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라.(갈6:8,9)

성령으로 부터 영생을 거두라.(갈6:8,9)

8, 자기(自己)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肉體)로부터 썩어진 것을

거두고 성령(聖靈)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永生)을 거두

리라. 9, 우리가 선(善)을 행(行)하되 낙심(落心)하지 말지니 피곤하지 아

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하나님은 만물을 창조하시고 에덴에 아담과 하와를 지어 생기(히>루아흐.

헬>πνϵῦμα 프뉴마.~ 숨. 마음. 영)를 불어넣어 자기의 형상(히>첼렘.

헬>ϵἰκών 에이콘.~ 모양과 형태)을 심어(히>자라. 헬>σπίρω 스페이로.~

씨를 뿌리다) 생령이 되게 하셨다.(창2:7)  

예수께서는 아름다운 열매를 맺기 위하여 좋은 씨를 뿌리고 심되 이는 천

국의 아들들이며 마귀는 가라지를 심는다 하셨고 바울은 성령을 위하여

심어 영생을 거두는 자와 자기 육체를 위하여 심고 썩을 것을 거두는 자

가 있다 말했다.(마13:37-39.요15:5.갈6:8)

1 ) 죄인은 자기 육체에 죄를 심어 썩을 것을 거둔다.

바울은 육체(히>바사르. 헬>σάρξ 살크스.~ 살. 몸. 신. 육신. 사람)는 사

람의 몸을 말하지만 육체(육신)는 욕심(히>타아와. 헬>ἐπιθυμία 에피

뒤미아.~ 생명. 욕구. 정욕. 욕망)의 마음(히>네페쉬. 헬>καρδία 카르디

아.~ 정신. 양심. 생각)이 있다고 말했다.(골2:18)

그는 하나님이 예수의 육신에 사람들의 죄를 정하셨는데 이는 육신이 연

약해 율법이 요구하는 것을 할 수 없고 성령을 좇아야 율법의 요구하는 것

을 그 영으로 이루어지게 하신 것이지만 육신에 속한 자는 육신의 생각과

육신의 일을 한다고 말했다.(롬8:3-6)

육신(육체)의 생각에는 욕심(히>타아와. 네페쉬. 헬>ἐπιθυμία 에피뒤미

아.~ 욕망. 동경. 정욕. 마음. 생명. 영혼. 마귀의 욕심)이 있고 야고보는

욕심을 잉태(히>하라. 헬>ϒϵννάω 겐나오.~ 아이를 배다. 욕심을 품다)

하면 죄를 낳는다고 말했다.(요8:44.갈5:16.약1:15)

즉 인간의 욕심이 곧 죄(히>핫타트. 헬>ἁμαρτία 하마르티아.~ 육신의 근

원. 불법. 도덕상 법률위반행위. 표적을 빗나가다. 길을 잃다)이고 하나님

을 떠나 마귀에게 잡힌 사람은 그의 욕심을 품었고 만물보다 심히 부패한

마음을 품은 것이다.(렘17:9.요8:44.롬7:17) 

그러므로 바울은 육신에 욕심(소욕)이 있는 것이 죄이고 아담의 후손들은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여 육체의 마음으로 육신의 생각을 하며 사망을 당

했고 하나님과 원수이며 하나님의 법에 굴복하지 않고 굴복할 수도 없다

고 말했다.(롬3:23,6:23,8:5-7,7:17,20)

바울은 자신 속에 죄가 죄를 짓는다 말했고 죄가 있으면 죄를 범할 수밖에

없으며 이 죄가 육체를 위하여 심겨진 행동의 양식으로 자기 육체로부터

썩어질(히>샤하트. 헬>διαφθορά 디아프도라.~ 멸망. 부패. 파괴하다)

것을 거둔다고 말했다.(롬7:17,20.갈6:8)

 

2 ) 의인은 복이 있고 성령으로 영생을 거두게 된다.

하나님은 의인(히>차디크. 헬>δίκαιος 디카이오스.~ 공의로운. 의로운.

믿음으로 의롭게 된 자)에게 복(히>이슈레. 헬>ϵὐλοϒία 율로기아.~ 만

족. 기쁨. 행복. 그리스도를 믿음. 여호와를 의지함)이 있다 말해 알게 하라

고 말씀하셨다.(시2:12.사3:10.롬4:7)

즉 하나님은 복의 근원으로 자신을 심기위해 이스라엘에게 성신을 쏟아(히>

솨파크.~ 엎지르다. 소비하다. 터뜨리다) 주셨고 이에 지혜의 영을 간절히

구하며 찾는 자에게 주시고 성령을 받은 자는 하나님의 사랑을 입은 것이

라 하셨다.(잠2:4-6,8:17.겔39:29)

예수님도 구하고 찾으며 두드리라 하셨고 친구를 위해 먹을 떡을 강청하여

구하듯이 또 과부가 불의한 재판관에게 한을 풀어달라고 간절히 구하듯이

하나님과 그리스도에게 구하면 속히 들어주시고 좋은 것 성령을 주신다고

약속하셨다.(마7:7.눅11:13.18:1-8)

하나님은 성령을 우리 마음에 심어 그가 들어오시고 지식의 말씀이 영혼에

들어와 하나님을 아는 지식으로 새롭게 되며 이에 성령과 말씀으로 우리

영혼이 거듭나고 어둠이 물러가면 밝은 빛이 들어와 영혼이 즐겁게 된다

하셨다.(잠2:10.롬5:5.골3:10.벧전1:23)

성령이 우리에게 오시는 것이 소망인 것은 인류의 조상이 잃어버린 에덴동

산의 생명나무 실과가 다시 주어지는 것이고 영생의 성령이 심겨져 하나님

의 사랑(예수그리스도)이 우리 마음에 부은바 되어 하나님의 영광(榮光)을

받게 된다.(요17:22.빌2:13요일9,10)

성령을 주셔서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 거하고(히>야샤브. 헬>κατοικέω

카토이케오.~ 머무르다. 거주하다. 하나님의 집에 거하다) 하나님의 사랑

(그리스도)이 우리 안에 거하시면 그의 사랑이 우리 안에 완전히 오셔서 거

주하시는 것을 안다.(고전2:12.요일4:12,13)  

하나님은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예비하신 성령을 주심으로 각양 좋은

은사와 완전한 선물을 주시고 그의 신기한 능력으로 생명과 경건에 속한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신 것을 알게 하시며 신의 성품에 참예해 영생의 열

매를 거두게 된다.(약1:18,19.벧후1:3,4)

3 ) 그리스도인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고 행하라.

신의 성품(히>네페쉬. 헬>Φύσις 퓌시스.~ 생명. 영혼. 마음. 사람. 그리

스도의 마음)에 참예한 성도는 성령의 영생이 우리 마음에 오셨고 그 영 안

에서 신령케 되며 그 영이 우리 영과 함께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

하신다.(롬5:5,8:16.고전2:13,15,고후1:20-22)

이에 선(善)이란 하나님과 예수와 성령이 오셔서 동거(同居. 히>야샤브.

헬>κατοικέω 카토이케오. dwell.~ 살다. 머무르다. 거주하다) 하시는 것

이 선(善. 히>토브. 헬>ἀϒαθός 아가도스.~ 좋은 .선하심. 아름다운)이

다.(시23:6.미6:8.마19:17.롬8:29.딛2:11-14)

어떤 청년이 예수님을 찾아와 선(善)한 선생이란 호칭을 사용하고 선한

일과 영생에 대하여 질문했을 때에 어찌하여 선한 일을 내게 묻느냐 선한

분은 오직 하나님 한분이라 대답하시며 선이란 하나님이신 것을 교훈하

셨다.(대상16:34.마19:16,17.막10:17,18)

즉 여호와가 선한 것(예수)을 보이셨고 이는 야곱 중에 죄과(罪過. 히>페

샤. rebellion.~ 반역. 범죄. 불법의 결과. 하나님과의 죄의 담)를 떠나 정결

(淨潔. 히>타호르. 헬>ἁϒνός 하그노스.~ 깨끗한. 결함이 없음) 한자에게

그리스도를 보이신다.(사59:20.요10:11)

하나님은 마음이 정결한 자에게 선(善)을 행해 구속 주 그리스도를 그 마

음에 소원으로 두시고 공의를 행하며 인자(仁慈. 히>헤쎄드. 헬>κρηστό-

της 크레스토테스.~ 친절. 인자. 자비. 사랑)를 사랑케 하시고 겸손히 주

님과 동행케 하신다.(시73:1.미6:8.빌2:13)

그리스도인이 선을 행하는 것은 선(善)하신 주님이 우리 마음에 목자와 감

독으로 오셔서 그의 인도로 율법이 요구하는 것을 주님과 우리가 합력(合

力)하여 지켜 이루는 것이 공의이고 이에 우리가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동

역자다.(롬8:4,29.고전3:9,고후6:1)

이에 우리가 주님과 함께 선을 행하고 일함에 있어서 모든 일의 주체가 그

리스도와 그의 영이시기에 일을 행하시는 여호와 그 일을 지어 성취하는

하나님께 부르짖어 간구하면 비밀한 그리스도의 뜻을 보이시고 율법의 말

씀을 지켜 이루신다.(렘33:2,3.롬8:4)

바울은 주님과 함께 일을 행함에 여러 환난에 대해 낙심(히>보쉬. 헬>ἐϒ-

κακέω 엑카케오.~ 낙담. 실망하다) 치 말아야 할 것은 우리가 주를 믿고

그를 의지한 연고이며 이는 그가 우리로 항상 이기게 하시기 때문이다.(시

42:5.눅18:1.고후2:14,4:1.갈6:9.엡3:13)

낙심하고 염려하며 근심하는 자는 주님 나라와 그의 능력을 주시고 함께

동행 하시는 그리스도를 불신한 자이며 완전히 신뢰하는 자는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도록 성령의 인도와 모든 은사로 열매를 맺

게 하신다.(호14:8.갈5:22,23.빌4:13)

4 ) 하나님의 인도로 피곤치 않고 때가 되면 거둔다.

사람이 사역을 할 때에 피곤(히>야게아. 헬>ἐκλύω 엑뤼오.~ 수고하다.

애쓰다. 지치다)한 것은 하나님의 의(義)를 모르고 자기(自己)의 의를 세

우려고 힘써서(히>바카쉬. 헬>σπουδάζω 스프타조.~ 힘들여 애써 노력

하다) 주님의 의를 복종치 않은 결과다.(롬13:3)

예수님은 아시아의 일곱 교회 중 에베소교회가 처음 사랑을 버려 믿음에서

떨어진 것을 책망하셨고 회개를 촉구하셨으며 이는 믿는 자들에게 의를

주셔서 그 의로서 의롭게 행해야함에도 주님의 의를 버리고 자기 의로 신

앙이 형식화 된 것이 원인이다.(계2:2-5)

즉 성령의 인도를 받고 영으로 살아야 함에도 육신의 욕망과 의지로 열심

을 내면 피곤하지만 모든 육체의 마음과 제 목숨을 부인하고 주님을 주인

삼으면 수고하고 무거운 짐과 피곤한 것이 사라지며 하나님의 속량의 때

가 이르게 된다.(마11:28.롬8:1,2,14.갈4:4)

여호와께서는 피곤한 자에게 능력을 주시고 무능한 자에게 힘을 더하시는

분으로 그를 앙망(仰望. 히>카와. 샤아.~ 기다리다. 바라다. 도움을 청하

는 것)하는 자는 새 힘을 얻고 독수리의 비상과 같은 신앙인이 되며 곤비

치 않고 피곤치 않게 된다.(사40:29-31)

이에 성도가 자기의 힘과 노력으로 하나님의 일을 할 때에는 피곤하고 곤

비하지만 주님이 주시는 힘과 능력으로 행하면 피곤치 아니하며 성령의 인

도로 행하면 피곤치 아니할 즈음 하나님의 때에 그의 영으로 아름다운 열

매를 맺게 하신다.(호14:8.갈5:22,23,6:9)

즉 자기 육체를 위해 죄(악한 생각)를 심는 자는 썩을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말씀과 그리스도의 의를 영혼에 심는 자는 성령으로 살고 그 영으

로 영생을 거두며 하나님의 정하신 때에 율법에서 속량을 입고 영의 열매

를 거두게 된다.(갈4:4,5:23,25,6:8,9)

아멘!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

왕 종 오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