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 동행(성전)

예수와 함께 동행(同行)하는 자.(요12:24-26)

고명한자 2020. 1. 15. 11:33


예수와 동행(同行) 하는 자.(요12:24-26)


24,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25, 자기 생명을 사랑하는 자는 잃어버릴 것이요 이 세상에서 자기 생명을 미워하는 자는 영생하도록 본존하리라. 26, 사람이 나를 섬기려면 나를 따르라 나 있는 곳에 나를 섬기는 자도 거기 있으리니 사람이 나를 섬기면 내 아버지께서 저를 귀히 여기시리라.


1 ) 아담은 선악과를 취하여 법을 범해 사망의 밀이 되었다.

하나님은 자신과 그 아들 예수와 성령의 형상(形像. 히>첼렘. 헬>εἰκών 에이콘.

image.~ 하나님의 생김새와 모양)과 모양(模樣. 히>마르에. 헬>εἶδος 에이도스.

appearance.~ 용모. 생김새)대로 그 코에 생기(성령)를 불어넣어 생령(살아있는 사람)이 되게 하여 온 땅에 번성케 하셨다.(창1:26,27-2:7.고전15:49)


하나님은 에덴동산의 모든 것은 취하되 선악과는 취하지 말라는 법을 제정하셨고 인류의 대표 아담과 하와는 뱀(마귀)의 유혹을 받아 선악과를 취하여 법(法)을 범해 죄를 지었으며 정녕 죽는 사망의 밀이 되어 세상으로 내어 쫓겼고 모든 사람들은 죄의 결과로 지옥 형벌을 당하게 되었다.(막9:43-50.롬5:12,6:23)


2 ) 예수는 모든 사람을 위해 죽고 다시 사신 생명의 밀이다.


하나님은 번성한 사람들 중에서 자신과 죄인들 간에 사망의 죄를 변호하여 중보(仲保. 헬>μεσίτης 메시데스. mediator.~ 대립된 관계를 화해케 하는 일)할 중재자(仲裁者. 히>마프키아. to intervene.~ 하나님과 사람 사이의 분쟁을 없이함)가 없음으로 자기 팔(예수)을 의지하여 우리를 구원하셨다.(사59:16,17)


예수는 선한목자고 그는 양을 위해 목숨(히>네페쉬. 헬>Ψυχή 프쉬케. life.~ 삶. 영혼. 육신의 목숨)을 대속 물로 내어주셨으며 이는 아버지가 그로 상함을 받게 하기를 원하셨고 그는 사망을 이기셨으며 다시 살아나 많은 사람들을 의롭게 하신 생명의 밀의 되셨다.(사53:10,11.마20:28.막10:45.요10:11,12:24)


3 ) 주님은 생명 안에서 왕 노릇해 많은 열매를 맺은 밀이다.


생명(生命. 히>네페쉬. 헬>ζωῄ 조에. life.~ 영혼. 욕구. 마음. 육체의 삶)은 하나님이 주신 창조물이지만 아담의 타락으로 부패한 육신에 예속된 생명이 되었고 그리스도는 십자가에서 이 육체가 요구하는 타락한 본성(육. 죄의 몸. 악한 생각. 제 목숨)을 멸해 죽이셨으며 예수의 영원한 생명을 주셨다.(요10:28)


바울은 아담의 범죄로 인하여 사망(死亡. 히>마웨트. 헬>θάνατος 다나토스. death.~ 죽음. 죄에서 발생된 것)이 (王. 히>멜레크. 헬>βασιλεύς 바실류스. king.~ 권력자. 지배자)노릇하였고 한분 예수는 사망을 이기셨으며 의를 받는 생명 안의 사람에게서 왕 노릇 하신다 하였다.(롬5:17,6:7,8:1,2,4,9,38-39)


4 ) 육신의 생명을 사랑하면 잃어버리고 사망의 열매가 된다.


사람의 몸 육신(肉身. 히>바사르. 헬>σάρξ 사르크스. flesh.~ 살. 신체. 육체. 악한 생각)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선하게 창조 되었으나 선악과를 취한 결과 법을 범해 정죄되어 부패한 마음 악한 생각이 내재된 결과로 하나님이 율법을 가입하여 더욱 범죄 하고 육신을 좇아 사망의 열매를 맺게 되었다.(롬5:20,6:23,8:6)


예수는 제자들에게 제 목숨을 잃어버리고 자신을 좇으라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코자하면 잃을 것이요 또 육신의 제 목숨을 잃어버려야 영생을 얻게 된다 하셨으나 많은 기독교인들은 제 목숨을 버리지 않았어도 예수를 믿고 구원의 확신한 것으로 그리스도의 명령을 대신하였다.(눅9:23,24.요12:24.롬10:9,10)


5 ) 예수와 함께 죽고 다시 산자는 자신을 위해 살지 않는다.


예수는 제자들이 어찌하여야 우리가 하나님의 일을 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너희가 하나님의 보내신 자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라 하셨고 또 제자들은 믿게 행하시는 표적이 무엇이냐 묻자 자신은 하늘로서 내리신 생명의 떡(하나님 입의 말씀)이니 이를 받아 믿는 자는 영생을 얻게 된다 하셨다.(요6:29,33,35)


예수는 살리는 것은 영이고 육(肉)은 무익하다 하셨으며 바울은 주님이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으심은 산자들로 다시는 저희 자신을 위하여 살지 않고 너희를 대신하여 죽었다가 다신 사신 자를 위하여 살게 하신 것으로 우리가 그리스도에게 가서 하나님을 위해 열매를 맺는 자라 말했다.(롬7:4.고후5:14,15)


6 )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산 자는 자기의 생명을 미워한다.


예수의 부활과 성령으로 다시 산 자는 전에 자기의 생명(육신의 목숨. 악한 생각)을 미워하고 부인(否認. 헬>ἀρνέομαι 아르네오마이. disown.~ 자기와 관계를 인정하지 않는 것)하며 하나님은 이를 우상이라 칭하셨고 네가 나와 무슨 관계가 있느냐 호통 치며 부인하면 너희로 열매를 맺게 하신다 하셨다.(호14:8)


그리스도인은 전에 아담 안에 살던 육신의 악한 생각들을 기억하지만 이제는 육체의 생각대로 행하는 자가 아니고 우리 안에 오신 성령 되신 예수로 사는 자기에 그의 진을 파하는 강력(强力. 헬>ἰσχύς 이스퀴스. strength.~ 주께서 베푸신 능력)이 모든 생각을 그리스도에게 복종케 하신다.(고후10:2-6.엡1:19)


7 ) 예수를 섬기는 자는 주님의 죽음과 부활의 거기에 있다.


에녹은 삼백년 간(間) 하나님과 동행(同行. 히>알라크. 헬>συμπορεύομαι 쉼포류오마이. accompany.~ 함께 진리의 길을 가다) 하다가 하나님이 그를 데려가셨고 노아는 의인이며 당세에 완전한 자고 그가 하나님과 동행 하였으며 예수를 섬기는 우리도 주와 동행하는 자가 되었다.(창5:22,6:9.요14:23.갈2:20)


예수는 사람이 나를 섬기(히>아바드. 헬>λατρεύω 라트류오.~ 봉사하다. 추종하다)려면 나를 좇고 따른다 하셨고 이는 십자가 죽음에 동참하여 함께 죽고 주의 부활을 본받아 영혼이 성령(말씀)으로 거듭나서 영의 인도를 받아 모든 진리의 말씀으로 행(行)하는 것을 말한다.(요12:26,16:13.롬6:6,8:4,14-17.벧전1:3)


8 ) 예수를 따라 섬기는 자들을 아버지가 귀하게 여기신다.


그리스도를 섬기는 자는 친구이신 예수와 복음이신 하나님을 위해 그리스도의 계명(誡命. 히>미츠와 헬>ἐντολή 엔토레. commandments.~ 명령. 부과하다. 지켜야할 도덕률)을 지켜 자기의 제 목숨을 부인하는 자가 예수를 위해 이에서 더 큰 사랑이 없고 아버지에게 사랑을 받는다 말씀하셨다.(요15:10,12-14)


하나님은 솔로몬으로 나의 아들아 내 법(말씀. 성령)을 잊어버리지 말고 네 마음으로 나의 명령(계명)을 지키라(섬기라) 이는 너로 장수하며 평강하고 의와 진리를 네게서 떠나지 않게 하며 네 마음 판에 새기라 그리하면 하나님과 사람 앞에 은총(恩寵)과 귀중(貴重)히 여김을 받는다 하셨다.(잠3:1-4.요12:23)


아멘!

예수그리스도의 증인

왕 종 오 목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