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의 터를 닦는 자.(고전3:9-11)
9, 우리는 하나님의 동역(同役) 자들이요 너희는 하나님의 밭이요 하나님의 집이라. 10, 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따라 내가 지혜로운 건축자와 같이 터를 닦아 두매 다른 이가 그 위에 세우나 그러나 각각 어떻게 그 위에 세우기를 조심할지니라. 11, 이 닦아 둔 것 외에 능히 다른 터를 닦아둘 자가 없으니 이 터는 곧 예수 그리스도라.
1 ) 예수는 아버지와 함께 복음을 전하시고 함께 일하셨다.
바울은 예수님을 세세토록 찬양 받으실 하나님이라 말했고 그리스도는 자신 안에 아버지가 계신다 하셨으며 주님은 아버지께서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 말씀하셨고 예수를 적대시 하는 유대인들은 하나님을 친아버지라 한 예수가 하나님과 동등 삼으려한다며 죽이려했다.(렘33:2.요5:17,18,8:38.롬9:5.요일5:20)
예수는 아버지 하나님과 함께 구원자로 복음(福音. 헬>εὐαγγέλιον 유앙켈리온. gospel.~ 좋은 소식. 구원의 소식. 천국의 소식)을 전하러 오셨고 함께 동역(同役. 헬>συνεργός 쉬네르고스. fellow workers.~ 함께 일하는 자) 하시며 나는 아버지의 일을 보고 그가 행하시는 그것을 아들도 행한다 하셨다.(요5:19)
2 ) 예수는 오늘날 우리와 복음을 전하는 동역 자가 되셨다.
그리스도는 공생애를 마치시고 하늘로 올리어 가시기 전에 제자들에게 내가 세상 끝날 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약속하신대로 그는 보혜사 성령으로 다시 오셨으며 우리와 함께 계시고 말씀을 가르치시며 듣는 사람들은 그에게서 듣고 또한 그에게서 가르침을 받게 하셨다.(마28:18-20.롬5:5.엡4:20-21)
예수는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고 자의로 말하지 않으며 오직 그리스도에게서 듣는 것을 말하시고 장래 일을 알리며 그가 나의 영광을 나타내리니 내 것을 가지고 너희에게 가르친다 하셨으며 우리가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동역 자가 된다고 바울이 말했다.(요16:13-15.고전3:9)
3 ) 우리가 하나님의 밭과 집이 된 것은 서로 하나가 것이다.
그리스도인이란 수리아 안디옥 사람들이 제자들이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라 붙여준 명칭이고 예수는 포도나무며 우리는 그에게 붙은 가지고 이를 주님은 너희가 내 안에 거하며 내 말(히>다바르. 헬>λόγος 로고스. word. saying.~ 하나님과 예수의 말씀)이 너희 안에 거한 것이라 말씀하셨다.(요15:4-7.행11:26)
바울은 우리가 예수님께 돌아와 서로 연합(聯合. 히>라와. 헬>συμβιβάζω 쉼비바조. join.~ 예수와 우리가 서로 하나된 것)하여 하나 된 것을 하나님의 밭과 집과 성전이라 말했고 이는 서로에게 심겨진 것이며 하나가 된 것이고 또 서로를 거처로 삼아 함께 동거하는 것을 집이라 말했다.(마12:44.요14:23.고전3:9)
4 ) 제자들은 지혜로운 건축자로 그리스도의 터를 닦는 자다.
바울은 하나님의 은혜를 따라 자신이 지혜(智慧. 히>호크마. 헬>σοφία 소피아. wisdom.~ 지혜의 신 성령)로운 건축자(하나님의 집을 세우는 성신. 성령)와 같이 터(토대. 히>예쏘드. 헬>θεμέλιος 데멜리오스. foundation.~ 신앙의 기초 예수)를 닦아 두었는데 곧 예수 그리스도라 말했다.(잠9:1.마16:18.고전3:10)
제자는 예수님과 함께 하나님 나라의 집을 짓는 자고 반석과 신앙의 터인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해 사람들에게 빛(말씀)을 뿌려 듣는 사람들의 마음에 예수가 믿음의 기초가 되시도록 하며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서 교육하여 하나님의 사람으로 세운다.(시97:11.요16:7-15.고전3:10.엡3:17.딤후3:16,17)
5 ) 제자에게는 신앙의 터를 닦는 자와 세워주는 자가 있다.
바울은 고린도교회에게 자신은 아볼로와 함께 주께서 각각 주신 자들이 있다 이들은 창세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택해 그 나라를 유업으로 받을 자이나 신앙이 어릴 때에는 종과 같고 육신에 속해 성령의 일을 받지 아니하며 그리스도 안에서 어린아이들이기에 사람을 따라 행하는 자라 말했다.(고전3:3,10.갈4:1,2)
바울은 나는 너희를 믿게 한 사역자고, 또 신앙의 터를 닦는 자가 있어 너희가 예수와 동행하며 주와 함께 걸어 사랑 가운데 뿌리가 박히고 터가 굳어져 성도와 함께 지식에 넘치는 그리스도의 넓이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를 깨달아 하나님의 모든 충만함으로 충만케 한 다른 사역자가 있다고 말했다.(고전3:5,10)
6 ) 신앙의 터(예수) 위에 영혼을 세우는 자들은 조심하라.
바울은 신앙의 터 예수는 주 안에 있는 영생(永生. 히>하이예 올람. 헬>αἰώνιος ζωή 아이오니오스 조에. eternal life.~ 예수와 동행하는 삶)으로 이를 나눠 주고 견고케 하며 복음으로 영혼들을 낳아 그리스도의 터 위에 세워 심었고 또 그 위에 물을 주며 세우는 자들도 있다고 말했다.(롬1:11.고전3:6,10,4:15)
바울은 예수님의 터 위에 영혼들을 심었고 아볼로는 물(히>마임. 헬>ὕδωρ 휘도르. water.~ 구원하는 표)을 주었으며 물은 구원하는 표로 세례를 말하고 예수 안에서 성장하는 신앙인이 되도록 썩어져 가는 옛사람과 그 행위를 벗어버리도록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서 교육해야한다.(엡4:22,23.벧전3:21)
7 ) 터를 닦는 자는 불로서 공력의 시험에 따라 상을 받는다.
터를 닦는 자들은 금과 은과 보석과 나무나 풀이나 짚의 터 위에 세우고 불로서 능력을 시험하게 되는데 누구든지 그 위에 세운 공력이 그대로 있으면 상을 받고 누구든지 소멸하는 소재로 세워 공력이 불에 탈 경우 해(害)를 받게 되며 자기는 구원을 얻되 불 가운데서 얻는 것 같이 된다고 말했다.(고전3:13,14)
성경은 금과 은이나 보석은 그리스도를 비유로 말했고 이 복음이신 예수는 자신을 반석(盤石. 히>추르. 헬>πέτρα 페트라. rock.~ 바위. 하나님. 메시야 그리스도)이라 이 반석위에 내 교회를 세우신다고 말했으며 신구약 백성들은 이 반석위에 세워진 하나님 나라의인들의 회중이다.(시1:5.마16:18,19:21.고전10:4)
8 ) 하나님의 동역 자는 세상 지혜가 아닌 주의 지혜로 하라.
신령한 동역 자는 눈으로 보이지 않는 성령을 받았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로 주신 것들을 알며 즉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 은혜로 사람들의 영혼을 정결한 처녀로 한 남편 그리스도께 중매하여 너희 마음이 주님을 향하게 하는 자다.(고전2:9-12,15,고후11:2)
그러나 세상 지혜인 마귀와 죄와 율법아래 육신에 속한 기독교인들은 입술로는 하나님을 시인하지만 행위로 부인하고 가증하며 복종치 않는 자고 선한 일을 버린 자며 더럽고 믿지 않는 자며 아무것도 깨끗한 것이 없고 마음과 양심이 더러운 자다 반면 믿음이 있는 깨끗한 자는 모든 것이 깨끗하다.(딛2:15,16)
아멘!
예수그리스도의 증인
왕 종 오 목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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