의 마음을 십자가에서 주님의 죽으심과 연합하여 장사지내고 죽이시고 없이함을 받아 제함을 받은 자들입니다.(겔11:19,36:26.롬6:6,7.골2:11,12.딛2:11-14,3:5)


또한 주님은 십자가에서 세상 임금을 심판하셨습니다.(요16:11) 그러므로 주님이 세상에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시기 위함 이었습니다.(요일5:8) 또 주님이 육체로 오신 것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혈육에 속하였기 때문에 주님도 혈육에 속하여 육체로 있는 하나님의 자녀들 속에서 그들의 마음을 잡고 감옥으로 삼고 사망의 세력을 잡은 자인 마귀를 없이하시기 위함이었습니다.


이 마귀에게 사로잡힌 자들은 죽기를 무서워하며 일생동안 그들에게 매여 종노릇 하는 모든 자들을 놓아주고 해방시키기 위한 것입니다.(히2:14,15) 그러므로 주님이 이 세상에 오신 목적은 하나님의 백성들 안에 있는 , 죄를 생산하는 옛 사람, 즉 육신의 부패한정욕의 마음,(自我) 마귀와 귀신들을 숭배하던 것을 완전히 제거하여 주심입니다.


이것을 분명하게 믿지 아니하는 자들은 저것들에게 평생 종노릇하며 종교 생활을 하고 종국에는 결단코 천국에 못 들어가는 신세가 되어 지옥의 형벌을 받게 됩니다.(마5:20) 위에 세 가지는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에서 주님이 행하시는 세례인데 이 마음에 베푸시는 할례를 베풀어 달라고 주님께 기도드려서 주님이 우리의 부패한 마음을 십자가에서 연합하여 죽게 하시고 다 제함을 받게 되며 주님의 부활에 참여하게하십니다.


그리고 성령님의 능력으로 우리영혼이 깨끗하게 되어 주님의 마음이 오시면 주님의 의가 우리의 의로움이 되어 무죄한 정결한 거룩한 의인이 됩니다. 그러므로 바리새인이나 서기관보다 더 나은 예수그리스도의 의로 의롭게 살아 넉넉히 천국에 들어가게 됩니다. 이은혜가 이글을 보시는 모든 형제자매님들에게 함께하시기를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축복하며 기도드립니다.




                                  

                                               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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