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족케 하는 자

실족(失足)케 하면 화(禍)가 있다.(마18:6-10)

고명한자 2022. 7. 27. 01:41

실족(失足)케 하면 화(禍)가 있다.(마18:6-10)

 

6, 누구든지 나를 믿는 이 소자(小子) (中) 하나를 실족(失足)케 하면 차라리 연자(鍊子) 맷돌을 그 목에 달리우고 깊은 바다에 빠뜨리우는 것이 나으니라. 7, 실족(失足)케 하는 일들이 있음을 인하여 세상(世上)에 화(禍)가 있도다 실족케 하는 일이 없을 수는 없으나 실족케 하는 그 사람에게는 화가 있도다.

 

1 ) 그리스도는 소자 중 하나를 실족케 하느니 바다에 투신해 죽는 것이 낫다고 하셨다.

 

그리스도의 교훈에 소자란 자기를 낮춘(히>샤펠, 헬>ταπεινό 타페이오, descended.~ 낮아지다, 겸손해지다, 마음에 할례를 받은 자) 어린아이 같은 자를 말하고 그는 하나님 나라인 천국에 들어가기에 무리가 없는 자로서 제자들이 천국에서 누가 크냐는 질문에 자기를 낮춘 어린아이가 큰 자라 하셨다.(마18:1-4)

 

또 예수는 누구든지 내 이름으로 이런 어린아이 하나를 영접(迎接, 헬>δέχομαι 데코마이, receive.~ 받아들이다, 손님으로 대접하다, 손에 쥐다) 하면 나를 영접하는 것이라 하셨는데 이는 어린아이 속에 계신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것이기에 가장 예수를 마음에 주인으로 영접하기 쉬운 방법이다.(마10:40,41,18:5)

 

주님은 어린아이는 천국을 소유한 자의 표본이고 이는 자신을 낮춘 자며 이러한 자를 실족(失足, 히>무트, 헬>σκανδαλίζω 스칸달리조, cause to sin.~ 걸리다, 넘어지다, 죄를 짓게 하다)케 하는 것을 경계하여 실족케 하면 연자 맷돌을 지고 바다에 빠지는 것이 지옥에 가는 것보다 낫다 하셨다.(마18:6.막9:42)

 

2 ) 기독교인들은 예수를 믿고 구원 얻어도 범죄 치 않는 자가 없다 말해 실족케 한다.

 

기독교인들은 복음을 받고 믿음으로 구원(救援, 히>예수아, 헬>σωτηρία 소테리아, salvation.~ 죄에서 건져줌, 도와서 건져줌)을 얻었어도 세상에 의인은 없다는 바울이 말한 것에 주안점(중심 목표)을 두고 생각을 고정하여 다른 말한 것들을 외면하며 복음의 완전구원을 부정하는 자가 많다.(롬3:10-18.골1:28)

 

바울이 말한 세상(世上, 히>에레츠, 헬>κόσμος 코스모스, world.~ 우주, 사람 삶의 온 누리, 하늘과 땅, 삶의 거처)에 대하여 그리스도는 세상의 행사가 악하다 하셨고 요한은 온 세상은 악한 자(마귀)에게 속했으며 반하여 바울은 구원을 얻으면 주께서 실족치 않게 한다 말했다.(요7:7.고전8:13.벧후1:13.요일5:19)

 

예수는 제자들에게 세상에 실족케 하는 일이 없을 수는 없으나 인본주의로 혀를 놀려 거짓복음으로 악행을 하여 속이고 자기 지혜와 용맹을 말하며 자신의 부요함으로 자기 자랑을 하나 이는 마음에 할례를 받지 않은 결과로 이로 인하여 하나님의 벌이 임한다 하셨다.(렘9:23,25,26.마18:7,23:27-36,38.갈1:8,9)

 

3 ) 교회 지도자들에게 화가 있음은 그들은 알지 못하는 것으로 영혼들을 실족하게 한다.

 

오늘날 전도자들의 말은 그리스도의 은혜를 떠나 복음을 (變, 히>하파크, 헬>ἀλλάσσω 알라쏘, turned.~ 주의 말씀을 변하게 하다, 악에게 치우치게 하다)케 하나 이를 받으려면 자신을 부인하고 하나님 사랑할 마음을 얻어 생명을 얻으면 완전케 되는 것을 불신하게 말한다.(신30:6.렘23:14-32.벧후2:1-22)

 

하나님은 때가 이르면 다윗에게 의로운 가지를 일으켜 왕이 되어 지혜롭게 행하고 세상에서 공평과 정의를 행할 것이며 그 날에 유다는 구원을 얻고 이스라엘은 평안히 거하며 이방인들은 성령을 받을 것을 예언했으며 그러나 선지자(목사)들로 교회가 마르게 된다고 말씀하셨다.(렘23:5,6,10.욜2:28.행10:45-46)

 

당시 사마리아 사람은 바알을 의탁하여 그릇되게 예언했고 예루살렘의 선지자들은 간음하는 행악자의 손을 굳게(히>쿤, 헬>στηρίζω 스테리조, establish.~ 확정 준비되다, 고정시키다)하여 사람으로 그 악에서 돌이킴이 없게 하여 주 앞에서 소돔과 고모라 사람들과 다름이 없게 되었다고 말씀하셨다.(렘23:13-17)

 

8, 만일 네 손이나 네 발이 너를 범죄(犯罪)케 하거든 찍어 내버리라 불구자(不具者)나 절뚝발이로 영생(永生)에 들어가는 것이 두 손과 두 발을 가지고 영원(永遠)한 불에 던지 우는 것보다 나으니라. 9, 만일 네 눈이 너를 범죄케 하거든 빼어 내버리라 한 눈으로 영생에 들어가는 것이 두 눈을 가지고 지옥(地獄) 불에 던지 우는 것 보다 나으니라.

 

4 ) 그리스도가 명하신 육신의 부위를 제거하라 하심은 곧 세례를 받으라고 명한 것이다.

 

예수가 명한 범죄 하여 실족케 된 모든 육신(肉身, 히>바사르, 헬>σάρξ 사르크스, flesh.~ 살, 몸, 눈, 손, 발, 사람)을 제거 하라는 말씀은 죄의 근원 무익한 육의 제 목숨을 십자가의 주님에게 연합하여 함께 죽고 함께 살게 하라는 명령이고 그는 제자들에게 세례의 특권을 부여했다.(마28:19.눅9:23,24.요15:13)

 

주님은 다른 복음을 가르치는 거짓 선지자들의 말을 받지 말라 이들은 저주와 멸망을 받을 것이라 하셨지만 바울은 범죄 하여 실족케 되는 죄의 근원이 내 속 내 육신에 거하는 (罪, 히>핫타트, 헬>ἁμαρτία 하마르티아, sin.~ 율법을 범한 결과, 진리에서 빗나감)가 자신 속에 존재한다 말했다.(마23:38.롬7:17,20)

 

예수는 제자들에게 친구인 자신을 위해 너희 무익한 육의 제 목숨을 부인(否認, 히>ἀρνέομαι 아르네오마이, disown.~ 거절하다, 관계를 부정하다, 인연을 끊다)하고 자기 십자가(육신의 죽은 근거)를 지며 제 목숨을 잃어버리면 성령을 받아 영원히 너희와 함께 하여 진리로 인도 한다 하셨다.(눅9:23,24.요16:13)

 

5 ) 다윗은 하나님이 힘으로 자신에게 띠를 띠어 완전함으로 실족 지 않게 하셨다 했다.

 

예수는 자신의 계명을 지켜 육신의 목숨을 부인한 자들은 나를 사랑한 자고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며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히>나가드, φανερόω 파네로오, be made known.~ 알게 하다, 보여주다, 나타내 보이다)내 보이신다 하셨고 그는 영생으로 우리와 함께 하신다.(요14:6,21,15:13)

 

다윗은 주께서 구원의 방패를 주셨고 주의 오른 손이 자신을 붙들며 내 걸음을 넓게 하셨고 나로 실족(失足)치 않게 하셨으며 이는 하나님이 자신의 힘으로 내게 (헬>περιζώννυμί 페리존뉘미, gird.~ 둘러싸다, 띠를 띠다, 진리의 허리띠)를 띠워 완전(完全)케 하셨다고 말했다.(삼하22:36,37.시18:31,36.엡6:14)

 

주님은 자신을 열두시인 낮이라 이에 너희는 빛(예수)을 봄으로 실족하지 아니한다 하셨고 밤(악인의 활동기간)에 다니면 그 사람 안에 빛이 없기에 실족한다 하셨으며 바울은 형제로 실족치 않게 한다 했고 베드로는 부르심과 택하심을 굳게 하면 실족치 않는다 했다.(느6:10.요11:9,10,16:1.고전8:13.벧후1:10)

 

아멘!

예수그리스도의 증인

왕 종 오 목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