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역자 안에서 말씀하시는 예수.(고후13:1-4)
1, 내가 이제 세 번(番)째 너희에게 갈 터이니 두세 증인(證人)의 입으로 말마다 확정(確定)하리라. 2, 내가 이미 말하였거니와 지금(只今) 떠나 있으나 두 번째 대면(對面)하였을 때와 같이 전(前)에 죄(罪)지은 자(者)들과 그 남은 모든 사람에게 미리 말하노니 내가 다시 가면 용서(容恕)하지 아니하리라.
1 ) 하나님의 택하심으로 예수의 종이 된 바울은 고린도교회에 세 번째 방문케 되었다.
바울은 다메섹에서 주님의 부르심을 받고 사도(使徒, 헬>ἀπόστολος 아포스톨로스, apostle.~ 사신, 사자, 열두제자)로 택함을 받아 하나님의 말씀에 붙잡혀 일차로 고린도와 에베소 지역에서 복음을 전할 때에 주께서 환상 중 두려워말고 잠잠치 말며 말하라 이 성중에 내 백성이 많다는 말씀을 들었다.(행18:1-10)
그는 에베소에 방문하여 삼차 전도여행을 하는 중 알렉산드리아 출신 아볼로를 만나니 그는 예수에 대한 지식이 많아 이를 증거 했는데 요한의 세례(洗禮, 헬>βάπτισμα 밥티스마, baptism.~ 침례, 죄 씻음의 의식, 죄 용서를 받음)만 알고 성령세례를 알지 못해 바울이 안수함에 성령을 받았다.(행18:24-19:1-20)
바울의 말에 세례요한이 회개의 세례를 베풀며 내 뒤에 오시는 이를 믿으라 하였으니 그는 예수라 저희가 듣고 주 예수의 이름을 믿고 세례를 받으니 바울이 그들에게 안수(按手, 히>야드, 헬>ἐπίθεσις τῶν χειρ-ῶν 에피데세스 톤 케이론, laying on of hands.~ 손을 머리에 얹음)하매 성령이 임하셨다.(행19:1-10)
2 ) 그가 먼저 방문할 때 회개 치 아니한 자들에게 다음 방문 때는 용서치 않는다 말했다.
바울은 고린도지역에 세 번째로 가게 되었고 먼저 방문 당시에 그들 가운데에 다툼과 시기와 분 냄과 당을 짓고 중상과 수군 수군대며 거만함과 어지러운 것들과 음란과 호색을 회개(悔改, 헬>μετάνοια 메타노이아. repentance.~ 죄에서 돌아섬, 개심, 잘못을 뉘우침)치 않는 자들이 교회에 있었다.(고전12:20,21)
그는 고린도에 다시가기 전에 언지를 주어 회개치 않는 자들에게 주의 명대로 죄에 대해 권고(勸告, 히>에차, 헬>ἐλέγχώ 엘렐코, convict.~ 충고, 조언, 책하다, 타이르다)하여 두세 증인을 대동, 타이르고 그가 들으면 형제를 얻으나 듣지 않으면 교회에서 출교하라는 명을 받들게 된다.(마18:15-17.고후13:1,2)
구약에서도 하나님은 에스겔을 파숫군으로 택하셔서 하나님을 대신하여 백성을 깨우치게 하셨고 의인과 죄인이 범죄 한 것들을 깨우치면 그들이 살고, 만일 의인과 죄인이 범죄한 것을 깨우쳐 돌이키지 않으면 정녕히 죽고 살지 못하나 저들을 깨우친 파숫군은 너의 영혼을 보존하게 된다고 말씀하셨다.(겔3:17-21)
3 ) 바울은 전에 범죄 하고 악을 행하던 형제라는 자를 교회에서 내어 쫓은 적이 있었다.
바울은 고린도교회에 음행(淫行, 히>짐마, 헬>πορνεία 포르네이아, ptostitution.~ 매음, 매춘, 부정, 간음)하여 아비의 아내를 취한 자가 있다 말했고 그리하고도 오히려 교만하여져서 통한(痛恨, 히>케체프, 헬>πενθέω 펜테오, to mourn.~ 분개, 진노, 애통, 한탄)히 여겨 물리치지 않았다 말했다.(고전5:21-2)
그는 내가 몸으로는 떠나 있으나 영(靈, 히>루아흐, 헬>πνεῦμα 프뉴마, spirit.~ 목숨, 생명, 영혼, 영적상태, 성령, 말씀)으로는 너희와 함께 있어 거기 있는 것과 같이 이 일을 행한 자를 이미 판단(判斷, 히>미슈파트, 헬>κρίμα 크리마, justce.~ 정의, 판결, 치리, 선악을 정함)하였다고 말했다.(겔18:4.고전4:6,5:3)
바울은 이러한 범죄자들이 회개치 않아 교만해 졌고 그것이 범죄인 것을 알고도 방관한 악한 자를 자신의 영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의 능력으로 사탄(히>사탄, Satan.~ 대적 자, 용, 옛 뱀, 마귀, 귀신)에게 내어주었으니 이는 육신은 멸하고 영은 주 예수 강림의 날에 구원 얻도록 한 것이라 말했다.(고전5:4,5)
3, 이는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서 말씀하시는 증거(證據)를 너희가 구(求)함이니 저가 너희를 향(向)하여 약(弱)하지 않고 도리어 너희 안에서 강(强)하시니라.
4 ) 그는 고린도교회에 세 번째 방문을 두고 자신 속에서 그리스도가 증거 하신다 말했다.
예수의 종 된 사역자(使役者, 헬>διάκονος 디아코노스, minister.~ 종, 일꾼, 대행자)인 바울은 세 번째 고린도에 가서 복음을 전할 때에 전에 죄지은 자들과 그 남은 자들에 대하여 알아본다 말했고 다시 가면 용서(容恕, 히>나사, 헬>ἀφίημι 에피에미, forgive.~ 탕감하다, 해방하다)치 않는다고 말했다.(고후13:2)
그 이유는 바울 안에는 그리스도가 말씀하시고 증거(證據, 히>에드, 헬>μαρτυρία 마르튀리아, witness.~ 어떤 사실을 증명할 만한 근거, 증언, 목격자)하시는 증거를 고린도교회 성도들이 구했고 바울 안에 계셔서 말씀하시는 예수는 회개치 않는 죄인들의 죄를 용서치 아니하시는 분이기에 한 말이다.(고후13:2,3)
바울은 성도들 안(內, 히>케레브, 헬>ἐν 엔, in.~ 마음 속, 가슴속, 신자들 안에는 예수가 계신다)에 계신 그리스도 예수의 증거가 성도들을 향해 약하지 아니하시고 도리어 강하시며 그리스도인들을 항상 견고하고 흔들리지 않게 하시며 주의 일에 열심 하는 친 백성이 되게 하신다 말했다.(고전1:6,고후13:3.딛2:14)
4, 그리스도께서 약(弱)하심으로 십자가(十字架)에 못 박히셨으나 오직 하나님의 능력(能力)으로 살으셨으니 우리도 저의 안에서 약하나 너희를 향하여 하나님의 능력으로 저와 함께 살리라.
5 ) 그리스도와 우리가 약할 때에는 육신에 있을 때지만 하나님의 능력으로 강하게 된다.
그리스도와 그에게 속(屬)한 우리가 약(弱, 히>카샬, 헬>ἀσθενέω 아스테네오, be weak.~ 연약하다, 무르다, 하나님의 율법을 지키지 못하는 존재)할 때는 바울이 말한 율법을 따라 육신(肉身, 히>바사르, 헬>σάρξ 사르크스, flesh.~ 몸, 육신의 정욕, 악한 생각)의 생각이 율법을 지키지 못할 때를 말한다.(롬8:3)
그러므로 그리스도 예수는 그 본체가 하나님이시나 자신을 비어(예수의 신성 포기)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 낮추셨고 십자가에 죽으심을 말한 것으로 예수의 죽음은 우리의 모든 죄를 담당하여 짊어지셨을 때에 그리스도는 우리와 같이 육신이 되어 연약하셨고 하나님이 예수와 우리를 살리셨다.(고후13:4.엡2:5)
예수와 우리가 살게(히>하야, 헬>ζάω 자오 live.~ 생명유지, 영원히 살다, 거듭나다) 된 것은 하나님의 말씀의 능력(能力, 히>오즈, 헬>δύναμις 듀나미스, power.~ 영향력, 기적, 신적인 능력)인 썩지 아니할 씨, 하나님의 아들들(말씀, 씨, 후손)로 거듭나서 다시 사는 것이다.(마13:38.눅8:11.고후13:4.벧전1:23)
아멘!
예수그리스도의 증인
왕 종 오 목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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