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죄 받는 죄인

범죄(犯罪)하면 하나님이 그 얼굴을 가리우신다.

고명한자 2011. 10. 21. 20:23

 

범죄(犯罪) 하면 하나님이 그 얼굴을 가리 우신다.

 

겔39:21-29.

 

23, 열국은 이스라엘 족속이 그 죄악으로 인하여 사로 잡혀 갔던 줄 알지라 그들이 내게 범죄 하였으므로 내 얼굴을 그들에게 가리우고 그들을 대적의 손에 붙여 다 칼에 엎드러지게 하였으되. 24, 내가 그들의 더러움과 그들의 범죄 한 대로 행하여 그들에게 내 얼굴을 가리웠느니라.

 

하나님은 영(靈)이시며 모든 것에서 우월하시며 초월해 계신분입니다. 주님은 죄악을 기뻐하는 신이 아니시며 악이 주와 함께 유하지 못하며 주께서는 행악 자를 미워하십니다. 그러므로 오만하여 죄악을 행하며 거짓말하는 자가 주님과 함께하지 못하며 그 앞에 서지 못하는 것은 행악 자를 미워하시기 때문에 그를 멸하십니다.(시5:4-6) 이에 주께서는 불의한 자와 악을 행하는 자를 소멸하시는 불이시며 죄악 행하는 자들에게는 숨어 계신분입니다.(사45:15)

 

주님은 거룩하신 분으로 교만하여 죄악행하는 그 백성들을 넘어지게 하시며 범죄 한 자기 백성들과 죄인들이 여호와를 찾으러 갈지라도 만나지 못할 것은 그들 중에서 떠나시는 분이며 이미 떠나셨습니다. 그 원인은 그들이 주를 경외하는 신앙의 정조(貞操)를 지키지 아니했으며 처음 믿음을 버렸기 때문입니다.(호5:5-7.딤전5:12.히7:26) 그러므로 우리의 신앙의 대상인 주님은 그 백성들과 항상 함께 계셔서 신앙의 중심된 분으로 우리의 생명을 살리시는 목자가 되시며 생수의 강이 되십니다.(겔34:15,47:1)

 

또 주께서는 주님의 성전과 그 성소에서 예물을 받으시기 위해 성읍과 땅을 회복하시어 예물을 드리게 하십니다.(겔48:8,9) 이것은 신약에 와서는 주님께서 그 백성들을 성전으로 삼으시고 거처를 삼으셔서 성령으로 충만케 하심으로 세상이 감당치 못할 믿음의 사람들이 되게 하십니다.(엡1:23.골2:9,10.히11:38) 그런데 유다백성들은 주님의 말씀을 불순종하고 개인의 범죄와 책임을 조상들인 단체에 떠넘기려는 경향이 있었습니다.(겔18:2)

 

그러나 주께서는 모든 영혼이 다 내게 속했으며 아비의 영혼이 내게 속함같이 그 아들의 영혼도 내게 속하였기 때문에 범죄 하는 그 영혼이 죽는다고 말씀하시며 그 책임이 개인 자신에게 있음을 분명하게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현대에 와서 개인이 범죄 한 결과에 대하여 종교의 전통이나 종단의 교리와 사람의 교훈인 누룩이 구원해 주지 못하며 오직 범죄 한 자신이 스스로 담당해야할 것을 말씀하시며 의인이 범죄 하면 그 범죄로 말미암아 죽게 되고 죄인이 회개하면 그 회개로 말미암아 살게 될 것을 말씀하십니다.(겔18:4,21,26) 이에 주께서는 다만 악인이 그 행한 악한 길에서 떠나 법과 의를 행하면 그 영혼을 보존하여 산다고 말씀하십니다.(겔18:27)

 

이는 그가 스스로 헤아리고 그 행한 모든 죄악에서 돌이켜 떠났기 때문에 정녕 살고 죽지 아니한다는 것입니다.(겔18:28) 그런데 유다백성들은 그들의 범죄 행위로 주께서 열국 중에 사로잡혀 가게 하셨습니다. 이것은 주께서 범죄 한 자기 백성들과 화목 할 수 없기 때문이며 여호와께서는 그 얼굴을 가리 우시고 그들을 대적의 손에 붙여 심판을 당하게 하셔야만했습니다. 이는 그들의 더러움과 범죄 한 그대로 주께서 보응하신 것이며 이와 같은 자들에게 주님은 또 자신의 얼굴을 가리 우십니다.(겔39:23,24)

 

주님의 백성들은 여호와의 얼굴을 항상 구해야하는 자들입니다. 다윗은 주의 얼굴을 구하는 시(詩)를 편찬해 낭독하기를 여호와와 그 능력(能力)을 구(求)할지어다. 그 얼굴을 항상 구할지어다.(대상16:11.시105:4) 라고 주의 얼굴을 항상 구하라고 전합니다. 또 여호와께서 그 백성들에게 너희는 내 얼굴을 찾으라고 말씀하셨는데 이는 주님께 호소하며 간구하며 의뢰하라는 것입니다.(시27:8.사26:3) 이는 우리가 주를 찾고 그 얼굴을 구체적으로 구해야할 것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이것을 예수께서는 주기도문에서 또 과부의 강청의 기도로서 그 제자들에게 가르치셨으며 또 구체적으로 구하고 찾고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시고 찾게 되고 열릴 것이며 하나님아버지께서 구하는 이에게 좋은 것을 주시는데 성령을 주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은 획기적인 제안이며 주님의 얼굴을 영원히 자신의 내면에서 보게 될 것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의 영혼과 몸이 예수그리스도의 지체가 되어 하나님이 거하실 처소로 성소와 성전이 회복될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마7:7-11.눅11:9-13)

 

이와 같이 우리가 혹 주님께 범죄 해서 그 얼굴을 보지 못해 힘들고 곤고하고 황량한 삶을 사는 죄인일지라도 주 앞에 엎드려 기도하여 그 얼굴을 구하고 찾고 두드린다면 주님께서 상한심령과 주를 사랑하여 의지하고 주 앞에 자신의 처지를 고백하고 고침 받기를 간구하면 주님을 만나게 되며 이와 같이 주님을 사랑하며 간절히 찾는 자를 주님이 만나주십니다.(잠8:17) 주님은 우리를 만나시기 위해 먼저 준비하고 계시며 우리의 마음의 문을 열기를 원하시며 우리의 영혼을 사랑하시고 우리 마음에 들어오고 싶어서 두드리십니다.(시24:7-10.사38:17.계3:20)

 

주께서는 또 자신의 거룩한 이름을 위하여 열심을 내어 야곱의 사로잡힌 자를 돌아오게 하시며 이스라엘의 온 존속에게 긍휼을 베푸셔서 그들을 돌아오게 하십니다. 그러나 이들은 반드시 뉘우쳐야합니다. 이는 그들이 회개해야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들이 의(義)에 항복(降伏)하고 돌아와서 약속하신 땅에서 평안히 거하게 될 것입니다. 이는 주 안에 돌아와 하나님 안에서 안식하게 될 것을 말합니다.(겔39:26.히4:3,10)

 

그러므로 타락해서 주님의 얼굴을 잃어 버렸던 자들이라도 다시 주님의 얼굴을 볼 수 있고 그들의 적들에게 사로잡힌 곳에서 모아 돌아오게 하시는데 열국들 중에서 주님의 거룩함을 나타내주셔서 전에는 범죄 함으로 세상어둠의 주관자인 정사와 권세 자들에게 사로잡혀 종노릇하게 되어 위로부터 오는 각양 좋은 것들이 다 막히고 원수들에게 속하여 조롱당하게 되었습니다. 이를 세상의 주관자인 정사와 권세 자인 사단과 귀신들과 세상에 속한 자들도 다 알고 있습니다.(겔39:23)

 

그러므로 이들은 범죄 한 백성들의 허물을 송사하게 되었고 그들이 잡히고 갇혔으며 볼모잡혔습니다.(사14:17,42:7) 그러나 주께서는 일시적으로 그의 범죄 한 백성들을 열국에 흩으시고 유리하게 하셨으며 방황하여 거할 성이 없게 하셨지만 주께서 다시 그들의 신앙을 회복시켜 주실 때가 있습니다.(겔39:25.갈4:4) 이는 여호와의 이름을 위하여 주께서 그 백성들이 돌아오게 하시는 때가 있는데 때가되면 그 한사람도 이방에 남기지 않고 돌아오게 하십니다.

 

우리가 주께서 이와 같이 행하시는 것을 보거든 그와 같은 일에 대하여 여호와하나님께서 행하신 일인 줄 알고 여호와하나님께서 자기들의 하나님인 것을 알아야한다는 것입니다.(겔39:28) 주께서는 이와 같이 약속의 말씀을 듣고 알고 믿고 주님께 돌아오는 그들에게 다시는 내가 내 얼굴을 그들에게 가리 우지 아니하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와 같은 약속은 이스라엘과 얼마든지 부르는 모든 이방인들에게 여호와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자신의 신(神)인 성령을 쏟았기 때문입니다.

 

이는 구약의 그 백성들에게도 필경은 위에서부터 성신(聖神)을 부어주셔서 광야가 아름다운 밭이 되며 아름다운 밭을 산림으로 여기는 놀라운 기적의 역사를 체험하게 되며 그 백성들에게 공평과 의가 있어서 아름다운 밭이 되며 주께로부터 의를 받아 그 공력의 효과로 의롭게 되어 주님과 화평하게 됩니다. 그리고 의를 지키며 행한 그 결과가 영원한 평안과 안전과 화평으로 안전한 거처와 조용히 쉬는 곳이 될 것을 약속해주셨으며 그들은 물가에 씨를 뿌리며 주께서는 그들의 산업에 복을 주십니다.(사32:15-20)

 

그러나 우리가 마음을 주고 섬기며 의지하던 모든 우상들 즉 삼림들은 우박에 상하고 성읍은 파괴되리라 하셨는데 이는 우리 마음에 옛 남편인 정욕의 목숨과 세상의 주관자들과 모든 죄들은 다 우리마음에 자리 잡았던 견고한 성읍들로 우리마음의 주인이었습니다. 이와 같은 것들을 다 십자가에 못 박아 장사지내고 멸하고 없이하고 제함을 받아 다시는 우리로 죄의 종으로 삼지 못하게 해야 합니다. 이들은 주의 백성 이스라엘을 볼모 잡았던 로스와 메섹과 두발 왕 곡으로 이스라엘의 북방과 남방의 변방족속들로 이스라엘을 침공하여 주님의 백성들을 종 삼았던 자들입니다.(사32:19.겔39:17-18)

 

그러나 주께서 주의 백성들의 신앙을 신원하시고 회복하시는 날에는 그 원수들을 이스라엘의 산 위에서 그와 그 무리들이 다 엎드러지게 하시는데 주께서 그들에게 불을 내리시고 심판하셔서 주의 백성들로 승리하게 하시고 그의 백성들로 칠년간 그들의 병기들을 불태우며 전에 자기들의 약탈당한 것들을 다시 늑탈하여 취하며 그들의 시체를 일곱 달 동안 장시지내며 원수들에 대하여 완전히 승리하게 하실 것입니다.(겔39:1-20) 이것은 여호와하나님의 영광을 열국 중에 나타내는 것이며 또 그 백성들 중에 긍휼을 나타내주셔서 그 백성들로 돌아오게 하시는 것으로 주께서 그 원수들에게 심판을 행하시고 권능을 나타내주신 것을 우리로 알게 하신 것입니다.(겔39:25,27)

 

이와 같은 역사를 신약에는 주님의 백성들 마음 안에 육신적인 목숨과 옛 남편과 어둠의 영들과 모든 죄의 본성들과 죄들을 속죄하시고 제하시고 멸하시고 없이하신 것으로 다시는 죄가 우리를 주관할 수 없고 은혜 안에서 항상 승리하며 살게 하실 것입니다.(롬6:14,8:1,2) 이는 주께서 십자가의 죽으심의 심판을 통하여 세상의 정사와 권세 자들을 십자가에 못 박아 장사지내고 벗어버려 밝히 드러내시고 십자가로 승리하신 결과 입니다.(골2:15)

 

그 후 이와 같은 일들에 대하여 교회로 말미암아 하늘의 정사들과 권세 자들에게 하나님의 각종지혜를 알게 하신 것입니다. 이는 우리가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예정하신 뜻대로 주님을 믿어 그의 구속으로 하나님과 화목하여 담대함과 당당히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는 자가 되었기 때문입니다.(엡3:10-12)

 

이제는 주님과 우리가 화평케 하는 영원한 언약대로 다윗이 왕이 될 것인데 이는 유다지파로 오신 예수께서 영원히 주를 믿는 백성들의 왕이 되시고 우리의 영혼과 몸을 지체로 삼으셔서 견고하며 번성케 하시며 주님의 성소를 세워 그 가운데서 영원히 거하시는 주님의 처소를 삼아 주님은 우리의 하나님이 되시고 우리는 주님의 백성이 되게 하신 것입니다.(겔37:26,27.고후6:16-18)

 

우리가 전에 주님께 범죄 하였을 때는 그의 백성들이라고 해도 주께서는 눈이 정결하심으로 악을 차마 보지 못하시고 패역을 차마보지 못하시므로 그 얼굴을 가리 우시고 우리의 악 때문에 돌아보지 아니하셨습니다.(합1:13) 그 결과 그 백성들이 더러운 범죄 한 대로 행하여 주님의 얼굴을 가리 우시고 원수인 대적에게 사로잡히게 하시며 그 손에 붙여 칼에 엎드러지게 하셨습니다.

 

그러나 주께서 자신의 이름과 명예와 영광과 긍휼을 위하여 우리를 다시 불러주셔서 구속하시고 그 원수에게서 돌아오게 하시고 세상에서 하나님께로 사망에서 부활의 생명으로 주님께 돌아와 주님의 성전이 되게 하시고 이제와 영원토록 주님의 얼굴을 볼 수 있도록 가리 우지 않게 하셨습니다. 이는 우리에게 주님의 영으로 우리 안에서 모든 것으로부터 자유케 하신 것입니다.(고후3:17)

 

사도바울은 이와 같은 신분에 대하여 이제는 우리가 다 수건을 벗은 얼굴로 거울을 보는 것 같이 주님의 영광을 우리의 영혼과 몸인 지체 가운데서 보며 주님의 인격과 그의 신성(神性)의 본성(本性)으로 화(化)한 것을 영광의 영광으로 보게 되었는데 이는 그의 성령으로 되게 하신 것이라고 말합니다.(고후3:18.벧후1:4) 이와 같이 된 자들에 대하여 요한사도는 하나님의 사랑이 참으로 그 속에서 온전케 되었으므로 이로써 우리가 저 안에 거하는 줄을 아노라고 말합니다.(요일1:5)

 

이제는 우리가 하나님 안에 거하는 것과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자신이 알 수 있는 것을 무엇으로 안다 구요? 이는 위에서 언급한 대로 죄인이 회개하고 주님께 돌아와 그 내면에 주님의 원수인 옛 목숨이 제해지고 모든 죄가 사함을 받으며 마귀가 멸함을 받고 없이함을 받아 깨끗하게 된 피조물이 되어 주님이 성소와 성전을 삼아 온전케 된 자들로 하나님 안에서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성령님 안에 거하는 자들이며 항상 하나님의 얼굴을 볼 수 있는 자들이 되었다는 것입니다.(고후5:17.갈2:20)

 

이러한 자들은 하나님 안에서 그가 행하시는 대로 행하는 자들이라는 것입니다.(요일1:6) 이들은 주께로부터 그의 신(神)인 성령을 쏟으셔서 기름부음을 받았기 때문에 모든 것을 아는 자들입니다.(겔39:29.고전2:12,15.요일1:20,27) 그러므로 이들은 주안에 거하며 의를 행하는 자들입니다.(요일2:28,29) 그러므로 우리가 지금은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장래에 나타날 것은 아직 나타나지 않았지만 주께서 부활의 모습을 우리에게 보이시면 우리가 그와 같을 것과 그의 계신 그대로 우리가 주를 볼 것을 우리가 알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이와 같이 주님을 향한 소망을 가진 자마다 주님의 깨끗하심 같이 자신을 깨끗하게 해야 합니다. 또 주께서 능히 도우셔서 우리가 성령으로 하나님과 일치하는 사람으로 살게 하십니다. 이를 위해 우리가 그의 능력으로 보호하심을 입었습니다.(벧전1:5,4:6.요일5:18) 이는 주께서 우리에게 주님의 신(神)을 위로부터 부어주시고 성령의 기름을 쏟아 주셔서 성령으로 살아가는 이스라엘과 또 이방의 족속 중에서 영적인 이스라엘이 되게 하셨습니다.

 

사랑하는 형제자매님 우리 모두가 주님이 베풀어주신 은혜와 긍휼과 사랑을 입어 주님을 만나 항상 주님의 얼굴을 구하며 화평한 가운데 주님의 재림을 기다리는 모든 자들이 되시기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복하며 기도드립니다.

 

 

아멘

 

 

작성자 왕 종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