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성도의 가정생활.(엡5:21-24)

 

슬기로운 성도의 결혼 생활.(엡5:21-24)

 

21, 그리스도를 경외함으로 피차 복종하라. 22, 아내들이요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기를 주(主)께 하듯 하라. 23, 이는 남편이 아내의 머리됨이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됨과 같음이니 그가 친히 몸의 구주시니라. 24, 그러나 교회가 그리스도에게 하듯 아내들도 범사에 그 남편에게 복종할지니라.

 

1 ) 가정은 하나님이 제정 하신 슬기로운 결혼의 생활이다.

 

슬기(지혜)로운 가정은 하나님이 정하신 것으로 여호와께서 사람이 독처(獨處. 히>레바드. 헬>μόνος 모노스. alone.~ 홀로. 외로운. 주가 보시기에 아름답지 못함)하는 것이 좋지 못하니 내가 그들을 위해 돕는 배필을 지으리라 하시고 아담의 갈빗대로 여자를 만드신 후 아담에게 이끌어 오신 것이다.(창2:18-22)

 

이에 아담이 말하되 이는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 이것을 남자에게서 취하였은즉 여자라 칭하셨고 이러므로 남자가 그 부모를 떠나 그 아내와 연합(聯合. 히>라와. 헬>συμβιβάζω 쉼비바조. join.~ 둘이 하나 되다) 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루며 아담과 하와가 가정생활을 시작하게 된 것이었다.(창2:23,24.)

 

2 ) 예수는 하나님이 짝지은 결혼을 나누지 못한다 하셨다.

 

바리새인들이 예수에게 나와 사람이 아내를 내어버리는 것이 옳은가를 질문하니 그리스도가 대답하여 모세의 명에는 이혼증서를 써주어 내버리기를 허락했지만 이는 너희의 완악(頑惡. 히>코텔. 헬>πώρωσις 포로시스. obstinacy.~ 성질이 완고함. 모질음) 함을 인하여 이 명령을 기록한 것이라 하셨다.(막10:1-5)

 

주님은 창조 때부터 하나님이 저희를 남자와 여자로 만드셨으니 이에 그 부모를 떠나 그 둘이 한 몸이 될지니라 이런즉 이제 둘이 한 몸이니 그러므로 하나님이 짝 지어 주신 것을 사람이 나누지 못할 지니라 만일 그 아내를 버리고 또 그 남편을 버리면 서로가 간음하게 하는 것이라 하셨다.(마19:4-9.막10:6-12)

 

3 ) 결혼생활에는 의무가 있고 분방하지 말며 이혼하지 말라.

 

바울은 고린도교회 성도들에게 음행의 연고로 남자마다 자기의 아내를 두고 여자마다 자기 남편을 두며 남편은 그 아내에 대한 의무를 다하고 아내도 그 남편에게 그렇게 하라 또 각자는 자기 몸을 주장치 못하고 남자의 몸은 아내가 아내의 몸은 그 남편이 하여 분방하는 일이 없도록 하라 명했다.(고전7:1-5)

 

그는 주를 경외하기 위하여 합의 상 잠시 떨어져 경배하되 다시 합하라 이는 너희의 절제 못함을 인한 것이고 사단으로 너희를 시험치 못하게 하려는 것이며 혼인한 자들은 예수의 이름으로 명(命. 히>차와. 헬>προστάσσω 프로스타쏘. command.~ 명령하다. 분부하다)하노니 이혼치 말라 명했다.(고전7:5-10)

 

4 ) 믿음이 있는 아내는 남편을 남편은 아내를 구원 하리라.

 

만일 갈릴 지라도 그냥 지내든지 다시 그 남편과 화합하고 남편도 그 아내를 버리지 말며 만일 어떤 형제에게 믿지 아니하는 아내가 또 어떤 자매에게 믿지 않는 남편이 함께 살기를 원하면 각자 버리지 말 것은 믿음으로 서로가 거룩하게 되고 그렇지 않으면 너희 자녀도 깨끗지 못하다 권면했다.(고전7:11-14)

 

또 바울은 너희가 말씀에 순종하여 이혼하지 말고 거룩함으로 남편과 또 아내에게 너희의 착한 행실을 보이면 구원(救援. 히>예수아. 헬>σωτηρία 소테리아. salvation.~ 도와서 건져줌)을 얻게 될 것이며 혹 믿지 아니하는 자가 갈리려 하거든 갈리게 하라 성도는 이런 일에 속박될 일이 없다 말했다.(고전7:15,16)

 

5 ) 바울은 너희가 예수를 경외함으로 피차 복종하라 명했다.

 

 

바울은 주 안에서 남편과 아내가 동등한 존재이며 전에 옛 사람이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혀 함께 죽고 그리스도가 성령으로 다시 살아나실 때에 너희도 그와 함께 다시 산 것으로 너희가 산 것은 예수의 생명으로 산 것이며 각자 영혼의 주인이 예수님이기에 서로 주께 복종하라고 말했다.(엡5:21.골2:11,12)

 

부부는 예수를 경외(敬畏. 히>야레. 헬>φοβέω 포베오. fear of the Lord.~ 두려움으로 존경하다)함으로 서로의 인격과 의사를 존중하고 각자의 생각 속에서 역사 하시는 주의 말씀과 그의 뜻에 복종(服從. 히>카나. 헬>ὑποτάσσω 휘포타쏘. subordinate.~ 주의 뜻에 순종하다) 하라는 말이다.(엡5:21.살전2:13)

 

6 ) 가정은 지상의 교회로 위계질서가 있고 이에 복종하라.

 

부부는 서로 복종해야지만 하나님은 위계질서를 명하여 하와에게 너는 고통과 수고하며 자식을 낳을 것이고 너는 남편을 사모하며 남편은 너를 다스릴 것이라 하셨고 남편은 수고함으로 소산을 먹는다 하셨으며 이에 아브라함의 아내 사라는 그의 남편에게 주인(主人)이라는 호칭을 하게 되었다.(창3:16,17,18:12)

 

베드로는 아내들에게 남편에게 순복(順服. 히>샤마. 헬>ὑποτάσσω 휘포타쏘. submit.~ 예속되라. 순순히 따르라)하라 이는 너희의 정결한 행위로 남편이 구원을 얻는다 말했고 사라는 남편 아브라함을 주인(主人. 히>아돈. 헬>δεσπότης 테스포테스. master.~ 소유주)이라 칭하여 복종했다고 말했다.(벧전3:1-6)

 

7 ) 아내들은 남편에게 복종하기를 주께 하듯이 하라 명했다.

 

바울은 그리스도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음을 받은 신부(新婦. 히>칼라. 헬>νύμΦη 뉨페. bride.~ 배우자. 시집온 여인)는 주를 경외하고 자기의 남편(男便. 히>이쉬. 헬>ἀνήρ 아네르. husband.~ 아내의 배우자)에게 복종(服從)하라 이는 곧 예수께 대 하듯이 순복하라는 말이다.(엡5:21,22.골3:18.벧전3:1-5)

 

하나님은 아담과 하와가 선악과를 취해 타락한 후 여자에게 고통을 크게 더하고 수고로 자식을 낳게 하며 너는 남편을 사모하고 남편은 너를 다스릴(히>마샬. 헬>προίστημι 프로이스테미. govern.~ 주관과 통치하다) 것으로 정하신 것이며 이에 아내는 그 남편에게 복종해야한다.(창3:16.엡5:22.골3:18.벧전3:1-6)

 

8 ) 남편도 그리스도가 자신을 주심 같이 아내를 사랑하라.

 

부부는 주님의 뜻을 이루어 서로 연락(連絡. 카샤르. 헬>συναρμολογέω 쉬나르몰로게오. became ono.~ 협력과 인연을 맺다)하지만 부활의 때에는 인연이 끝나고 그러나 남편이 아내의 머리가 되며 예수가 교회를 위해 자신을 주심과 같이 아내를 제 몸 같이 사랑해야할 것을 명령했다.(마22:30.엡5:25,33.골3:19)

 

바울은 남편들이 아내를 사랑해야할 것은 곧 물(성령)로 씻어 말씀으로 깨끗케 하사 거룩하게 하시고 자기 앞에 영광스러운 교회로 세워 티나 주름 잡힌 것이나 이런 것들이 없이 거룩하고 흠이 없게(완전) 하시려는 것으로 슬기로운 성도의 결혼 생활은 주의 뜻에 복종하여 서로 사랑하는 것이다.(엡5:25-33)

 

아멘!

예수그리스도의 증인

왕 종 오 목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