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명령

예수께서 위임하신 지상 최대의 명령

고명한자 2011. 7. 23. 16:17

 

예수께서 위임(委任)하신 지상 최대의 명령(命令).

 

마28:18-20.

 

18, 예수께서 나아와 일러 가라사대 하늘과 땅의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19,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20,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잃어버린 자기 백성에게 찾아오신 예수그리스도.

 

예수께서는 아버지하나님의 뜻에 따라 세상에 오셔서 택하신 그 백성의 조상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셨던 이스라엘 자기 백성들에게 복음(福音)을 주셔서 가나안 땅에서 안식(安息)하게 하시기 위하여 세상의 모든 땅인 인간들 가운데 오셨습니다. 주님은 먼저 잃어버린 자기 백성들에게 다가 가셨습니다. 이들은 흑암에 앉으며 사망의 땅과 그늘에 앉은 백성들로 큰 빛을 보게 되었습니다.

 

주님은 갈릴리에서 부터 회개를 촉구하시며 천국이 가까이 왔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또 주님 자신을 조상들에게 약속한 땅 영적인 가나안땅이며 천국이며 하나님나라이며 하나님의 안식처이며 누구든지 믿으면 들어갈 수 있는 “예수그리스도 안” 을 자기 백성들에게 주시기를 원하셨지만 그들은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메시야이심을 알지 못했고 거부했습니다.(마4:16,17.요15:5.히4:3,10)

 

잡힐 양떼를 치는 거짓 목자들.

 

하나님은 그 조상들과 약속한 자기백성들을 그의 기르시던 양떼라고 말씀하시고 양식(良識) 없는 목자들에게 교훈을 받지 못하고 좋은 꼴을 얻지 못해 범죄 함으로 유리하고 방황하는 잃어버린 양떼를 주님께서 찾아 나셨습니다. 주님은 예레미야로 말씀하시기를 내 백성은 잃어버린 양떼로다 그 목자들이 그들을 곁길로 가게 하여 산으로 돌이키게 하였으므로 유리방황하며 쉴 곳을 잊었다고 말씀하시며 그 목자들은 그들을 삼키며 그 대적 거짓 목자들은 말하기를 저 백성들은 여호와 곧 의로운 처소시며 그 열조의 소망이신 여호와께 범죄 한 자들이며 “자기들은 무죄하다”고 말했습니다.(렘50:6,7)

 

이와 같은 목자들은 그 양들에게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선민의식(選民意識) 만을 강조했지 자기들은 물론 백성들에게도 주님의 말씀을 순종케 하지도 않았고 교훈하지도 아니했으며 죄악에서 떠나도록 권고하지도 않았습니다.

 

자기영혼을 해(害)하며 사망을 사랑하는 자들.

 

는 주께로부터 의를 받고 의롭게 되어 공도(公道)를 행하는 일을 말합니다.(사26:7-9) 그러나 이들은 오히려 범죄 함으로 악을 행하고 악인이 되어 주께 은총(恩寵)을 입었으나 의(義)를 배우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이들은 예수그리스도 안을 상징하는 예루살렘의 시온성인 정직한 땅에서 불의를 행하고 여호와하나님의 위험을 돌아보지 않는 자들이 되었습니다.(사26:10)

 

이들의 행위는 그 남편 되신 주님을 잃어버린 행위였습니다. 그러므로 주께서는 잠언 기자 솔로몬을 통해 말씀하시기를 대저 주님과 그의 성령인 지혜를 얻는 자는 생명을 얻고 여호와께 은총을 얻을 것이라고 말씀하셨으며 나(主)를 잃어버리는 자는 자기의 영혼(靈魂)을 해(害)하는 자가 되며 무릇 나를 미워하는 자는 사망을 사랑하는 자라고 말씀하셨습니다.(잠8:35,36)

 

목자 없는 양 유리방황하는 주님의 백성들.

 

주님의 백성들은 거짓 목자들의 무책임과 잘못된 사람의 계명으로 말씀을 혼잡케 하여 진리의 지식에 이르지 못하게 되었으며 복음이 가리어져 이들이 망하는 자들이 되었습니다. 그중에는 이 세상 신에게 미혹되어, 주님이 그 능력의 손으로 하신 일을 믿지 못하게 함으로 믿지 아니하는 자들의 마음이 혼미케 되어 영광의 광채가 비취지 못하게 되었습니다.(고후4:3,4)

 

이는 하나님의 형상이신 예수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이루신 착한 일을 불신하며 아름다운 복음으로 우리를 새롭게 하셔서 우리의 모든 죄를 용서하시고 없이하신 것과 육신의 굳은 마음을 제해주신 것 그리고 세상 신을 우리영혼에서 심판하시고 멸해서 없이하신 것을 믿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이들은 사람의 교훈으로 가르침을 받아 평생 세상 것들을 사랑하게 됨으로 종이 되어 산(山)에서 유리방황(流離彷徨)하는 백성들로 거짓목자들이 자기들의 신앙을 답습(踏襲)하게 함으로 사단의 종들이 백성들로 비틀걸음을 치게 하여 쉴 곳을 잊어버리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이와 같은 자들은 온 세상 교회 강단에서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는 자들을 잡고 그들이 하나님의 집이며 가나안땅이며 하늘의 예루살렘이며 시온성인 “예수그리스도 안으로 돌려보내고 있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백성들이 곁길로 가게 되었으며 유리하며 피곤하게 되어 하나님과 그 아들 예수그리스도를 잃어버리게 되어 생명을 잃어버린 양떼가 되었습니다.(렘50:6)

 

이스라엘의 거짓 목자들은 자기만 먹고 이익(利益)을 보는 목자들로 살찐 양들을 잡아 그 기름을 먹으며 그 털을 입고 양 무리는 먹이지 않는 자들입니다. 이들은 각종 헌물로 배부르며 영적으로 무지한자들로 주의 백성들에게 주님이 명하신 의의(義)에 복음(福音)으로 주님과 화친(和親)을 구(求)하게 해서 양들로 주님께 영적(靈的)인 복(福)을 얻어 모든 것을 더하게 하시는 축복을 받게 해야 함에도 직무유기와 직권남용으로 양들을 허망한데 굴복케 하며 혹사시키기 위해 사람들을 끌어 모으는 일에만 힘쓰지 그들의 영적인 문제는 외면하는 자들입니다.

 

이와 같은 일에 대하여 주께서 에스겔을 통해서 말씀하시기를 너희가 그 연약한 자를 강하게 아니하며 병든 자를 고치지 아니하며 상한 자를 싸매어 주지 아니하며 쫓긴 자를 돌아오게 아니하며 잃어버린 자를 찾지 아니하고 다만 강포로 그것들을 다스렸다고 말씀하시며 그러므로 그 백성들이 목자가 없으므로 흩어지며 모든 들짐승인 사단과 귀신들의 밥이 되어 유리하며 흩어졌으되 그들을 찾는 자가 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들은 주님의 양떼들에게 발로 밟은 꼴을 먹게 했는데 이들의 꼴은 사람의 가르친 교훈으로 주님의 말씀을 변질시켜 세상의 육신의 종으로 마귀사단과 귀신들의 종으로 사로잡히게 하는 것으로 주님의 말씀을 변질시켰으며 십자가의 구속의 능력을 옛 언약의 제의(祭儀) 제물정도로 추락시켜 그 결과 죄악에서 떠나지 못하게 하여 주의 이름은 부르지만 주님과 상관없는 자들로 전락하며 주님과 원수관계로 만들어 유리하며 방황하게 되었습니다.

 

주님의 구속의 십자가는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하시는 온전하고 완전하게하시는 의와 의로움과 영원히 거룩하게 하셔서 온전케 하시는 구속입니다.(히10:14) 그러나 거짓 목자들은 주님의 영원한 속죄의 피를 폄하(貶下)하여 사람들에게 불신하게 함으로 주님의 긍휼을 입지 못하게 하는 어둠의 영의 전략이며 그들의 종이 되게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거짓 목자들은 거짓말쟁이인 불법에 속한 거짓의 아비 마귀를 주인삼고 주님의 백성들을 속박하고 종으로 삼고 있는 자들입니다. 그러므로 그 백성들이 세상 신(世上神)의 종이 되어 노략거리가 되고 그들의 밥이 되었다고 말씀하십니다.(겔34:1-7)

 

잃어버린 양을 찾으시는 참 목자 여호와하나님.

 

주 여호와 하나님은 이러한 거짓 목자들에게 경고하시기를 주께서는 그 목자들을 대적하여 내 양 무리들을 그들의 손에서 찾으신다고 말씀하십니다. 언젠가는 주께서는 살찐 양과 파리한 양 사이에서 심판하시고 이 직업적이며 자기의 이익을 위하여 행하는 종교적으로 외식하는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처럼 천국 문을 사람들 앞에서 닫고 자신들도 들어가지 못하고 그리로 들어가려고 하는 자들도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 자들입니다. 이들은 두루 다니며 교인 하나를 얻으면 자기보다 배나 지옥자식이 되게 하는데 이것은 무너진 바벨론과 같은 종교행위이며 이와 같은 일들을 근절(根絶)시키시고 막을 내리게 하실 것입니다.(겔34:10,20.마23:13,15)

 

그러므로 주 여호와께서는 내가 친히 내 양의 목자가 되어 만민 중에서 끌어내며 열방 중에서 그들을 모아 그 본토 예루살렘에 돌아오게 하고 좋은 꼴로 먹이고 그것들로 누워 있게 하실 것이라고 예언하셨습니다.

 

주님은 친히 우리의 목자가 되셔서 잃어버린 자를 찾으시며 쫓긴 자를 돌아오게 하며 상한 자를 싸매어주고 병든 자를 주께서 강하게 하시며 내 양떼를 구원하여 그들로 다시는 노략거리가 되지 않게 하시며 약속의 땅 예루살렘으로 돌아와 평안히 지내게 하시며 때를 따라 장마 비와 복된 장마 비를 주셔서 영적으로 또 삶의 환경을 풍족하게 해 주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겔34:10-31) 이것은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돌아보신 것이었습니다.(눅1:68)

 

이것은 주의 이름을 부르며 세상에서 속박되어 마귀에게 억압되어 부르짖는 주님의 택한 백성들의 신앙을 회복시켜주셔서 모든 우상을 버리고 주님께 돌아와 목자 되신 주님 안으로 돌아와 영원히 하나님의 안식을 맛보며 살게 하실 것을 약속해 주신 것입니다. 이와 같은 은혜를 필자가 입어서 이 은혜의 삶을 경험하고 체험한 말씀들을 믿음의 선진들의 말씀들을 들어서 증언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실제적이고 구체적이며 약속의 성취이며 이와 같은 말씀들의 증거를 그의 백성들에게 이루시는 것이 주님의 능력입니다.(빌4:13)

 

약속의 성취로 오신 선한목자 예수그리스도.

 

주께서는 마지막 때에 약속하신 예언을 따라 그 백성들 가운데 오셨습니다. 주께서는 갈릴리에서 5,6키로 떨어진 두로와 시돈지방에 들어가셨을 때에 가나안 여인이 나와 소리를 질러 주 다윗의 자손이여 나를 불쌍히 여겨달고 말하며 자신의 딸이 흉악한 귀신들렸다고 말하자 예수께서는 한 말씀도 대답지 아니하시니 제자들이 청해 그 여자가 우리 뒤에서 소리를 질러 구조(救助)를 요청하니 고쳐 보내자고 말하자 예수께서 말씀하시기를 나는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양외에는 다른 데로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노라.(마15:24) 예수께서는 이와 같이 전에 예언하신대로 자기 백성 이스라엘에게 보내심을 받으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주께서 오신 것이 무너진 다윗의 장막을 다시 지으며 또 그 퇴락한 것을 다시지어 일으키기 위하여 그 남은 이스라엘을 회복시키고 또 이방인들 중에서 주님을 경외하는 자들을 자기백성으로 삼아 만국을 기업으로 얻게 하시기 위해 오셨습니다. 그러므로 주님은 먼저 유대민족인 자기 백성에게 오셔서 자기 백성들을 저희 죄에서 구원하시기 위해 오셨습니다.(암9:11-15.행15:16,17) 예수께서는 그 열두제자들을 부르셔서 더러운 귀신을 쫓아내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는 권능을 주셔서 이 열둘을 보내시는데 명(命)하여 이방인의 길로도 가지 말고 사마리아인의 고을로도 들어가지 말고 차라리 “이스라엘의 잃어버린 양”에게로 가라고 말씀하시며 가면서 전파하여 말하되 천국이 가까웠다고 전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마10:1-6)

 

이는 잃어버린 양떼를 위해 또 잡힐 양떼를 구원하시기 위해 오신 것입니다. 주님은 또 거짓 목자들에게서 “주님의 택한 양들을 찾아” 그들의 신앙을 회복시켜 양의 우리에 누어 쉬며 좋은 꼴을 먹이시려고 오셨습니다. 주님은 이들에게 생명을 얻게 하시되 풍성히 얻게 하십니다. 그러므로 주님은 그 양들과 함께해주셔서 그들의 상처와 연약함과 병을 치료하시며 사망당한 자들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시기 위해 오셔서 자신을 내어주셨습니다.(사53:5,6.요10:9-11)

 

주님은 우리에게 주님 자신을 내어주시면서 또 우리에게도 말씀하시기를 주님을 위하여 우리의 옛 목숨을 잃어버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제 목숨을 얻고자 하는 자는 잃어버리고 잃어버리면 다시 얻게 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잃어버려야할 옛 목숨은 주님나라에서 무익하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육신의 부패한 마음이기 때문입니다.(마16:24-26.막8:34-37.눅9:23-25.요12:25) 이와 같이 자기목숨이 부인된 자들에게 주님은 사명과 지상 최대의 명령을 주십니다.

 

주님이 위임하신 지상 최대의 명령은 무엇인가?

 

주님의 위임하신 명령은 하나님나라 백성으로 이스라엘의 잃어버린 양떼와 또 이방인 중에서 주님을 경외함으로 하나님나라의 기업을 얻을 백성을 위해 복음을 전해야 할 사명입니다. 이 사명은 말로만 전하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께서는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받으신 분입니다.

  주님은 믿고 따르는 백성들의 영혼과 그 몸을 교회로 하나님나라로 천국과 에덴으로 만들어주시고 또 하늘의 예루살렘으로 시온성과 또 하나님의 집으로 하늘 성소로 삼고 성령님의 성전으로 삼아 그들에게 “모든 신성의 충만한 능력으로 함께 계셔서” “주님의 충만하신 능력과 권능을 나타내주십니다.” 그러므로 “음부의 권세가 주님의 교회”를 해할 수 없습니다.(마16:18)

 

그런데 주님은 마태를 통해서 이 주님의 위임과 지상명령을 명하시면서 자신에게는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가 있다고 말씀하셨으나 그 제자들에게 주셨다고 말씀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걱정할 것이 없는 것은 주님께서는 그 제자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세상 끝날 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마28:20) 이 말씀에 우리가 항상 위로가 되는데 주님이 나와 함께 계신 것을 늘 확인해 보면서 “항상 주님으로 승리하는 기쁨”을 누리게 하십니다. 사도바울은 말하기를 항상 우리를 그리스도 안에서 이기게하시고 우리로 말미암아 각처에서 그리스도를 아는 냄새를 나타내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라고 말합니다.(고후2:14,13:5)

 

이는 그리스도인들이 “항상 승리할 수 있는 비밀”을 말하는데 그 비결이 “예수그리스도 안에 있음을 말합니다.” 이는 “주님이 우리가 항상 이길 수 있는 자원(資源)이 되십니다.” 이는 우리가 주님으로 항상 승리할 수 있게 된다고 말입니다. 그러므로 세상 끝날 까지 우리의 마음에 주인 되셔서 말과 행실로 증거를 나타 내 주시는데 항상 승리의 삶의 주체가 그 이름이 여호와우리의 의(義)이신 예수그리스도께서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와 능력을 나타내시고 그것도 신성의 모든 충만하신 능력으로 승리하게 하시는데 누가 우리를 해 할 수 있습니까?

 

주님은 신성의 모든 충만으로 성도들을 충만케 하십니다.

 

주님은 능력과 권능과 신성의 모든 충만하신 권세로 교회 안에 계십니다. 즉 내가 교회이기 때문에 “내안에서 주님이 하늘과 땅에 권세인 신성의 모든 충만”을 가지시고 “내 안에 들어와 계시기 때문에 우리도 예수 안에서 충만하여 졌습니다.” 할렐루야! 이와 같은 주님의 모든 신성의 충만으로 나와 주를 경외하는 모든 이들에게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셨으니 이를 무슨 말로 표현할 수 있단 말입니까? 주께서는 모든 정사와 권세의 머리되십니다.

 

이와 같이 우리가 믿고 “마음에 모신 여호와 우리의 의이신 예수그리스도와 그 영이신 성령께서 완전 온전하신 분이기 때문에 우리 또한 완전 온전한 자로 주 앞에서나 사람들 앞에 설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의로움과 영원히 거룩함으로 온전케 되어 흠과 점과 책망 받을 것이나 주름 잡힌 것이나 티가 없는 삶을 살수가 있습니다.”

 

이와 같은 삶을 살게 하셨기 위해 모든 불법에서 우리를 구원하시고 주님 안에서 선한 삶을 살 수 있게 하셨습니다.(엡1:19-23.골1:11,2:9-10.엡2:10.딛2:11-14) 이와 같은 삶을 살게 하시려고 주께서 항상 나와 주의백성들과 항상 함께하시겠다고 말씀하시고 우리를 거처로 삼고 오셔서 영원히 함께하시겠다고 약속하신 결과입니다.(요14:17-20,23,15:5) 그러므로 주님의 백성들은 구원을 얻기 위해 믿음으로 하나님의 능력으로 보호를 받으며 성령으로 하나님과 일치(一致)하는 삶을 살아가는 자들입니다 그러므로 주님나라를 위하여 하는 사역도 주님과 합력하여 동역하는 자들이 되는 것입니다.(고전3:9.벧전1:5,4:6)

 

우리의 사명은 성령으로 충만한 뒤에 가는 것입니다.

 

이는 하나님이 세상을 사랑하시기 때문에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주셔서 하늘 보좌를 버리시고 세상을 구원하시려고 오셨습니다.(요3:16,17) 주님은 하나님의 하늘 보좌에서 내려오신 유일하신 분입니다. 또 부활 후에 하늘나라에 올라가신 유일한 분이십니다.(요3:11-13,8:35) 그러므로 주께서 아버지의 보내심을 받은 데는 먼저 자기 백성들인 이스라엘의 회복을 위해 오셨습니다. 이는 다윗에게 약속하신 예언의 말씀대로 오셨으며 또 이방인들의 구원 계획도 있어서 천하만국이 주를 경외하여 기업을 얻게 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주님은 이 계획에 따라 십자가에서 모든 율법의 말씀을 이루시고 승리하신 뒤에 하늘로 올리어 가시기전에 그의 제자들에게 주님의 사역(使役)의 연장(延長)을 위해 지상명령(至上命令)을 위임(委任)하시면서 그 제자들에게도 주님이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와 성령의 능력인 신성의 모든 충만함을 교회인 그 제자들에게 주실 것을 약속하셨으며 그들에게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기다리라고 말씀하시고 오백여형제가 보는 가운데 승천하셨으며 십일 후에 약속하신 진리의 성령의 임재로 “주께서 다시 오셨습니다.”(요14:16-20,15:26,16:16)

 

전에 예수께서 육신가운데 오셨을 때는 공간적(空間的) 시간적(時間的) 지역적(地域的)으로 제한(制限)받으셨으나 다시 오실 때는 “성령 안에 오신 주님은 영”이시기 때문에 “주의 영이 계신 곳에 자유가” 있음으로 제한 없이 언제든지 어디서나 무소부재하시며 편재하신 예수그리스도를 누구나 영접하여 성령 안에서 “우리마음에 오신 것을 알 수 있고” 또 “우리가 주님의 성령 안에 계신 예수그리스도 안에 있어서 보호 받는 것”을 알게 하십니다.(요14:19,20,17:11-12,21-26)

 

이제 우리는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주님의 손과 그 능력으로 절대적인 보호를 받으며 아무도 아버지 손에서 우리를 빼앗거나 끊을 수 없도록 주께서 지켜주십니다. 이는 “우리가 하나님께로 부터 낳았기 때문에 범죄 하지 아니하며”이와 같은 자들을 주님께서 지키시매 악한 자가 만지지도 못하게 하십니다. 이는 우리영혼 안에 하나님의 씨인 말씀과 성령과 예수그리스도께서 계시기 때문에 불의에서 떠난 의로운 자들로 깨끗하게 되어 무죄한 자들로 주님의 쓰시기에 합당한 그릇이 되었습니다.(시125:3.요11:28,29.롬8:37-39. 딤후2:19-22.요일5:18)

 

이와 같은 자들은 하나님의 권속(眷屬)으로 주의 성령 안에서 하나님이 거하시는 처소가 되었으며 예수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들로서 “성령으로 영원히 충만케 된 자들”입니다. 이는 우리가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신성(神聖)의 모든 충만(充滿)으로 충만하여졌습니다.” 이는 정사와 권세 자들의 머리되신 예수그리스도께서 우리 안에서 신성의 모든 충만을 나타내 주시기 때문입니다. (엡1:23,2:22.골2:9,10)

 

이와 같은 자가 성령님 안에 있는 자들이며 그 사람 마음속에 성령님이 계셔서 선악을 분별하여 선(善)을 좇게 하시고 또 주를 경외케 하시며 주님의 말씀대로 순종케 하심으로 율법아래 있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항상 승리하게하십니다. 이와 같은 자들이 주님의 뜻대로 보내심을 받고 주님의 사명을 감당하는 자가 될 수 있습니다.(고후2:14.갈5:18) 이와 같은 자들이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고 말씀하신 주님의 제자로 사명을 위임 받은 자들입니다.(행1:8)

 

제자들의 사명은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어야한다.

 

세례(洗禮)를 주어야 한다는 말을 언급하는 데는 많이 망설이게 되는 부분이 아닐 수 없습니다. 왜냐면 세례는(헬βαπτισμα,씻음. 깨끗하게 함) 기독교 공동체의 일원이 된 것을 공표하는 행위입니다. 그러므로 예수께서는 요단강에서 세례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심으로 모든 의(義)를 이루시게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물에 잠기셨다가 물에서 올라 오셨는데 이는 침례로 물에 잠긴다는 것으로 인류의 죄는 죽음의 심판을 받는다는 것을 의미하며 다시 올라오신 것은 예수님의 부활을 통해 사람들이 부활의 주님으로 다시 살아날 것에 대한 예표였습니다.

 

그러므로 죄인은 죽음에 잠긴 다 그리고 물에서 올라온다는 의미는 손을 씻는 다, 깨끗하며 의롭고 거룩하며 무죄하다는 의미를 가지게 됩니다. 이에 세례요한은 유대인들에게 죄 사함을 위한 회개의 세례를 베풀었고,(마1:5.막1:) 예수님의 제자 베드로는 예루살렘에 모인 유대인들에게 너희가 회개하여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받으라고 복음을 전했습니다.(행2:38)

 

다메섹에서 주님을 만난 사울은 아나니아 에게 세례를 받음으로 눈에서 비늘 같은 것이 벗어져 다시 보게 되었고 사울은 성령으로 충만하게 되었습니다.(행9:17) 빌립집사도 사마리아성에서 복음을 전하고 개종자들에게 세례를 베풀었습니다. 또 성령의 인도로 이디오피아 내시에게도 이사야로 말씀하신 말씀을 풀어주고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고 물이 있어 빌립이 세례를 베풀었습니다.(행8:12,38)

 

이 외에도 베드로가 고넬료의 집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그 집 사람들에게 세례를 주었습니다.(행10:47) 바울사도 역시 두아디라성의 자주장사 루디아의 집에 들어가 복음을 전할 때에 주께서 그 집 사람들에게 마음을 열어 바울의 말을 청종케 하심으로 그 집사람들이 다 세례를 받았습니다.(행16:14,15)

 

침례와 세례와 할례는 같은 말들이며 다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을 의미하는데 문제는 이 행위를 통해서 기독교인으로 출발을 한다는 의미는 중요합니다. 주님께서 명하신 말씀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것이 요식행위(要式行爲)로 끝난다면 아무의미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베드로가 힘주어 전한 말을 보면 “너희가 회개(悔改)하여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얻으라고 말합니다.”(행2:38) 이 말씀에는 회개라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는 전에 세상의 영을 받고 세상의 육신에 속한 정욕의 부패한 목숨으로 살던 목숨으로 하나님께 원수로 행하던 모든 불의와 육체의 삶을 돌이켜 회개하라는 것입니다. 구체적으로 십자가에 드려 못 박아 장사지내 달라고 주님께 강청(强請)해야 할 과제(課題)가 있음을 말하는 것입니다.(마11:28-30.눅11:5-13) 그리고 각각 개인적으로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죄 사함을 얻어야합니다.

 

이것은 주님께서 과거 십자가에서 이루신 죽으심과 다시 살아나신 능력으로 지금 우리에게 오셔서 베푸시는 마음에 할례가 베풀어지는 것을 말합니다. 이것은 물세례와 동시에 있을 수도 있고 물세례 전에 있을 수도 있고 물세례 후에 한참 뒤에 베풀어 질 수도 있습니다. 그 시차가 문제가 아니라 물세례로 끝나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반드시 육적 몸을 벗는 마음에 베풀어주시는 세례(할례)가 베풀어져야 그 마음에 주인이 예수님이 되시도록 성령을 선물로 받게 됩니다.(행2:38.롬2:29,6:6,7.골2:11,12)

 

이와 같이 되어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온전한 자가 되도록 은혜가운데 있어야 진정한 주님이 명하신 삼위일체 하나님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은 결과가 되며 실제적이며 이렇게 마음에 할례(세례)가 베풀어 진자들이라야 진정 기독교인으로 출발되어진 자들입니다. 이와 같은 자들이 예수님의 제자들이며 또 이들이 보내심을 받아 다른 이들에게 세례를 주고 또 주께서 분부한 말씀들을 가르쳐 지키게 할 수 있는 자들이 됩니다. 왜냐면 이들에게는 주님이 세상 끝 날까지 항상 함께 해주시기 때문입니다.(마28:20.요14:23)

 

이는 주님의 제자들의 마음에 세례를 주님께로부터 직접 받아 성령의 씻음과 새롭게 하심의 마음에 베푸시는 할례를 받은 자들이기 때문입니다.(요3:5.딛3:5) 그러므로 세례는 먼저 주께서 마음에 베푸시는 할례를 받고 난 뒤에 물 침례를 공식적(公式的)으로 표(票)하는 의식을 수행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신앙고백적인 확신만으로 물세례를 베풀어 그것이 다 인줄 알고 신앙하는 이들이 대부분입니다. 예수께서는 그 제자들에게 오셔서 거짓 목자들에게서 잃어버렸던 양떼를 찾아 주님의 안식의 우리에서 좋은 꼴을 먹이시고 또 그들이 주님 앞에서 누워있게 하시겠다고 약속하신 말씀하신대로 지금 잃어버린 주님의 백성들을 찾아 마음에 할례를 베풀어 주심으로 신앙을 회복시켜 주시고 계십니다.

 

또 영혼(靈魂)을 귀히 여기지 아니하고 심상(尋常)히 여기는 거짓 목자들을 심판하시고 그들의 손에서 양떼들을 빼앗아 찾으시고 그들을 유리하며 방황하는 모든 곳에서 돌아오게 하셔서 주님의 사랑 안에서 은혜와 지혜와 의로움과 거룩함과 구속함으로 안식하며 항상 승리하며 넉넉히 구원을 얻게 하실 것입니다.

 

그리고 제자들이 삼위일체하나님의 이름으로 세례 줄 수 있는 범위는 주께서 주신 믿음을 선물로 받아 회개하여 하나님께서 그 마음에 베푸신 할례를 받은 자 또는 같은 말이지만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육적 몸을 벗기고 세례를 베풀어주셔서 거듭난 자들에 대하여 제자들이 주님의 이름으로 할례(세례) 받은 자들에게 모든 일에 의(義)를 이루기 위해 침례(세례)를 주어 교회(敎會)에 공표(公表)하는 것입니다. 주님의 제자들은 이와 같이 주님께서 부탁하신 말씀들을 다른 이들을 제자삼아 가르쳐 지키게 해야 합니다.

 

이것이주님이 그 제자들에게 위임하신 지상명령이며 주님이 그 제자들 속에서 함께 계시며 행하시는 거룩한 일이며 이 행진을 우리 모두가 해야 할 사명입니다.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이와 같은 일을 우리 모두가 감당할 수 있도록 우리가 주님께 드려져 많은 이들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하는 영광이 영원토록 빛나는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축복하며 기도드립니다.

 

 

 

 

아 멘

 

 

 

 

 

작성자 왕 종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