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접

제자를 영접하면 예수님과 하나 된다.(마10:40,41)

고명한자 2019. 6. 12. 08:55


제자를 영접하면 예수님과 하나 된다.(마10:40,41)


40, 너희를 영접(迎接)하는 자는 나를 영접하는 것이요 나를 영접하는 자는 나 보내신 이를 영접하는 것이니라. 41, 선지자(先知者)의 이름으로 선지자를 영접하는 자는 선지자의 상(賞)을 받을 것이요 의인(義人)의 이름으로 의인을 영접하는 자는 의인의 상을 받을 것이요.


1 ) 영접이란 서로 마음으로 받아들여 하나가 되는 것이다.


영접(迎接. 히>카담. 헬>δέχομαι 데코마이. receive.~ 받아드리다. 하나가 되다)이란 하나님이 자기의 형상을 따라 자기의 모양대로 사람을 만드시고 자기의 형상(形像. 히>첼렘. 헬>εἰκών 에이콘. image.~ 생긴 모양. 신의 성품)을 주어 우리를 영접해 연합하여 하나가 된 것을 말한다.(창1:26,27.요17:22.벧후1:4)


하나님은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生氣. 히>루아흐. 헬>πνεῦμα 퓨뉴마. breath.~ 바람. 숨. 호흡. 마음. 영)를 주신 것은 그의 영광(榮光. 히>카보드. 헬>δόξα 독사. glory.~ 광명. 찬란. 명예. 그리스도의 실재)을 주신 것으로 이는 하나님이 우리를 자신에게로 영접해 주신 것이다.(시21:3.요15:4-7.고후6:17)


2 ) 하나님은 자기를 위해 경건한 자를 택해 영접해 주신다.


하나님은 자기를 위하여 경건(敬虔. 히>하씨드. 헬>εὐσέβεια 유세베이아. godliness.~ 하나님을 공경하는 자)한 자를 택하시고 의로운 예배를 드리게 하시며 자신을 의뢰(依賴. 히>바타흐. 헬>πείθ 페이도. trust.~ 믿다. 의지하고 부탁하다. 확신하다)하는 자를 영접(迎接)해 주신다.(시27:10,59:10.고후6:17)


또 우리가 믿지 않는 자의 멍에와 불법과 죄와 마귀를 벗어버리고 하나님의 영접을 받으면 그가 우리 안에 거하시고 거처로 삼으시며 주께서 저희 가운데 두루 행하여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고 너희는 내 백성이 될 것이니 너희는 저희 중에서 나와 따로 있고 부정한 것을 만지지 말라 명령하셨다.(고후6:14-18)


3 ) 하나님은 우리를 영접해 아버지가 되셨고 우리는 자녀다.


복음을 듣고 회개(悔改. 히>슈브. 헬>μετάνοια 메타노이아. repentance.~ 개심. 회심. 죄에서 돌아섬)하여 육신의 제 목숨에서 돌아서서 진리의 문이신 예수님에게 나아가면 십자가의 죽음에 동참하여 함께 죽고 함께 살며 단번에 영원한 죄 사함과 단번에 믿음을 주어 살게 하신다.(골2:12.히9:12.유1:3)


복음(福音. 헬>εὐαγγέλιον 유앙겔리온. gospel.~ 좋은 소식. 구원의 기쁜 소식)을 듣고 세상 것(죄. 육. 욕심. 마귀)을 버리면 율법의 정죄가 끝나며 선물의 믿음을 소유해 하나님이 우리 안에서 의로 왕 노릇하시고 우리를 영접하여 아버지가 되시며 우리는 그의 자녀가 되게 하신다.(고후6:17,18.엡2:8)


4 ) 육체의 예수와 성령의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것은 다르다.


예수님 공생에 기간에 제자들은 그리스도가 육체(肉體. 히>바사르. 헬>σάρξ 사르크스. flesh.~ 몸. 육신. 사람)로 오신 것을 눈으로 보고 영접했으나 부활 승천 후 성령으로 오신 예수를 믿는 우리들은 제자들 안에 오신 영이신 그리스도를 영접하려면 제자들을 영접해야 한다”.(마10:40.막9:37.눅9:48.요13:20)


그리스도가 세상에 말씀인 씨를 뿌리러 오셨을 때에는 그를 주목하고 말씀을 듣고 주를 마음에 영접했으나 그가 죽고 부활 승천 후 성령으로 오신 후에는 성령을 받은 제자들을 너희가 마음에 영접하면 곧 그리스도 예수를 영접하는 것이라고 예수께서 정하신 약속이다.(마10:40,41.막9:37.눅9:48.요13:20.롬5:5)


5 ) 예수님 당시는 죄인이 접근했으나 영의 시대는 다르다.


예수가 세상에 오신 것은 죄인을 회개시켜 구원키 위해 십자가 대속을 이루셨고 제사제도를 개정(改定)하셨으며 전에 동물로 제사 드리던 제도를 끝내셨고 자기 자신의 영혼과 몸을 단번에 드려 영원한 속죄를 완성하여 다 이루신 것이며 공생애 당시는 죄인이 직접 주님에게 나아 갈수 있었다.(마11:19.막2:17.히7:1-19)


그러나 예수가 부활 승천 후(後)에는 성령(聖靈)으로 오셨기에 그 영은 거룩(聖. 히>코데쉬. 헬>ἅγιος 하기오스. holiness.~ 구별. 거룩함. 죄와 구별됨)한 영이고 이에 죄를 범해 성령을 훼방(毁謗.히>헤파르. 헬>βλασφημία 블라스페미아. blasphemy.~ 범죄행위. 명예훼손)을 하면 용서받지 못한다.(마12:31,32.막3:28,29.히6:4-8,10:26-32)


6 ) 부활 후 성령으로 오신 예수님은 죄인 중에서 떠나셨다.


예수님의 초림은 죄인들에게 관용(寬容. ἐπιεικῄς 에피에이케스. considerateness.~ 너그럽게 용서함. 받아줌) 하셨으나 성령으로 오신 그리스도는 거룩하신 영이기에 죄인(罪人. 히>핫타. 헬>ἁμαρτωλός 하마르톨로스. sinner.~ 죄 있는. 죄를 범한 자)들에게서 떠나서 하늘보다 높이 계신다.(호5:6.요8:21.히7:26)


예수님의 말씀에 성령은 진리의 영이고 세상 죄인들은 능히 저를 받지 못하고 보지도 못하며 알지도 못한다 하셨고 바울도 육신(肉身. 히>바사르. 헬>σάρξ 사르크스. flesh.~ 죄를 범하는 몸. 육체의 생명)의 생각을 하는 죄인은 하나님의 법에 굴복하지 못하고 할 수도 없다고 말했다.(요14:17.롬8:7.고전2:14)


7 ) 예수님은 자신을 영접한 제자를 영접하라 명령 하셨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죄인을 대속하여 죽으시고 부활 승천 후 성령으로 오신 그리스도는 자신의 이름과 자신을 영접하려면 제자(弟子)를 영접해야 한다 하셨으며 너희를 영접하는 자는 나를 영접하는 것이고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것은 자신을 보내신 하나님 아버지를 영접하는 것이라 말씀하셨다.(마10:40.막9:37.)


또 누구든지 예수의 이름으로 이 어린아이를 영접하면 곧 나를 영접하는 것이고 또 누구든지 나를 영접하면 나를 보내신 하나님을 영접하는 것이라 하셨으며 이는 예수님과 하나님이 하나인 것과 같이 성령(예수 그리스도)으로 거듭난 사람들 속에 계신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하나 되라 명하셨다.(요17:21,22)


8 ) 성령을 받은 제자를 영접해야 그리스도를 영접하게 된다.


예수님 공생애 당시는 주의 이름 그리스도를 믿고 영접해야 하나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며 이는 혈통과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이 아닌 하나님에게서 난 자들이고 부할 승천 후 성령으로 오신 예수는 제자와 선지자와 의인과 어린아이 속에 계시기에 이들을 영접하면 그리스도를 영접하게 된다.(마10:40,41)


오늘날 육신에 속해 죄악을 소유한 죄인이 자신이 예수님을 마음에 영접하였다고 말하지만 죄 있는 죄인 중에는 그리스도께서 떠나셔서 하늘보다 높이계시고 이에 죄인이 그리스도를 마음에 주인 삼으려면 성령으로 거듭난 제자와 선지자와 의인과 어린아이를 예수의 이름으로 영접해야 한다.(고후7:2,3.히7:26)


아멘!

예수그리스도의 증인

왕 종 오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