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족케 하는 자

미련한 일을 반복하는 기독교인.(잠26:1-14)

고명한자 2025. 4. 23. 22:20

미련한 일을 반복하는 기독교인.(잠26:1-14)

 

1, 미련한 자(者)에게는 영예(榮譽)가 적당(適當)하지 아니하니 마치 여름에 눈 오는 것과 추수(秋收) 때에 비 오는 것 같으니라. 2, 까닭 없는 저주(詛呪)는 참새의 떠도는 것과 제비의 날아가는 것같이 이르지 아니하느니라.

 

1 ) 미련한 자의 영예는 추수 때의 비와 같이 합당치 않고 저주는 속히 오지 않는다

 

솔로몬이 말한 미련(히>이우웰레트, 헬>μωρία 모리아, foolifhness.~ 어리석음, 우둔, 고집, 도덕적 무례함)한자란 진리를 벗어나 자가 당착에 빠진 자고 그리스도 안에도 죄가 있다 말하나 바울은 주 안에서는 죄가 주관(主管, 히>마샬, 헬>κυριεύω 퀴리유오 lord it over.~ 주인, 지배하다)치 못한다 말했다.(롬6:14)

 

고로 신자가 죄(罪)를 짓는 자는 미련한 자며 그는 그리스도인의 영예(榮譽, 히>카보드, honor.~ 영광, 명예, 자격)를 저버린 자고 예수는 이들은 세상에 속해 진리의 성령을 받지도 보지도 알지(헬>γνῶσις 그노시스, knowing.~ 지식, 인식하다, 분별, 앎)도 못하는 자라 말씀하셨다.(잠26:1,29:23.요14:17.요일3:6)

 

영예에 합당치 못한 어리석은 자는 여름에 눈과 추수 때에 비를 맞음 같고 참새의 떠도는 것과 제비의 날아감과 같이 부지중(不知中, 히>셰가가, 헬>λανθάνω 란다노, unintentuonally.~ 순식간, 오류)에는 저주(詛呪, 아라르, 헬>κατάρα 카타라, curse.~ 잘되지 못하게 함, 멸망)가 임하지 않는다 했다.(잠26:1,2)

 

3, 말에게는 채찍이요 나귀에게는 자갈이요 미련한 자의 등에는 막대기니라. 4, 미련한 자(者)의 어리석은 것을 따라 대답(對答)하지 말라 두렵건대 네가 그와 같을까 하노라. 5, 미련한 자(者)의 어리석은 것을 따라 그에게 대답(對答)하라 두렵건대 그가 스스로 지혜(智慧)롭게 여길까 하노라.

 

2 ) 미련한 자에겐 상응한 말로 지혜롭지 못하게 하고 동물은 자갈과 채찍질을 하라.

 

솔로몬은 미련한 자의 어리석은 악행을 따라(히>라타프, 헬>ἀκολουθέω 아콜루데오, pursue.~ 뒤를 따르다, 추적, 같은 일을 하다) 대답할 경우 그가 스스로 지혜(智慧, 히>호크마, 헬>σοφία 소피아, 명철, 슬기, 분별력, 메시아는 총명의 신)롭게 여기고 혹 네가 그와 같은 자가 될까 두렵다 말했다.(잠26:4,5.사11:2)

 

그는 미련하고 어리석은 자를 말과 나귀에게 비유(比喩, 히>마샬, 헬>παραβολή 팔라볼레, parable.~ 비교, 전형, 상징, 표상)했고 그 같은 자들에게는 채찍(히>나카, 헬>μαστιγόω 마스티고오, flag.~ 채찍질하다, 징벌하다, 때리다)이 요구되며 어리석은 자의 등에는 막대기가 필요하다 말했다.(잠26:3.삼하7:14)

 

여호와 하나님은 다윗과 그의 아들 솔로몬의 (位, 킷쎄, 헬>θρόνος 드로노스, throne.~ 자리 걸상, 보좌, 왕권확립)를 보전하시고 아비와 아들관계가 되지만 저가 만일 죄를 범하면 사람 막대기와 인생 채찍으로 징계(懲戒, 히>무싸르, 헬>παιδεία 파이데이아, discipine.~ 허물을 징책함)한다 하셨다.(삼하7:14)

 

6, 미련한 자(者)(便)에 기별(寄別)하는 것은 자기(自己)의 발을 베어버림이라 해(害)를 받느니라. 7, 저는 자(者)의 다리는 힘없이 달렸나니 미련한 자의 입의 잠언(箴言)도 그러하니라. 8, 미련한 자(者)에게 영예(榮譽)를 주는 것은 돌을 물매에 매는 것과 같으니라.

 

3 ) 미련한자의 기별과 잠언은 해되고 장애된 자에게 영예는 물매에 돌 장식과 같다.

 

오늘날 현대교회에는 미련하고 어리석은 죄에서 떠나지 않은 목사들 편에 복음의 기별(奇別, 소식을 전하다, 구원의 복된 소식)을 전하고 있지만 이는 자신의 (足, 히>레겔, 헬>πούς 푸스, foot.~ 땅을 딛고 행동함, 현존, 빠름, 부정한 피조물)을 베어 버리는 행위로 의인은 진리의 길을 걷는 자이다.(잠6.요14:6)

 

고로 미련한자가 자기(自己)의 발을 베어(히>카라트, 헬>ἀποκόπτω 아포곱트, cut off.~ 베어내다, 죽이다, 제거하다)낸 다 말한 것은 바울은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정녕히 아침빛을 보지 못함은 율법 증거의 말씀에 맞지 않는(헬>ἀσύμφωνος 이시포노스, charge to guard.~ 일치가 없음, 불통) 연고다.(사8:20갈1:8)

 

그러므로 미련한 자의 잠언(箴言, 히>마샬, proverb.~ 속담, 비유의 말, 말거리)은 위골되고 힘없는 다리를 소유한 것 같은 자의 (히>다바르, 헬>ῥῇμα 흐레마, word.~ 언어, 행동의 원리)과 같으며 즉 미련한 자에게 영예를 주는 것은 곡식을 분쇄하는 물매에 돌을 매는 것 같이 소용이 없다는 말이다.(잠26:7,8)

 

9, 미련한 자(者)의 입의 잠언(箴言)은 술 취(醉)한 자의 손에 든 가시나무 같으니라. 10, 장인(匠人)이 온갖 것을 만들지라도 미련한 자(者)를 고용(雇傭)하는 것은 지나가는 자를 고용함과 같으니라. 11, 개가 그 토(吐)한 것을 도로 먹는 것 같이 미련한 자(者)는 그 미련한 것을 거듭 행(行)하느니라.

 

4 ) 미련한 자는 개가 토함 같으며 가시 같은 잠언을 말하고 노동의 전문성도 없다.

 

고로 미련하고 죄(罪)에서 떠나지 않은 어리석은 자의 입의 잠언은 술 취한 자의 손에 들린 가시나무(히>고츠, 헬>ἄκανθα 아칸다, thorns.~ 잔인한 형벌의 도구, 심판을 상징)와 같고 이를 듣고 반응하면 사망을 당해 심판(審判, 히>미슈파트, 헬>κρίσις 크리시스, judgment.~ 법령, 판결)을 받는다.(잠26:9)

 

그러므로 장인(匠人, 히>하라쉬, engraver.~ 조각가, 목수, 대장장이, 조물주 하나님)되신 하나님이 자기 백성을 의(義)롭게 하려고 하실지라도 미련한 자는 지나가는 자를 고용(雇用, 히>사키르, mercenaries.~ 삯을 주고 사람을 부리다, 성도는 불의에 고용되지 말아야 한다)함 같아서 의미가 없게 된다.(잠26:10)

 

즉 미련하고 어리석은 자는 세상 더러움을 피한 후 의의 도를 안 뒤 다시 그 중에 얽매이고 져서 나중의 형편이 더 심한 상태며 개가 그 토한 것을 도로 먹는 것 같이 미련한 일을 거듭(히>샤냐, repeat.~ 반복, 다시, 되풀이 )하고 바울은 육신에 져서 육신대로 사는 자라고 말했다.(잠126:11.롬8:13.벧후2:20-22)

 

12, 네가 스스로 지혜(智慧)롭게 여기는 자(者)를 보느냐 그보다 미련한 자에게 오히려 바랄 것이 있느니라. 13, 게으른 자(者)는 길에 사자(獅子)가 있다 거리에 사자가 있다 하느리라. 14,(門)짝이 돌쩌귀를 따라서 도는 것 같이 게으른 자(者)는 침상(寢牀)에서 구으느니라.

 

5 ) 거짓말로 자긍해 지혜롭게 여기는 자는 미련한 자보다 못하고 침상에서 뒹군다.

 

솔로몬은 스스로 지혜(智慧)롭다고 자긍(自矜, 히>할랄, 헬>κατακαυχάομαι 카타카우카오마이, boast.~ 자랑하다, 찬양하다, 인정하다, 과시하다) 하는 자를 보는데 오히려 그보다 미련한 자에게서 바랄(히>야할, 헬>ἐλπίζω 엘피조, hope.~ 기대하다, 소망하다, 뜻대로 되기를 원하다) 것이 있다 말했다.(잠26:12)

 

이는 어리석은 자가 자기를 지혜롭다 여기고 자랑(히>할랄, 헬>καυχάομαι 카우카오마이, boast.~ 자기를 자랑하다, 뽐내다, 육체를 자랑하다)하나 하나님과 제자들은 자기를 자랑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이 자신 속에서 공의와 공평과 정직을 행하시는 분인 것과 주 안에 있음을 자랑하라 말했다.(렘9:24.고전1:31)

 

반면 게으른(히>레미아, 헬>ἀργός 아르고스, lazy.~ 느슨해짐, 게으름, 일하기 싫은자) 자들은 길거리에 사자가 있어 무섭다 말하고 일을 기피하며 놀기를 좋아해 문짝이 돌쩌귀에서 도는 것 같이 쉬는 일을 반복하며 침상에서 쉬기(히>히>슈브, turned away.~ 돌아서다, 일을 멈추다)를 이어서 한다.(잠26:13,14)

 

아멘!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

왕 종 오 목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