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여호와께 부르짖으니 응답하셨도다.
시3:3,4.
3, 여호와여 주는 나의 방패시요 나의 영광이시요 나의 머리를 드시는 자니이다. 4, 내가 나의 목소리로 여호와께 부르짖으니 그 성산에서 응답하시는 도다. 5, 내가 누어자고 깨었으니 여호와께서 나를 붙드심이로다.
다윗은 왕이 되었을 초기에도 전대 왕이었던 장인 사울에게 좇기는 신세였으며 사울이 죽고 난후에도 주변의 강대국 앗시리아와 애굽과 불레셋과 아람나라의 침공에 대항해야했으며 또 내부적으로 자신의 아들 압살롬의 반역으로 왕권이 찬탈 위기에 있었다.(삼하15:1-18:18)
그에게는 대적이 많았고 자신을 치는 자가 많은 것을 주님께 고백했다.(시3:1) 그의 적대자들이 일관(一貫)하여 다윗을 가르쳐 말하기를 저는 하나님께 도움을 얻지 못한다고 말했다. 성도가 주님께 도움을 얻지 못한다는 것은 관계가 불통이라는 말이다.(시3:2)
이러한 말은 그들이 우리를 치러 일어나서 하나님과 우리의 사이를 이간질하고 갈라내어 자기의 편 어둠의 물로 우리영혼을 덮어 엄몰(침몰)시켜 산체로 씹어 삼키려는 수작이다.(시124:3-5) 그러나 주께서 다윗의 방패가 되시고 구원하시어 보호하셨다.(시5:12)
이에 주께서 그 적대자들에게서 그를 보호하시고 저의 이에 주어 씹히지 않게 하시며 자신의 혼(마음)이 새가 사냥꾼의 올무에서 벗어남 같이 되었고 올무가 끊어지므로 자신이 벗어나게 된 것은 자신을 도우신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의 이름에 있다고 고백했다.(시124:7,8)
그런데 그 구원의 원인은 여호와께 있으며 구원은 여호와의 복으로 주의 백성에게 내려주실 것을 기도 했다.(시3:8) 그는 그 구원의 하나님께서 자신의 방패와 영광이라고 말해 자신을 앞뒤로 주께서 호위하시고 보호해주신다고 말했다.(시124:8)
그는 주께서 자신의 영광으로 함께 하시는 친밀함을 말했고 또 자신의 머리를 드시는 분으로 자신의 영혼에 등불을 켜시고 흑암을 밝히셨고 주를 의지하여 전쟁도 승리케 하게하시며 자신에게 힘으로 띠를 띠시고 완전케 했다고 말했다.(시18:28,25:14.잠20:27)
여호와께서는 자신에게 기름을 부으신 분으로 다윗에게 큰 구원을 주시며 기름부음 받은 자에게 인자를 베푸시고 자신을 위해 보수하시며 원수에게서 건지셔서 영영토록 자신과 그 후손에게 함께 하신다고 기술(記述)하고 있다.(삼하2:4.시18:28,32,47,50)
다윗은 위경에서 자신의 목소리로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니 그 성산에서 응답하시고 언약을 보이셨으며 또 그가 기도하였더니 자신의 발을 그물에서 벗어나게 하신 것을 경험으로 말해 성도가 부르짖어 기도하는 것이~ 곧 주께 응답 받는 기도의 비결인 것을 말했다.(시3:4,25:14)
그는 또 원수들이 자신을 에워싸고 두렵게 위협하며 음부의 죽음이 찾아왔어도 내가 환난 중에 여호와께 아뢰며 나의 하나님께 부르짖었더니 그 전에서 내 소리를 들으시고 주 앞에 나의 부르짖음이 그 귀에 들려 원수에게서 나를 건지셨다고 말했다.(시18:6,17)
여호와께서는 일을 행하시고 그것을 지어 성취하시는 분으로 자기백성들에게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겠다고 약속하셨다. 즉 그들이 바벨론의 포로에서 돌아와 한 도(메시야)주실 것을 약속하셨다. (렘32:37-41,33:3)
예수그리스도를 믿고 그들에게 한 마음과 한 도(道) 주(主)를 믿는 의(義)를 주어서 그들과 그의 후손이 받을 복을 위해 항상 여호와를 경외케 하시고 그들로 떠나지 않게 하시며 영영한 언약을 세워 나를 경외하는 마음을 그들에게 두리라! 말씀하셨다.(렘32:40)
성도에게는 주님께서 영원한 생명을 주시며 여호와를 경외하고 사랑하게 하심으로~ 우리가 그를 사랑하여~ 주님의 사랑을 입게 하신다.(신30:6.잠8:17) 사람에게 주를 경외케 하는 것은 여호와의 언약으로 세우신 것으로 복(구원)을 주시기 위한 것이다.(렘32:40)
주를 경외하는 마음을 두어 경외케 하시는 것은 주를 떠나지 않게 하신 것으로 그의 자녀가 되는 것은 전적인 주님의 은혜와 주권으로 내가 내 의로 힘써서 믿는 다고 자녀가 되는 것이 아니라. 주께서 자기를 위해 우리를 택해 자녀로 삼으셨다.(시4:3.요15:16.롬10:3)
이에 주님의 기쁨으로 자기 백성들에게 복을 주시되 정녕히 주님의 마음과 정신을 다해 그들을 이 땅(시온의 예루살렘, 그리스도 안)에 심고 허락한 복을 그 백성들에게 내리리라 약속하셨다. 이와 같은 일은 곧 주께서 행하시는 일로서 비밀이다.(렘32:41,42)
그러나 타락한 그의 백성들이 여호와께 부르짖고 기도해도 주께로부터 응답(應答)이 없는 것은 그 무리(이스라엘)가 주를 의지하기 보다는 자기 힘으로 성읍의 가옥과 유다왕궁의 건축물들을 헐어다가 갈대 아(바벨론)인들의 흉벽과 칼을 막아 싸우려한 결과였다.(렘33:4)
그러므로 주께서 내가(여호와) 나의 노(努)와 분(忿)함으로 그들을 죽이고 그 시체(屍體)로 예루살렘 성에 채우게 하였으니 이는 그들의 모든 악(惡)을 인하여 나의 얼굴을 가리워 이 성(이스라엘과 유다, 타락한 그리스도인)을 돌아보지 아니하였음이니라.(렘33:5)
그러나 주께서 그 남은 백성을 치료해 낫게 하시고 평강과 성실의 풍성으로 회복하시고 그들이 주께 범한 그 모든 죄악에서 정(淨)하게 하시며 모든 죄악을 사하시고 이 성읍이 세계열방 앞에서 기쁜 이름과 찬송의 영광이 되게 하실 것을 선포하셨다.(렘33:8,9)
여호와께서는 부르짖는 자기백성의 기도를 들으시고 그들이 주께 범한 죄악을 사(赦)하시기를 모든 죄악을 사하시고 모든 죄를 정(淨)하게 하신다.(렘33:8) 이에 사도바울도 믿음의 참아들 디도에게 말하기를 깨끗하게 된 자는 모든 것이 깨끗하게 된다고 증거 했다.(딛2:15)
그러므로 주님의 사죄의 은총을 온전히 믿지 않는 불신자들은 아무것도 깨끗한 것이 없고 오직 저희 마음과 양심이 더러운지라 저희가 하나님을 믿는다 말하고 시인하지만 행위로 부인하니 가증하고 복종치 아니하고 모든 선(善)한 일을 버린 자라고 말했다.(딛1:15,16)
믿음이란 사람 속에 계시(啓示)될 믿음이신 예수그리스도의 영을 주인으로 모시는 것으로 우리가 주님께 부르짖어 기도(祈禱)하면 회개의 합당한 열매를 맺기 위해 농부 되신 하나님께서 우리를 그 아들의 십자가 구속의 피로 영원히 깨끗하게 하신다.(요15:1,2.갈3:23,25.히7:25,28,9:12,10:12,14)
주님은 우리가 간절히 힘써서 전심으로 구하고 찾고 두드려 부르짖는 기도를 들으시고 환난 중에 만나주시며 원한(육신)의 문제를 속히 풀어주시고 성령(계시될 믿음~ 그리스도의 영)을 주시고 모든 죄를 사하시며 정하게 하시고 다시 자기백성으로 삼아주신다.(시119:145.렘33:9-11.욘3:8.눅18:7,8)
이러므로 기도에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지만 가련(可憐)하고 빈핍(貧乏)한 자가 물을 구하되 물이 없어서 갈증으로 그들의 혀가 마를 때에 나 여호와가 그들에게 응답하겠다고 약속하시고 간절히 찾고 부르짖어 기도해야 할 것을 구체 적으로 말씀하셨다.(사41:17)
이에 고명한자는 약 일 년 반 부르짖어 기도하니 나의 원한(응어리진 죄의 본성)을 풀어주시고 그리스도 안에서 결코 정죄가 없게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하여 육적 몸(죄의 몸)을 벗어버리고 다시는 정죄 받지 않게 하시며 죄에 종노릇하지 않게 하셨다.(시32:1,2.롬4:7,8,6:6,8:1,2.골2:11.히10:17,18)
이에 하나님의 뜻을 행하러 오신 예수께서 첫 것(정죄하는 율법, 제사제도)은 폐하고 둘째 것(자유케 하는 온전한 율법~생명의 성령의 법)을 세우신 것은 이 뜻을 좇아 예수께서 자신의 몸을 단번에 영원한 속죄를 드리심으로 우리가 거룩함을 얻은 것이다.(히10:9-12.약1:25)
거룩케 된다는 것은 세상에 속한 것들을 칼(십자가의 심판)로 잘라 제거함으로 깨끗하게 되어 하나님께 속한 상태를 말하고 이같이 거룩한 자들을 영원히 온전케 하신 것을 성령께서 우리에게 보증이 되시고 거룩하게 된 것을 증거 해 주셨다.(겔36:26.고후1:22,5:5.히10:14,15.요일3:24)
이와 같은 자들은 새 언약이신 예수그리스도 안과 하나님의 안에서 안식하며 누어자고 깨어있으니 이는 여호와하나님께서 거듭난 의인을 붙들어 주신 결과다.(시3:5) 그렇다고 의인이 그냥 편안한 것만은 아니다. 예수님에게도 많은 고난과 적대자들이 있었다.(히5:7-10)
참 진리(眞理)를 수호(守護)하고 전(傳)하는 자들에게는 반대와 적대자들의 공격이 있고 힘들게 하는 자들이 있다. 그러나 천만인이 둘러 진치고 공격해 온다고 해도 두려워하지 않게 주께서 능력과 힘을 주시고 담대함으로 서게 하시며 원수의 손에서 나를 구원하신다.(시3:6,7)
이에 오늘날도 부르짖어 기도하고 육신의 목숨을 부인하여 성령을 받기도 하고 성령과 말씀으로 기도함으로 구한 모든 것을 응답 받고 자신의 영혼과 맡겨진 영혼들과 그의 나라와 의를 위해 또 사역과 주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부르짖어 기도해야 한다.
이와 같이 부르짖어 기도하는 모든 자들에게 주님의 뜻이 온전히 이루어질 지어다.
아멘!
예수그리스도의 증인
고명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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