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 전할 부탁을 받은자.( 살전2:3,4)

복음 전할 부탁 받은 자.(살전2:3,4)

3, 우리의 권면(勸勉)은 간사에서나 부정에서 난 것도 아니요 궤계에 있는 것도 아니라. 4, 오직 하나님의 옳게 여기심을 입어 복음(福音) 전(傳)할 부탁(付託)을 받았으니 우리가 이와 같이 말함은 사람을 기쁘게 하려 함이 아니요 오직 우리 마음을 감찰(監察)하시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 함이라.

1 ) 주의 종은 성령으로 오신 예수의 복음을 위해 사는 자다.

복음을 전하는 주의 종(히>에베드. 헬>δοῦλος 둘로스. servant.~ 복음 전함을 위해 택한 자)은 예수 안에서 택하시고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었다가 다시사신 그리스도 부활의 영광으로 살아난 자들로 다시는 자신을 위하여 살지 않고 나를 대신하여 죽었다가 다시사신 자를 위하여 살게 하셨다.(고후5:14,15)

산자(살다. 히>하야. 헬>ζάω 자오. live.~ 성령으로 살다)란 회개하여 옛 사람 육을 십자가에서 벗어버렸고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 예수님을 우리 마음에 부은바 되어 그리스도가 성령으로 우리 마음에 주인으로 오셨으며 우리가 이제는 예수님을 육체로 알지 않고 영으로 알게 되었다.(롬5:5.고후5:16)

2 ) 주의 종은 하나님과 죄인을 화목케 하는 사신이 된 자다.

그런즉 이제는 우리가 성령으로 다시 살아나서 새롭게 피조물(被造物)된 새것(육신이 아닌 영이 됨)이 되었고 이전 것(아담의 유전된 육신의 생명)은 지나갔으며 우리가 자신의 영혼과 몸의 행실을 보았을 때에 하나님과 그의 아들 그리스도가 성령으로 함께 살아 나를 인도하시는 것을 보게 된다.(롬8:9.고후5:17)

이에 모든 것이 하나님께 로서 났고 예수로 인해 우리를 하나님과 화목(和睦. 히>샬화. καταλλαγή 카탈라게. reconciliation.~ 화해. 서로 뜻을 맞춤)하게 하셨으며 우리에게 화목케 하는 직책을 주셨고 그리스도 안에서 세상을 자기와 화목하게 하는 말씀을 부탁하여 우리가 사신(使臣)이 되었다.(고후5:18,19)

3 ) 주의 종은 성령을 받아 하나님께 옳다 인정을 받은 자다.

우리가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자로서 너희를 권면(勸勉)하는 것은 간사(奸詐. 히>마르마. 헬>ἀπάτη 아파테. guile.~ 속임. 기만. 배반)에서나 부정(不淨. 히>타메. 헬>ἀκαθαρσία 아카다르시아. unclean.~ 불결한. 깨끗지 못한. 부정한)한 것에서 난 것도 아니요 궤계(詭計)에서 난 것도 아니다.(고후6:1.살전2:3)

궤계(詭計. 히>오크바. 헬>δόλος 돌로스. deceit.~ 올무. 속임. 간사함)란 마귀의 유혹이고 종은 오직 하나님 복음의 능력과 성령의 임하신 증거인 큰 확신으로 된 것으로 이를 받은 주의 제자는 오직 하나님께 옳다(히>야샤르. 헬>δίκαιος 디카이오스. upright.~ 법대로. 의롭다) 인정함을 받은 자다.(살전1:5,2:4)

4 ) 주를 경외하면 순전하고 정직하며 생명이 왕 노릇 한다.

하나님께 옳다 인정받은 자들 중 욥은 순전(純全. 히>탐. 헬>ἀκέριος 아케라이오스. perfect.~ 완전한. 더럽지 않은 자. 정직 자)하고 정직(正直. 히>야샤르. right.~ 거짓과 허식이 없고. 고범 죄에서 떠남)하며 여호와를 경외 하여 악(나쁨. 양심과 도덕을 어김)을 떠난 자가 세상에 없다고 하셨다.(욥1:8.시19:13)

그리스도인들도 단번에 영원한 속죄를 받고 단번에 얻은 믿음으로 악에서 떠나 하나님께 의(義)의 선물을 넘치게 받아 의롭다는 인정을 받았으며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생명(生命. 히>네페쉬. 헬>ζωή 조에. life.~ 선물로 주신 성령의 생명) 안에서 왕 노릇 하는 자가 되었다.(롬4:20-25,5:17,6:7.히:9:12.유1:3)

5 ) 사신은 주께 옳다 인정을 받고 복음전할 부탁을 받았다.

바울은 자신이 하나님께 옳다 인정을 받아 복음을 전(傳)할 부탁(付託. 히>차와. 헬>παραδίδωμι 파라디도미. entrust.~ 넘겨주다. 맡기다)을 받은 것은 오직 우리 마음을 감찰하시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한 것이며 이는 하나님과 사람을 화목(和睦)게 하는 말씀으로 되었다고 말했다.(롬5:10.고후5:19.살전2:4)

하나님과 우리가 화목하게 된 것은 우리가 원수(怨讐) 되었을 때에 예수의 죽으심으로 그의 속죄의 피를 인하여 의롭다 하심을 얻은 것이고 더욱 그리스도로 인하여 진노하심에서 구원을 얻을 것이며 하나님과 화목을 얻게 하신 예수 그리스도로 인하여 하나님 안에서 즐거워하게 되었다.(롬5:8-11.요일4:9,10)

6 ) 완전한 전도자는 주님 나라와 그 영광에 들어간 자다.

그는 복음을 전하는 중 아무에게도 아첨과 탐심의 말을 쓰지 아니하였고 믿는 자들을 향해 어떻게 거룩하며 옳고 흠 없이(완전히) 행한 것에 대해 너희와 하나님이 증인이시고 자신은 각 사람에게 아비가 자식에게 하듯이 권면과 위로와 경계를 하여 복음에 합당히 행하게 하려 한 것이라 말했다.(살전2:5,10-12)

성도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자기 나라(國. 히>고이. 고임. 헬>βασιλεία 바실레이아. Kingdom.~ 백성. 왕국. 하나님의 나라)와 주의 영광(榮光. 히>카보드. 헬>δόξα 독사. glory.~ 하나님의 명성. 그리스도 안)에 들어가게 하신 하나님께 합당히 행(行)하는 것이 마땅하다 말했다.(살전2:12.벧전4:6.요일2:5,6)

7 ) 제자는 말씀을 전하고 하나님은 저들을 자라게 하신다.

하나님께 합당(合當. 히>야타브. 헬>πρεπει 프레페이. it is right.~ 옳다. 알맞다. 회개에 맞는)한 일은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하나님의 일, 권면과 위로와 성령의 교제와 자비가 있거든 같은 마음과 사랑과 뜻을 합해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와 다른 사람의 일을 돌아보는 것이다.(미6:8.빌1:27,2:1-4,13.히10:24)

이는 주께 합당히 행하여 범사에 기쁘시게 하고 모든 선(善)한 일에 열매를 맺게 하시는 하나님을 아는 것(알다. 히>야다. 헬>γινώσκω 기노스코. know.~ 깨닫다. 이해하다. 연합. 인식하다. 지식)에 자라게(히>차마흐. 헬>αὐξάνω 아욱사노. grow.~ 성장. 하나님과 복음의 지식 증가)하신다.(고전3:6,7.골1:9,10,3:10)

8 ) 거듭나면 하나님이 우리 안에서 마음을 감찰하고 보신다.

하나님은 예수로 우리를 흑암의 권세에서 구원하여 내사 그의 사랑의 아들의 나라로 옮기셨고 죄 사함을 얻게 하셨으며 또 의(義)를 주시고 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셨고 그 나라의 기업인 하나님과 예수를 얻게 하셨으며 우리를 거처와 집과 성전으로 삼아 함께 계신다.(애3:24.요5:24.고전3:9,고후5:21.골1:12-14)

하나님은 우리 안에서 마음을 감찰(監察. 히>바한. 헬>δοκιμζω 도키마조. search.~ 시험. 감시. 입증하다)하시고 전도자와 함께 증거 하시며 성령을 주어 모든 진리의 말씀 가운데로 인도하시고 너희가 말씀을 믿는 가 옳다 인정하며 순종하는 여부를 보신다.(요14:21,16:7-13.고후1:23,13:3.엡4:21.히4:12)

아멘!

예수그리스도의 증인

왕 종 오 목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