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와 나는 영(靈)일까, 육(肉)일까.(롬8:9.고전6:17,고후3:17)
롬9:8, 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靈)이 거(居)하시면 너희가 육신(肉身)에 있지 않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 고전6:17, 주(主)와 합(合)하는 자는 한 영이니라. 고후3:17, 주는 영이시니 주의 영이 계신 곳에는 자유(自由)가 있느니라.
1 ) 예수는 영은 보이는 영과 보이지 않는 영이 있다 하셨다.
예수는 그의 제자들에게 자신을 믿는 사람들을 심판하기 위해 온 것이 아니고 죄에서 구원하며 또 내가 이른 말이 영(靈)이기에 이를 받고 또 살과 피를 주어서 먹고 생명을 얻게 하는 것이라 하셨으며 그러므로 우리가 그리스도에게서 받는 말이 곧 유익(有益)한 영이 된다 하셨다.(요3:18,6:40,53,63,17:6,8)
그리스도는 사람은 물과 성령으로 거듭난 영의 사람이 있고 또 예수는 부활 후 제자들에게 자신은 살과 뼈가 있는 영이라 하셨으며 이에 영(靈. 히>루아흐. 헬>πνεῦμα 퓨뉴마. spirit.~ 목숨, 생명. 성령)이란 눈에 보이지 않는 영이 있고, 또 눈에 보이는 영이 있는 것을 말씀하셨다.(눅24:39.요3:3,5.요일4:12)
2 ) 육신도 보이는 육신과 보이지 않는 육신이 있다 말한다.
예수는 살리는 것은 영(靈)이고 육(肉. 히>바사르. 헬>σάρξ 사르크스. flesh.~ 살. 몸. 육신. 인간. 악한 생각)은 무익하다 하셨으며 육신의 육(肉)은 보이는 몸과 사람들이며 반면 사람의 육신의 마음속에서 나오는 악한생각은 사람을 더럽게 하고 보이지 않지만 행실로 나타낸다.(막7:20,23.요1:14,6:63.요일4:12)
예수와 우리는 부모의 몸(육신)을 통해 보이는 육(살과 뼈. 몸. 신체. 육신)을 소유한 존재이고 또 우리의 몸에는 보이지 않는 육신의 생각이 있어서 그리스도는 사람들 속에서 나오는 육신의 악한 생각 곧 음란, 도적질, 살인, 간음, 탐욕, 악독, 속임, 음탕, 흘기는 눈, 훼방, 교만, 광패가 있다 하셨다.(막7:20-23)
3 ) 바울은 성령이 있는 자는 영이고 없는 자는 육이라 했다.
바울은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면 그 사람은 십자가에서 자신의 제 목숨(육)을 잃어버린 자고 예수의 성령을 받아 그 영으로 죄(육)를 씻음(죄 사함. 죄 없이함)과 깨끗하게 하심을 입어 거룩함과 의롭다 하심을 받아 성령에게 속한 영(靈)이 된 자라고 말했다.(눅9:23,24.롬6:6,7,8:9.고전2:14,6:17,15,6:11)
또 성령이 없는 육신에 속한 자는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고 육체(육신)의 일은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우상숭배와 술수와 원수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 냄과 당 짓는 것과 분리와 이단과 투기와 술 취함과 방탕한 것들로 이를 행하면 하나님 나라의 유업(遺業)을 받지 못하는 자다.(롬8:5-7,9.갈5:19-21)
4 ) 예수를 믿는 것은 곧 주와 합하여 한 영이 되는 것이다.
우리가 예수를 믿는 것은 정과 욕심인 육의 목숨(제 목숨. 죄)을 십자가의 그리스도에게 벗어드리고 정과 욕심이 예수와 함께 죽고 부활의 성령으로 살아나 영이 되어 성령의 인도를 받으며 모든 진리의 말씀(율법)이 요구하는 것들을 성령이 이루시는 능력과 주의 영으로 행하게 된다.(롬8:4.고후6:17.갈5:24,25)
그리스도인이 자신에 육의 목숨을 주님께 드려서 없게 된 것은 성령을 받은 분명한 증거이고, 만일 성령을 받지 못한 자는 죄 사함과 죄 없이 함을 받지 못해 여전히 육신에 있는 자며 신자라 말하고 죄를 범하는 구원 받은 죄인은, 육신에 있는 육이며 성령을 받은 자들은 죄에서 벗어나 영이 된 자다.(롬8:9)
5 ) 만일 내가 예수와 연합했는데 육(죄)이면 예수도 육이다.
바울은 예수를 주(主. 히>아도나이. 헬>κύριος 퀴리오스. Loed.~ 주님. 하나님. 예수)는 영(靈)이라 칭했고 주와 합(合. 히>야쌰프. 헬>κολλάω 콜라오. join,
unite.~ 더하다. 하나 되다. 연합하다)하면 한 영이며 또 주의 영(성령)이 계신 곳에는 자유가 있고 이러므로 신자는 영이지 육신이 아니라고 말했다.(롬8:9)
그런데 그리스도인이라 말하고 육신에 속해 죄를 범하는 죄인의 신분이라면 네가 믿는 예수는 육신에 속한 마귀 예수고, 참 예수 그리스도를 마음에 주인 삼으면 그의 영으로 살고 행하게 되며 신자는 자신의 옛사람(육신)이 십자가에서 죽고 성령으로 하나님처럼 사는 영(靈)이다.(롬6:6.갈2:20,5:24,25.벧전4:6)
6 ) 나는 보이는 영과 보이지 않는 영적 존재로 구성된 자다.
예수가 말씀(영)이 육신(몸. 사람. 살과 뼈)으로 오신 것처럼 그리스도인은 부모로 부터 육신을 받고 태어나 죄가 유전된 부패한 몸이기에 그 육신의 부패한 악한 생각이 몸과 마음(영혼)을 지배해 죄악이 왕 노릇한 무익한 육이었고 그러나 성령을 받아 그 영으로 율법의 말씀을 지켜 이루는 영이 되었다.(롬8:4,9)
영이 된 나는 성령과 예수와 하나님의 집과 밭과 성전이고 함께 일하는 동역 자며 그가 우리를 양육하시되 경건치 않은 것을 다 버리게 하셨고 우리는 보이는 육(몸, 신체, 육신)이 있어도 악한 생각이 없고 보이지 않는 영(성령. 말씀)이 있으며 또 보이는 신령한 존재다.(막7:21.눅24:39.요10:34,35.고전2:13,15)
아멘!
예수그리스도의 증인
왕 종 오 목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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