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명령

하나님 앞과 그리스도 안에서 말하노라.

고명한자 2012. 2. 7. 13:50

 

하나님 앞과 그리스도 안에서 말하노라.

 

고전2:17. 우리는 수다(數多)한 사람과 같이 하나님의 말씀을 혼잡(混雜)하게 하지 아니하고 곧 순전함으로 하나님께 받은 것같이 하나님 앞에서와 그리스도 안에서 말하노라.

 

사람이 주님의 말씀을 말한다는 것은 인격적인 존재이기 때문이며 인격은 그 지으신 창조주에 의해서 일반의 마음으로 지음을 받고 그 앞과 그 안에서 말한다는 것은 그와 의합하여 연합적인 관계에 있음을 말하며 우리가 그 앞과 그 안에서 말한다는 것은 그에게 꺼리길 것이 없는 관계로 그가 허락한 가운데 있음을 말합니다.(시33:15.잠20:27.암3:3.롬8:9.고전6:17)

 

그런데 이와 같은 사람들은 순전(純全)함으로 하나님과 그 아들로부터 받은 순수하고 완전한 생명의 말씀을 받은 것을 말하며 또 우리 안에 오신 주님과 그 영의 음성을 듣고 그의 말씀을 생각하게 하시며 깨닫게 하시고 가르치심을 의심 없이 받아 말하고 진리의 말씀을 혼잡하지 않게 자유롭게 표현하는 자들입니다.(요14:26.고후2:17.롬10:8.벧전1:23)

 

이와 같은 사람들은 주께 받은 그리스도의 생명을 좇아 그의 생명의 향기로 냄새를 나타낸다고 사도바울은 말합니다. 이 생명의 냄새는 그 주체가 하나님과 그 아들의 영을 말하며 누구든지 예수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예수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고 말합니다.(롬8:9) 그리스도의 영은 세상에 속박되어 있는 율법의 수건과 어둠의 신(神)으로 덮여진 죄인들에게 자유를 줍니다.(사29:10.고후3:,15,16)

 

그 결과 모든 민족의 그 가리워진 면박(얼굴을 가린 덮개)과 열방의 덮인 휘장을 제(除)하시고 사망을 영원히 멸하실 것입니다. 그리고 주 여호와께서 모든 얼굴에서 눈물을 씻기시며 그 백성의 수치를 온 천하에서 제하실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이와 같은 은혜를 받은 자들은 생명을 좇아 생명에 이르는 냄새를 나타냅니다.(사25:7,8.고후2:16)

 

이들의 생명의 냄새는 자신 안에 오신 그리스도의 영이 육신의 원수 된 것들을 죽이시고 멸하셔서 없이하셨기 때문에 육신에 져서 육신에 살지 않고 영으로서 육의 행실을 죽이며 그 영으로 항상 승리하고 넉넉히 이기며 살아갑니다.(롬8:12,37,13.고후2:14) 이와 같은 자들은 그리스도의 영 안에서 살기 때문에 육신에 거(居)하지 않습니다.(롬8:9.갈5:16,17)

 

이와 같은 자들은 그리스도 안에 있고 또 그들이 주님의 영 안에서 생명 있는 산자들입니다. 그러나 몸은 죄로 인하여 십자가에서 주와 합하여 세례를 받고 그의 본(本)을 받아 죽으심과 부활에 연합하여 세례를 받았습니다. 그 결과 죄의 몸이 멸(滅)하여 다시는 우리가 죄의 종노릇하지 못하게 되었고 이는 죽은 자가 죄에서 벗어나 의롭다 함을 입었습니다.(롬6:3,6:6,7,14)

 

죄의 몸이 죽었다는 것은 실상은 죄(罪)의 법(法)이 죽은 것을 말하며 육신에 죄의 욕심과 마음의 법이 죽고 제거(除去)된 것을 말합니다. 이것을 사도바울은 손으로 하지 아니한 할례를 말하며 곧 육적 몸을 벗는 그리스도의 할례라고 말합니다.(신30:6.겔11:19,36:26.롬6:6,7,7:23.골2:11,12) 이와 같은 자들은 자기십자가를 지고 자기목숨을 부인한 자들입니다.(눅9:23,24.갈2:20)

 

이와 같은 자들은 자신의 옛 사람을 벗어버려서 없고, 자신 안에 그리스도께서 함께 거(居)하고 계시기 때문에 말과 생각과 행실에서 그리스도를 자유롭게 표현하는 향기와 냄새를 나타내며 온전하며 완전한 삶을 살게 됩니다. 하나님의 눈은 항상 의인에게 향하시고 그의 귀는 저의 간구에 기울이십니다. 그러나 주의 낯은 악행 하는 자들을 향하십니다.(벧후3:13)

 

그러므로 예수께서 우리 안에서 자신을 나타내주심으로 우리가 생명의 냄새를 나타내게 되는데 이는 주님과 서로 사랑하기에 의를 나타내주심으로 우리가 의롭게 됩니다. 그 결과 거룩하게 되며 영원히 온전케 됩니다. 이와 같은 말은 주의 영이 우리 안에서 그런 일을 행하시는 분이며 생명의 냄새란 세상과 어둠과 죄와 육신의 목숨을 십자가에 버려 이제는 옛 사람이 과거가 된 사람들로 현재 새 언약 안에서 주의 영으로 살기 때문에 할 수 있는 말입니다.(롬5:17.히10:14,요일4:17)

 

사도바울이 이와 같은 말을 기술한 것은 로마인들이 전장(戰場)에서 승전하여 돌아오면 축하를 위해 길가에서 승리의 향을 피는데 이것을 염두하고 기록했다고 말합니다. 이와 같이 신앙의 승리자도 그 자체가 생동감 있고 이긴 자에게는 위풍이 있고 당당한 정취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 항상 승리하고 이기는 자가 될 수 있는 비결이 주의 영 때문입니다.

 

예수께서 영으로 우리와 함께 해 주시기 때문에 자유가 있는 것입니다. 이것을 예수께서 육신에 계실 때에 그 제자들에게 하나님의 아들이 자유케 하면 죄를 짓는 데서 자유하게 되리라 말씀하셨습니다. 그 결과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가 세상에 속한 것들로부터 자유케 됩니다. 이는 생명의 성령의 법 때문이며 이 법은 진리의 성령으로 우리에게 오신 예수그리스도를 말한 것입니다.(요6:63,8:32,36.롬8:1,2.고전6:17.고후3:17)

 

이는 주님이 제자들 안에 기름 부으심으로 그 영으로 오셔서 주님의 모든 것들을 알게 하셔서 아무도 우리를 가르칠 필요가 없습니다. 이 말은 우리 안에 영으로 예수께서 주인으로 오셨기 때문에 그 영이 우리의 눈과 귀를 열어 부드러운 마음을 주며 성경에 미리말씀하신 기록된 말씀을 보고 알게 하시고 생각나게 하시며 깨닫게 하시고 모든 말씀을 지키게 하시기 때문입니다.(시119:1-4.겔11:19,36:26.요일2:27)

 

그러므로 아무도 가르칠 필요가 없는 것은 이와 같이 우리 안에 오신 주의 영께서 목자와 교사로 오셨기에 그 영을 받은 자들은 신령한 자들입니다. 신령한 자들은 하나님의 모든 말씀들을 분별하고 판단하게 됩니다. 그러나 자기는 아무에게도 판단 받지 아니합니다. 이는 우리가 남에게 판단을 받지 아니하는 것은 우리 안에 최고의 멘토가 오셔서 우리를 가르치고 지도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누가 우리에게 오신 주님의 마음을 알아서 주님을 가르칠 수가 있습니까? 우리는 주님의 마음을 가졌습니다. 이와 같은 자들은 하나님의 일군으로 주의 것으로 주의 비밀을 맡은 자들이며 항상 충성하는 자들로 또 타인들에게 판단 받는 것이 불필요하게 되어 사도바울은 매우 작은 일이라고 말합니다. 그 결과 그는 자신도 자신을 자책할 아무것도 깨닫지 못했다고 말합니다.(고전2:15,16,4:1-4)

 

사도바울은 그리스도 안에서 담대하게 복음을 증거 함에 있어서 자신의 지혜와 권하는 말로 하지 않고 다만 성령의 나타남과 능력으로 하여 그를 통해 믿음의 말씀을 받은 자들이 사람의 지혜에 있지 아니하고 다 만 하나님의 능력에 머물게 했습니다. 이것은 오직 비밀한 지혜로 온전한 자들 가운데 있는 하나님의 지혜로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세례와 그 영 안에서의 삶을 말합니다.(고전2:4-8)

 

그 영은 하나님이 그의 사랑하는 자들에게 주신 것으로 하나님의 깊은 것을 통달하시며 그 영으로 우리가 하나님의 그 언약과 속마음을 알게 되고 그 영으로 우리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로 주신 모든 것들을 알게 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그 영의 신령한 가르치신 것으로 행하게 되는데 신령한 것은 신령한 것으로 분별하게 됩니다.(고전2:12,13)

 

이와 같은 자들은 그 영인 주님이 거하시는 성전으로 그 영이 거하시는 것을 알며 성령이신 예수께서 우리와 함께 계셔서 증거 해 주시는 복음의 증인이 되며 하나님 앞과 예수그리스도 앞에서 그 영의 입이 되어서 말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사람들은 많은 종교인들과 같이 하나님의 말씀을 혼잡하게 말하지 아니합니다.(요6:63.고전2:16,17.고후3:17.요일4:13)

 

이들은 기록된 말씀 밖으로 넘어간 자들로 사람의 누룩과 교훈으로 가르쳐 하나님에 대하여 많은 말을 말하지만 주를 대적하는 교만한 자들로 자기뿐 아니라 그에게 듣는 자들도 거치고 넘어져 비틀 걸음 치게 함으로 불의한 자들을 용납하고 어둠의 일을 행하는 자들을 원만한 이해와 사랑으로 덮고 물리치지 아니함으로 온 덩어리(교회)에 퍼짐으로 범죄 한 교회가 빛을 잃어 세상을 어둡게 합니다.

 

교회, 성도는 누룩이 없는 자인데 새 덩어리가 되기 위해 묵은 누룩을 내어 버려야합니다. 이 말은 사람의 지혜나 지식과 전통과 유전의 교훈을 고수하고 종교적인 관습을 성경의 말씀보다 위에 두고 사람들을 가르치고 복종케 하는 것을 말합니다. 주님은 예루살렘아(주님의 신부들아!) 네 마음과 악을 씻어 버리라 그리하면 구원을 얻으리라 네 악한 생각이 네 속에 얼마나 오래 머물겠느냐?(렘4:14.눅23,24.고전4:6,5:6-8)

 

주님은 구체적으로 구원 얻는 방법을 제시하시며 죄악을 씻어버려야 할 것을 말씀하시고 자신의 아담의 옛 사람을 부인하여야 구원을 얻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은 스스로 마음가죽을 베고 굳은 마음인 아담의 자아를 부인하고 벗어버려야 하나님께 속하게 되고 구원을 얻어야 구속주인 그의 영이 오실 것을 말씀하셨습니다.(사59:20.렘4:4,14.행2:38)

 

그러나 세상에 속한 사람들의 교훈은 사람들이 육신의 연약함이 있어 죄에서 온전히 떠나지 못함으로 그들은 죄를 사랑으로 덮고, 범죄 한 교인들의 죄에 상관하지 말고 못 본체해야 하며, 사랑은 허다한 허물을 덮어야한 다고 말해 그들 안에서 죄가 삯이 나고 자라서 사망을 낳게 되었는데도 구속받은 죄이기 때문에 이들의 죄는 연단을 받고 천년왕국에 들어가는 자들로 상급에 관계된 것으로 가르칩니다.(롬6:23.약1:14,4:4)

 

그러나 범죄 하는 자들은 영적 전쟁에서 패배한 자들로 진자는 이긴 자의 종입니다.(벧후2:19) 이들은 거짓 선지자들의 가르침을 받아 멸망케 할 이단을 가만히 끌어들여 자기 들을 피 값을 주고 사신 주를 부인하고 임박한 멸망을 피하려는 자들입니다. 이들은 본래 잡혀 죽기 위해 난 이성 없는 짐승과 같은 자들로서 불의의 값으로 불의를 당하는 흠과 점이 있는 자들입니다.(벧후2:1,12,13)

 

이들은 굳세지 못한 영혼들을 유혹하며 탐욕의 연단된 마음을 가진 자들로 저주의 자식이며 범죄 하기를 쉬지 아니하는 자들로 바른길을 떠나 발람의 길을 좇아가는 자들입니다.(벧후2:15) 이와 같은 자들은 허탄한 자랑의 말을 말하여 미혹한 데서 겨우 피한 자들에게 음란한 육체의 정욕으로 간음하여 세상과 벗이 되도록 유혹하여 그들에게 자유를 준다고 말하지만 죄를 짓기에 자유케 하며 하나님과 원수 되게 합니다.(약4:4.벧후2:18,19)

 

그러므로 죄를 짓는 것을 자유로 아는 자들은 진자들로서 누구든지 진자는 이긴 사단과 그에게 종노릇하는 자들의 종이 됩니다.(요8:34.벧후2:19) 그러나 만일 이와 같이 우리 구주되신 예수그리스도를 앎으로 세상의 더러움을 피한 후에 다시 그 중에 얽매이고 지면 그 나중형편이 처음보다 더 심해집니다. 의의 도를 안후에 받은 거룩한 명령을 저버리는 것 보다 차라리 알지 못했던 것보다 못하게 됩니다.(벧후2:21)

 

이와 같은 자들은 개가 토한 것에 돌아가고 돼지가 씻었다가 더러운 곳에 도로 누운 것과 같다고 베드로사도가 말합니다. 이와 같이 기독교인이 죄를 범하는 것에 대하여 개 돼지를 비유를 들어 믿기 전과 같은 상태로 돌아갔다고 말합니다. 그러므로 거짓 목사들과 거짓 교사들은 종교인 만들기에만 급급하고 죄에서 떠나지 못한다고 속여 많은 이들을 세상의 주관자들의 종이 되게 하여 지옥 적막한 곳으로 끌고 갑니다.

 

이와 같은 자들은 개선하는 로마 군인들이 승리의 향연으로 향냄새로 축하를 받을 때에 포로로 잡혀온 자들과 같아서 이들은 밧줄에 꽁꽁 묶여 죽음을 기다리며 사망의 냄새를 나타내게 됩니다. 이 사람들은 사망을 좇아 사망의 이르는 냄새를 나타낸다고 사도 바울이 말하며 이 같이 신앙에 패배한 사람들은 말씀을 혼잡케 한자들의 교훈을 받고 그들에 의해서 죄를 짓고 진자가 되어 진자는 영원히 아버지의 집인 천국에 들어가지 못한다고 예수께서 말씀하셨습니다.(요8:34,35)

 

이와 같이 기독교인들에게는 두 가지 냄새가 있습니다. 항상 승리하고 넉넉히 이긴 자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생명의 성령의 법을 좇아 생명의 향기와 냄새를 나타내는 사람들이 있고 또 말씀을 혼잡하게 하는 자들에 의해 말씀을 불순종하여 세상 것으로 다시 돌아가서 죄와 악을 범하고 죄악을 떠나지 않아 사망의 향기와 사망의 냄새를 나타내는 자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들은 의인에 회중에 들어오지 못하며 그 결국은 멸망을 당하게 됩니다.(시1:5)

 

사랑하는 형제자매님 거듭난 의인은 하나님 앞과 그리스도 안에서 참말을 하고 거짓말을 아니 합니다. 또 하나님의 말씀을 혼잡하게도 아니합니다. 오직 순전함으로 우리 안에 계신 하나님께 받은 말씀을 하나님 앞과 그리스도 안에서 말합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속했기 때문에 하나님을 아는 자는 우리의 말을 듣고 생명의 향기로 생명의 냄새를 나타냅니다.

 

그러나 사망의 냄새를 나타내는 사람들은 세상에 속한 말을 하기 때문에 세상이 저희 말을 듣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말을 듣는 자들과 세상의 말을 듣는 자들은 그 향기와 냄새로서 자신들이 진리의 영에 속했는지 미혹의 영에 속했는지를 알게 됩니다. 그렇다면 여러분들은 진리의 영에 속하셨습니까? 미혹의 영에 속했습니까? 이와 같은 것들의 가름은 누구보다 자신이 잘 알게 되어있습니다.(요8:38,44.고후13:5.요일4:5,6)

 

그러나 하나님께 속한 자는 그 앞과 그리스도 안에서 세상으로부터 자유케 되어 주님의 모든 말씀을 혼잡케 아니하고 그 영과 함께 항상 넉넉히 이기고 승리하기 때문에 참 말을 하고 거짓말을 아니 하며 순전함으로 마음껏 말하는 것은 그 앞에 온전하고 완전하여 흠과 점과 책망 받을 것이나 주름 잡힌 것이나 티가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 모두가 이와 같은 은혜를 입는 모든 분들이 다 되시기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복하며 기도드립니다.

 

 

 

 

 

 

아멘

 

 

 

 

 

작 성 자     왕    종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