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求)한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막11:23,24.
23,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이 산더러 들리어 바다에 던지우라 하며 그 말하는 것이 이룰 줄 믿고 마음에 의심치 아니하면 그대로 되리라. 24,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
예수께서 예루살렘 베다니에서 나오셔서 시장하신지라 무화과나무를 보시고 무엇이 있을 까하여 가셨으나 아직 무화과의 때가 아니었다. 예수께서 그 나무에게 이제부터 영원토록 사람이 네게서 열매를 따 먹지 못하리라 하신 것을 제자들이 들었다.(막11:12-14)
그 다음날 아침에 무화과나무가 뿌리로부터 마른 것을 보고 베드로가 전날 예수께서 말씀하신 것이 생각이 나서 보소서 저주하신 무화과나무가 말랐다고 말하자. 이때 예수께서 대답하신 것이 “하나님을 믿으라고 믿음을 강조해서 말씀하셨다.”(막11:20-22)
이는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 중요하고 또 믿는 자의 말 또한 하나님의 역사를 이루시게 하는 동기가 되며 하나님께서 일하시게 하시는 통로가 된다. 예수께서는 우리의 믿음의 대상으로 하나님이셨기에 말씀과 성령의 능력으로 저주하신 그 결과를 보게 된 것이다.
우리가 믿는 예수그리스도는 그가 하신 말이 곧 힘이고 능력이시다. 이에 우리가 하나님과 그 아들을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게 된다.(요17:22.고후3:18) 그러나 죄의 본성으로 죄가 마음에 자리 잡고 있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지 못한다.(요3:36.롬3:23)
하나님의 영광이 그 마음에 온전히 이루어진 사람은 계시될 믿음이신 하나님의 사랑(그리스도)이 그 영혼에 주인으로 오셔서 온전케 된 자이며 또 그리스도 안에 영접을 받고 하나님 안에서 안식(安息)하는 자다.(고후6:16-18.히4:3,10.요일4:13,17)
이 계시될 믿음이신 예수께서 그 마음에 주인 된 사람은 다시는 몽학 선생(정죄하는 율법) 아래 있지 아니한 자다.(갈3:25) 이 사람이 율법의 정죄가 없는 것은 자신의 육신의 아담에 속한 목숨이 부인되어 그리스도의 영으로 살고 있기에 그렇다.(갈2:20,5:25)
이들은 온전한 율법과 계명과 말씀들을 성령으로 지켜 행하는 자다.(마5:19.롬8:4.갈5:25.히6:10) 거듭난 의인은 신기한 영생의 삶을 살고 하나님의 힘과 능력으로 살아가는 자로서 이 믿음이 있는 자가 믿고 기도하면 주께서 시행하신다는 말이다.(요14:13)
예수께서 하신 말씀은 신기한 말씀으로 이성적으로는 이해가 되지 않지만 그 말씀을 이루신다. 이에 믿음 안에서 말한 것을 의심치 않으면 그 말대로 산이 들리어 바다에 던지라 하면 그대로 이루어진다. 이것은 기도하면 이루어주시겠다는 약속이다.(막11:23)
고명한자가 이 경험을 한 것은 나 자신의 산(山)과 같은 육신의 목숨 하나님과 사람들에게 원수였던 탐심(우상숭배)의 마음이 내 평생 나를 괴롭게 했고 기독교에 입문한 지 삼십 오년간 나의 주인(남편)이 되어 흑암(죄의 본성)에 거하게 되었다.(롬7:1-3,8:7)
그런데 하나님의 은혜로 나의 산(육신의 목숨)을 들리어 바다에 던지라! 즉 바다에 던진 다는 것은 곧 십자가의 심판대에 나 자신의 육신의 목숨을 던져 버리는 것을 말한다. 그 결과 산과 같은 육신의 생각과 탐심(우상)의 죄의 몸이 멸하게 되었다.(롬6:6.골2:11)
그 후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되어 결코 정죄가 없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내 영혼에 새겨졌고 자유를 얻고 살게 되었다. 이를 위해 은총과 간구하는 심령을 주셨고 기도하며 의심하지 아니했더니 구한대로 이루셨다.(시32:1,2.롬4:7,8,8:1,2.히10:16)
이에 믿음으로 구한 것을 받은 줄로 알라는 것은 그리스도의 영 안에서 그의 영과 말씀으로 기도함으로 우리가 거룩해지고 그의 영 안에서 기도한 것은 반드시 이루어지고 또 받은 줄 알게 되는 것은 영의 세계는 하나님께 속했고 이 세상에 속한 것이 아니다.
하나님은 영원한 세계에서 우리를 상대하신다. 그러므로 전에 있었던 것이 지금도 있고 지금 있는 것도 전에 있는 것으로 어제나 오늘이나 동일하신 것이 하나님의 세계다. 우리는 현재라는 시간 속에서 기도하지만 주님은 영원한 세계에서 응답하신다.(히13:8)
주님은 벌써 우리가 기도하기 전에 무엇에 대하여 기도할 내용을 알고 계셨고 또 기도한 것을 이미 주셨으며 받았다고 말씀하신다. 이에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믿고 구한 것은 무엇이든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막11:24.요15:7)
예수께서 그의 제자들에게 믿음이 적은 자들의 염려하는 모습을 보시고 무엇을 먹을까 마실까 입을까 하지 말라 이는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천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신다고 말씀하셨다.(마6:31,32)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더하시겠다고 약속하셨다 또 내일을 염려하지 말라고 하셨다. 즉 그 나라인 예수그리스도를 구한 자들에게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필요를 영원한 세계로 부터 다 아시고 주시는 분이다.(마6:33,34)
이에 우리가 기도하려면 주님의 뜻인 성경의 말씀대로 그리스도의 영으로 기도하였기에 예수께서 무엇을 기도했든지 간에 주님이 시행(집행)하시겠다고 약속하셨다. 이와 같이 행하시는 것은 아버지하나님이 그 아들로 영광을 얻게 하시기 위함이다.(요14:13,14)
우리의 기도는 예수께서 아버지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시는 계기(일거리)를 마련해 드리는 것으로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시행하신다고 약속하셨다. 이에 우리기도는 예수님에게 일하실 기회를 제공해 드리는 것으로 기뻐하신다.(요14:13,14)
이에 기도 자는 반드시 말씀(율법)을 즐거워하고 주야로 묵상하며 주님의 영이 자신 속에 계셔야하며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말씀과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할 때에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고 하셨다.(시1:3,119:105.요15:7.롬8:4)
그러나 사람 속에 두 주인을 섬겨 그것을 사랑하여 재물과 보물과 돈을 사랑하며 그것을 중히 여기면서 하나님을 섬긴다고 말하는 것은 행함 없는 믿음으로 헛것으로 하나님을 경히 여기는 탐심으로 너희마음이 우상숭배자가 된다.(호10:2.마6:19-24.골2:18,19,3:5.약2:20)
이에 죄악을 품고 기도한들 주께서 듣지 않으시며.(시66:18) 주님의 계명을 지켜 모든 탐심을 물리쳐야하는 것은 사람의 생명이 그 소유의 넉넉한데 있지 아니하고 이 같은 자들은 어리석은 자들로 자기 생명과 모든 것을 잃어버리게 된다.(눅12:15,20,21)
그러므로 자기 목숨을 부인하여 버리면 주님의 생명을 받게 되고 하나님 앞에서 꺼릴 것이 없게 되어 무엇을 구하든지 받게 되는 것이 예수께서는 말씀(율법과 계명)과 성령으로 기도하는 자들의 기도(祈禱)를 들으시고 시행(행동) 하신다.
모세는 떨기나무 불꽃 가운데서 여호와의 사자(그리스도)를 뵙고 그 선 곳이 거룩한 땅이라 너는 신(육신의 마음)을 벗으라고 명하신 것을 순종하여 벗고 주께서 함께 하심으로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행하시는 구원을 보고 애굽 사람을 또 다시 보지 아니했다.
주님은 또 모세에게 이스라엘 백성을 홍해로 나가게 하시고 지팡이를 내밀어 손을 바다위로 내 밀면 바다 가운데를 육지같이 건너가게 되리라 명하셨다.(출14:13-16) 그는 그 명대로 믿고 기도하고 명했고 백성들은 홍해를 건너 여호와께서 베푸신 큰일을 보았다.(출14:30,31)
이에 기도 응답이란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약속을 의심치 말고 믿고 구하면 예수께서 시행(施行)하시는 큰일을 보게 된다. 그 결과 아들(여호와의 사자)로 아버지께서 영광을 얻으시고 우리는 그의 말씀과 그 이름으로 기도(祈禱)해 합력(합력)하여 선(善)을 이루게 된다.(요14:13,14,15:7,8.롬8:28)
우리가 기도하려면 하나님 앞에서 책망 받을 것이 없어야 그 앞에 담대함으로 무엇이든지 구한 것을 받게 된다. 책망 받을 것이 없는 것은 자신의 죄의 본성(육신의 목숨)이 없는 것을 말하고 이 의인은 성령으로 율법과 계명과 말씀을 온전(穩全)히 지키는 자다.(시119:1-4.겔36:27.롬8:3,4)
이들은 의인으로 그의 기뻐하시는 도(토라)를 지켜 행하는 자로 하나님 앞에서 기뻐하시는 것을 행하기에 그렇다 그의 계명을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을 믿고 우리에게 주신 계명대로 서로 사랑(예수님과 우리)하는 것을 말 한다.(호14:9.롬8:4.히6:10.요일3:21-23)
예수님을 사랑한 자는 우리가 형제(예수)를 사랑함으로 사망(죄의 본성)에서 옮겨서 생명으로 들어간 줄을 알게 된다. 생명으로 들어간 것은 곧 예수그리스도 안으로 들어간 것으로 그의 계명들을 지키는 자는 예수 안에 거하고 그리스도는 말씀을 지키는 자 안에 거하신다.(요15:7,12-14.롬8:1,2.히4:3,10.요일3:14,23,24)
이러한 사실에 대하여는 우리 안에 오신 성령께서 알게 하신다.(고전2:12.요일3:24) 그러므로 어느 때나 하나님을 본 사람은 없지만 우리가 예수그리스도와 서로 사랑하여 연합하면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고 그의 사랑(그리스도)이 우리 안에 온전히 이룬다.(호14:8.갈5:22.요일2:5,6,4:13,17)
이를 알게 된 것이 곧 성령을 주시므로 우리가 그 안에 거하고 주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며 이 의인들은 주를 향하여 우리의 담대한 것이 그의 뜻(말씀과 성령)대로 무엇을 구하면 들어주시는 것을 알게 되었다. 또한 그에게 구한 그것을 이미 얻은 줄로 알게 된다.(고전2:12.롬5:5.딛3:5,6.요일4:13)
주님의 사랑과 말씀(성령)으로 기도하여 응답받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다 될 지어다.
아멘!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많으니라.(약5:16)
예수그리스도의 증인
고명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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