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께서 명(命)하신 영생(永生)의 복.
시 133:1-3.
1,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2, 머리에 있는 보배로운 기름이 수염 곧 아론의 수염에 흘러서 그 옷깃까지 내림 같고. 3, 헐몬의 이슬이 시온의 산들에 내림 같도다 거기서 여호와께서 복을 명하셨으니 곧 영생이로다.
성경에서는 많은 복에 대하여 제시한다. 그런데 다윗은 영생(永生)의 복(福)을 여호와께서 명령(命令)하셨다고 증언했다. 영생이란 하나님의 속성으로 끝이 없이 사는 생명(生命)을 말하는데 세상에는 해 아래서 새것이 없고 태어나면 죽고 소멸되어 다시 보이지 아니하며 장구한 것이 없다고 솔로몬이 말했다. 그러므로 영생은 이 세상에 속한 것이 아니라 하늘의 하나님께 속한 것으로 주님의 생명을 말하는 것이다.(욥14:10.시39:11.전1:9,10.요3:16,14:6)
그런데 영생이 명령(命令)으로 주어진다는 것은 말씀이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내가 너희에게 이르는 말이 영이요 생명이라고 예수께서 말씀하셨으며 곧 예수님 자신이 영생이라고 말씀하셨다.(요1:1,5:24,25,6:63,14:6) 그런데 이 영생이 명해진 곳이 어디인가? 헐몬의 이슬이 시온의 산들에 내린 것 같은 곳에서다. 헐몬의 산은 헤르몬 산으로 가나안 북부지역에 있는 해발2804m 의 고산(高山)으로 사계절 눈에 덮여있다.
세 봉우리가 있고 산 넘어서 부는 차고 높은 기류가 저지대로 습기를 운반하여 시온에 내려서 이슬이 맺히게 된다고 말했다. 이와 같은 모습은 마치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사람들에게 임직(任職)을 하기 위하여 기름을 부으시는 모습으로 비유했는데 아론이 제사장으로 직무를 감당하기 위해서 머리에 기름을 부었을 때 보배로운 기름인 감람유가 흘러내리는 모습같이 헐몬산에 맺힌 이슬에 비유해서 말했다.
그 기름은 아론의 머리에서부터 수염에 흘러내려 옷깃 까지 흘러내렸다고 말했다. 이 기름과 이슬은 하나님의 신(神)의 임재를 형상화(形象化)해서 말한 것으로 이 기름 부으심은 하나님께 로서 나오신 지혜이시며 영이신 예수그리스도를 말하고 주님의 임재가 하나님의 사람들에게 충만하게 오셔서 한량없이 기름 붓듯이 나타내주시는 것을 말한다. 이것은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어지는 것을 말한다.(요3:34.해10:38.롬5:5)
이 말에 대하여 사도바울은 주님의 성도들은 하나님께로부터 성령으로 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고 예수님은 하나님께 로서 나오셔서 우리의 지혜와 의로움과 거룩함과 구속함이 되셔서 우리가 주 안에서 자랑하게 되었다고 말했다.(고전1:30,31) 주님의 백성은 교회의 머리되신 예수그리스도의 몸과 지체로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케 하시는 주님의 충만을 교회에 나타내 주셨다.(엡1:23)
하나님의 영은 신성의 모든 충만하심이 육체로 오셨던 예수그리스도 안에 거하심으로 세상과 구별되시고 완전한 능력으로 의와 공의를 나타내주셨으며 그의 교회인 우리도 주님의 충만하신 신성의 본성으로 충만하여 졌으니 주님은 모든 정사와 권세의 머리시다. 또 우리가 그 안에서 손으로 하지 아니한 마음에 할례를 받았으니 곧 육적 몸을 벗는 것이요 그리스도의 할례다.(골2:9-11)
우리에게 영이신 기름 부으심이 오시면 그 신성의 모든 충만하신 능력으로 우리의 육신의 죄의 정욕으로 지체 중에 역사하던 죄의 법과 육신적인 몸(옛 사람)이 멸망을 당해 다시는 죄에게 종노릇 하지 않게 되는데 이는 죽은 자가 죄에서 벗어나 의롭다하심을 얻었기 때문이다.(롬6:6,7) 그 결과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우리를 해방했기에 더 이상 우리가 주님께 정죄를 당하지 않는 무죄(無罪)한 사람들이 되었다.(시32:1,2.롬4:8,8:1,2)
헐몬산은 우리의 영(靈)을 말하고 이슬과 기름은 예수그리스도의 영이신 성령을 말하는데 우리의 머리되신 예수그리스도의 영이 헐몬산인 우리의 영에 오셔서 연합해서 한영이 되었고 또 주님의 영이 이제 우리의 마음에 내려오시는 것을 수염과 그 옷깃까지 흘러 내려오셔서 성령께서 우리 영과 혼인 마음까지 장악하시고 거처(居處)를 삼으심으로 우리의 몸을 성전(聖殿) 삼으신 것이다. 즉 하늘 보좌가 땅에 임해서 세상 나라가 하나님의 나라가 된 것이다.(잠2:10.요3:5.행1:8.고전3:16,6:17,19.딛3:5)
이와 같은 상태가 하나님과 그의 백성들이 예수그리스도의 화목제물을 통해 하나님과 화목하여 연합함으로 하나님께서 성령의 기름 부으심으로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인치시고 성전 삼으시고 우리 영에서 혼(마음)에 까지 두루 행하심으로 성령의 기름을 부으셔서 우리가 예수그리스도의 신부로 그 영의 인도하심 받아 열매를 맺어 기름을 준비하게 하신 것이다. 이와 같은 모습이 세상에서 가장 선하고 아름답다고 다윗은 극찬했다.(사27:5.눅14:32.롬5:1,10.고후5:18)
이와 같이 주님께서 우리에게 명하신 계명은 곧 주께서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아버지의 사랑 안에 거하신 것 같이 우리도 주님의 계명을 지켜 주님의 사랑 안에 거하라고 명하셨다.(요15:10) 하나님께서 그 아들 예수로 상함을 받게 하시기를 원 하사 질고를 당케 하신 아버지의 원하신 명(命)을 지킨 것으로 율법의 마지막 요구이며 계명인 유월절 희생양이 되어 타락한 인류를 십자가에서 대속하도록 명령하신 계명이었다.(사53:10.마26:39.막14:36.요15:10)
그러므로 주께서 우리를 사랑하심으로 희생이 되신 것과 같이 우리도 주님을 사랑함으로 서로 사랑하여 예수께서 원하시는 계명을 지켜 형제 되신 예수그리스도를 사랑해야한다. 우리가 주님을 사랑하는 것은 우리 혼(마음)에 있는 부패한 육신의 정욕의 목숨(육의 생각)을 부인하는 것을 말하며 우리 마음에 쌓은 굳어지고 강퍅한 악한 생각으로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의 우상숭배로 이것 들을 인하여 하나님의 진노가 임하게 된다.(겔36:26.롬6:6.골3:5.히3:8)
육신의 목숨은 믿지 아니하는 악심으로 미혹되어 주님의 길을 알지 못하고 이로 인해 하나님에게서 떨어지게 되는데 그 원인은 죄의 유혹을 받아 그 마음이 부패하고 강퍅해지고 굳어진 것이다.(히3:10-13) 육신의 목숨이 있으면 하나님과 원수가 되고 이 육신에 져서 살아가는 모든 자들이 사망가운데 있다.(롬8:5-8,13) 예수께서는 친구를 위하여 자기목숨을 버리면 이에서 더 큰 사랑이 없다고 말씀하셨고 너희가 이와 같이 나의 명대로 하면 곧 나의 친구라고 말씀하셨다.(요15:12-14)
이것은 자기목숨을 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으심을 본받아 주님께 드리면 주께서 장사지내시는 능력으로 우리 영혼에 오셔서 심판하시고 모든 죄를 영원한 속죄의 피로 영원히 사하신다,(골2:13.히9:12,14,10:12.요일3:5) 또 우리의 육신의 목숨 굳은 마음을 제(除)하시고 장사지내고 없이하셨다.(신30:6.골11:19,36:26.롬6:6,7.갈2:20.골2:11,12.딛2:11-14,3:5) 그리고 어둠의 영(靈)과 권세인 마귀와 귀신들을 멸(滅)하시고 아주 없이해서 고쳐주신다.(마12:29.막3:27.요16:11.행10:38.골2:15.히2:14.요일3:8)
우리 옛 사람이 세상 것들에 속해서 사망 당했던 것에서 건져주시고 우리로 주님의 부활하심을 본받아 새 언약 안으로 예수그리스도 안으로 성령님 안으로 영접하여 주셔서 영이신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주시고 하나님께서 우리의 아버지가 되어주시며 예수께서 우리의 친구이며 형제가 되어 주신다. 그러므로 다윗은 주님과 우리가 형제가 되어서 연합하여 동거하는 것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 고! 라고 감탄했다.(시133:1.고후6:16-18)
선(善)하다는 것은 하나님이 우리의 옛 사람을 그리스도 안에서 십자가의 장사지내는 심판의 능력으로 못 박아 멸해서 없게 하시고 모든 것을 깨끗하게 새로운 피조물로 만드시고 예수그리스도와 동일한 성령의 생명을 주셔서 신의 본성을 주심으로 완전한 지혜인 성령을 주심으로 온전한 자가되게 하셨는데 우리가 하나님의 안식과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히 행하는 삶을 살게 하셨다. 이 삼위일체 하나님 안에서 사는 삶이 선한 삶이라고 미가 선지자와 사도바울을 통해서 확실하게 증거 해 주셨다.(미6:8,엡2:10.딛2:11-14)
이와 같이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주님의 영으로 살아가는 삶이 아름다운 삶인 것이 죄질 근거인 육신의 목숨을 제거해 주심으로 옛 사람이 없어졌고 의인이 되었으며 주님의 영께서 우리로 죄에 손을 대지 못하게 하시는 능력으로 지키심으로 죄를 짓지 못하게 하시는 삶을 아는 가? 어둠의 악한 자들의 권세를 우리 안에서 폐하시고 멸하시고 없이하셔서 악인의 업이 의인의 업에 미치지 못하게 하시고 악한 것이 의인을 만지지도 못하게 하시는 주님의 능력을 아는 가?
모든 죄를 영원히 사하심으로 죄 없는 삶을 살게 하시는 것을 아는 가?(출20:20.시26:1,6.신30:6,겔11:19,36.롬6:6,7,14.히9:12.요일2:1,3:6,9,5:18)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 완전한 지혜의 영을 주셔서 행실을 온전케 하심으로 완전한 의인의 삶을 살게 하심으로 의로운 삶을 살고 실로 불의를 행치 아니하는 것이 아름다운 삶이다.(시119:1-4.잠2:67,20:7) 이것은 하나님과 같이 일치하는 삶을 살며 제자가 그 선생보다는 높지 못하나 온전케 된 자는 그 선생과 같게 되어 의로운 삶을 사는 것이다.(마5:48.눅6:40.벧전4:6)
그리고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신 대로 하늘 아버지의 온전하심 같이 온전하라고 하신 말씀대로 믿음과 행위가 완전하여 의인의 길과 주님의 백성의 선한 길을 지키게 하시고 그 길을 가게 하시는데 이것은 여호와는 선하시며 그 이름이 아름답기 때문에 자기 백성을 기뻐하시고 구원으로 극히 아름답게 하시기 때문이다.(사12:2-5,35:2) 사람이 주의 구원을 받지 못한 상태는 존귀하게 지음을 받았어도 주님의 뜻을 알지 못하고 깨닫지 못해 멸망하는 짐승과 같은 상태다.(시49:12,20잠2:7,-9,20,21)
사람이 처음 지음 받았을 때는 그 형상이 하나님의 형상(形象)이기에 아름다웠었으나 타락함으로 저희가 우매함으로 양같이 저희를 음부에 두기로 작정되었으니 사망이 저희 목자이며 정직자가 저희를 다스리니 저희 아름다움이 소멸하여 그 거처(居處)~ 신앙의 터조차 없어지게 된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의 긍휼을 입어 구원의 아름다움을 사모하는 자에게는 하나님은 나를 영접하시리니 이러므로 내 영혼을 음부의 권세에서 구속하리로다. 라고 고라의 자손들은 고백했다.(시49:13-15)
하나님은 그의 아름다움이 그 이름과 그 행하시는 구원에 있고 주님은 그 이름이 그의 거하시는 성전에 있으며 그의 극히 아름다운 일은 그의 싹이며 오른팔이신 예수그리스도를 통해서 죄인을 구원하시는 것으로 주님의 백성은 하나님을 의뢰하고 기쁨으로 구원의 우물물들을 길어 마셔야한다. 주 여호와께서는 자신의 아름다운 포도원인 백성들을 두고 노래하게하시며 주께서는 그들의 포도원지기가 되셔서 때때로 물을 주시며 밤낮으로 간수하심으로 아무도 상하지 못하게 하신다.(시27:4,65:4,96:6,135:3,149:4.사4:2,12:2-6,27:2,3)
오늘 다윗은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주님과 연합하여 형제가 되어서 하나님 안에서 동거하는 선한 일이 아름답다고 말했고 그 안에서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그 흘러넘쳐서 충만하신 성령님의 생명의 역사가 주님의 백성인 시온의 산(교회)들에게도 전이(轉移)되어 구원의 은총이 성령으로 넘치도록 역사하시는 모습에~ 여호와께서 복(福)을 명(命)하셨는데 영생(永生)의 복을 명하셨다고 말했다.
역사의 초불이 꺼지려하는 종말의 때에 영적으로 어둡고 암울한 시기를 맞이한 한국과 열방 교회와 주님의 모든 백성들에게 주님의 선하시고 아름다운 영생의 복이 성령의 역사하심으로 모든 이들에게 여과 없이 전해져 모든 영혼들이 주님과 화목하여 형제가 되고 동거하는 선하고 아름다운 영생 얻는 복된 자들이 다 되기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복 있을 지어다.
아멘!
작성자 왕 종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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