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이 말하는 복

복 있는 사람은 그 행사가 다 형통하리로다.

고명한자 2010. 5. 3. 22:42

 

복 있는 사람은 그 행사가 다 형통(亨通)하리로다.                  (107)

 

시1:1-6,

복(福)을 싫어하는 사람들은 동서고금을 통해 남녀노유 빈부귀천을 막론(莫論)하고 아무도 거부하는 사람이 없을 것입니다. 이것은 일반적으로 원하는 것이며 이것을 추구하기위해 많은 이들이 재물 명예 장수 건강 행운 좋은 만남 등 만(萬)가지 복이 임하기를 소원하고 조상신으로부터 자연신들 그리고 각종종교와 자신 속에 있는 자기의(義) 와 자기를 신뢰하는 확신(確信) 이러

한 것들을 잡고 종노릇 하게하는 배후에 어두움의 세력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것들을 인정하고 믿고 의지하고 노골적(露骨的)으로 섬기며 구복(求福)을 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러한 것은 세상사이기에 고사(故事)하고 기독교인들도 구복(求福)을 하며 물질만능, 배금주의를 추구하는 것을 봅니다. 이를 위해 성도들 간에 소송을 불사하고 이권을 위해서는 형제를 칼같이 자르고 심지어 죽이는 일까지 있는 것을 봅니다. 이 같은 것들이 잘못된 기독교인의 이권과 자기욕심의 양심의 부패한 마음에서 지배하는 복에 대한 명예와 권력 물질관입니다.

 

 

오늘 시편기자가 말하는 복은 그 차원이 다릅니다. 복은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말씀인 율법을 묵상(黙想)하고 주님의 마음과 뜻을 깊이 생각하며 그 말씀을 순종하는 자입니다. 또 의인은 악인의 꾀를 좇지 아니하고, 악인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리에 앉지 아니합니다. 그와 같은 자는 그 행사가 형통하며 이는 의인의 길로 하나님의 인정을 받으며 악인과 죄인의 길은 망한다고 말합니다. 그러면 금세기(今世紀) 누가 이 같은 복이 있는 자가 될까요?

 

 

1)성경에서 말하는 복 있는 자,

성경에서 복을 말할 때 이는 복의 근원이신 하나님과 함께 동행 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아브라함이 복에 근원되었습니다.(창12:2.미6:9) 주님의 백성이 복의 근원이 되는 것은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 아들의 죽으심으로 하나님과 화목(和睦) 되었습니다. 이제는 우리가 주님의 피로서 의롭다하심을 얻게 되었고 한분 예수그리스도로 은혜와 의의 선물을 넘치게 받았으며 우리가 그분의 생명 안에서 왕 노릇 하게 되었습니다.(롬5:9,10,17) 이제는 아담의 한 범죄로 많은 이들이 정죄되었으나 의(義)의 한 행동으로 많은 이들이 의롭다 하심을 받아 생명에 이르렀습니다.(롬5:18) 그러나 우리가 주님의 생명을 얻었다는 것에 대해 무지(無知)한 경우가 많습니다. 사람은 세 부류입니다.

 

 

첫째, 육에 속한 자,

하나님에 대해 전혀 지식이 없고 육(肉)에 속한 사람으로 성령의 일을 받지 아니하며 저희생각에는 미련하게 보이며 깨닫지도 못하는 자들입니다.(고전2:14) 이들은 세상의 영의 지배하에 있고 불순종 가운데 역사하는 영 때문에,(고전2:12.엡2:2) 십자가에 도가 미련하게 보이며,(고전1:18) 하나님의 일이 자연을 통해서 그 신성의 능력으로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지만 그 생각이 허망하여지고 어두워졌기 때문입니다,(롭1:20,21) 이들은 마음에 하나님두기를 싫어합니다, 이들은 각종 악행을 행하는 자들입니다,(롬1:23-31) 그리고 양심에 소리를 외면합니다,

 

 

하나님이 이 같은 일을 행하는 자들은 사형의 심판으로 지옥 형벌을 정하셨음을 알고도 자기들만 행하는 것이 아니라 같은 죄악을 행하는 자들과 동조(同調)하며 옳다고 하는 자들입니다.(롬1:28,32.막9:47-49.계19:20,14) 이들은 하나님에 대해 전혀 무지(無知)한 자연인(自然人)들입니다. 이들은 존귀하나 장구하지 못하고 깨닫지 못함으로 멸망하는 짐승과 같습니다.(시49:12,20)

 

 

둘째, 육신(肉身)에 속한 그리스도인들입니다,

이들은 복음(福音)을 받아들인 자들입니다. 예수님을 영접한 자들로 주님을 머리로만 아는 자들입니다.(고전6:17) 그래서 구약의 이스라엘 백성이나 신약의 백성들이나 마음에 할례를 받지 않아 입으로 만 주여, 주여 하며 부르고 입술로만 주님을 존경하는 자들로 마음은 주님과 먼 자들입니다.(사29:13.마15:8.막7:6) 그러나 주님은 이러한 자들을 받으셨습니다, 그리고 이들을 세워주시기 위해 길이 참으시고 기다리십니다, 이들을 세우시는 주권이 사실은 하나님께 있습니다. (롬14:1-4)

 

 

이들은 하나님나라의 유업을 이을 자이고 모든 것의 주인이나 신앙이 어렸을 동안에는 종과 다름이 없어서. 그 아버지의 정한 때까지 율법아래 가두어 마음속에 육신의 부패한 정욕과 죄악이 있음을 알게 하여 주님께 손들고 나와 긍휼을 바라면 하나님의 정하신 때가 차서 그 아들 예수그리스도께로 인도하셔서 후견인과 청지기(율법) 아래서 구속해 주시고 마음에 덮었던 율법의 수건이 벗어져 주님의 영광을 보게 되고 주님의 마음이 오셔서 주의 성령으로 주님의 형상과 인격으로 살게 하십니다.(고후3:15-18.갈4:1-5)

 

 

바울사도는 이들에게 온전한 구원의 희망을 기대하고 그래서 형제들이라고 부릅니다, 그리고 신령(神靈)한자들에게 대하는 것 같이 너희에게 말할 수 없다고 말합니다, 이들은 육신에 속했기 때문입니다, 이들은 그리스도 안에서 어린아이와 같아서 하나님말씀의 깊은 진리를 알지 못하고 이해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아주 쉬운 말로만 말합니다. 이들은 육신에 속한자로서 시기와 분쟁이 있습니다, 이들은 사람을 따라 바울과 아볼로에게 속했다고 말하며 육신에 속해 사람을 따라 행하는 자들이었습니다.(고전3:1-4)

 

 

바울은 우리는 다만 주님이 믿음을 주셔서 너희에게 믿게 한 사역자(使役者)들이라고 소개합니다.(고전3:5) 이를 알지 못하고 육신에 속한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을 알고 영(靈)에는 믿고 있지만,(고전6:17) 그 마음(魂)에는 아직 주님을 주인(主人)으로 모시지 못하고. 부패한 정욕의 마음에 그 주인인 마귀가 주인이 되어있습니다.(요8:38,44)

 

 

이들의 주인인 마귀는 일찍이 아담과 하와를 타락시키고 자신을 하나님처럼 생각하도록 하게 했던 자이며 그것을 빌미로 같은 범죄를 하게하여 인류를 죄의 결과인 사망가운데 육신의 부패한 마음을 소유하게해서 그 정욕의 마음을 마귀가 집으로, 감옥으로 삼았습니다.(사14:17,42:7) 그 결과 온 인류는 죄로 인해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습니다.(롬5:12,6:23)

 

 

이 육신의 일은 그 생각부터가 하나님과 원수입니다.(롬8:6,7.빌3:18,19) 이들은 성령의 일을 받아드리지 아니합니다.(고전2:14.갈5:17) 이들 육신에 지배당하는 자들의 육체의 일은 현저하게 그 부패성을 들어냅니다, 곧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우상숭배와 술수와 원수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 냄과 당 짓는 것과 분리함과 이단과. 투기와 술 취함과 방탕함과 또 이와 같은 것들입니다.

 

 

이러한 일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한다고 말합니다.(갈5:19) 많은 이들이 제게 그리스도인이 죄를 지면 지옥 가느냐고 물어옵니다. 사실은 위에 말씀이 그 해답이 됩니다. 그러나 주님이 찜한 백성들은 어찌하던지 죄를 토설(吐說)하도록 주님이 회개하게 하는 성령님의 권고하심이 있습니다. 이때 회개하여 정결하게 되지 아니하면 성령님이 근심하십니다.(엡5:30)

 

 

구속에 날까지 함께 하셔야하는 성령님이 그 성전이 죄로 더럽혀져서 악의 냄새 때문이 함께 계실수가 없어서 회개하도록 처음에는 말씀으로 타이르시고 그래도 모르면 꾸지람 하시며 그래도 모르면 채찍질 하십니다.(히12:5,6) 그래도 모르면 넘어지게 하시고 그래도 모르면 노하신 매로 다루십니다, 전통의 화살로 옆구리를 쏘십니다.(렘애3:1-13)

 

 

그래도 예언의 말씀을 불순종하여 세상길로 나가게 되면 성령을 소멸하게 됩니다.(살전5:19,20) 그들의 최종적인 결과는 버림받게 됩니다. 이스라엘의 열조들이 그렇습니다, 그들은 주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지 아니했습니다, 그리고 자기의 악한 마음의 끼와 강퍅한 대로 행하여 그 등을 주님에게 향하고 그 얼굴을 향치 아니하였으며. 애굽에서 나온 날부터 오늘까지 매번 종 선지자를 부지런히 보냈었으나. 주님에 말씀에 곧 주님을 청종치 아니하며 귀를 기울이지 아니하고 목을 굳게 하여 저희 열조보다 악을 더 행했다고 하십니다.(렘7:24-26)

 

 

주님은 그 선지자들을 통해 부지런히 말씀을 하실지라도 그들은 청종치 아니하며 귀를 기울이지도 대답지도 아니할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그 결과 주님은 선지자에게 저희는 너희하나님 여호와의 목소리를 청종치 아니하며 교훈을 받지 아니하는 국민이라 진실이 없어져 너희 입에서 끊어졌다 할지니라. 예루살렘아 너희 머리털을 베어 버리고 자산위에서 호곡할 찌어다 여호와께서 그 노하신바 이 세대를 끊어 버리셨음이니라.(렘7:27-29)

 

 

이것이 불순종한 유다백성들을 향한 주님의 결정이고 급기야 그들은 주전586년에 멸망하게 됩니다. 이것은 주님이 그 백성을 향하여 구원을 주시려고 악인이 살고 죽는 것을 원하지 아니하셔서 모든 죄악을 버리고 마음과 영을 새롭게 하라고 말씀하시고 이스라엘아 어찌 죄악으로 죽고자하느냐?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죽는 자의 죽는 것은 내가 기뻐하지 아니하노니 너희는 돌이키고 살라고 말씀하십니다.(겔18:23,31,32)

 

 

끝까지 참으시며 그 백성들의 죄악을 짜내시기를 미루시지 않고 주님은 회개라는 틀을 마련하시고 주님 앞에 토설(吐說)하게하십니다. 만일 내가 토설치 아니할 때에 종일 신음함으로 내 뼈가 쇠하였도다. 주의손이 주야로 나를 누르시오니 내 진액이 화하여 여름가물에 마름 같이 되었나이다.(시32:3,4)

 

이러한 주님의 누르심이 있는 자는 주님의 관심과 사랑이 뒤 쫒고 있는 자입니다. 이러한 자는 주님의 기대하심이 있기 때문입니다. 만일 죄와 악을 행하는데도 주님이 잠잠하신 다면 그러한 자는 이미 사단에게 돌아 간지 오래된 자입니다.(딤전11,12,15)

 

 

그러나 주님의 권고하심을 듣고 내 허물을 여호와께 자복하리라 하고 내 죄악을 아뢰고 내 죄악을 숨기지 아니하였더니 곧 주께서 내 죄의 악을 사하였나이다.(시32:5) 이로 인하여 무릇 경건한자는 주를 만날 기회를 타서 주께 기도해야한다고 말합니다, 진실로 홍수가 범람할지라도 저에게 미치지 못하리라고 말합니다.(시32:6)

 

 

이는 육신에 부패한 마음으로 어둠에 속했을 지라도 주님의 관심과 사랑이 아직 계셔서 회개하기를 원하시고, 육신의 부패한 마음을 짜내기를 원하셔서 주님의 손이 주야로 누르실 때가 곧 회개하여 주님을 우리 영과 마음에 모실 때입니다. 하나님을 향하여 주님을 경외하고자하는 자들은 여호와를 만날 만할 때에찾으라

 

 

가까이 계실 때에 그를 부르라. 악인은 그 길을 불의한자는 그 생각을 버리고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그가 긍휼히 여기시리라 우리 하나님께 나오라 그가 널리 용서하리라.(사55:6,7) 주님은 우리의 부족을 아시고 주님께 긍휼을 구하면 주님이 용사가 되셔서 아무도 힘으로 이기지 못하는,(삼상2:9) 능력으로 우리 안에 오셔서 육신의 부패한 죄의 근원(自我)과 마귀와 귀신들을 없이하십니다,(요16:11.히2:14.요일3:8)

 

 

주님이 우리마음에 주인이 되셔서 우리를 하나님 나라의 가족으로 받아주시고 주님 안으로 영접해주십니다. 주님이 오시면 어둠에서 방황하던 자들을 빛 가운데로 옮겨주셔서 행복한 그리스도인으로 항상 이기는 삶을 살게 하십니다.(시21:3.요3:21,고후2:14,6:17,18) 이것이 주님을 믿고 육신적인 마음을 품어 주님과 원수지간에 있지만 주님이 찜해서 구원하고자 원하시는 사랑과 주권으로 그리고 길이 참으심으로 이루시고자 하십니다.

 

 

셋째, 영에 속한 주님의 의로움을 입은 의인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그 영과 마음이 주님의 마음과 그 성령으로 충만(充滿)히 채우시고 또 주님의 품으로 영접(迎接)하여 새 언약 안으로 성령님의 성전이 되어 함께 거하셔서 율법아래 있지 않게 하시고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어 하나님의 품으로 영접을 받은 자들입니다.

 

 

이들은 성령님의 의로운 소욕(所欲)으로 살아가도록 인도를 해주십니다.(시21:3.요15:4,5.고후6:17,18.갈5:18) 그리고 성령님으로 살고 성령으로 행하게 하십니다. 이것은 의로운 삶으로 항상 이기게 하시는데,(고후3:14.갈5:25) 이들은 자기 의나 스스로의 힘과 노력으로 그리스도께 까지 자라는 것이 아닙니다. 믿음을 주셔서 믿음으로 행하게 하시는데 주님이 선물로 주셔야 받는 것입니다.(엡2:8) 그리고 믿음으로 행하는 자의 행동은 그 주체가 성령님입니다.(겔11:19,20,36:27.롬8:14.갈5:25.벧전4:6)

 

 

의인은 믿음의 주체이신 주님을 우리에 영과 마음에 모셔서 우리에게 지혜와 의로움과 거룩함과 구속함이 되어 주신 것을 받아들인 자들입니다.(고전1:30) 의인들의 신분은 스스로의 노력이 아닌 주님이 오심으로 수동적인 자세로 받아드림으로 된 것입니다.(롬1:16,17,롬3:22,5:9,17.엡2:8.딛2:11-14)

 

이들은 완전한 지혜인 성령을 받게 하셨습니다.(잠1:23) 이들은 하나님 앞에 정직한자들로 완전한 지혜의 영을 받게 하셔서 행실이 온전하게 하십니다.(잠3:6) 성령께서는 성도를 공평의 길과 보호하시고 보전해 주십니다.

 

그리고 공의와 공평과 정직 곧 모든 선한 길을 깨닫게 하십니다.(잠2:7-9)

 

주님은 의인들에게 그의 신인 성령을 통해서 여호와의 도를 행하게 하시며 지켜 보전(保全)해 주십니다.(잠2:7,8.호14:9) 이들에게는 주님의 전능(全能)하신 생명과 그 능력(能力)으로 성도 안에서 충만히 역사하십니다.(엡1:19-23,4:13) 이들에게는 주님의 말씀을 받고 배우고 듣고 본 바를 행하게 합니다. 이는 평강의 하나님이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빌4:9)

 

 

그러므로 이러한 복에 근원이 되신 하나님과 함께 동행 하는 자들은 복이 있는 복된 사람들이 되어서 더 이상 세상에 미련을 두지 아니합니다. 그리고 악인들의 꾀를 좇지 아니하며 죄인의 길에 서지 아니합니다,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아니합니다. 이것은 죄악으로 달려 나가 결국은 오만하고 교만한 자가되어 악인의 자리에 있게 되는데, 의인은 이러한 길에 나가지 아니합니다.

 

왜냐면 악인의 권세가 의인의 업에 미치지 못하리니 이는 의인이 죄악에 손을 대지 못하게 하십니다. 그리고 주님은 악한 자가 그 백성을 만지지도 못 하게하십니다.(시125:3.요일5:18)

1,복 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를 좇지 아니하며 죄인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2)복 있는 자의 행사와 형통한 삶이란?

성경이 말하고 있는 복 있는 자를 시편 기자는 허물에 사함을 받고 죄의 가리우 심을 받은 자가 복이 있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마음에 간사함이 없고 여호와께 정죄를 당하지 않는 자가 복이 있다고 말합니다.(시32:1,2) 즉 하나님께 정죄(定罪)를 당(當)하지 아니하는 무죄(無罪)한 자라야 복이 있는 자라고 합니다. 그런데 솔로몬은 선을 행하고 죄를 범치 아니하는 의인은 세상에는 아주 없다고 말합니다,(전7:20)

 

 

그렇습니다. 타락한 인간 가운데는 하나님의 기준에 맞는 의를 행할 자는 세상에 아주 없는 것이 맞는 말이지요.(전7:20) 그리고 인간스스로 내가 내 마음을 정(淨)하게 하였다 내 죄를 깨끗하게 하였다 할 자가 누구냐? 라고 질문합니다.(잠20:9) 또 인간에게는 스스로노력을 한다든지 주님을 흉내 내서 의를 행할 자가 아무도 없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의인은 없다고 한 말이 맞는 말입니다.(롬3:10)

 

 

우리가 의인되는 것은 우리 영과 마음에 주님과 그 성령님이 오시면 주님이 우리의 의(義)가 되어주시고 주님이 함께해주실 때에 우리에 의에 능력과 힘과 자원이 되어 주심으로 주님 때문에 우리가 의인이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죄를 범치 아니하는 무죄(無罪)한자로 해방(解放)시켜주십니다.(요8:32,36.롬8:1,2)

 

 

다윗은 주님의 인자와 공의로 내가 주님의 완전한 길에 주의하고 행하게 되며 주님이 임하심으로 내가 완전한 마음으로 집 안에서 행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는 하나님이 힘으로 내게 띠 띠우시며 내 길을 완전케 하시며 내가 또한 그 앞에 완전하여 나의 죄악에서 스스로 지켰다고 고백합니다.

 

 

그는 주님께 완전한 의로움을 받아 무죄함으로 행하고 그의 완전함으로 주님이 더욱 완전함을 보여주셨다고 고백합니다. 급기야 그는 제사장만 들어가는 주님에 제단에 무죄함으로 손을 씻고 두루 다녔다고 고백합니다. 누가 감히 주위 목전에서 이 같은 말을 할 수 있을까요? 의인이라야 할 수 있습니다.(호14:9)(시18:23-26,26:1,6,101:1,2)

 

 

우리는 어떠합니까? 우리는 이제 구약의 제사장보다 더욱 거룩한 멜기세댁의 반차를 좇으신 대 제사장 되신 예수그리스도께서 우리영혼에 몸에 오셔서 우리를 왕 같은 제사장으로 삼으셨습니다,(벧전2:9) 우리가 이제는 의롭게 되어 주님과 같이 제사장이 되어 주님의 백성들의 죄를 사할 권세를 받았습니다.

 

 

예수께서 부활하시고 제자들에게 나타나셔서 평강을 주시고 복음을 위해 보냄을 받은 자(아포스톨로스)로 사명을 주시며 숨을 내 쉬며 성령을 주셔서 제자들의 내면에 주님의 성령으로 온전히, 완전히, 거듭나도록 성령을 주셨습니다.(요3:5,4:14,7:38,20:22.딛3:5) 그 후 주님은 제자들에게 뉘 죄든지 사(赦)하면 사하여 질것이요 뉘 죄든지 그대로 두면 그대로 있으리라.(요20:23)

 

 

하나님 아버지께서 그 아들 예수그리스도에게 주신 죄 사함의 권세를 그 제자들에게 주셨습니다. 이는 엄청난 특권이며 이 같은 일을 우리가 할 수 있도록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일하십니다. 동역 자가 되십니다.(고전1:30.고후6:1) 그러면 무슨 근거로 우리가 주님의 백성들의 죄를 사할 수 있을까요? 이는 주님의 성령을 주신 것입니다. 지혜의 성령님이 우리에게 오시면 우리영혼에 들어오십니다.(잠1:23,2:10)

 

 

성령님이 우리에게 오시면 우리 안에서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거듭나는 중생이 일어납니다, 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의 행한바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좇아 중생(重生)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십니다.(딛3:5) 즉 하나님의 자녀로 성령으로 태어나는 것을 중생이라고 합니다.(요1:12,13,3:5.롬8:14-16.갈3:14,4:6)

 

 

또 성령님이 우리 안에 오시면 우리의 목이 영원히 마르지 않습니다. 그 뿐 아니라 우리에게 큰 이변이 일어나는데 우리 안에서 우리를 괴롭히던 죄와 죄들이 사해지며 육신의 정욕의부패한 마음과 우리를 평생 괴롭게 하던 우리마음을 잡고 있던 원수마귀가 멸함을 받고 없이함을 받아 내어쫓겨 우리의 무거웠던 짐이 내 어께에서 떠나고 마귀와 죄의 멍에가 내 목에서 벗어지되 기름지기 때문입니다.(사10:27)

 

 

이것은 성령님이 오셔서 우리의 죄와 욕심의 마음을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에 이끄셔서 죽게 하시고, 장사지내시고, 마귀를 멸하시고, 없이하셔서, 행하신 성령님의 역사를 “기름지다고” 표현한 것입니다. 성령님이 오시면 이것들을 그 백성 안에서 소멸하시고 파쇄하시고 밀어 내십니다. 기름이신 성령님이 그 능력으로 충만하시고 팽배(澎湃)하시기 때문입니다.(롬6:3-5,6,7.골2:11,12.딛2:11-14,3:5)

 

 

이 같은 자들은 주님의 율법인 말씀이 완전하게 이루어지고 영혼을 소생시키는 여호와의 증거의 말씀으로 지혜롭게 되며 정직하고 순결하고 마음이 기쁘게 됩니다. 그리고 송이 꿀보다 더 달고 많은 정금보다 더 사모할 주님의 말씀에 매료되어 주야로 묵상하게 됩니다.(시19:7-10) 이는 주님의 말씀이 완전하고 그 말씀을 좇고 행하는 자가 복이 있기 때문입니다.(시119:1)

 

 

그러나 아무나 주님의 말씀을 지켜 의롭다함을 얻을 자가 없습니다.(갈3:11) 반드시 율법에 대해서 우리의 부패한 옛 사람이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서 할례(침례) 받아 옛 부패한 자아가 죽어 주님의 마음으로 성령의 오심으로 새롭게 된 자 만이 우리가 옛 언약(율법)에서 벗어난 자들이라야 우리 안에 오신 주님의 성령님이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는데 주님의 성령님이 우리 안에서 지킬 수 있는 힘과 능력을 주심으로 지켜 행하게 하십니다.

 

 

그래서 우리가 성령을 좇아 행해야합니다. 그러면 우리가 율법아래 있지 않게 하시고 율법을 지켜 행할 의무를 갖지 아니하고 율법아래서 벗어나고 대신 성령님께서 그 의무를 가지시고 지켜서 행하시면 우리는 성령님에 편승(便乘)해서 지켜 행하게 되는데 이것은 의무를 가진 상태가 아니라 주님의 성령님을 따라다니면 됩니다.

 

 

우리는 율법을 지킬 의무가 없습니다. 다만 성령님이 꼭 우리들의 어머님과 같이 자세히 하나님을 경외하게하시며 모든 말씀이 저절로 지켜지는 것입니다. 이는 성령님에 업혀서 주님의 말씀을 성령님이 지키시고 우리는 그 능력으로 지키기 때문에 능히 지켜 행할 수 있게 하십니다.(겔11:20,36:27) 이것을 주님은 내 멍에는 쉽고 가볍다고 하신 것입니다.(마11:28-29)

 

 

이 같은 주님의 의로운 의인들을 주님이 사랑하십니다.(시146:9) 그들의 길을 지켜주십니다.(잠2:20) 그들의 영혼은 주리지 아니합니다.(잠10:3) 의인의 뿔을 높이 들리게 하십니다.(시75:10) 요동치 않게 하십니다.(시55:22) 늙기까지 버림을 당하지 않고 그 자손이 걸식함을 보지 못합니다.(시37:25)

 

 

그들의 집에 복이 있습니다.(잠3:33) 그들의 기도에 귀를 기울이시고 그 부르짖음을 들어주십니다.(시34:15) 그들의 장막에는 기쁜 소리, 구원의 소리가 있습니다, 이는 여호와의 오른손이 권능을 베푸시기 때문입니다.(시118:15-19) 하나님은 의인의 세대에 계십니다.(시14:5) 그리고 주님의 절대적인 보호와 지켜주시는 손길이 있습니다.(시125:3.벧전1:5,요일5:18) 그리고 내가 너를 반드시 복주고 복주며 번성케 하고 번성캐 하리라 하시는 삶을 살게 하십니다.(히6:14)

2,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주야로 묵상하는 자로다. 3,저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시절을 좇아 과실을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 행사가 다 형통하리로다.

 

 

3)악인과 죄인은 의인의 회중에 들어오지 못합니다.

악인은 죄를 범하는 자들을 말합니다, 죄를 짓고 불법을 행하고 부패한마음에 마귀를 섬기고 우상으로 자기마음을 하나님처럼 여깁니다. 자기 의와 자기신념에 빠져있고 하나님의 성령의 일을 받지 아니합니다. 즉 주님을 인정하지 않고 주님의 말씀을 믿지 아니합니다. 이들은 하나님이 없다고 하기도 하고, 그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합니다.(시14:1,53:1.롬1:28)

 

 

이들은 자기의 길이 어두움 같아서 그가 거쳐 넘어져도 그것이 무엇인지 깨닫지 못하게 됩니다.(잠4:19) 그러므로 자기의 악에 걸리며 그 죄에 줄에 매이며 훈계를 받지 아니함을 인하여 죽겠고 미련함이 많음을 인하여 혼미하게 됩니다.(잠5:22-23) 이것은 아담 안에서 그 타락한 상태를 체현(體現) 하는 삶입니다, 우리가 아담 안에 있다는 것의 본질(本質)이 무엇일까요?

 

 

아담 안에서 생육하고 번성한 인류는 유전된 죄(罪)와 악(惡)이 그 내면(內面)에 존재(存在)하게 되어 모든 이에게 사망(死亡)의 결과를 가져왔습니다.(롬5:12) 그러므로 죄는 아담에게서 물려받은 부패한 정욕의 마음에서만 발생 합니다, 그러므로 마음과 생각에서 그리고 행동에서 죄가 나온다면 이는 그가 그리스도인이라 해도 아직 아담 안에 정욕의 육체의 소욕이 있다는 증거입니다.

 

 

그 육신에 소욕(所欲)은 성령을 거스립니다.(갈5:17) 이 육신에 속한 부패한 마음과 생각이 있으면 성령의 일을 받지 아니하며 깨닫지도 못합니다, 저들은 영적인 일이 미련하게 보일뿐입니다.(고전2:14) 그래서 아담의 옛 부패한 마음이 있다면 이는 율법아래 있어서 정죄 받고 저주받는 자요 죄 아래 있고 악을 행하며 아직 성령으로 거듭난 자가 아니라는 증거입니다.

 

 

어떤 사람이 제게 질문을 하는데 신자가 죄를 지면 신자가 아니냐고 물었습니다. 물론 하나님이 부르셔서 신자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롬14:1-3) 그러나 신자라도 처음에는 율법과 죄 아래 가두어놓습니다.(롬3:9,19.갈4:1-3) 그래서 율법 아래 있고 죄를 짓는다면 죄인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이 율법으로 그 죄인의 근거인 아담 안에 부패한 욕심이 있음을 몽학선생, 후견인과 청지기인 율법이 하나님을 가르치고 부패한 자아가 있는 자는 하나님과 원수이며 죄인이라는 것을 가르쳐주십니다.(롬8:5-7.갈4:1-4)

 

 

또 이러한 자는 하나님 앞에 죄인으로 사망가운데 저주가운데 있다는 것을 알게 해서 하나님의 아들 예수그리스도께 나아가면 십자가에서 죄와 악과 모든 부패한 마음인 육신의 욕심인 육체 일을 그리고 마귀와 귀신을 장사지내고 죽이시고 없이하시며 멸하시고,(롬6:6,7.히2:14.요일3:5,8) 주님이 성령으로 새로운 마음인 깨끗한 주님의 마음을 주셔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게 해 주십니다.(고전2:16,고후5:17.갈2:20.빌2:5)

 

 

그러나 이를 부인하는 이들도 있습니다. 구원에 확신과 예수님을 믿는 믿음만 있으면 죄를 짓고도 천국에 들어간다고 말합니다. 만일 아담 안에 있는 사람이 모두 다 타락하고 죄를 짓고 있는 육신의 소욕 가운데서 천국 갈수 있다고 생각하면 만인구원설을 따르는 자입니다,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은 아담 안에서 범죄 한 죄와 인간의 육체의 욕심의 일과 마귀와 귀신들을 없이해 주시기 위해 예수께서 십자가의 수난을 받으셨습니다. 만일 아담 안에 있는 자 모두가 믿습니다하고 죄가 있어도 천국에 간다면 예수께서 수난의 십자가를 지실필요가 없으시지요.

 

 

그러므로 죄를 짓는 악인은 주 하나님께로부터 진노를 당하고 외면당하게 됩니다. 이들은 예수께서 말씀하신대로 어두움에 있는 자요 죄를 짓는 자입니다. 죄를 짓는 종은 아버지 집에 영원히 거하지 못합니다.(요8:34,35) 그러므로 죄를 짓는 죄인은 악인으로 심판을 당하며 의인의 회중인 천국의 백성에게서 제외 당한다는 것입니다.

4,악인은 그렇지 않음이요 오직 바람에 나는 겨와 같도다.

5,그러므로 악인이 심판을 견디지 못하며 죄인이 의인의 회중에 들지 못하리로다.

 

 

4)여호와께 인정받는 의인, 버림받는 악인.

* 의인이란 무엇을 말할까요?

성경에서 말하는 것은 아담 안에서 마지막 아담이신 예수그리스도 안으로, 옛 언약에서 새 언약 안으로, 아담의 부패한 육신의 옛 사람의 죄짓는 길에서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에 못 박힌 것은 죄의 몸이 멸하여 다시는 죄에게 종노릇 하지 아니하고 죽은 자가 죄에서 벗어나 의롭다하심을 얻은 자를 말합니다.(롬6:6,7)

 

 

이는 주님과 함께 옛사람이 죽었기 때문에 이제는 주님의 생명으로 주님과 함께 사는 자들이 의롭게 되어 의인이 된 자들을 말합니다.(롬6:8) 이는 주님의 마음으로(고전2:16.빌2:5갈2:20) 부패한 마음이 제거되어,(겔11:19,36:26.롬6:6,7.딛2:11-14,3:5) 새롭게 된, 새 한사람이 되게 하셨습니다.(고후5:17.엡2:15)이는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입니다. 이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셔서 우리로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행하게 하려 하신 것입니다.

 

 

이들은 하나님께 허물에 사함을 얻고 그 죄의 가리 움을 받은 자로서 복이 있는 자이며 마음이 의롭다함을 얻어 여호와께 무죄함으로 죄를 당치 아니합니다,(시26:1,6,32:1,2) 이들은 주님의 완전함으로 띠를 띠어 주셔서 완전케 하십니다.(시18:32) 이는 완전한도(完全한道)로 세우신 완전한자(完全한者)에게 주님이 완전하게하십니다.(시18:25,30) 그리고 정결하고 깨끗하게 된 자에게는 주님은 그를 더욱 깨끗하게 해 주십니다.(시18:26)

 

 

이들이 주님으로 말미암아 믿음으로 살아가는 자들입니다. 이들은 주님이 의로우신 분으로 주를 믿는 백성들의 영혼에 오셔서 백성들을 의롭게 하심으로 의인이 된 자들입니다. 그러므로 주님의 의로운 능력이 우리 안에서 무죄한가운데의롭게 된 자들이 의인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이 의인에 근거는 순전히 주님으로 의롭게 된 것이므로 자랑 할 것이 없는 것이며 우리가 노력해서 된 것이 아니라 수동적으로 다만 우리영혼에 주님을 모시기만 하면 우리의 부정적인 총체적인 죄와 악마와 육신의 욕심의 감옥이 통째로 제거되고 우리 안에 오신 주님과 그 성령으로 의롭게 됩니다. 이 같은 자를 의인이라고 합니다.

 

 

이들은 주님의 생명의 성령으로 완전히 행하게 하십니다.(잠20:7) 의인의 길은 돋는 햇볕 같아서 점점 빛나서 원만한 광명에 나아갑니다.(잠4:18) 주님과 사귐이 있고 진리로 행하게 합니다, 그러므로 어두움이 조금도 없습니다.(요일1:6,7.요8:12,12:46) 이들은 여호와께서 인정하십니다. 이는 예수께서 여호와께로 나아가는 길이 되어 주신 자들입니다. 주님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다고 하셨습니다.(요14:6)

 

 

* 악인의 길은 무엇을 말할까요?

악인의 길은 어둠 같아서 그가 거쳐 넘어져도 그것이 무엇인지 깨닫지 못합니다. 이들은 악한사람이고 악한 자들입니다. 이들은 하나님을 인정하지 아니하고 그 말씀을 믿지 아니합니다. 그 손으로 하신 일을 관심치 아니합니다. 즉 하나님의 아들로 온 인류의 부패한 죄악과 마귀와 사람의 타락한 부패한 욕심을 없이하고 장사지내고 멸하신 것을 믿지 아니하고 사람의 마음에 죄와 악의 마음이 그리고 악마가 아주 없어지지 아니한다고 하나님이 그 아들로 이루신 십자가의 완전하고 영원한 속죄의 피와 죽으심과 다시사신 능력을 믿지 아니합니다.

 

 

하나님은 악인을 살려두시지 않으십니다.(욥36:6) 그리고 그 소원을 허락지 아니하십니다.(시140:8) 그 길을 굽게 하시고 자기 그물에 걸리게 하십니다.(시146:9,141:10) 악인은 다 멸하십니다.(시145:20) 주님은 악인을 땅에서 엎드러뜨리십니다, 그리고 땅에서 끊어지게 하십니다.(시147:6.잠2:22) 그리고 주님은 악인의 집 머리를 치실 것 입니다.(렘30:23,합3:13) 이들은 하나님의 은총을 입을 지라도 악을 버리고 주님의 의를 받아 드리지 않기 때문입니다.(사26:10)

 

 

하나님은 악인들의 죽는 것을 원하지 아니합니다,(겔18:23,33:11) 그러나 이들에게 회개할 말씀도보내고 선지자도보내고 복음전하는 자도 보내건만 자기의 악한 마음을 버리지 아니함으로 악인의 악이 자기에게 돌아갑니다.(겔18:20) 이들은 그 배후에 악마가 그들의 주관자로 세상에 주관자입니다.(요일5:19) 그들은 일찍이 아담을 타락시키고 세계와 도시와 성읍인 인간들을 타락시키고 황무하게 했으며 인간의 부패한 정욕의 마음을 잡고 집으로 삼고 감옥으로 삼고 있습니다.(사14:17,42:7)

 

 

이 악인들은 마귀와 귀신들을 아비로 삼고 그들이 하는 욕심을 보고 거짓말을 행합니다, 이들은 그 아비의 욕심을 따라 행합니다. 그리고 그들을 섬깁니다. 돌아서서 하나님의 집으로 돌아와야 하는데 마귀와 귀신을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고 경배합니다.(요8:36,44) 이와 같은 자들은 하나님 앞에서 마귀를 택한 자들이기 때문에 그들은 하나님의 원수를 선택한 결과가 결국은 망하게 되는 것입니다.

6,대저 의인의 길은 여호와께서 인정하시나 악인의 길은 망하리로다.

 

 

우리가 살펴본 복 있는 자는 하나님의 생명인 예수그리스도를 인정하고 우리의영과 마음에 모셔 들여 주인삼아 육과 영의 온갖 더러운 것에서 자신을 깨끗하게 한자로서 여호와께 정죄를 당치 아니하는 자입니다, 이 같은 자들은 주님의 구속의 완전함에 이른 자들로 여호와의 눈은 의인들을 향하시고 주님은 의인의 세대에 계십니다. 즉 의인들과 함께 동행 하시며 주님의 뜻을 이루십니다.(시14:5,32:1,2,34:15.고후7:1)

 

 

그들의 신앙의 본질이 하나님으로부터 나온 생명이신 지혜와 의로움과 거룩함과 구속함으로 되었기 때문입니다.(고전1:30) 오늘 의인의 행복에 대해서 말하는데 의인은 하나님의 거룩함을 유지하기위하여 점층적으로 흘러가서 떨어지기 쉬운 악한자의 꾀와 죄인의 길과 오만한자리를 피하고 이에 반하여 주님을 오히려 적극적으로 사랑하기위하여 말씀을 묵상하고 주님을 갈망하는 자의모습을 말하는데 우리가 악으로 달려가는 것을 스스로의 노력으로 금 한다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주님을 사랑하므로 주님께 나아가면 주님이 우리의 방패와 보호자가 되어주셔서 모든 악과 불의를 막아주신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주님을 묵상함으로 주님이 우리 안에서 우리의 주인 되신 것과 우리에게 의로움을 나타내주시는 분인 것을 알게 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주님 안에 있을 때에 시냇가에 심은 나무로서 시절과 때를 따라 의와 화평과 거룩함에 열매를 맺어 영과 혼과 몸이 흠 없이 보존되며 영혼이 잘되며 범사가 잘되며 강건하게 되어 주님의 나라를 위하여 주님의 뜻을 이루어드리게 됩니다.

 

 

그리고 악인의 불행을 말하는데 악인은 하나님의 원수인 사단 마귀의 하수인으로 그들에게 그 속마음이 육신의 부패한 정욕의 마음을 소유한자로 이것이 마귀의집으로 그 마음이 악의소굴입니다.(사14:17,42:7,요8:38,44) 그러므로 그들을 따라 본질상 진노가운데 있는 자들입니다.(엡2:2,3) 이러한 자들은 하나님을 믿는다고는 하나 아직도 마귀와 귀신들을 그 아비로 섬기고 세상의 육신에 일에 집착하고 땅에 일을 도모하는 자들입니다.(골3:2)

 

 

이들은 하나님의 진노가운데 있는 자들입니다.(요3:36.롬2:5) 그러므로 죄를 짓는 죄인 그리고 악을 행하는 행악 자는 망합니다. 예수께서도 말씀을 불순종하는 자들에게는 불법을 행하는 자라고 질책하시고 이들에게 떠나라고 말씀하셨습니다.(마7:23) 또 행악하는 모든 자들에게도 나를 떠나라고 하셨습니다.(눅13:27) 이들은 죄를 짓는 불법을 행하는 자이며,(요일3:4) 죄 짓는 것은 마귀에게 속한 증거라고 요한사도가 증언합니다.(요일3:8)

 

 

이러므로 하나님의 자녀들과 마귀의 자녀들이 나타나는데 무릇 의를 행하지 아니하는 자나 또는 그 형제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하니라.(요일3:10) 이는 무엇을 말할까요? 의를 행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의(義)이신 예수님이 우리의 영과 마음에 주인으로 오시면 주님의 의로움이 우리 안에서 의로 왕 노릇하십니다.(롬5:17)

 

 

그러므로 우리 안에 주님이 주인 되시면 금 보다 귀한 주님의(義) 의로움 때문에 우리가 의로운 마음과 의로운 행실을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고 죄와 악을 생각하고 마음의 의지로 선택하고 그것을 행동한다면 아직 주님이 그 마음에 주인이 되지 아니했다는 증거입니다.

 

 

형제를 사랑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형제가 아직 그 마음에 예수님이 주인 되지 않아 마음으로 행동으로 말로 죄와 악행을 하는 것을 보고도 그것을 바르게 영적인 말씀으로 진단해서 그 증상을 정확히 말해주고 그 죄에서 돌이켜 사망의 죽음 가운데서 구원을 얻게 하는 것을 말합니다,(약5:19,20.요일5:16,17)

 

 

솔로몬은 자기의 죄를 숨기는 자는 형통치 못하나 죄를 버리고 자백하는 자는 불쌍히 여김을 받으리라고 하였습니다.(짐28:13) 그러나 수많은 악인들이 범죄하고 자기의 죄를 사랑하고 스스로 올무가 되어 걸려 넘어집니다.(잠29:6) 그리고 같은 악인들을 옳다고 하는데 이는 백성들에게 저주를 받고 국민들에게 미움을 받게 됩니다, 왜냐면 주님의 백성들의 의에 기준은 세상의 빛이기 때문입니다.(잠24:24)

 

 

하나님은 의인의 길을 인정해주시고 형통케 하십니다. 그러나 악인은 주님의 대적자로 신앙의 근본이 없고 불의한 악마의 하수인으로 어두움에 불려가게 하시고 종국에는 의인의 회중인 주님의 교회(회중)에 들어오지 못하게 하시고 세상 사람들이 당하는 율인 지옥형벌을 받게 됩니다. 그래서 악인의 길은 망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지금은 아직 주님의 재림 때까지 집행 유예기간입니다. 얼마든지 우리의 잘못을 용서 받을 수 있는 회개의 기간입니다.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여러분이 아직 의인의 안식에 들어오지 못한 상태로 죄를 짓고 불의에 종노릇 한다고 해서 실망하지 마십시오, 저도 사실은 예수 믿는다고 하면서 35년 만에 그 흉악한 죄악에서 돌이켜 주님의 새 언약 안에 돌아와 살게 되었답니다.

 

 

이 같은 은혜가 이 말씀을 보시고 돌이켜 회개하고 주님을 내 영과 마음에 주인으로 모셔서 의로움을 입고 주님의 의인이 되어서 하나님의 인정을 받고 형통한 삶을 사시는 모든 분들이 다 되시기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복하며 기도드립니다.

 

 

 

 

 

 

 

 

                                            아 멘

 

 

 

 

 

 

 

 

작 성 자  왕 종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