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에 못 박힌 세상.
갈6:14,
14, 그러나 내게는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상이 나를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고 내가 또한 세상을 대하여 그러하니라.
사도바울은 갈라디아교회에 가만히 들어온 세상에 속한 거짓 선지자들이 육체의 상관된 계명의 법을 좇아 육체에 속한 것들을 나타내려는 자들로 신자들에게 억지로 할례를 받게 함으로 율법을 지켜 멍에를 메게 하고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지고 은혜에서 떨어지게 하려는 음모를 들어내 이들이 신자들에게 육체를 신뢰하고 세상을 의지 하게함으로 다시 옛 것에 얽매이게 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무너지게 하려는 자들이었습니다. 이들은 어둠의 실태를 들어내 세상 편에 서서 십자가를 전하는 핍박을 면하려했고 또 육체를 신뢰함으로 스스로 세상에 속하고 어둠의 영에 속한 것을 나타내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사도바울은 전에 자신에게 있던 세상과 육체의 속한 것들을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에 못 박힌 것을 증거 함으로 거짓교사들의 주장을 일소하고자 했습니다. 사도바울은 자신이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에서 육체와 세상의 정과 욕심을 못 박아 심판을 받아 자신이 하나님께 속하고 세상에 속하지 아니했음으로 세상과 육체에 속한 자들과 자신을 구별하였습니다. 이에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상이 나를 대하여 또 바울자신도 세상을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혀 심판을 당했다고 말하며 육체의 정욕과 세상에 속한 자들은 이미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에서 심판을 당했기 때문에 육체와 세상에 속한 자들은 하나님과 원수라고 말합니다.(롬8:5-8)
세상은<헬, ϰόσμος코스모스>세계, 하늘과 땅, 타락한 인류의 거처, 세상의 영들의 거처입니다. 아담의 타락의 결과로 세상은 하나님을 반역한 천사 사단, 용, 옛 뱀의 활동무대이며 이들은 세상주관자가 되었고 하늘의 정사와 권세 자들입니다.(골2:15.요일5:19) 본래 인류의 시조아담은 하나님의 아들이었습니다. 그러나 뱀 뒤에 숨은 타락한 천사의 유혹으로 하나님 같이 되려고 선악과를 취하여 하나님의 법을 범하고 세상의 영을 그 아비로 삼았습니다. 그 결과 모든 인류는 사단의 후손으로 그 아비의 지배 하에서 죄의 종노릇하고 육체의 정과욕심으로 죄의 법에 지배받는 자들로 세상에 속하고 어둠에 속한 자들이 되었습니다.(요8:44)
그러나 하나님은 최초에 복음을 아담에게 주시며 여인의 후손과 뱀의 후손이 서로가 원수 되게 하셨으며 여인의 후손은 뱀의 머리를 상하게 하고 뱀의 후손은 여인의 후손의 발꿈치를 상하게 하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창3:15) 이 예언은 예수께서 세상에 오셔서 성취되었습니다. 예수께서는 세상 죄를 지고 가셨습니다. 세상은 사단과 타락한 인간들의 활동무대이며 거처입니다. 예수께서는 예언대로 이들 세상과 타락한 육체에 속한 자들을 지시고 십자가로 나아가셨습니다.(요1:29)
주님은 이 세상임금을 심판하시고 쫓아내시기로 결의하셨습니다.(요12:31) 그리고 온 세상은 하나님의 심판아래 있게 하셨습니다.(롬3:19) 또 세상으로 죄 정함을 받게 하셨습니다.(고전11:32) 주님은 마침내 이 세상 임금을 십자가에서 심판하셨으며 세상임금은 심판을 받아 머리가 상하게 되었습니다.(요16:11) 그리고 마침내 십자가에서 다 이루셨습니다.(요19:30) 이것을 사도바울은 하늘에 정사와 권세자의 권세를 벗어버려 밝히 십자가에서 드러내시고 십자가로 승리하셨다고 증언합니다.(골2:15)
그러므로 예수님의 십자가에서 심판당한 세상은 공간적이며 시간적이며 타락한 육체의 사람들과 어둠의 세상임금의 활동무대로 하늘과 땅의 모든 것과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을 포함한 심판입니다. 주님의 심판은 그 결과가 사형이며 사망이며 그 마지막은 둘째사망 불 못입니다. 이 사망당한 자들은 예수님과 그를 믿는 자들의 원수이며 대적 자들입니다.(롬1:32,6:23,8:5-8.약4:7.요일4:3,4.5:18,19.계20:14)
주님의 십자가는 전에 첫 창조 때 에덴에서 타락하여 실패한 것들을 심판하고 척결하여 아주 없이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 세상도 지나가고 그 정욕도 지나가게 됩니다.(요일2:17) 이는 역사의 심판이 종말에 있을 것인데 그 때에는 땅과 하늘이 진동될 것입니다. 진동된다는 것은 코스모스, 즉 온 세상의 변동과 심판을 말합니다.(히12:26,27,29) 이를 베드로사도는 하늘과 땅은 그 동일한 말씀으로 불사르기 위하여 간수되었는데 경건치 않은 사람들의 심판과 멸망의 날까지 보존하여 두신 것이라고 말합니다.(벧전3:7)
그는 이와 같은 일이 더디지 아니하다고 말하며 그 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불에 타며 뜨거운 불에 녹아지려니와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것들이 드러난다고 말합니다.(벧후3:7,10-12) 이모든 일이 코스모스인 세상의 하늘과 땅과 그 가운데 있는 모든 것들이 물리적 화학적 환경적으로 변화되고 그중에 있는 모든 것들이 다 드러나 진동하고 변동되고 소멸되어 없어질 것을 말합니다. 지구촌의 멸망을 말합니다. 우리 하나님은 소멸하시는 불이십니다.(벧후3:12.히12:26)
이것은 마지막 세상이 심판을 당한모습을 요한사도는 그의 묵시록에서 새 하늘과 새 땅이 새롭게 창조된 후에는 처음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았다고 증언합니다. 이는 전에 첫 창조의 타락한 모습은 보이지 않고 새 창조의 모습만이 보인 가운데서 찾아도 없어진 것을 말합니다. 이것은 옛 인간의 타락으로 실패한 온 세상과 육체에 속하고 세상임금의 종으로 지내던 모든 세상과 세계의 멸망을 말합니다. 이 모든 일은 주님의 십자가의 심판의 결과입니다.
그러므로 예수께서 세상에 오셨다는 그 자체가 온 세상을 심판하러 오셨다는 심판의 선고이며 십자가에서 심판을 판결하여 선고하셨으며 이제 종말의 형 집행을 미래에 두고 있지만 그러나 세상은 이미 심판을 받고 죽은 자들과 어둠의 영들과 그를 추종하는 모든 자들이 심판의 종말로 나아가는 것입니다.(요3:18.계20:11-14) 그러므로 오늘날 기독교인들이여 여러분의 신앙의 포지션(position)이 어디입니까? 옛 하늘과 옛 땅인 세상에 있습니까? 새 하늘과 새 땅에 있습니까. 어둠에 있습니까? 빛 가운데 있습니까?
죄악과 육체와 정욕에 속한 목숨에 있습니까? 예수님의 마음에 있습니까? 지금도 죄를 짓고 있다면 아직도 타락한 온 세상에 속하여 율법 아래 있고 육신의 목숨에 속해있고 마귀의 하수인이면 예수그리스도 밖에 있고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심판 가운데 있다는 증거입니다.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는 두 가지 큰 의미를 지니고 능력으로 역사합니다. 첫째, 타락한 첫 창조에 속한 온 세상의 모든 것들을 심판하여 인간과 악한 영들에게 둘째부활의 형벌을 가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또 시간과 공간가운데 있는 모든 지구촌은 그 체질이 불태워져 물리적 화학적 환경적변화로 그 모양과 형태가 사라지는 멸망을 당하게 됩니다.
둘째, 세상에 있는 그의 택하시고 부르심을 입은 사랑하는 자들은 십자가에서 예수님과 연합하여 심판받고 저주받아 세상에 속한 모든 것들로 십자가에서 소멸되고 장사되고 멸하여 없이함을 받아 세상의 부패하고 부정한 목숨이 제함을 받고 허물의 사함을 받으며 죄의 가리 우심을 받아 정죄 받을 것이 없게 되며 세상주관자 마귀가 멸망을 당하고 없어지며 타락하여 정죄 받던 굳어진 옛 사람의 목숨이 새롭게 되어 부드러운 마음이 되어 여기에 주님의 성령이 오셔서 그 안에 계신 예수님의 생명으로 연합하여 영원히 하나님 안에서 안식하게하십니다. 이것이 십자가를 통해 멸망을 받은 세상을 넘어서서 하나님의 나라로 들어가게 하는 능력이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능력에 있습니다.(겔11:19,36:27..요14:23.롬5:5,6:6,7.골2:11,12.히4:3,10.딛2:11-14,3:5)
그러므로 사도 바울이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능력을 본문에서 자랑하는 것입니다. 이 말은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자유하게 된 자들만이 할 수 있는 말입니다. 만일 예수그리스도 밖에 있는 자들이 죄를 범하고 악을 행하며 유혹의 영에 미혹되어 불의한 육체의 마음을 가지고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자랑한다면 폭탄을 가슴에 품고 불꽃놀이 하는 자들과 같습니다. 터질 것을 모르는 자이며 가슴에 다이너마이트가 있는 것도 모르고 행동하는 것이지요. 죄악을 품고 예수님의 재림을 기다린다면 이미 심판당한 십자가의 심판의 선고가 둘째 부활의 효력으로 각 사람의 행위대로 심판할 것이기 때문입니다.(계20:11-14)
그러나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주님을 사랑함으로 그의 계명을 지켜 세상에 속한 이미 십자가에서 선고된 사망의 목숨을 주님께 드림으로 사망에서 옮겨 생명으로 들어간 자들은 그 형제 되신 예수님을 사랑한자들로서 예수님의 생명으로 예수님을 사랑하여 주님과 서로 사랑하는 자가 되게 하셨습니다.(요15:10-14.요일3:14,16) 이와 같은 자들이라야 또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 할 수 있는 자들로서 예수께서 일러준 말씀인 영으로 생명의 삶을 살기 때문에 이웃인 형제들에게 이 생명을 나누어 줄 수 있고 자기 몸 같이 사랑할 수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이 예수께서 하신 말씀에 살리는 것은 영이요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는 말이 영이요 생명이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요6:63)
이는 이 세상을 심판한 십자가를 넘어서서 예수님께 나아가게 하는 것이 영이요 생명이기 때문이며 이와 같은 생명의 길로 이웃에게 알게 하여 생명 길로 인도하는 것이 이웃을 자신의 몸같이 사랑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께서 함께하시지 않은 자들은 생명을 살릴 수 없습니다. 이는 생명 있는 자들을 통해서만 생명을 낳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사도 바울은 그리스도 안에서 일만 스승이 있지만 아비는 많지 않다고 말하며 자신은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복음으로써 내가 너희를 낳았다고 고린도 성도들에게 말합니다.(고전4:15)
주님의 참 아비는 주님께서 말씀과 하나님의 비밀을 맡겨주신 자들입니다. 이는 주께서 생명의 씨로 사역자 안에 오셔서 그 씨를 낳고 뿌리고 심고 물을 주고 가꾸는 아비입니다. 이와 같은 자들은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생명의 싹이 나게 하며 말씀으로 영혼들을 낳고 양육하는 자들입니다. 이는 복음인 예수님의 생명을 심어주고 그 생명이 자라도록 책임을 지고 목자 되신 예수님의 양 우리에서 문지기 역할을 하는 자들입니다. 이들은 세상에 속하지 않고 진리로 거룩하게 된 자들입니다.(요17:16,17) 이와 같은 자들 가운데서 생명의 역사가 있습니다. 이들 안에는 하나님아버지께서 생명을 살리도록 예수그리스도께 이끌어 오시는 역사가 있기 때문입니다.(요6:44)
그런데 생명의 씨가 없는 자들에게는 이끌어 오시지 않습니다. 이들은 무정란과 같은 자들이어서 예수님이 함께하지 않는 자들입니다. 왜일까요? 그리스도 밖에 있는 자들은 영생의 생명이 없는 자들이기 때문입니다. 이와 같은 자들에게서 생명의 역사를 행하실까요? 천만에 말씀입니다.(호6:4,6.히7:26) 생명의 씨는 하나님과 예수님의 말씀입니다.(벧전1:23.요일3:9) 성경말씀이 생명이지만 사단도 이 말씀들을 인용하여 예수님을 종 삼으려했던 것을 알아야합니다.(마4:1-10)
오늘날 십자가를 넘어서지 못한 수많은 사역자나 기독교인들은 다 세상에 속해 육체의 죄의 법에 종노릇하며 세상신이 그 마음의 주인이기 때문에 육체의 상관된 계명의 법인 율법에 정죄 받으면서 아직도 세상에 속해 있습니다. 이와 같은 사람들은 목회자라도 꼭 자기와 같은 육체에 속한 생명을 양산 할 뿐 영생의 생명을 낳지 못합니다. 이는 씨가 없는 원인입니다. 이들은 참 진리이신 주님을 만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주님을 만나려면 십자가에서 심판당한 세상의 목숨을 주님께 드리고 주님을 사랑함으로 친구가 될 때라야 구원을 받고 하나님께 속해 주님을 만날 수 있고 자기 안에 생명의 씨인 예수께서 성령 안에서 오셔서 자신을 나타내 주심으로 알게 됩니다.(렘4:4.눅9:24.요14:23,15:10-15.요일3:14,4:7,17,19-21)
그러므로 생명 안에서 그 행위가 온전히 완전히 이루어진 사람들은 자기 안에 증거가 있습니다. 이들은 실로 불의를 행치 않고 주님의 도인 말씀과 계명을 성령으로 온전히 이루는 자들입니다.(시119:1-3.잠20:7.겔36:28호14:9) 이들은 율법과 선지자들의 활동무대의 때인 십자가 아래 있는 자들이 아닙니다. 이들은 하나님의 사랑의 계명을 믿고 지킨 자들로 자기 목숨을 주님을 사랑함으로 주님께 드린 자들로 주님의 사랑을 입은 자들입니다.(잠8:17.요14:21,요15:13,14.요일3:14)
그러므로 십자가를 넘어서서 예수님의 부활에 참여해서 하나님 나라의 복음으로 침입한 자들로 성령으로 진짜 거듭난 자들입니다.(요3:5.롬6:6,7,8:1,2,14.갈2:20.딛2:11-14,3:5) 이들의 삶은 주님이 함께해주셔서 의를 나타내주시므로 의롭게 살아감으로 아브라함에게 주께서 말씀하신대로 너는 내 앞에서 행하여 완전하라고 말씀하신대로 완전한 온전한 삶을 살게 된 자들입니다.(창17:1.잠20:7.호14:9.마5:48)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저는 여러분이 아직 저와 같이 되었는지 잘 모릅니다. 그러나 지금은 여러분이 아직 저와 같이 되지 못했다 해도 장래 여러분이 저와 같이 될 것을 믿고 여러분에게 이와 같은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는 것이 하나님이 우리에게 원하시는 뜻이기 때문입니다. 만일 여러분이 저에 말을 못 믿는 다면 여러분은 아직 주님께 속하지 못하셨다고 보아야합니다. 사도바울의 증거를 보십시요. 만일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의롭게 되려하다가 죄를 짓고 죄인으로 나타나면 그리스도께서 죄를 짓게 하는 자냐? 결코 그럴 수 없다고 증언합니다.(갈2:17)
요한사도역시 예수그리스도 안에 거하는 자마다 범죄 하지 않는 다고 말하며 범죄 하는 자마다 예수님을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하였다고 말합니다.(요일3:6) 그는 또 하나님께 로서 난자마다 죄를 짓지 아니하나니 이는 하나님의 씨가 그 속에 거하기 때문이며 저도 범죄 하지 못하는 것은 하나님께 로서 났기 때문이라고 증언합니다. 이러므로 하나님의 자녀들과 마귀자녀들이 나타나는데 무릇 의를 행치 않고 또 그 형제 되신 예수님을 사랑치 않는 자는 하나님께 속하지 않은 마귀자녀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말씀들이 실제인 것을 증언한 것입니다.(요일3:9,10) 참으로 거듭난 자들은 죄를 범하지 않습니다. 이것을 필자도 경험 하고 있기 때문에 이 사실을 증언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마음속에 예수님을 영접하셨습니까? 그러면 예수님이 여러분 마음의 주인이십니까? 그러면 주인의 지배와 통치를 받으십니까? 그렇다면 주님의 통치를 자신의 마음에서 받으시는 분이 마음에서부터 불의하고 육신의 생각으로 죄를 짓는 다면 여러분 속에 계신주님은 낮잠을 주무실까요? 천만에 말씀입니다. 만일 우리가 죄를 짓는다면 내가 예수님 안에서 밖으로 나갔다는 증거이며 내 마음에 예수님이 주인이 아니라는 증거입니다.
또 우리가 죄를 짓는다면 내가 내 마음에서 헐어버렸던 율법을 다시 세우는 것으로 내가 나를 범법자로 만드는 것입니다.(갈2:18) 이는 전에 십자가를 넘어 설 때에 율법에 대하여 내가죽었기 때문입니다. 이는 하나님을 향하여 살려한 것입니다. 그런데 다시 죄를 범한다면 십자가 아래로 퇴보하고 다시 십자가에서 심판받는 상태에 있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를 넘어선 자들은 새 언약과 새 창조 안에서 새 하늘과 새 땅에 들어가 성령님 안에 있고 예수님의 마음을 품고 하나님 나라의 약속의 유업을 받아 누리는 삶을 살아가는 자들입니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아직도 세상에 속해 있어 육신적인 그리스도인으로 있다면 실상은 십자가 아래서 율법의 정죄 받고 심판 가운데 있는 자입니다. 육신에서 행하면 성령님의 일을 알 수도 없고 깨달을 수도 없고 받을 수도 없고 볼 수도 없습니다.(요14:17,고전2:9,14.요1:29,3:18.고전3:1,3.롬8:5-8.빌3:18,18) 그러므로 이제는 육에 속한 것에서 돌아서서 주님 앞으로 나아가 주님을 구하고 찾고 두드려서 주님을 사랑하시고 주님의 사랑을 입어야합니다. 전심으로 구하면 만나게 됩니다.(시119:2.잠8:17.눅18:1-8)
이와 같이하여 주님을 만나면 부활의 성령님을 만나게 되고 십자가를 넘어서게 됩니다. 새 생명 안에는 심판이 없습니다. 이와 같이 되는 것이 하나님아버지와 예수님의 뜻입니다. 어떻게 이와 같은 것들을 알까요? 이와 같은 경험을 하지 않았다면 이와 같은 증언을 하지 못합니다. 만일 하나님 앞과 천사들 앞과 사람들 앞에서 위증을 하면 주님을 부인하는 것이며 후에 주님이 아버지와 천사들 앞에서 필자를 부인하실 것입니다. 또 위증하면 성경의 모든 저주와 재앙을 받게 되고 하나님의 성에 참여하지 못하게 되지요.(계22:18,19)
이와 같은 사실을 아는 필자가 거짓 증거 하지 못합니다. 이는 또 내 안에 오신 주님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형제자매님들이여 이와 같이 십자가를 넘어서서 부활의 생명을 맛보시는 축복이 모두에게 있으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하며 기도드립니다.
아 멘
작성자 왕 종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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