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내가 생령이 되었네!

고명한자 2012. 3. 29. 09:38

 

내가 생령(生靈)이 되었네!

 

창2:7.

 

7,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

 

오늘 말씀은 첫 사람 아담을 창조(創造)하셨을 때에 순수(純粹)한 인간을 위해 그 소재를 흙으로 사람을 하나님의 형상(形狀)과 모양으로 만들고 그에게 하나님의 신(神)으로 숨을 쉬게 하여 생령(生靈)이 되게 하셨습니다. 즉 살아있는 영적인 존재를 생령이라고 말한 것입니다. 이는 하나님과 인간이 영혼과 육체(몸)에서 하나가되어 하나님의 인격을 소유하여 하나님과 같이 일치하는 삶을 살게 하신 것입니다. 전에 저는 이십 사세 청년 때에 전도를 받아 하나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당시 저의 삶의 환경은 6.25를 겪고 이북 개성(開城)에서 남하 하신 부모님이 모든 재산을 두고 내려오셔서 정착하는데 경제적으로 힘들었던 상황 이었습니다 딱히 할 수 있는 일도 없어서 일찍이 군대를 지원해 다녀왔고 제대해도 마땅치 않은 터라 개인 사업을 했는데 시골이라 여의치 않았으며 힘들었던 터에 복스러운 복음을 접하게 되어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마음의 눈이 열리며 하나님을 알게 되어 신앙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을 믿어서 죄로부터 구원을 받아 구원의 확신하고 회심의 순간부터 새로운 인생의 전환점이 있게 되어 처음에는 복스러운 삶을 살게 되었고 나 자신이 스스로 교회에 나가게 되었습니다. 그때에는 내 자신의 내면에 변화가 있었고 세상자연만물들이 새롭고 아름답게 보였습니다. 그래서 신앙생활의 출발은 좋았는데 어! 생활 속에 죄가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다시 혼란에 쌓이게 되었고 목자나 복음적인 사람들에게 상담을 해봐도 시원한 대답을 해 주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구원을 얻어도 범죄 하지 않는 사람은 없고 그때그때 자백하면 용서해 주신다고 말했습니다. 그런 줄 알고 살면서도 성경을 보면 두려운 말씀들이 도처에 깔려있었습니다. 예수님 안에 사는 자들은 죄를 범하지 아니한다고 분명하게 말하며 죄를 범하면 주님을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한 자라고 말합니다. 이와 같은 모순된 신앙생활이 왜 있을까? 이러한 것들은 저를 고민에 빠지게 했고 이에 대하여 속 시원히 말해주는 멘토(mentor)도 없었고 그때부터 성경을 개인적으로 묵상하며 연구하기 시작했습니다.

 

지금 내가 암송하는 성경 말씀들이 그때 젊은 나이에 외웠던 것입니다. 그러나 아무리 연구하고 말씀들을 씹어 삼켜서 지켜보려고 노력해도 내게는 여전히 외람되게 외식하는 일들이 심했고 내 마음 안에 육신의 모습과 더러운 것들이 더 극성을 부렸습니다. 그래서 때로는 신앙하면서도 괴로운 일이 많았고 힘든 일이 자주 있었으며 머리와 입술은 주님을 사랑한다고 고백하고 찬양하고 전도하며 교인 같은데 부끄러운 일들이 저 자신의 양심을 괴롭게 했습니다.

 

때로는 기도원에 가서 금식하며 부르짖으면 좀 나아지는 것 같은데 시간이 지나면 여전히 모순된 저에 삶이 싫어서 고통 하다가 하나님께 이 뻔뻔한 놈! 또 죄를 짓고 주님 앞에 손들고 나옵니다. 용서하여 주십시요! 이와 같은 자백을 너무 자주하다 보니 나중에는 무디어져서 한 참 후에 몰아서 자백하게 되었고 어느 때에는 안 해 버리고 때로는 모순(矛盾)된 자신에게 화가 났고 예수님을 믿으면 죄에서 구원해 주신다고 약속한 복음이 뭐이래?

 

이거 하나님과 예수님이 사기꾼이 아닌가? 성경말씀이 거짓말이 아닌가? 때로는 하나님이 어떻게 나오는지 하늘의 하나님께 힘써서 욕을 악을 쓰며 해 보았습니다. 반응이 어떻게 나오는지 시험을 해본 것입니다. 그런데 아무 대답도 없고 잠잠했습니다. 그래서 교회 생활을 듬성듬성 빠지기 시작했으며 골치 아픈 것들을 잊어보려고 강(江)으로 주로 낚시를 하러 다녔습니다. 그런데 자연은 살아서 내게 말을 걸어오기를 자기 자신들은 하나님의 살아 계신 것을 증거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나는 무엇을 하고 있는 것인가? 한심하기가 짝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원래 싫어하던 술도 먹어보고 담배도 피우기 시작했으나 시원한 것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기도원에 가끔 가서 금식하며 기도하기 시작했고 주님께 미안하다고 말씀드리고 나를 받아 주시면 안 되겠느냐고 아양을 좀 떨었지요! 그러자 성령의 임재의 조짐이 보였는데 처음에는 잘 몰랐으나 후에 성령의 임재가 정말 강하게 임해서 약 일 년 동안 신앙 훈련을 성경말씀대로 하셨습니다.

 

그 때에 성경이 많이 열렸습니다. 전에는 성경을 씹어서 먹어보고 아무리 연구하고 암송해도 하나님의 뜻을 잘 알 수가 없었습니다. 저는 다독(多讀)은 못했으나 숙독(熟讀)을 해서 깊이 보는 습관이 있었으나 아무리 봐도 잘 모르겠더라 구요. 그런데 성령의 임재와 체험과 인도를 받으니 죄와 세상 것에서 분리되어 정말 좋았고 이것이 바르게 신앙하는 것이로구나 하고 좋아했습니다. 그러나 일 년이 넘어서 신앙인들의 베이스(base)에 깔려있는 인간은 육신이 있어서 어쩔 수 없이 죄를 질수 밖에 없다는 신학자들의 사조(思潮)가 저 자신의 내면에 자리 잡고 씨로 작용하여 다시 죄를 짓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때 성령께서 목자가 되라고 해서 신학공부를 했는데 졸업 후에도 여전히 죄짓는 나 자신이 미워서 목회 일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적당히 신앙생활을 하다가 주께서 환경적(環境的)으로 압박 하시고 혼(魂)이 나게 하셔서 결국 손을 들게 하셨고 회개케 하시더니 뒤늦게 또 하나님께서 부르심이 있게 되었으며 은총과 간구하는 심령이 부어졌고 성령님의 회개케 하시는 은혜를 따라 혼이 난 마음을 주님께 드리게 하셨는데 이 기회를 통해 내 육신의 목숨을 받아주시고 주님의 믿음과 주님의 생명을 달라고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이 기회를 통해 주님을 사랑할 마음을 내게 주셨는데 너무나 하나님을 애절하게 사모하도록 그러한 마음을 주셨고 너무나 주님을 그리워했습니다. 이때부터 주님을 사랑하는 사랑의 감정과 주님께 대한 갈증과 목마름이 생겼는데 지금 돌아보면 당시 회개한 시간보다는 주님을 사모하게하시고 찾게 하시고 그리워하게 하신 시간이 더 길었던 것이 많았습니다. 남녀의 사랑에는 비교가 안 되는 연모(戀慕)가 있었고 그 사랑의 갈증은 밤낮 주님을 구하고 찾고 두드리며 눈물로 보냈는데 약 일 년 반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어느 때 부터인가 저에 마음에 변화가 있게 되었고 마음이 눈보다 양털보다 더 희어졌습니다.

 

그리고 마음에 젖 뗀 아이 같은 마음이 생겼으며 가벼워졌고 하나님에 대한 목마름이 해갈이 되었으며 마음의 요동하던 간사한 것들이 없어졌습니다. 그리고 성경의 말씀들이 깨달아지고 생각나게 하시고 하나님의 마음이 보이고 자꾸 말을 걸어오시며 이런 말씀을 증거 해 달라고 제목을 주시고 본문의 말씀과 요절을 주시고 거기에 연계된 말씀들을 생각나게 하시며 알게 해 주시고 깨닫게 해주셨습니다. 때로는 주께서 나에게 하신 말씀들을 잘 기억 하지 못하고 잊어버릴 때가 있습니다. 잠시 짧은 시간인데도 기억하려고해도 전혀 기억이 나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그때 주님의 영께 다시 생각나게 해 달고 부탁하면 마치 필름(film)이 돌아가는 것과 같이 전혀 생각나지 않았던 말씀이 다시생각이 나게 해 주시는 희한한 경험을 수도 없이 하게 됩니다. 그리고 내 자신이 감성적이지 못하고 문학적이고 시(詩)적인 표현능력이 부족해서 내 안에 오신 주님을 잘 표현해드리지 못해서 안타까울 뿐이지 알게 모르게 내 영혼에 오셔서 주인이 되셨는데 정말 조용한 분이십니다. 지나친 간섭도 안 하십니다. 그리고 시온 산이 요동치 않는 것과 같은 마음으로 지켜 주셨습니다.

 

그리고 내가 보고 표현한 블로그의 성경 말씀들은 내 내면에서 이루어진 것을 성경을 통해서 확인해 보고 나를 증거 하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오신 그 분을 표현하고 말한 것입니다. 어찌하던지 내 안에 오신 분은 나의 멘토(mentor)로서 최고의 선생이시며 지혜자이시며 나의 보호자이시고 나의 안전보장이 되어주셨습니다. 또 나를 무함(誣陷)하고 핍박하고 힘들게 하던 적대자들을 등 돌리게 해주시고 나의 억울함을 신원해 주신 분이십니다. 나의 기도를 들어주시며 내게 평강을 주시고 꿈을 꾸는 것과 같은 삶을 주셨습니다.

 

또 말할 수 없는 주님의 기쁨을 주셨고 즐거움과 행복과 찬송을 주셨으며 전에는 사람인 것을 스스로 저주할 정도로 고통스러운 인생의 고배(苦杯)를 마시게 하셨으나 하나님이 제게 오시면서 그의 믿음과 사랑과 소망을 주셨고 다른 사람들이 알지 못하는 주님의 비밀한 것들을 알게 하십니다. 하나님이 자신의 마음을 저에게 털어놓으셨는데 이는 저를 통해서 증거 하신 말씀들로 아직 주님과 친구가 되지 못한 사람들은 잘 이해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그 원인이 아직 마음의 눈이 가려지고 귀가 막힌 분들은 그리고 어둠의 영으로 덮여있는 분들은 전혀 이해가 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모든 분들이 주님을 사랑하여 주님의 사랑을 입으면 그때라야 주님을 만나게 되고 주님께서 언약의 말씀들을 보여주시고 얼굴을 보여주십니다. 주님은 최고의 선생이시며 완전하시고 최고로 신사입니다. 내 안에 오신 주님은 저를 조금도 불편하게하지 않으십니다. 저의 개인 생활에는 지켜보시지 간섭하여 시어머니 노릇하지 않으십니다. 그리고 주님의 약속하신대로 전에 저의 잘못을 기억하여 고통하지 않게 하십니다. 그리고 맹세하신대로 노하거나 책망하지 않으십니다. 아예 그럴만한 근거를 제(除)하셨습니다. 주님은 저에게 실수하지 않게 하십니다.

 

모든 면에 그렇게 하셨습니다. 말과 행실에도 온전케 하십니다. 또 정죄의 기능인 율법아래 있지 않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주님의 의(義)를 주셨고 그의 의롭다함으로 왕 노릇하게하시며 살게 하셨고 의인을 삼으셔서 생명의 말씀으로 먹이시고 비밀한 언약으로 보증하시고 보호하시며 진리의 길을 걷게 하시고 저에 영혼 뿐 아니라 다른 이들의 영혼을 살리게 하십니다. 이 모든 일들은 하나님이 나의 마음에 주인으로 오신 후로부터 그 분이 온전한 삶을 살게 하신 오묘하고 신기하고 이상한 삶이 살아지는 것입니다.

 

저는 이제야 주께서 나를 왜 지으셨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나와 함께 살아주시니까 다른 것은 몰라도 내가 사람다워졌고 인간미(人間美)가 생기게 되었습니다. 다른 사람이 나를 무엇이라고 말해도 상관없습니다. 내가 내 자신이 그러니까요. 사도바울도 같은 말했지만 하나님 앞에서 스스로 책할 것이 없는 자가 복이 있는 자라 구요 지금 저에 상태가 그런 상태라 너무 행복합니다. 이 기쁨은 받은 자만이 알고 누리는 기쁨입니다. 그러나 이 기쁨을 모든 이들이 같이 누렸으면 해서 말하는 것입니다.

 

온전(完全)히 거듭나기 전(前)에는 내가 매사(每事)에 부정적인 사람이었는데 이제는 항상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마음의 사람이 되었습니다. 이는 사람이 노력과 극기 훈련과 교육해서 되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오신 주님과 그 영(靈)의 성품(性品)이 그런 분이라 그럴 수밖에 없는 자로 만드셨으며 그렇게 나타내주셨습니다. 전에는 세상에서 육의 목숨이 내 마음의 남편이라 그에게 잡혀 종노릇하며 생각하고 소망했던 것 마다 좌절되었고 교회생활에서도 교인들과 목회자들의 모습에서도 실망하고 상처만 입었었습니다.

 

또 자신의 모습과 생활에서도 실망과 좌절과 우울증과 마음에 괴로움의 흔적이 나를 괴롭게 했고 이에 나의 동반자인 가족들이 저로 인해 괴로움을 당해 여러 번 위기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주님이 오시면서 내 육신의 남편 옛 사람과 영들과 죄와 부정적인 생각을 제거해 주셨고 부패한 마음과 더러운 마음의 상처를 치유해 주셔서 정말 내 마음이 밝고 맑고 환한 마음의 사람이 되었습니다. 전에는 사람으로 태어난 것을 스스로 저주했었고 창조주의 실수라고 여겼는데 이제는 사람으로 태어난 것이 얼마나 아름답고 감사하고 좋은지 모릅니다.

 

사람들은 인위적인 훈련을 통해 적극적인 마음과 내면의 상처치료와 내적치유를 인간의 노력과 방법으로 훈련하고 모든 기술을 동원해서 행한다 해도 일시적인 효과는 있을지 모르지만 또 다시 반복해서 행하게 되는 악순환의 고리는 끊지 못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죄와 악을 범(犯)하지 않으려고 아무리 금식하고 마음으로 결심하고 성경말씀을 외우고 지키려고 노력해도 여전히 죄를 짓고 있는 자신을 보며 탄식하게 됩니다. 그러나 주님이 우리 영혼에 오시면 위에 언급한 것들을 근본적으로 제하고 없이하고 치료하셔서 완전하게 고쳐주십니다.

 

주님은 우리의 의원으로서 우리가 정신 병원에 갈 필요 없고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사람이 되게 하십니다. 내면 아이로 우울증 조울증 등등....... 모든 내면의 상처치료는 우리 영혼에 목자와 감독 되신 분이 오시면 끝이 납니다. 그러면 사람의 생각과 지식이 깨끗하게 되어 모든 것이 깨끗한 생각과 깨끗한 행동을 하게 되어 하나님과 같은 일치하는 언어와 생명의 생활을 하게 됩니다. 어느 정도냐면 죄에서 해방된 생각과 행동이 됩니다. 이는 하나님이 내 남편이 되셔서 그 신부에게 행하시는 능력이 그렇습니다. 이와 같이 되어보지 못한 분은 이해가 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런데 성경의 증언이 그렇고 제게 실제로 오셔서 저와 함께 살아주시는 분 삼위일체하나님이 그렇게 나를 이끄시는데 그 결과가 그렇다는 것입니다. 만일 이와 같은 말하는 것들이 사실이 아닌 뻥치는 거짓말이라면 하나님과 제가 함께 거짓말하는 위증 자가 될 것입니다. 왜냐면 하나님께 로서 난자는 죄를 범치 않는 다고 성경의 주인이신 하나님이 제자들의 입을 통해 증거 했고 성경 책에 기록하고 있으며 또 내 안에 오신 주님이 나에게 죄를 없이하고 못 짓게 하시는 그런 분이라고 저도 주님과 똑같이 증거 했으니 만일 위증한다면 하나님과 내가 함께 거짓말을 한 것입니다.

 

그러나 정말 하나님과 예수님과 성령님이 오셔서 그렇게 치료해주시고 고쳐주시며 최초에 사람을 지으셨던 사람의 모습대로 회복(回復)시켜 주시고 함께해 주시고 같이 살아주신 결과가 그렇습니다. 그래서 내가 이제 생령(生靈)이 되었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신의 성품에 참여해서 전에 옛 사람을 벗어버렸고 하나님을 입었습니다. 그리스도로 옷 입었으며 성령 안에 들어가 이제는 육신에 있지 않게 되었고 진리의 성령 안에 있기 때문에 육의 법에서 해방되어 이제는 구별된 거룩한 영과 혼과 몸으로 살아가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이 사람을 지으신 목적이며 우리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로 지으시고 그 안에서 선한 양심이 되어 하나님과 함께 살도록 하신 것이 선한 일이며 이런 것이 죄악을 떠난 자에게 주어지는 선물이며 생명의 삶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사랑과 복음으로서의 삶입니다. 내가 무엇을 해서 이루려한다면 이는 자신이 세상에 속했고 율법아래서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지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저는 이런 짐을 다 벗어서 주님께 드렸습니다. 그리고 주님이 주인 되시니까 저의 삶이 새털보다 더 가벼운 주님의 멍에가 입혀졌습니다.

 

이 주님의 멍에란 주님이 저와 함께 살아주셔서 멘토(mentor)로서 보혜사로서 돕고 지켜주시고 보호해주시는 분으로 나를 적극적이며 긍정적으로 기쁨으로 즐겁고 평안으로 정말 꿈을 꾸는 것과 같이 행복한 삶을 살게 하셨으며 입가에 웃음이 있게 하시고 늘 찬양이 있게 하셨으며 정말 기뻐서 춤을 추며 살게 하셨습니다. 이와 같이 나를 거처로 함께 살아 주시는 것이 주님이 제게 주신 주님의 멍에입니다. 이 멍에가 바로 네페쉬 하야라는 히브리인들이 말한 생령(生靈)의 삶입니다. 하나님의 인격으로 주님과 공동의 운명으로 살아가는 존재입니다.

 

아! 얼마나 행복 한데요! 이러한 삶을 그리스도인들 누구에게나 주시고자 하는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우리 모두가 알아야할 것은 이와 같은 것이 복음이며 우리의 남편이시며 신랑이신 주님이 우리의 영혼과 몸을 얼마나 시기하시며 탐내시는 줄 아세요? 그래서 너의 중심을 달라고 하시며 또 네 몸까지 내게 주어 제물(祭物) 되어 나로 너의 몸을 성전(聖殿)으로 삼아 환궁(還宮)하게 해 달라고 그렇게도 원하십니다. 우리 모두가 이와 같이 하나님의 소원을 이루어드리시는 모든 분들이 다 되시기를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축복하며 기도드립니다.

 

 

 

 

아 멘

 

 

 

 

작성자   왕    종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